↑ 김동철 기수

김동철 기수
‘수크령’〈토 1R ⑪〉- 데뷔전에 나섰던 마필로 아직은 모든 면에서 부족한 모습이고, 어깨도 다소 좋지 않았다.
‘화려한강자’〈토 6R ②〉- 이미 능력이 다 나온 마필로 상태는 무난한 편이었다. 아주 약한 레이스를 만나야 순위 상승을 기대해 볼 정도로 보인다.
‘천안광명’〈일 3R ①〉- 출발이 늦으면서 후미에서 경주를 펼쳤고, 모래를 맞으니까 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경험이 좀더 생겨야 할 것이다.

고성이 기수
‘트리거’〈토 1R ④〉- 데뷔전을 치른 마필로 초반 스타트는 양호했지만 아직 경주적응력이 떨어지고 힘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 같다.
‘글라이딩위너’〈일 2R ⑪〉- 초반 순발력을 갖춘 모습을 보이면서 선행에 나섰지만 힘이 부족한 모습을 여실히 보였다. 힘이 차면 순발력이 있기 때문에 나은 성적이 가능하리라 본다.
‘인디언다이아몬드’〈일 8R ⑦〉- 한계가 드러난 마필로 부담중량 이점을 앞세워 선입권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강한 상대를 만나 부진했다. 아주 약한 상대를 만나야 그나마 순위권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심승태 기수
‘둥지여왕’〈토 3R ②〉- 마필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는데, 선행을 가지 못하면서 제 능력 발휘가 되지 못했다. 편하게 선두권에 나설 수 있는 경주를 만나야 할 것이다.
‘대승첫주자’〈토 4R ⑧〉- 경주를 앞두고 마필이 많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 강한 상대를 만났음에도 4위를 기록했다. 아쉽지만 앞으로 스타트가 나아지면 좀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무대광’〈토 5R ④〉- 다소 거리가 늘면서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추입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거리가 늘수록 유리하다고 본다.
‘알찬소식’〈토 9R ⑤〉- 거리가 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마필은 꾸준한 상태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 거리에 대한 적응력이 생기면서 나아질 것 같다.
‘대왕주자’〈일 1R ⑥〉- 선행에 나서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최근 전력보강이 이뤄진 만큼 상승세가 예상된다.
‘주말의승리’〈일 5R ⑦〉- 기대를 가지고 임했지만 부담중량이 높은 만큼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좀더 부담중량이 낮아져야 할 것이다.
‘무비한’〈일 9R ⑫〉- 2300m 두 번째 경주라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뒤쫓아가려고 생각했지만 다소 마필에 끌린 것이 패인으로 보인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윤태혁 기수
‘타나미킹’〈토 2R ⑩〉- 우승마를 이기기 위해선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경주자체로는 큰 실수는 없었지만 4코너 지점에서 타마필을 건드린 것이 크게 작용했다. 마필은 뛰어나기 때문에 거리가 늘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영광질주’〈일 6R ⑧〉- 아쉽지만 솔직히 기대이상의 성적이었다. 선행으로 경주를 전개하니 생각보다 걸음이 나왔다.
‘북벌’〈일 8R ⑧〉- 이미 걸음이 다나온 마필로 상대도 만만치 않은 상태에서 최선의 경주였다고 생각한다.
‘발레리노’〈일 9R ③〉- 첫 거리 경험을 하면서 다소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강했던 점도 있고 첫 거리라는 점에서 최선의 경주가 아니었나 싶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