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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토 3R ⑪번 인기:⑩ 결과:③>
약간의 공백기가 오히려 휴식기간으로 작용된 느낌이다. 또한 상대마들이 선두 경합으로 쉽게 올라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 편안하게 추입할 수 있었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라 아니기에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감동의순간`<일 3R ①번 인기:⑥ 결과:⑤>
스타트가 늦어 조금 서둘러 앞선으로 붙었으나 자리 확보가 여의치 않아 외곽 주행할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움은 남지만 최선다한 결과라 후회는 없다. 차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지금보다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당대제왕`<일 9R ⑨번 인기:① 결과:③>
초반 스타트가 늦어 서두르지 않고 직전 경주처럼 결승주로에서 추입할 생각이였으나 마필 스스로 의지를 보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서두르게 되었다. 이것이 독이 되어 입상 실패 원인으로 작용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주다.
◆유상완 기수 ( 8조)
`정족산`<토 11R ③번 인기:③ 결과:④>
경주 당시 선행형 경주마들이 몰려 있는 바람에 고전했다. 하지만 끝걸음이 과거 경주보다는 조금 좋아진 느낌이라 입상 실패 위안을 받았다. 아쉬움은 남지만 최선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영풍호걸`<일 1R ②번 인기:④ 결과:①>
선두력 있는 경주마들이 앞선에서 경합을 해주면서 레이스가 빨라져 초반부는 힘이 들었지만 선행 마필들이 후반부 걸음이 둔해졌고 이로인해 추입할 여유를 만들어주어 쉽게 추입할 수 있었다. 상대마들이 강했음에도 잘 뛰어준 마필이(영풍호걸) 고맙고 대견스럽다.
`행운대왕`<일 11R ⑥번 인기:② 결과:①>
승군 전 상대들이 쟁쟁해 내심 긴장하고 있었다. 경주 중반 상대마들의 걸음이 둔해지는 느낌이었고 후반부 행운대왕의 기대는 버릇을 생각해 내측으로 파고 들어간 것이 주효해 우승 할 수 있었다. 기쁘다.
◆이기회 기수(자유기수)
`스피드걸`<토 9R ③번 인기: 결과:⑤>
초반 선행 작전은 좋았으나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바람에 결승주로에서 마필이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고전했다. 당일 대부분 선행 마필들이 입상에 실패한 원인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아쉬움이 남는 경주지만 최선 다했기에 차기를 기약하고 만족하겠다.
`바람의빛`<일 3R ⑨번 인기:⑨ 결과:③>
순발력이 좋은 경주마들이 많은 편성이라 초반 서두르지 않고 따라가다가 후반 역습할 요량으로 기승했다. 하지만 선두권 경주마들의 걸음도 무뎌지지 않았지만 흐름을 빠르게 이끌고 가는 바람에 추입할 시간 여력이 없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주다. 경주마의 스타일을 알았기 때문에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리딩레이디`<일 9R ⑩번 인기:④ 결과:⑤>
경주 흐름이 워낙 빠르게 진행되었고 중간 앞선 마필들과 거리차이가 있었는데 그 거리만큼 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약간의 공백기 동안 몸무게가 많이 늘은 것도 입상 실패의 원인으로 보여지나 전체 적으로 상대마들이 강하고 잘 뛰어준 느낌이라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
`포킷풀어브머니`<일 11R ⑩번 인기:④ 결과:②>
당일 강한 상대마들이 많은 경주라 욕심 버리고 최대한 편안하게 기승했다. 경주 중반 앞서가던 경주마들의 페이스가 흐트러져 선두권을 장악한 것이 주효해 입상할 수 있었다. 당일 생각보다 높은 인기로 인해 심적 부담감은 있었지만 결과가 좋아 마음이 놓인다.
◆손영진 기수 (13조)
`만세보세`<일 8R ⑧번 인기:② 결과:⑧>
초반 출발은 좋았으나 경주 중반 상대마들이 외곽으로 치고 올라와 진로가 막히는 등 경주가 풀리지 않았다. 상대마들이 잘 뛰어준 느낌이다. 승군 이후 고전하고 있지만 잠재력을 보유한 경주마라 현군에 적응한다면 제 몫은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력`<일 9R ⑫번 인기:③ 결과:①>
경주 당시 스타트가 원활해 선두권에 붙어준 것이 주효한 느낌이다. 항상 발주기 악벽으로 고전했지만 이번에는 잘 뛰어줘 대견하고 기특하다. 차기에도 좋은 성적 올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