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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술’<일 5R ①번 인기:② 결과:②>
직전경주 선전했던 경주마로 내심 기대치 안고 기승했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경주가 진행되면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승군하게 되었다. 아직 1000m밖에 뛰어보지 않은 경주마라 중,장거리에 편성되면 장담할 수 없겠으나 승군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장수봉’<일 6R ⑥번 인기:④ 결과:⑫>
아직 힘이 덜 차 있는 경주마였으나 열심히 새벽훈련을 시켜 상태가 좋아져 내심 기대치를 가지고 기승했다. 하지만 출발부터 타 마필들에게 샌드위치 당해 후미로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차기에는 조금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
‘키투석세스’<일 7R ⑤번 인기:② 결과:③>
최근 상승세 걸음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경주마보다 신경 써서 훈련 시켰고 당일에도 많은 기대치를 가지고 기승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된 레이스에 따라가지 못해 고전 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한성열 (자유기수)
‘래강자’<토 4R ⑩번 인기:⑧ 결과:④>
새벽훈련 당시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져 내심 기대치 가지고 기승했으나 게이트가 외곽이라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지 못해 고전했다. 아쉬움은 남지만 최선다한 경주라 후회는 없다. 차기에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사트야’<토 5R ①번 인기:③ 결과:③>
이제 데뷔전을 치뤘던 신예 마필이다. 주행 능력검사 당시나 새벽 훈련 당시 마체가 작아 큰 기대는 없이 마음 편안하게 기승 했다. 스타트가 약간 늦었음에도 끝까지 자신의 걸음을 유지했고 강단까지 보여주며 선전해 주었다. 대견하다. 차기 기승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해보겠다.
‘은청파’<토 7R ①번 인기:⑤ 결과:①>
직전경주 늦발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에 신경 써서 새벽훈련을 시켰다. 이것이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는지 순조로운 스타트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고 이것이 우승에 큰 영향을 주었다. 잘 뛰어준 ‘은청파’가 대견스럽다. 차기 강자들이 즐비한 승군전이라 편성을 봐야하지 않을까?
‘관록투’<토 10R ①번 인기: 결과:①>
첫 번째 기승이기 때문에 내심 긴장하며 기승했다. 작전은 경쟁 상대들 뒤에서 선입 작전을 구사할 생각 이였으나 의외로 좋은 스타트를 보이며 무리하지 않고도 손쉽게 선행을 나설 수 있었고 후반까지 페이스가 유지되며 우승할 수 있었다. 경주 운이 좋았던 느낌이다.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페이스 유지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주상전하’<일 8R ⑤번 인기:⑤ 결과:④>
이번에 승군 전 나섰던 경주마다. 경주 당일 컨디션이 양호해 내심 기대치안고 기승했으나 스타트에서 뒤로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주다. 기본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돼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해보겠다.
◆이기회 (자유기수)
‘선더보이’<토 1R ⑩번 인기:⑪ 결과:④>
아직은 힘이 들차있는 경주마라 큰 기대없이 최대한 편안하게 기승했다. 초반 스타트에서 밀리며 후미로 처졌으나 후반부 의외로 뒷심 발휘해 선전해줘 기쁘다. 다만 주행시 고개 높은 단점은 앞으로 고쳐야할 숙제로 남았다.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기승하겠다.
‘행운문화’<토 3R ①번 인기:⑨ 결과:①>
승군 이후 고전하고 있었던 경주마고 상대들고 강해 큰 기대치 없이 기승했으나 의외로 선두력을 발휘하며 우승해 기쁘다. 잘 뛰어준 행운문화가 기특하고 대견스럽다. 차기에는 승군전이라 상대들이 강해질 것이다. 아무래도 편성을 살펴야하지 않을까?
‘리치마켓’<일 2R ⑩번 인기:⑦ 결과:①>
당일 갑자기 기승 기회를 잡았던 경주마라 능력을 파악하지 못한채 기승하게 되었다. 레이스 중간 중간 내측으로 기대려는 버릇이 보이기는 했지만 후반부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해주며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었다. 후반 뒷심이 좋은 경주마로 보여진다. 차기 승군전이라 글쎄?
‘리딩레이디’<일 12R ⑦번 인기:⑥ 결과:④>
당일 컨디션이 양호해 내심 기대치 가지고 기승한 경주마다. 레이스도 작전대로 잘 풀리는 듯 했으나 중반부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 페이스가 엉키며 고전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 다한 경주라 후회는 없다.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