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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원`<일 3R ⑤번 인기:⑦ 결과:①>
첫 기승이라 경주마의 능력을 확실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당당한 덩치가 마음에 들었었다. 또한 당일 컨디션이 좋아 내심 기대치를 가졌고 결과도 좋게 나와 기쁘다. 경주가 생각대로 잘 풀려준것도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인 것으로 판단된다. 차기 승군전이라 편성이 관건
`포세이돈`<일 4R ③번 인기:⑦ 결과:③>
초반 스타트가 느려 고전했다. 후반부 최선 다해 추입 시도했으나 이미 늦은 상태였다. 아쉬움이 남는다. 상태는 계속 호전세를 보이고 있으나 안쪽으로 기대는 버릇이 조금은 남아있어 앞으로 이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훈련을 해볼 생각이다.
`노블패밀리`<일 9R ⑫번 인기:⑫ 결과:②>
당일 갑자기 기승 기회를 잡았던 경주마라 마필 능력과 습성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기승했다. 경주마의 체구가 작고 끝번에 배정받아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앞서가는 작전구사 했던 것이 의외로 선전해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었다.
◆한성열 (43조)
`블루밴드`<토 8R ⑦번 인기:② 결과:⑤
당일 컨디션이 좋아 내심 기대치를 가지고 기승했고 선입 전개 이후 시종일관 최선 다했으나 상대마들이 워낙 좋은 능력으로 선전하는 바람에 후반부 고전하며 힘든 레이스를 펼쳤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주 였지만 최선다한 결과라 후회하지는 않는다. 차기에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폴라리스`<일 3R ⑨번 인기:④ 결과:④>
게이트가 불리해 초반 조금 서둘러 선행으로 유리한 전개 펼쳤으나 늘어난 경주 거리로 인해 고전할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움이 남지만 승복하겠다. 차기 편성이 관건
`소춘`<일 8R ⑪번 인기:② 결과:③>
1400m 경주 경험이 있어 초반 선두력만 발휘한다면 입상권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경주 초반부터 타 경주마들의 견제로 인해 순탄하지 않았으며 이와 같은 견제들이 후반부 끝걸음이 무뎌지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된 느낌이다.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 다한 결과라 인정하고 이번 경주를 거울 삼아 차기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소평`<일 9R ⑪번 인기:⑦ 결과:③>
휴양후 상태는 좋아진 느낌이였다. 직전경주 선전으로 인해 승군전 나섰지만 이번에 받은 부담중량(58kg)이 무거워 부담 스러웠지만 열심히 기승해 보라는 조교사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었다. 힘 안배를 위해 초반 뒤따라가는 작전을 구사했고 후반부 최선 다했으나 상대 경주마들이 잘 뛰어 아쉽지만 3위로 만족해야 했다. 현군에서 가능성을 보인 만큼 차기 기승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준비해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허재영 기수 (38조)
`콜드엔젤`<일 1R ⑥번 인기:⑥ 결과:⑨>
약 80일 정도의 공백기 있어 직전경주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고 고전하며 경주 마감하고 말았다. 첫 기승이라 경주마의 능력 파악을 완벽하게 못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번 기승해본 만큼 차기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하이원`<일 6R ②번 인기:⑤ 결과:③>
경주 초반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며 힘든 레이스를 펼쳤다. 기본기는 있는 것 같으나 아직은 완벽하게 경주마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해보겠다.
◆서도수 (31조)
`연승몰이`<토 10R ⑩번 인기:① 결과:①>
당일 선행마가 없는 편성이라 마음 편안하게 기승했고 조교사님의 말씀대로 선두권 공략에 성공하며 우승할 수 있었다. 후반부 상대마의 거센 반격에 잠시 주춤했으나 선두를 끝까지 잘 지켜준 연승몰이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차기 승군전이라 편성이 관건일 듯.
`여풍시대`<일 12R ⑤번 인기:⑫ 결과:⑧>
최근 슬럼프에 빠져 있은 경주마다. 경주마의 능력이 한계를 들어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슬럼프로 생각되기 때문에 예전의 기량을 되찾는데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