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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토 1R ④번 인기:⑦ 결과:①>
승군전 나서는 마필이라 긴장했으나 선행 나갔던 마필들이 결승주로에서 걸음이 무뎌지며 경주가 잘 풀려 우승하게 되었다. 지난 11월19일 1700m 장거리를 뛴 후 마필 걸음이 상승세를 타고있는 느낌이다. 차기 편성이 관건
`드리머`<토 3R ②번 인기:④ 결과:③>
초반부터 진로가 막히는 등 고전했던 경주였으나 후반 나름대로 뒷심 보이며 선전해 3위로 마감할 수 있었다. 아쉬움이 남는 경주다. 하지만 최선 다한 경주 결과니 만큼 후회는 남지 않는다. 차기 조금 더 철저하게 준비해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동해스타`<토 4R ⑧번 인기:③ 결과:③>
아직은 힘이 들차있는 신예 마필이라 욕심은 버리고 경주에 최선을 다했다. 경주를 거듭할수록 걸음이 늘고있고 선두력도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배틀크루즈`<토 7R ③번 인기:④ 결과:①>
승군전이라 마음 비우고 최선 다하자는 각오로 경주에 임했으나 의외로 선행을 나설 수 있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직전 1800m경주를 소화해낸 것이 큰 힘이 된것같다. 하지만 이번 경주에는 센 상대들이 많지 않아 차기 한번 더 검증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
럭키세븐<일 1R ④번 인기:① 결과:①>
능력 검사 당시 최선 다해 능력검사를 통과한 후 데뷔전을 나서는 마필이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의외로 높은 인기를 얻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초반 빠른 마필도 없었고 `럭키세븐`이 선행을 나서주면서 경주가 쉽게 풀린 느낌이다. 차기 승군 전에 나선다. 아직은(`럭키세븐`) 힘이 들차있는 느낌이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동해바람`<일 10R ⑥번 인기:⑤ 결과:③>
지난 8월 공백기를 가지고 출전했던 마필이라 승군전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당일 컨디션이 좋아 의외로 선전했다는 느낌이다. 아직은 3군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력하지 않은 느낌이라 차기 편성이 관건이다.
◆한성열 (29조)
`왕하루방`<일 1R ⑨번 인기:③ 결과:②>
큰 기대치는 없었던 마필이나 당일 레이스 편성 운이 좋아 약한 상대들과 경합을 했기 때문에 입상할 수 있었다. 다만 결승 주로에서 안쪽으로 기대는 버릇을 고쳐야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차기 편성이 관건.
`고속대왕`<일 2R ①번 인기:① 결과:②>
당일 주로가 무척 않좋았다. 특히 모래 맞은 것을 싫어하는 경주마들은 최악의 전개를 할 수밖에 없었다. 고속대왕도 마찬가지다. 초반 순조롭게 선입전개를 했으나 결승주로에서 모래 맞는 것을 싫어하는 습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외곽으로 빼 추입 시도 한다는 것이 제어하지 못해 고전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 다한 결과라 후회는 남지 않는다.
`블루밴드퀸`<일 6R ②번 인기:⑦ 결과:②>
선입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필이라 선입작전을 생각했으나 레이스가 의외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선입권에서 밀려 고전했었다. 또한 결승주로에 들어서면서 앞서 나가는 마필들에게 진로가 막히며 고전했으나 후반부 의외의 뒷심을 발휘해 입상할 수 있었다. 차기 편성이 관건
◆서도수 (31조)
`통일문화`<일 7R ⑦번 인기:② 결과:⑤>
승군 전 나서는 마필로 기대치 안고 기승 했으나 경주가 의외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전을 했다. 또한 당일 체중 변화가 심했던 것도 입상 실패 요인으로 꼽고 있다.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경주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만세보세`<일 8R ②번 인기:① 결과:①>
당일 갑자기 기승 기회를 얻게되었으나 초반 선행 나선 것이 주효해 우승할 수 있었다. 아직은 나이 어린 3세 마필이고 첫 기승이라 마필 능력을 진단하기는 성급해 보이나 잠재력은 있어 보인다. 차기 편성은 관건.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