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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꿈`<토 ③R ⑧번 인기:⑦ 결과:⑤>
꾸준히 자신의 걸음을 내주는 마필로 판단되나 당일 레이스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상대들이 강했다. 잠재력은 있어 보이는 마필이라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보다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해보겠다.
`브라보브라비시모`<일 ④R ①번 인기:② 결과:②>
새벽 훈련 때는 항상 원만하게 따라와 주었던 마필이다. 하지만 실전에 투입되면 사행기미를 보여 애를 먹이고 있다. 원인은 알고 있으나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다. 사행하는 악벽 순치 되면 더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쿠르`<일 ⑤R ⑤번 인기:⑦ 결과:⑥>
레이스가 강했고 1200m 단거리 경주에 편성돼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고전했다. 승군 이후 적응력 키우고 있는 마필이며 기본 능력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윤태혁 (54조)
`동해일출`<일 ①R ②번 인기:⑦ 결과:⑥>
이제 데뷔전을 치르는 마필이라 힘도 들차있었고 레이스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고전 할 수밖에 없었다. 잠재력은 있는 것으로 판단돼 경험 쌓는다면 제 몫은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러너`<일 ③R ⑥번 인기:⑧ 결과:②>
출발 늦었으나 최대한 편안하게 기승 했고 중반이후 조금 빠르게 붙어준 것이 주효해 입상할 수 있었다. 단 한번 입상으로 마필 능력 향상이라고 말하기는 이르겠으나 어느 정도 경쟁력은 길러진 느낌이 든다. 차기 편성이 관건.
`왕두레`<일 ⑪R ⑩번 인기:⑧ 결과:⑧>
가벼운 주로에 흐름도 빨라 미쳐 따라 잡기도 전에 경주가 끝나버려 아쉬움이 남는다. 차기에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동국 (49조)
`흑풍마령`<토 ①R ⑩번 인기:⑥ 결과:②>
큰 기대치는 없었으나 생각보다 경주가 잘 풀려 입상할 수 있었다. 비록 입상은 했지만 고개가 높고 힘도 들찬 느낌이라 조금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
`레이디베렌스`<일 ②R ③번 인기:③ 결과:①>
첫 번째 기승에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다. 경주마의 체중 조절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으나 능력 있어 꾸준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당대제왕`<일 ⑪R ④번 인기:⑤ 결과:②>
당일 주로가 가벼웠고 별다른 편안한 선행이 주효해 입상 할 수 있었다. 또한 낮은 부담중량 덕도 있었다. 중간 부분에 타 마필이 선두권 가세하며 압박했으나 인내심을 가지고 참았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차기 편성이 관건.
◆유상완 (37조)
`제왕굽`<토 ⑥R ①번 인기:⑤ 결과:①>
별다른 견제 없이 편안한 선행을 나섰고 경주도 잘 풀려 우승할 수 있었다. 첫 기승이라 마필 능력을 진단하기는 힘들며 차기 승군전이라 편성 살펴야 하지 않을까?
`언캐처블`<일 ⑧R ⑥번 인기:① 결과:②>
지난 경주에서 외측 사행으로 인한 아픔(?)이 있어 다른 때보다 더욱 신경 써서 경주에 임했다. 다행히 스타트가 순조로워 손쉽게 선두권 가세했고 견제 없이 편안하게 레이스 전개하며 입상할 수 있었다. 차기 편성 살펴야 할 듯.
`강권`<일 ⑨R ①번 인기:① 결과:③>
그동안 좋은 성적을 올렸던 경주마라 기대치 안고 기승 했다. 초반 스타트가 원활하지 않아 불안했으나 마필 능력을 믿고 최대한 편안하게 기승 했다. 후반 선두권으로 가세해야 하는데 마필이 주춤거리며 나가지를 못하며 아쉽게 석패를 해야했다. 최선 다한 경주라 후회는 없지만 입상하지 못한 것은 계속 마음에 남는다. 차기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