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경마에서는 김태민 위원과 김대유 기자가 7개 경주를 적중하며 경합을 펼친 결과 적중점수에서 근소하게 앞선 김태민 위원이 베스트에 올랐다. 극심한 혼전양상으로 펼쳐진 이날 경마에서 김위원은 제2경주 12번 ‘마천제’와 11번 ‘주노’의 66.5배를 적중했으며, 쌍승식으로 시행된 제4경주와 제6경주에서는 5번 ‘풍림화산’과 2번 ‘꿈엔들’을 축으로 추천해 안정된 축마선정 능력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쌍승식이 시행되면서 축마선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때 김위원의 향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양질의 예상과 적중률 높은 전화정보를 위해 새벽훈련 관찰과 지난 경주 비디오 분석을 빠짐없이 하고 있는 김위원은 최근 숨어 있는 복병마를 잡아내는 데도 일가견을 보이고 있으며, 거품 인기마를 과감히 제외하고 있어 다수의 고정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항상 노력하는 예상가로 남고 싶다는 그는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 경마계에 몸담고 싶다고 한다.
최근 경마문화 예상진의 활약이 돋보여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마용길 위원은 이날 제11경주 46.8배를 적중해 냈으며, 이석 위원은 제8경주부터 제10경주까지 내리 세경주를 원틀로 적중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태민 위원 예상결과
1경주 6 ？ 7 12 10 50.0배
2경주 6 ？ ？ 5 10 66.5배
3경주 ？ 12 4 10 9 151.9배
4경주 ？ 7 ？ 2 1 8.6배
5경주 1 ？ 7 2 4 98.9배
6경주 ？ 6 5 3 ？ 21.7배
7경주 12 1 ？ ？ 11 5.7배
8경주 ？ ？ 12 2 1 1.6배
9경주 ？ 10 4 9 2 3.1배
10경주 ？ ？ 3 5 11 4.9배
11경주 5 1 ？ 3 10 46.8배
12경주 3 ？ ？ 9 4 6.5배

작 성 자 :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