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의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는 김대유 기자가 지난주 토요일 경마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베스트에 올랐다.
11개 경주중 2백37.9배가 기록된 제6경주만 제외하고 10개 경주를 적중한 김기자는 제8경주에서 1위마 10번‘비산’과 2위마 4번‘원파워’를 1, 4위로 적중해 타 전문위원의 도전을 뿌리쳤다.
김대유 기자의 적중 내용을 보면 3점대 복승식 배당이 기록됐던 제2경주부터 제4경주까지 내리 3개 경주를 원틀로 적중했고, 2, 3위 예상마 적중도 3개(제5경주, 제7경주, 제10경주)를 기록하는 등 적중 경주에 걸맞는 적중 내용을 자랑했다.
지난주 김대유 기자가 경주전 훈련상태 양호마로 적극 추천했던 마필들은 제1경주의 ‘작은실천’, 2경주 ‘대표주자’, 3경주 ‘아파치’, 8경주 ‘원파워’,‘흑성’, 9경주 ‘새한빛’, 10경주‘히즈어스카이트’ 등으로써 모두 적중하는데는 실패했지만 3경주의 ‘아파치’는 축마 선정에 있어 탁월함을, 제8경주의 ‘원파워’는 고배당의 날카로움을 선사했다.
일부 본지 구독자들의 김대유 기자에 대한 반응을 들어보면 “적중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안정감이 느껴지지만 중요한 대목에서 실수를 범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예리한 지적을 했다.
이에 대해 김대유 기자는 자신의 단점에 보완하기 위해 심기일전, 신화창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 전문위원들의 활약상을 짚어보면 2경주부터 5경주까지 무려 4개 경주를 원틀로 적중시킨 양대인 전문위원이 관록을 더해갔고, 김태민 위원은 제8경주에서 25.4배를 원틀로 적중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 성 자 :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