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토요일경마에서는 김현웅부장이 9개경주를 적중하며 베스트에 올랐다.
김부장은 이날 경마에서 2경주 1번 ‘새상전’ 10번 ‘치술령’의 복승식 18.8배 등 7개경주를 사실상 머리말로 적중했다.(9경주 4번 ‘활궁’과 10경주 13번 ‘윅클로로즈’는 출전취소)
또한 3경주 9번 ‘카운트’와 8번 ‘바람갈기’의 복승식 37.6배, 10경주 7번 ‘갈색폭격기’와 6번 ‘효도’의 35.9배 등 4경주를 제외한 고배당을 모두 적중했다. 특히 이날 10경주에서 절대인기마인 13번 ‘윅클로로즈’가 출전취소됐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35.9배의 고배당을 1위,3위로 적중해낸 것이다. 또한 쌍승식으로 시행된 8경주에서는 6번 ‘콤비네이션’을 1위로 8번 ‘클래식리절트’를 2위로 예상해 5.2배를 정확히 적중해 냈다.
김현웅 부장은 경마예상에 있어서 지름길이나 왕도가 없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가 결국은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굳게 믿는다. 귀동냥이나 떠도는 정보에 의존해서 일시적으로 득을 볼 수 있겠지만 결국은 정도를 꿋꿋하게 걷는 자가 승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신용한다. 따라서 그는 개별 경주마의 특성과 철저한 전력분석을 기초로 면밀한 경주추리를 거듭해 예상을 내놓고 있다.
그는 논리적 분석 접근방법의 한계라 할 수 있는 경주마의 컨디션 변동추이를 살피기 위한 새벽훈련 관찰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경마에서 김태민 위원은 13번 ‘윅클로로즈’가 취소된 10경주에서 6번 ‘효도’와 7번 ‘갈색폭격기’를 2위,3위로 예상해 복승식 35.9배를 사실상 원틀로 적중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김태민 위원은 새벽훈련의 꾸준한 관찰과 거듭된 비디오분석을 통해 고배당을 정확히 집어내는 등 날로 위력을 더하고 있다.

김현웅 부장 예상결과
경주 순 위 복승식 쌍승식
1경주 ？ ？ 9 8 3 1.4
2경주 ？ 4 7 ？ 2 18.8
3경주 4 ？ 10 ？ 5 37.6
4경주 9 ？ 8 7 5 88.5 498.7
5경주 ？ 10 6 ？ 11 4.2
6경주 ？ 7 ？ 8 9 7.2
7경주 11 8 ？ 3 5 32.2
8경주 ？ ？ 2 7 9 1.3 5.2
9경주 4 ？ 9 ？ 1 2.1
10경주 13 ？ 1 ？ 14 35.9 36.3
11경주 1 ？ 4 6 ？ 6.6

작 성 자 :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