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혼전 분위기가 짙었던 지난주 일요일 경마에서는 김중회 기자가 총 9개 경주를 적중하며 베스트에 올랐다.
특히 김중회 기자는 이날 최고 배당이 터졌던 8경주에서 5번 ‘라우디프라스펙트’를 복병마로 추천함으로써 복승식 1백61.6배를 적중하는 등, 대부분의 경주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본지, 공채 2기 출신의 김중회 기자는 경마 예상에 있어서 마필의 능력과 경주 추리, 승부 의지 등 세가지 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실제 레이스에서는 유·불리마를 찾아서 극단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응용함으로써 저배당 경주의 적중률뿐만 아니라 고배당을 터트리는 복병마를 골라내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꾸준한 비디오 분석과 복기를 통해 날로 좋은 예상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편 정용철 위원과 김태민 위원도 제8경주의 7번 ‘캐실라베이’와 5번 ‘라우디프라스펙트’를 예상 적중해 복승식 1백61.6배의 고액 배당을 선사했으며, 양대인 위원은 제7경주의 3번 ‘벨오브디오페라’와 5번 ‘힘찬고동’의 복승식 9.7배를 원틀로 적중하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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