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회 기자 연 2주째 베스트에 올라
- 10경주 복승식 2백67.8배 예상 적중

김중회 기자 예상결과

1경주 4 2 ⑨ ① 3 12.6배
2경주 11 ④ 9 ⑩ 3 11.8배
3경주 ⑩ 3 11 9 12 4.8배
4경주 ⑦ 1 ④ 2 8 2.4배
5경주 ① 11 ③ 8 10 5.2배 8.6배
6경주 ⑦ 2 4 3 10 12.4배 15.4배
7경주 14 6 ⑤ 7 9 8.7배
8경주 ⑪ 1 2 ⑧ 6 4.8배
9경주 9 ⑧ 2 ① 7 4.8배 5.7배
10경주 4 3 10 ⑪ ① 267.8배
11경주 ③ ① 7 5 8 7.9배
12경주 10 ⑭ ⑪ 6 12 12.2배
13경주 ⑩ 7 ③ 6 14 6.2배

6월의 마지막 경마일이었던 지난주 일요경마에서는 김중회 기자와 이석 위원이 똑같이 10개 경주를 적중시키며 베스트 경합을 펼친 결과, 환수율에서 월등히 앞선 김중회 기자가 지난주에 이어 연2주째 베스트에 선정됐다.
월말 경마답게 혼전 구도가 많았던 이날 경마에서 김중회 기자는 최고 배당이 터진 제10경주의 11번 ‘청춘’과 1번 ‘가을들녘’의 복승식 2백67.8배를 예상 적중하는 한편, 혼전경주였던 11경주에서는 3번 ‘태산명동’과 1번 ‘올웨이즈그레이’를 원틀로 적중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PC통신에 처음으로 경마 동호회를 개설하며 주목을 받았던 김중회 기자는 본지 공채 2기 공채 시험에 합격, 경마 전문 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경마 예상 초창기부터 과감한 축마 선정과 예리한 경주 추리로 각광을 받았던 김기자는 마필 능력, 경주 추리, 승부 지수 등을 적절히 활용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혼전경주에 강한 일면을 보이고 있는데, 경마는 경주 강도와 편성의 결과에 따라서 의외의 결과 도출이 가능하며 실제 레이스에서는 유·불리마를 찾아서 극단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응용함으로써 저배당 경주의 적중률뿐만 아니라 고배당을 터트리는 복병마를 골라내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석 위원은 3경주의 10번 ‘빛과승리’와 4번 ‘퀵베이커’의 4.8배, 5경주의 1번 ‘월송’과 3번 ‘워털루’의 5.2배, 9경주의 8번 ‘테라’와 1번 ‘영원한태양’의 4.8배, 13경주의 10번 ‘천기절정’과 3번 ‘에시’의 6.2배 등 총 4개 경주를 원틀로 적중해내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