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경주 ‘로빙’·‘저스트쵸이스’(16.6배) 1, 2위로 정확히 예상
- 정용철 위원 제4경주, 12번‘하이피치’· 1번‘그랜슨’ 1, 2위로 예상, 쌍승식도 적중
11월 월말 경마일이었던 지난주 토요 경마에서는 김대유 기자가 베스트에 올랐다.
경주 난이도가 다소 어려웠던 지난주 토요 경마는 김대유 기자, 마용길 위원, 박준 위원 등이 6개 경주를 적중했고, 이중 환수율에서 높았던 김기자가 베스트로 선정됐다.
김기자의 활약상을 보면 1군 경주였던 제9경주에서 2번‘로빙’과 5번‘저스트쵸이스’를 정확히 1, 2위로 예상해 냈고, 67.5배의 고배당이 기록됐던 제11경주를 축마로 적중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제11경주는 전화 정보(700-6183)에서 6번‘매스커라’와 5번‘레이디시크’를 원틀로 추천해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했다.
이외 비교적 경주 난이도가 쉬웠던 제1경주(1번‘뚝심이’, 5번‘드래곤’ 4.5배)와 제3경주(9번‘장수’, 6번‘새주역’ 3.0배)를 각각 1, 3위, 1, 2위로 적중했다.
지난 11월4일 본지 이희경 기자와 신방을 꾸민 김기자는 경마 전문 기자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할 것임을 다짐했고 예상 또한 경마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힘있고 날카로운 예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타 전문위원 들의 활약상을 짚어보면 10.1배가 기록된 제4경주에서 김중회 기자, 정용철 위원, 김태민 위원이 원틀로 적중하는 예리함을 보였는데 특히 정용철 위원은 12번‘하이피치’를 1위마로, 1번‘그랜슨’을 2위마로 예상해 쌍승식(36.6)까지도 정확히 적중해 내는 쾌거를 거뒀다.
그리고 박준 위원은 25.5배가 기록된 제2경주에서 3번‘잰슬레이터’와 7번‘카데코’를 1, 3위로 예상해 신마 경주의 일가견을 보였고, 마용길 위원은 23.4배가 기록된 제5경주에서 12번‘마천제’와 3번‘푸른등’을 1, 2위로 정확히 적중해 복승식은 물론 쌍승식(28.4)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24.3배가 기록된 제7경주에서는 이석 위원이 2번‘퍼레이딩’과 6번‘오르페우스’를 1, 2위로 예상해 비교적 어려웠던 경마일에 환수율 높은 성적을 거뒀다.
| 김대유 기자 예상결과 | |||
| 경주 | 순위 | 복승식 | 쌍승식 |
| 1경주 | ① 11 ⑤ 7 9 | 4.5 | |
| 2경주 | 5 ③ 6 12 8 | 25.5 | |
| 3경주 | ⑨ ⑥ 7 3 12 | 3.0 | |
| 4경주 | 4 13 ⑫ ① 8 | 10.1 | 36.6 |
| 5경주 | ⑫ 13 2 8 9 | 23.4 | 28.2 |
| 6경주 | ① 5 12 ④ 11 | 3.4 | 3.9 |
| 7경주 | 1 5 4 ② 9 | 24.3 | |
| 8경주 | 7 1 ⑩ 4 2 | 271.3 | |
| 9경주 | ② ⑤ 9 7 11 | 16.6 | |
| 10경주 | ⑧ 1 4 6 7 | 33.2 | |
| 11경주 | ⑥ 3 9 7 ⑤ | 67.5 | |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