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일요일
양대인 위원 9개 경주 적중하며 베스트 올라
11월 19일 일요일 경마에서는 양대인 전문위원이 9개 경주를 적중하며 적중수와 환수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베스트에 올랐다.
양위원은 9경주 1번 ‘더치스오브데이턴’과 9번 ‘나이트온더무브’의 7.1배, 11경주 4번 ‘월촌’과 12번 ‘애프러포우’의 배를 정확히 원틀로 적중했다.
경주 초반부터 혼전 흐름을 보였던 이날 경주에서 양위원은 비록 48.5배라는 고배당이 나왔던 4경주 11번 ‘구비룡’과 4번 ‘돌핀’을 적중하기도 했다.
양대인 위원은 경마전문인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문화일보와 경마전문지를 통해 경마팬에게 차원 높은 예상을 제공해 왔다.
80년대 중반 경마에 입문하여 뚝섬경마장에 시절부터 여러 예상지를 거치면서 탁월한 예상실력을 과시해 오고 있는 양위원은 지난 3월 본지 예상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경마의 훈련관찰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는, 마필 훈련 상태를 기본으로 하여 편성상 경주마의 입상이 가능한가, 그리고 기수나 조교사의 심리상태를 감안한 3박자 예상을 하고 있다. 아직도 경마에서 배워야 될 것이 많다면서 평범한 것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밝히는 양위원은 10여년 동안 전문적인 예상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예상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마인구를 보면서 경마가 진정한 레저로 가기 위해선 전문가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적중률을 높여 경마팬들에게 많은 적중기쁨을 나눠주고 싶은 것이 바로 그의 바램이며 경마관이다. 꾸준히 좋은 예상을 게재하고 있는 양위원은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좋은 모습을 보일 각오이다.
한편 48.5배의 높은 복승배당이 생성된 4경주에서 김대유 기자와 박준 위원, 이석 위원 등이 적중했으며, 훈련상태를 게재하는 김태민 위원도 적중했다. 특히 박준 위원은 인기를 모으지 못했던 4번‘돌핀’을 축마로 예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대인위원 예상결과
경주	순위	복승식	쌍승식
1경주	7 9 ④ 8 10	98.9
2경주	② 5 3 6 4	52.3
3경주	10 ③ 2 ① 6	14.8
4경주	2 1 9 ④ ⑪	48.5	86.9
5경주	④ 7 ⑬ 2 9	6.7
6경주	⑭ 2 13 8 ⑫	7.3
7경주	① 3 7 2 ④	5.7	6.8
8경주	2 ⑧ 7 ① 10	11.0
9경주	① ⑨ 5 6 11	7.6
10경주	⑧ 1 6 2 ⑭	2.5
11경주	④ ⑫ 7 11 8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