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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황금빛세상이 승군 한 달만에 우승하며 또 한 번 승군에 성공했다. 초반 순발력 부족으로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⑥황금빛세상은 코너에서 외곽 추입을 감행했다. 직선 들어 잠시 주춤하는 모습 보였으나 강한 추입과 함께 스피드 올리며 우승을 따냈다. 늦추입 걱정 있었으나 일찍부터 추입 감행했던 것이 승리의 요인으로 보여. 위력적인 걸음은 보여주지 못해 승군 후 연투는 미지수. ⑧특명작전은 초반 강하게 밀어보나 이내 스피드 밀려 중위권 처져 전개. 직선주로 발군의 추입력 보이며 앞선 마필들 제치나 아깝게 준우승. 3위 ①플래시산타는 게이트 이점에도 불구, 추입 시 진로 잡는 데에 고생하며 제 페이스 발휘 못해. 탄력 좋으나 크게 위력적이지 못했던 ②감동비행이 4위.
<2경주>‘라이언갤러퍼’ 역시 최고 인기마!
⑥라이언갤러퍼가 우승하며 데뷔 한 달 만에 승군에 성공했다. 초반 강하게 추진해 선두권 가담한 ⑥라이언갤러퍼는 일찌감치 내측에 자리잡은 후 직선들어 강한 탄력 보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약편성이었던 데에 비해 2위마 ①가속비상를 압도적인 차로 누르진 못했지만, 부진보다는 ①가속비상의 전력 상승 이유가 더 커. 순발력과 뒷심 모두 양호해 차기 경주도 지켜봐야. ①가속비상은 게이트 이점 안고 출발부터 강하게 추진해 선두를 차지했다. 직선 들어서도 ⑥라이언갤러퍼와 치열하게 경합붙으며 3위마와 4마신 차까지 벌리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기휴양 후 좋은 출발 능력 겸비하며 전력 상승. 차기 경주 기대. 일찍부터 내측 진로 잡은 ⑦애커더미션은 막판 한층 발전된 추입력 뽐내며 3위. 늦추입이 아쉬우나 이 점 보완된다면 이변 일으킬 복병마로 충분.
<3경주> ‘리비어덕션’ 초고배당 터뜨린 이변의 주인공
오랜만에 단승식 167.9배의 초고배당이 터졌다. 이변의 주인공은 ⑥리비어덕션. 중위권에 밀려 묵묵히 따라가는 전개 펼쳤던 ⑥리비어덕션은 종반 강한 말몰이를 동반하며 발군의 추입력을 발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데뷔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주행검사 시에도 겨우 통과했던 마필이나 놀랄만한 성장 보여줘. 탄력도 좋고 걸음의 여력도 있어. ①신성빅토리는 게이트 이점 살려 선두권 악착같이 따라붙어 유지 후 막판 빠른 시점에서 추입 시도해 준우승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좋은 스피드와 탄력 보이며 외곽에서 따라붙은 ⑫푸른거탑이 3위. 여력 좋고 걸음에 힘 차보이나 뒷심 보강 필요해. 최고 인기마 ⑪둥지왕자는 좋은 순발력으로 시종 선두 유지했으나 막판 걸음 무뎌지며 4위에 그쳐.
<4경주>‘감동시대`의 화려한 복귀무대
데뷔전 후 오랜 기간 휴양을 가졌던 ⑦감동시대가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초반 스피드 밀려 중위권에 처진 후 내내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⑦감동시대는 직선 들면서부터 강하게 추입,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교적 작은 마체 편성 속에 압도적인 체구와 장기간 휴양동안 완성도를 높여온 경주력이 돋보이는 경주였다. 준우승 ⑤항우캠프는 ⑦감동시대에 비해 현저히 작은 체구이나 힘 들어차고 강단있는 걸음 보이며 빠른 추입력을 보여주었다. 작은 체구 한계 있으나 편성 잘 만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마필. 순발력 떨어져 최후미권에 처쳐 출발했던 ⑨빅터센세이션은 막판 발군의 탄력 보이며 추입나서 3위에 안착했다. 추진시 반응 좋으나 초반 경주전개 보강 필요. 초반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 달렸던 ②그린플라이는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4위.
<5경주>순발력과 뒷심 보강 성공한 ‘왕주먹’
신예마가 대거 포진돼있어 혼전을 예상했던 경주에서 ②왕주먹이 우승을 차지했다. 비슷한 전력 싸움인만큼 코너에서 특히 과열양상이 빚어졌다. 초반 스피드 밀려 중위권 전개한 ②왕주먹은 게이트이점 살려 거리 손해를 최소화하고 직선 들어 강하게 추입,결승선을 통과했다. 직전 대비 순발력과 뒷심 모두 발전된 모습 보여줘. 빠르게 성장 중인 만큼 차기 승군 후도 기대. 발군의 순발력으로 초반부터 선두 나선 ⑩천년지기는 내내 탄력 유지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으나 ②왕주먹에게 뒷심밀려 아쉽게 2위. 역시 좋은 순발력 보여준 ⑧신바람은 직선 들어서는 구간에서 잠시 주춤하다 다시 추입해 3위. 여력도 좋고 탄력도 좋아보여. 중위권 인코스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⑤욕심쟁이는 꾸준히 탄력 유지하며 4위.
<6경주>최외곽 게이트 극복한 ‘초원나비’의 역전승
최외곽게이트임에도 출발과 동시에 내측으로 꾸준히 따라붙은 ⑫초원나비는 선두권 바로 뒤에 붙어 줄곧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다. 직선 들어 강하게 탄력 붙이며 목차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얻어냈다. 여력과 막판 탄력 양호한데 비해 늦추입 아쉬워. 안장 교체 후 빠른 성장 보였던 ⑧아우건킹 역시 초반 선두권 철저히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직선 스피드 올려 선두로 나섰다. 결승선 직전 ⑫초원나비에게 역전을 허용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 초반부터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 나선 ⑩장산공주는 끝까지 탄력 유지하며 자리 지켜보나 추입해온 마필들에 추입당하며 3위. 경주 전반 이끈 후에도 여력좋아 뒷심 보강 나선다면 차기 눈여겨볼만. 외곽 크게 도는 전개 펼친 ⑦톱랭커는 막판 추입나서보나 큰 걸음 보여주지 못하고 4위에 그쳐.
<7경주>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는 ‘금빛만남’의 승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이번경주 승군전을 치른 ②금빛만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순발력 떨어지는 ②금빛만남은 중후미권에 처져 따라가는 전개를 펼치다 직선 들어 차근차근 탄력 붙이며 앞선 마필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탄력 우수하고 여력도 좋아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마필. 100%의 입상률 자랑하며 경주 전 최고로 인기를 모았던 ④제일잘나가는 출발 불안한 모습 보이며 후미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빠른 스피드로 외곽에서부터 추입에 나섰으나 이미 크게 벌어진 차 좁히지 못하고 준우승. 기본기 자체가 좋은 마필이라 전개 제대로 풀릴 시 기대해볼만. 3위 ⑦관악정상은 초반부터 강한 스피드로 선두권 가담 후 직선 들어 탄력 붙이며 선두 차지하는 듯 보였으나 급격히 힘 떨어지며 역전 허용.
<8경주> 장거리 첫도전 여유있게 치러낸 ‘러시포스’
출전마 대부분이 최근 입상권에 진입하며 치열한 혼전을 예상했던 경주에서 ①러시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①러시포스는 시작부터 발군의 순발력과 게이트 이점 살려 선두 차지 후 버티기에 나섰다. 직선주로에 들어서는 지치지 않고 마신차를 더욱 벌려나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갑자기 확 늘어난 거리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력도 괜찮아 차기 연투 기대해볼만. 549kg의 압도적인 체구 자랑했던 ③과천대감은 뒤늦게 추입에 나서며 준우승. 힘 좋은 마필이나 추진 시 반응 미미해 보강 나서야. 중위권 외곽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⑨행운번쩍 역시 막판 추입에 나서보나 벌어진 거리 차 극복하지 못하고 3위에 그쳐. 최외곽 게이트로 꼴찌에 처져 달리던 ⑫에이피플러스는 발군의 추입력 보여주며 4위에 안착.
<9경주>‘희망대작전’ 아홉 경주만에 4군 벗어나다
4군 승군 후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던 ⑩희망대작전이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며 승군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강한 선행력 보이며 선두권 가담한 ⑩희망대작전은 직전 주로들어 강하게 탄력 붙여 ⑦폴라이트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걸음과 전개에서 직전 대비 확실히 안정적이고 여유로워보이나 여력은 그다지 없어보여 승군 후 연투는 미지수. 2위 ③봉암사는 초반 스피드 밀려 중위권 따라가다 외곽에서 크게 도는 전개를 펼친 후 막판 발군의 추입력 뽐내며 앞서나갔다. 약편성에 익숙한 거리 덕도 있었지만 여력도 충분해보이고 안정감 있어 관심있게 지켜봐야. ⑦폴라이트는 초반부터 좋은 순발력 보이며 선두권 자리잡고 막판 ⑩희망대작전과 경합 벌이나 막판 걸음 무뎌지며 아쉬운 3위. 중위권 내측 전개 펼치며 따라붙은 ②코너스톤이 4위.
<10경주>안개 속 혼전에서 살아남은 ‘강대국’의 승
토요일 치러진 경주 중 가장 혼전이 예상되었던 경주였다. 상승세의 말들이 대거 출전한데다 다들 도전해본 적 없는 여건들이라 쉽게 가늠이 되지 않는 경주에서 ①강대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①강대국은 출발 양호했으나 이내 스피드 밀리며 최후미권 전개를 펼쳤다. 채찍을 동반해 시종 추진해보지만 좀처럼 걸음 나오지 않다가 4C크게 돌며 강하게 추입나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큼성큼 뻗는 걸음 시원하고 여력도 괜찮은 편. 516kg 큰 체구 활용 잘해.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⑥백전필승은 직선주로에서 탄력 붙이며 나아가 준우승 차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걸음 힘 차있고 여력 괜찮아. ⑩블랙탄은 중위권 전개 펼치다 스피드 밀려 후미권 내측 전개. 직선 추입 경쟁 뛰어들어 코차로 아쉬운 3위. 4위 ⑪메이커밴은 초반 후미권 전개 펼쳤으나 막판 쭉쭉 뻗는 걸음으로 추입나서.
<11경주> ‘맹산호랑이’ 4연승 이어가며 외산마 강자 우뚝
강한 전력들이 꼽히며 우열이 드러나는 경주에서 ⑧맹산호랑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과 동시에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권 내측에 자리잡은 ⑧맹산호랑이는 시종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다. 결승선 100미터 전 부터 본격적으로 강하게 탄력붙여 앞서나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 ⑨빛의왕자를 여유롭게 누르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전개 펼쳐보여. ⑨빛의왕자는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직선주로 외측에 자리잡고 탄력 붙이며 추입에 나섰다. 막판 아슬아슬하게 준우승 성공했으며 여력은 좋다. 3위 ④시드니주얼리는 약간 늦은 출발 보였으나 소폭 추진해 중후미권 전개를 펼치다 막판 앞선 말들이 경주로 외측으로 빠진 틈을 타 빠르게 추입에 나섰다. ⑨빛의왕자를 코차까지 따라잡았으나 패배. 4위 ⑤런웨이는 선입 전개로 선두권 가담했으나 막판 추입마들에게 뒷심 밀리며 4위.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