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삭스

<1경주> ‘폴라이트’ 안장교체와 편성 이점 잡고 우승
출발 이후 시종 인코스자리를 유지해온 ④폴라이트는 직선 주로까지 자리를 고수하며 탄력을 붙여 선두 ③칸의대륙을 앞지르는데 성공, 역전승을 거두었다. 안장교체와 해볼 만한 편성이 맞물려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여. 종반 탄력 우수하나 여력 부분은 좀더 지켜봐야. 초반 선행에 성공한 ③칸의대륙은 내내 선두권 자리 유지하다 막판 ④폴라이트에게 걸음 밀리며 아쉬운 준우승. 시종 힘찬 모습으로 한층 발전된 경주능력 보여줘. 초반 선두권 가담해 ③칸의대륙과 경합 벌인 ⑤포비서패스는 막판 걸음 넘어서지 못하고 3위에 그쳐. 4위 ⑨트루젠틀맨은 3코너 진입 구간에서 안쪽으로 기대는 모습 보이며 불안한 경주전개 펼쳐.
<2경주> 드디어 빛 발한 ‘라이언삭스’의 추입력
월등한 추입력 가졌으나 매번 타이밍 미스로 아쉬운 성적 보여 왔던 ②라이언삭스가 드디어 제 기량 발휘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선두권 뒤를 바짝 쫓아가던 ②라이언삭스는 직선 주로에서 본연의 능력 뽐내며 추입에 나서, 한참 앞서가던 ⑧더해피스트를 따라잡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전개만 잘 풀린다면 승군 후 연투도 기대해볼만. 최고 인기마였던 ⑧더해피스트는 초반 발군의 스피드로 앞서 경주 내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으나 막판 ②라이언삭스에게 목차로 역전당하며 아쉬운 2위. 직전 경주에서 뒷심 부족의 모습 보였던 ⑤윈스골드는 한층 향상된 탄력과 뒷심 보여주며 3위 안착.
<3경주> 걸음 완전히 살아난 ‘퀸즈스텝’
출발과 동시에 발군의 순발력으로 앞서나온 ④퀸즈스텝과 외곽에서 빠르게 내측으로 진입한 ⑫매켄지레전드가 초반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다. 4코너 부터 강한 탄력을 보이며 앞서나간 ④퀸즈스텝이 결과적으로 6마신까지 차이를 벌리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4개월여간의 공백 이후 완전히 걸음 살아난 것으로 보여 승군 후 연투도 기대해볼만. ⑫매켄지레전드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순발력과 뚝심 보여줘 차기 경주 눈여겨봐야. 3위 ②청백은 공백 후 처음 치르는 경주였으나 꾸준히 선두권 따라가며 빠른 적응력 보여. 인기순위 10위였던 ⑪그린헌터는 막판 향상된 뒷심 보여주며 4위에 안착했다.
<4경주> ‘다이아찬스’ 능력 검증하며 기대주 급부상
기본기 우수한 신예마들이 대거 편성돼 기대를 모았던 경주에서 ①다이아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 이점 살려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에 성공한 ①다이아찬스는 막판까지 꾸준한 탄력 선보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본기 출중한 마필로 우승으로 능력을 입증한 만큼 승군 후에도 좋은 모습 기대된다. ⑪길손과 ⑨시즈윙은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직선 주로 들어 추입에 나서며 각각 2, 3위에 안착. ⑪길손은 꾸준히 순위권에 들며 승군에 성공했으나 막판 좋은 탄력에 비해 추입 시기가 아쉬워 차기 승부를 위해서는 전력 보강 필요해보여. 종반 여력 면에서 여유보인 ⑨시즈윙은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 능력발휘 유리할 것으로 기대.
<5경주> ‘듀앨라인’ 선행 성공하며 우승
④듀앨라인이 선행에 성공하며 우승과 함께 승군했다. 초반부터 월등한 순발력으로 선두로 나선 ④듀앨라인은 내내 걸음 유지하며 자리를 지켜냈다. 직선주로 들어서부터는 더욱 탄력 붙여가며 앞으로 나가 7마신 차의 여유승을 이루어냈다. 직전 대비 확실하게 걸음 늘고 뒷심 좋아져. 중위권 외곽에서 차분하게 따라가는 전개 펼쳤던 ⑪레알나이트는 직선 주로에서 강하게 추입해보나 ④듀앨라인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걸음 여력 좋아 늘어난 거리에서도 가능성 보여. ⑩프라우드러너는 선두권 바로 뒤에서 외곽 전개 펼치다 직선 들어 ⑪레알나이트와 거의 동시에 추입 시도했지만 걸음에서 밀리며 3위에 그쳐. 4위 ⑦삼권장악은 인코스 전개 좋았으나 늦추입 아쉬워.
<6경주> ‘블루드리머’ 쉴 틈 없는 승군 행진
④블루드리머가 승군전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 다시한번 승군에 성공했다. 초반 여유롭게 선두권에 가담했으나 이내 스피드 밀리며 선두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판 탄력 붙이며 무섭게 치고 나와 역전에 성공했다. 걸음이나 여력 면에서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장과의 호흡이 좋아 적절한 경주 운용이 강점. 약편성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차기 연투는 미지수.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펼친 ⑨라이파타임은 직선주로 들어 강하게 추입해들어왔다. 막판 주폭과 걸음에서 큰 변화 보였고 여력도 좋아 장거리 경주에서 강점 보일 듯. ③대제의행운은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 경쟁 나섰다. 595kg의 육중한 마체에서 나오는 힘과 탄력으로 직선 주로에서 모두를 가뿐하게 제끼고(?) 선두를 차지했으나 걸음 무뎌지며 역전 허용. 3위에 그쳐.
<7경주> 순발력 보강한 ‘아우건킹’ 우승
전반적으로 강자 없는 약체 편성 속에서 ⑥아우건킹이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선두권 외곽 전개를 펼치며 꾸준히 따라가던 ⑥아우건킹은 종반 쭉쭉 뻗는 걸음과 탄력으로 선두⑩둥지왕자를 역전, 3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다. 기본 능력치는 좋으나 매번 초반 스피드에 발목을 잡혔는데, 순발력 보강하며 경주 운용 능력 좋아져. 약체 편성이었던 점을 감안, 승군 후 적응력은 지켜봐야.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④굿앤굿은 직선주로에서 부지런히 추입해 들어오며 준우승. 경주 내내 선두권 차지했던 ⑩둥지왕자는 작은 체구의 한계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 3위에 그쳐. 하지만 뚝심과 전체적인 경주 능력면에서는 우수. 출전마필 중 가장 발군의 추입력 보였던 ⑨성공퍼레이드는 4위.
<8경주> ‘매켄지보이’ 순발력과 여력에서 앞서
뚜렷한 능력마보다는 잠재력 위주 마필들이 대거 편성되어 쉽게 승자를 알 수 없었던 경주였다. 우승마 ②매켄지보이는 특유의 순발력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치고 나와 선두권에 안착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주 이끌어가며 직선 들어서는 더욱 탄력 살아나 3마신 차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력도 남아 승군 후 늘어난 거리에서 눈여겨봐야. 이변의 주인공은 준우승을 차지한 ⑤하늘문이었다. 기복 심한 성적으로 당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직선 들어 발군의 추입력을 발휘, 앞선 마필들을 제치고 2위에 안착했다. 걸음 가볍고 주폭 좋아 차기 경주도 기대해볼만. 초반 선두권 가담한 ⑨점보스피드는 막판 걸음에서 밀리며 3위에 그쳐.
<9경주> ‘어맨더’ 2년만의 감격적인 우승
능력치를 쉽게 가늠할 수 없어 혼전을 예상했던 경주에서 ⑩어맨더가 2년 만의 감격적인 우승을 이루어냈다. 경주 초반 후미권 외곽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던 ⑩어맨더는 4C부근에서 크게 외곽을 돌며 추입에 나섰다. 이후 직선 들어 발군의 탄력을 뽐내며 앞선 마필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직전 대비 걸음 보강된 모습이라 승군 후 빠른 적응력 기대. 복병마 ④가람 역시 후미권에 처져있다 직선 주로 들어 ⑩어맨더와 함께 추입에 나서 목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에 성공한 ⑪엠제이하트와 ③쎈순이는 막판까지 탄력 붙이며 버텨보았으나 걸음에서 밀리며 아쉽게 3,4위. 둘의 차는 코 차.
<10경주> 인기마들의 부진, 이변의 경주
입상권을 예상했던 마필들의 부진으로 의외의 복병마들에게 기쁨이 돌아갔다. 우승마 ⑥불스아이는 시종 후미권 인코스 자리를 유지하다 결승선으로부터 100M 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추입에 나서 발군의 탄력과 주폭 뽐내며 앞선 마필들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력도 괜찮은 편이라 뒷심 보강해 추입시기 조금만 당긴다면 차기 연투 기대해볼만. 준우승 ⑬아이리스는 선두권 외곽에서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다. 직선 주로 들어 선두인 ①팍스코와 경합을 벌이며 2위로 결승선 통과. 3위 ①팍스코는 초반부터 선행에 나서 선두권자리를 유지했다. 4C에서부터 탄력 붙이며 앞으로 나섰지만 더 이상의 걸음 발휘하지 못하고 역전 허용. ⑤블랙탄 초반 앞으로 치고 나오지 못하며 뒤늦게 추입 시도해보나 4위에 그쳐.
<11경주> ‘최고탄생’ 결승선 직전 짜릿한 역전승
①최고탄생이 1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승군에 성공했다. ①최고탄생은 게이트 이점 안고 초반 여유있게 선두권에 가담했으나 이내 스피드 밀리며 선두권과 거리 차를 둔채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다. 직선 주로 들어서며 뒷심을 발휘해 결승선 직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여력도 남아 보여 승군 후 빠른 적응력 기대. 시작과 동시에 탁월한 순발력으로 선두 차지한 ②경희만세는 직선 주로 들어서자마자 탄력 붙이며 앞서나가 여유롭게 우승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결승선을 100M 남겨두고 점차 걸음 무뎌지며 아쉽게 역전을 허용, 준우승을 차지했다. 후미권 외곽 전개 펼친 ⑩대장정은 막판 탄력 좋고 여력도 남아 보여 차기 경주 기대.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