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그린

<1경주>
‘웨스턴특급’ 승군전 선행승
⑦웨스턴특급이 승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큰 경합없이 선행에 나선 ⑦웨스턴특급은 결승주로에서도 2위권과의 간격을 끝까지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크게 인상적인 걸음은 아니고 약체들과의 경주였던 점에서 승군 후에는 전력 보강이 우선돼야. 준우승은 2위권에서 접전 끝에 인기 모았던 ③무패우승이 차지했다. 최선 다했으나 어렵게 입상에 성공한 만큼 역시 승군 후에는 전력 보강 필요할 듯. 3위는 선입권 인코스에서 최선 다한 ⑥무악이 차지했고, 2위권 외곽 전개 후 걸음 재보는 인상의 ④워존챔프가 4위를 차지해 차기 선행가능 편성 만나면 주의.

<2경주>
‘플라이레이디’ 늘어난 뒷심 과시
⑨플라이레이디가 선행 이후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 4군에 승군했다. 경주초반 선두권 경합 속에 외곽에서 밀고나와 선행에 나선 ⑨플라이레이디는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들의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뒷심 면에서 다소 보강된 모습이었으나 승군 후에는 좀 더 전력보강 필요할 듯. 준우승은 24주의 공백 가졌던 ⑤샌드짱이 차지했다. 워낙 기본능력이 좋은 마필로 오랜만에 실전을 무난히 적응해 향후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3위는 후미권에서 추입나선 ③머니파티가 차지해 차기 약편성 만나면 재도전 가능. 4위는 2위권 인코스 최선다한 ①락슈미가 차지.

<3경주>
‘미카’ 약체 만나 여유승
⑨미카가 드디어 잠재력을 발휘하며 데뷔 이래 첫 승을 거두었다. 초반 선행 실패후 2위권 따라간 ⑨미카는 결승주로 들어 탄력을 유지하며 선두에 나선 이후 비교적 여유있는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아니어서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초반 선행에 성공한 ①컨셉제인이 차지했다. 종반 급격히 발걸음이 무뎌진 모습이었으나 벌어진 격차를 지켜내며 코 차이로 선전했다. 아직은 뒷심 보강과정 필요.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추입한 ③파이어볼러가 차지했고, 후미권에서 걸음 재보는 모습이었던 ⑤현대영화는 추입 여력남겨 소폭 전력상승.

<4경주>
‘칩인버디’ 우승으로 3군 승군
2세마 ⑦칩인버디가 첫 우승과 함께 3군으로 승군했다. 초반 여유있게 선행에 성공한 ⑦칩인버디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탄력을 유지하며 종반 맹추격에 나선 준우승마 ⑤지존의신세기의 추격을 뿌리치고 2마신 차의 우승을 차지했다. 2세마로는 3번째로 빠르게 3군에 승군한만큼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준우승을 차지한 ⑤지존의신세기 역시 데뷔전에도 불구하고 종반 매서운 탄력을 선보이며 우승마 ⑦칩인버디를 위협해 차기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3위를 차지한 ②덕진포구는 걸음 재보는 듯한 모습이었으나 빠른 스피드와 나름의 뒷심 보여 차기 약편성시 주의. 4위마 ⑧서피션트에비던스도 외곽돌고 뒷심 보여 빠른 적응력 기대.

<5경주>
약체들 간 경주 ‘천하대세’ 우승
출전마 대다수가 데뷔전 치른 경주는 실전경험 지닌 ⑧천하대세가 관록을 앞세워 선전승했다. 초반 다소 외곽돌며 2위권 전개 펼친 ⑧천하대세는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선 임박해 역전에 성공, 첫 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상대들도 약했고 끝걸음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아 승군 후에는 전력 보강 주력해야. 준우승은 초반 선행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⑪테리엇이 차지했다. 크게 눈에 띄는 초반 스피드도 아니었고 뒷심에서도 다소 미흡해 차기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 3위는 인기 모았던 ⑤과천비상이 차지했다. 선행 나서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보여 차기 선행여부 관건.

<6경주>
‘광개토함’ 박태종 기수와 호흡 첫 승
경주 당일 박태종 기수로 안장 교체된 ⑩광개토함이 기수의 역량이 어우러지며 데뷔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2위권 빠르게 올라붙었던 ⑩광개토함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온 이후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아직은 보여줄 걸음 남아있으나 이날 걸음은 기대만큼 아니어서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⑦전승가도가 차지했다. 역시 당일 조인권 기수로 안장교체한 것이 주효한 만큼 차기 상승세 이어갈지는 미지수. 3위는 인기 모았던 ①강호시대가 차지했다. 선행 실패후 2위권 따라간 것이 결국 패인으로 현재보다 조금만 뒷심 보강 이루어진다면 현군에서는 언제든 통할 듯.

<7경주>
‘용해’ 데뷔전 우승 장식
데뷔전 나선 신예 ⑪용해가 우승으로 서전을 장식했다. ⑪용해는 경주 초반 빠른 순발력을 앞세워 선두권 외곽에 가담 이후 결승주로 들어서도 지침없는 탄력을 선보이며 3마신 차의 비교적 여유있는 우승을 따냈다. 스피드와 뒷심 겸비해 승군 이후에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⑫스콜이 차지했다. 힘있는 발걸음이 인상적이라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가능성 높아. 인기 모았던 ②선데이하이츠는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했지만 전력상 역부족 드러내 차기 상대 약해져야 할 듯. 선행 나섰던 ①로지도 순발력에 비해 뒷심 다소 부족해 조금은 기다려야.

<8경주>
‘문학스타’ 승군전도 우승 상승세
승군전 나섰던 ④문학스타가 우승으로 2연승에 성공,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주전 절대적인 인기를 모았던 ⑤미스터문학이 출전취소 되면서 한결 수월해진 ④문학스타는 선입권 전개 후 결승주로 들어 뒷심을 발휘한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크게 인상적인 걸음은 아니나 늘어난 거리 첫 도전에서 나름의 선전을 펼쳐 차기도 강편성 아니라면 가능성 보일 듯. 준우승은 국산마 ②노던스마트가 차지했다. 선행에 나선 ⑦행운유수를 4코너 무렵부터 강하게 압박한 후 결승주로에서 한 때 선두에 나섰으나 뒷심 부족으로 2위에 만족, 2군에 승군했다. 컨디션 회복세이나 승군 후 경쟁력은 미지수. 늦추입한 ⑥프리트인그란이 3위로 역시 컨디션 회복세.

<9경주>
‘신비인그란’ 약체 만나 역전승
④신비인그란이 데뷔 이래 첫 입상이자 우승을 거두며 5군에 승군했다. 초반부터 강한 말몰이로 선입권 자리한 ④신비인그란은 결승주로 들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준우승마 ②극동함대를 끝내 따라잡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약체들이었다는 점에서 승군 후 경쟁력은 미지수. 준우승마 ②극동함대는 초반부터 빠르게 2위권 가담 이후 최선 다했으나 뒷심에서 밀리며 아쉬움 남김. 하지만 장거리 첫 도전에서 나름의 만족스러운 성과여서 상승세임에는 분명. 3위는 중위권에서 늦추입한 ⑤사명이 차지. 힘있는 걸음 선보여 차기 재도전 가능. 선두권 외곽전개후 고전한 ⑨대성지존은 차기 기수 교체시 주의.

<10경주>
‘내장산’ 승군전 우승으로 2군 직행
승군전 나선 ⑤내장산이 3군 첫 경기를 가볍게 우승으로 잡고 2군에 안착했다. 선입권 전개후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싸움에 가세한 ⑤내장산은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선전했다. 하지만 단거리와 비교해 장거리에서는 크게 위력적인 모습이 아니라 승군 후에는 당분간 지켜볼 필요. 준우승은 역시 선입권 전개후 최선 다한 ⑥메가쓰나미가 차지. 다소 약체들을 상대로 한 선전이라 차기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 3위는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⑪머니바다가 최선다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 현군에서는 당분간 전력 보강 주력해야할 듯. ⑧굿스피드는 큰 특징 없는 4위.

<11경주>
종반까지 펼쳐진 치열한 우승다툼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경주는 ④포트그린의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결승주로 초입까지 후미에서 경주 전개한 ④포트그린은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앞선 마필들을 끝내 따라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편성 자체가 현군 약체들이었던 점에서 승군 후에는 가능성 찾기 어려울 듯. 준우승은 ⑩킹필드가 차지했다. 부담중량을 크게 덜어낸 것이 선전의 밑거름으로 분석되는 만큼 차기 부담중량 늘어나면 지켜볼 필요.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⑧블랙선더가 차지. 부담중량에서 불리한 여건치고는 나름의 선전. 4위 이하는 크게 마신차 벌어져 큰 의미 없음.

<12경주>
‘당찬미소’ 4군 첫 승
경주 당일 문세영 기수로 안장교체된 ⑦당찬미소가 4군에서 첫 우승과 함께 3군 승군했다. 초반 별다른 추진없이도 빠른 순발력과 스피드로 선행에 나선 ⑦당찬미소는 결승주로 들어 나름의 뒷심 보이며 비교적 여유있는 우승을 따냈다. 크게 위력적인 걸음은 아니어서 승군 후에는 당분간 장거리 적응에 주안점. 준우승을 차지한 ⑧머니메이커도 2위권 전개 후 결승주로 들어 역시 나름의 뒷심 보이며 선전. 승군전에서도 경쟁력 보여 차기 강편성 아니라면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마 ⑩환상연주는 선입권 외곽에서 불리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종반 여력남긴 탄력 선보여 전력 상승. 인기마 ⑥포트실버는 초반 선두권 가담 의지 안보이고 추입으로 5위.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