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갤러퍼

<1경주>
‘치어스’ 거침없는 상승세 이어가
⑨치어스가 데뷔 이래 입상률 100% 행진을 이어갔다. 경주 초반부터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⑨치어스는 빠른 선두권을 따라가는데 다소 둔탁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결승주로 들어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면 비교적 여유있는 우승을 따냈다. 아직 보여줄 걸음이 남아있고, 장거리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듯.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⑫라스트러브가 추입에 성공하며 선전했다. 유력한 입상후보였던 ④머니바다는 선두권 가담후 결승주로에서 힘없이 무너져 늘어난 부담중량 적응 실패가 원인인 듯 했고, 선행 나섰던 ⑧위너초이스는 최선 다한 걸음으로 아쉬운 3위.

<2경주>
‘다담’ 접전 끝에 코 차 신승
직전 약간의 공백 이후 실전적응을 마쳤던 ⑦다담이 접전 끝에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었다. 빠른 스피드로 무난히 선입권 가담한 ⑦다담은 결승주로 들어 끈질기게 따라붙은 ⑩천지신화를 코 차로 따돌리고 선전, 5군에 승군했다. 하지만 주파기록이 느리고 아직은 뒷심에서 부족한 측면 있어 승군 후 전력 보강해야. 준우승을 차지한 ⑩천지신화는 당일 안효리 기수로 안장이 교체되며 불안감을 주었지만(?) 중반 이후 빠르게 올라붙으며 나름의 선전을 펼쳤다. 역시 승군 후 경쟁력 배양 기간이 필요할 듯.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⑫아이스버드는 비록 3위 차지했으나 아직은 컨디션 베스트 아닌 모습.

<3경주>
‘레벨프라이드’ 기습 선행 주효
국산마와 외산마 간의 접전이 펼쳐진 경주는 ⑫레벨프라이드가 기습 선행 이후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고른 출발 속에 외곽에서 강한 말몰이로 선행에 성공한 ⑫레벨프라이드는 결승선 임박해 대거 6~7두가 혼전을 펼쳤으나 마지막까지 근성을 발휘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준우승은 국산마인 ⑦해피필드가 중위권 전개 후 추입력을 발휘하며 접전 끝에 선전했다. 33조에서 동반출전한 ③티라미스가 인기에 비해 부진한 사이 견제 없는 틈을 타 역습에 성공, 상승세로 반전시켰다. 컨디션 회복한 만큼 국6군에서는 언제든 가능성 보일 듯. ⑩희망대작전은 외곽 전개의 아쉬움 남기며 3위.

<4경주>
‘부리나케’ 약편성 맞아 선전
2주 만에 출전을 감행한 ②부리나케가 깜짝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출발지 이점 안고 초반부터 강한 말몰이로 선입권 가담한 ②부리나케는 선두 나선 ③왕송을 종반 끝내 따라잡고 선전했다. 아직은 보여줄 걸음 남아있어 차기에도 편성 강하지 않다면 가능성 보일 듯. 준우승을 차지한 ③왕송도 최근 보강된 뒷심을 바탕으로 선행 이점을 십분 살려 선전해 역시 차기 상승세 이어갈 가능성. 인기 모았던 ⑩시타델은 선입권 전개후 최선 다했으나 역부족 3위. 4위마 ⑧선주공주는 후미 전개후 추입 시도하며 걸음 재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⑥연주대군은 늦은 출발로 경주 그르침.

<5경주>
‘과천킹’ 현군 강자로의 도약 발판 마련
직전 큰 경기(스포츠조선배)에 출전하며 전력 다졌던 ⑦과천킹이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시종일관 외곽 전개했고 마필이 끄는 습성을 보이는 등 여러 가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결승주로 들어 뛰어난 탄력을 선보이며 선전했다. 기본능력은 현군에서도 강자급으로 분류될만 하나 이날 보인 끄는 악벽 순치가 차기 관건. 중반 이후 빠르게 선두권 가담한 ⑥댄싱플리트가 최선 다한 걸음으로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 2군에 승군했다. 최근 걸음의 변화를 보인 것은 분명하지만 현 전력상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⑨일손이 의외로 마지막까지 저력 보이며 3위를 차지해 컨디션 회복세. ④무브먼트는 뒷직선주로에서 착지불량으로 낙마, 주행중지 되었다.

6경주 - 강력한 선행의 위력, 6마신차 여유승 ‘여왕폐하’
국산 5군 1200M 암말 한정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여왕폐하(순도)는 발군의 순발력 보이며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 직선에서는 거리차 더욱 벌리며 6마신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을 거머쥠. 걸음 변화 보여 4군 적응기 거치면 성적 내줄 것. ⑦깊은탄력(경환)은 다소 빠른 흐름 속 서둘러봤지만 결국 직선에서의 승부로 귀결, 끈끈하게 밀고 올라오며 2위. 4군에서 일단 적응하면 더 보여줄 걸음 있을 것. ⑪아이리시빅터(효리)는 의욕적인 선두권 공략으로 2위권 자리 선점 후 최선 추진으로 버티며 3위. 다소 무거운 코스를 선택했던 것이 아쉬우나 공백 적응을 완료한 모습이라 차기 기대치 높음

7경주- 선행 승부수로 상승세 이끈 ‘선샤인캣’
국산 6군 1800M의 부진마 혼전 경주. ④선샤인캣(민호)은 좋은 출발과 함께 빠르게 치고 나가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고 페이스 안배를 잘한 결과 라스트까지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며 머리차 우승을 차지. 나이가 들면서 경주력을 발휘하는 스타일로 상승세이기에 5군에서도 편성만 맞으면 연투 가능. ⑩몬세라트(완식)는 선입권에서 다소 외곽 돌았지만 힘있는 걸음으로 마지막까지 추격, 발바꿈이 되지 않으며 아쉬운 2위. 뒷심이 강점인 마필로 장거리나 느린 경주에서는 경쟁력 보일 것. ⑤강대국(경환)은 중위권이 무너지고 있던 결승선 직선 주로에서 추입력을 과시, 최선 추격했지만 3위에 만족. 달라진 걸음 보이고 있어 차기 기대치 높음. ⑥빅버드(형철)는 방심으로 3위 동위.

8경주- 막판 근성으로 우승 거머쥔 ‘스파이커’
국산 5군 17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④스파이커(혜선)는 일단 선행 나서면 쉽게 서지 않는 김혜선 기수의 기승술과 더불어 마필의 막판 근성이 발휘되면서 우승으로 4군 승군. 거리가 늘자 결정력을 보여줬기에 승군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줄 것으로 기대. ③블랙탄(완식)은 인코스 선입 전개로 충분히 제 걸음을 내주었으나 아쉬운 2위. 꾸준히 힘이 차고 있는 과정이기에 차기에는 더욱 기대치가 큼. ⑪퍼펙트폴리오(범현)는 출발 좋았던 것을 살리지 못하고 외곽 돌아 손해를 봤고 직선 들어 바깥쪽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머리차 3위. 현군 경쟁력은 갖췄기에 차기에는 입상 이상 기대.

9경주 - 4연승 가도를 달리다 ‘프라임갤러퍼’
국산 1군 2000M 별정 경주의 능력마 접전 경주. ⑪프라임갤러퍼(태종)는 안정적인 선두권 공략 후 직선에서는 거리차를 8마신까지 벌리면서 우승을 차지. 전력 전성기에 이른 마필이라 차기 부담중량이 관건이겠지만 1군 강자로 발돋움함. ⑦볼드가드니스(세영→완식)는 장점인 추입력을 살리는 작전으로 임했고 직선에서 승부수를 띄워 최선 추입했으나 상대 강해 2위. 1군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경주로 차기 기대치를 높게 가져감. ②태왕성(경환)은 인코스 선입권에서 라스트 최선 추입했지만 코 차로 아쉬운 3위. 1군 적응기를 마치고 걸음 완성도를 높였기에 차기에도 제 몫은 해줄 것.

10경주- 전력 완성도 높아진 걸음으로 1군 승군한 ‘아메리칸리바이벌’
혼합 2군 1400m 핸디캡의 능력마 혼전 경주로 출발 직후 선행 마필들이 대거 방해를 받아 경주가 어그러졌음. ⑧아메리칸리바이벌(평수)은 초반 방해에도 불구 차분히 따라가는 전개로 직선에서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으로 1군에 승군. 전력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1군에서 적응기 거치면 충분히 제 몫은 해줄 것으로 기대. ⑪유성제일(애리) 은 과한 선행 의욕 속에 대각선으로 밀고 들어오며 결국 선행에 나섰고 감량 이점 살리며 최선 버티기 속 2위. 국산 1군으로 승군했는데 당분간 적응기가 필요할 것. ⑨위너트로피(정일)는 출발 직후 상당한 방해로 강선행마로서릐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음에도 막판 근성 좋은 모습으로 다시 밀고 올라와 3위. 차기 선행 편성이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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