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탱퀸

3월 24일 토요일 결과기사

1경주 - 주행은 불량했지만 탄력 좋았던 ‘니캉내캉’
국산 5군 1200M의 혼전경주. ⑩니캉내캉(추열)은 점차 가속을 붙여 선두권에 가세했고 직선 들어 탄력적인 모습 보이면서 우승으로 4군 승군. 주행이 불량했기에 이에 대한 순치가 필요하겠으나 탄력과 스피드는 좋은 모습이라 4군에서도 적응하면 성적 내줄 듯. ⑤뉴알파(승운)는 서두르지 않고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선입 전개했고 직선에서 추입 스피드 보였으나 ⑩니캉내캉의 흔들리는 주행으로 진로에 다소 방해 받으면서 2위. 현군 탈피는 시간문제로 차기 우승 기대. ③퍼펙트폴리오(정균)는 보강된 순발력 발휘하며 빠르게 2위권 전개했지만 직전과 같은 추입력 발휘에는 실패하면서 3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한 모습으로 차기 입상 도전 가능.

2경주 - 마지막까지 근성 발휘했던 ‘데저트섀도우’
혼합 4군 1200M의 인기 마필들 간 압축경주. ①데저트섀도우(동국)는 초반 강하게 밀며 선입권 전개 펼친 후 직선에서 근성 발휘하면서 우승을 차지. 탄력 좋아진 모습으로 끝걸음 여력 있었기에 3군에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⑪황금비율(경환)은 여유 있게 선행 나선 후 레이스 주도 했지만 직선에서의 스피드 다소 밀리면서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 우승 기대 가능. ⑥늘푸른짱(경호)은 초반 강하게 밀었지만 초속 나오지 않아 외곽을 돌았고 서둘러 추입 해봤지만 발바꿈 늦으면서 탄력 살리지 못해 3위. 차기 강한 상대 피한 편성에서는 입상 도전 가능. ③세이브더데이(미라)는 제법 힘찬 모습으로 선입권 전개 후 직선 추입까지 무난했지만 상대 가해 순위 밀려 4위. 차기 기대마.

3경주 - 의지 있는 말몰이로 목차 우승 거머쥔 ‘매일선두’
국산 6군 10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매일선두(옥성)는 초반부터 밀어 선행 경합 권에 가세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 질주하면서 목차의 짜릿한 우승 거머쥠. 5군에서도 적응기 거치면서 경쟁력 갖춰갈 것. ②해피송암(경환)은 데뷔전이었지만 순발력 발휘하면서 선행에 나섰고 경합상황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끈끈한 걸음 보였지만 아직 힘 덜차 주행 다소 흔들리면서 손해 봐 아쉬운 2위. 차기 힘차면 우승 기대. ⑫메리엘스타(애리)는 제법 힘찬 모습이었지만 외곽게이트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8마신 차 3위. 4위 이하 마필들 대비 스피드는 앞서는 모습이었기에 차기 인코스 배정시 느린 편성에서는 입상 기대 가능할 전력. 걸음변화 보인 ⑦인그란스키 역시 차기 느린 편성 복병마.

4경주 - 강한 상대 피한 편성 속 여유 우승 차지한 ‘필드러너’
국산 6군 1000M의 기복 마필 혼전 경주. ⑦필드러너(성열)는 4위권 외곽전개하면서 서두르지 않았던 것이 주효하면서 직선 들어 여유 있는 걸음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 5군에서도 느린 레이스라면 순위권 이상 도전 가능. ⑪레드브레이브(준철)는 선두권 걸음이 무뎌지면서 추입력 발휘에 성공, 2위. 꾸준히 걸음 변화 보이고 있어 차기에도 관심권. ⑥청산여걸(미라)은 순발력 보강된 모습으로 선두권에 가담, 직선에서도 끈끈한 걸음 보이면서 3위. 감량 이점 있었지만 걸음 변화된 모습 보여 차기에는 입상 도전 가능할 것. ⑩사향(아나)은 여전히 스타트 밀리면서 초반에 손해를 봤지만 직선에서의 추입력은 탄력적인 모습 속에 4위. 차기 순발력 보강이 관건일 듯.

5경주 - 5군에서도 선전기대 가능성 보인 여유승 ‘클린업축제’
국산 6군 1200M의 기복 마필들 간 혼전 경주. ⑩클린업축제(범현)는 기본 순발력으로 3위권에 가담 인코스 전개 후 직선에서 막판 탄력 보이면서 우승으로 5군에 승군. 여력 잇는 걸음이었기에 승군해서도 레이스 빠르지 않다면 바로 통할 전력. ⑨로열임페리얼(에노)은 4위권 전개 후 직선에서의 추입타이밍도 늦지 않았지만 기본 스피드 밀리면서 2위. 그러나 앞서가던 마필은 잡아냈던 모습이라 현군 경쟁력은 갖췄다고 보이고 힘차가는 시기라 차기에도 입상 도전 유력. ⑬엑설런트가드(경환)는 주행 안정된 모습 속에 마지막까지 최선 다했지만 한발 부족해 3위. 힘차가는 사기의 마필이라 차기에는 입상 기대 가능할 것. ④샤이닝공주(을운)는 지구력 보강이 시급, 차기 거리 줄면 관심권.

6경주 - 차분한 힘 안배로 눈보라 뚫고 우승한 ‘우공이산’
국산 5군 1300M의 인기마 접전경주. ⑩우공이산(상혁)은 늘어난 거리였지만 서두르지 않고 힘 안배 했던 것이 주효했고 마지막 탄력 보이면서 우승. 시야가 좋지 않았음에도 근성 보이면서 차지한 우승이기에 4군 승군해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②당찬미소(귀배)는 선입 작전으로 임하면서 직선에서 추입력을 발휘했지만 한 발 밀리며 2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한 모습이라 차기에도 입상권 도전 전력. ⑥미러클선(범현)은 강하게 밀며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으나 눈보라 속에서 바람막이 역할이 되면서 직선에서 한 발 쓰지 못하고 밀리며 3위. 힘차가는 시기의 마필로 차기에는 도전 가능할 전력임. ①티라미스(하주)는 게이트 이점 살리지 못하고 초반에 힘을 쓴 것이 패배의 원인. 차기 도전 가능.

7경주 - 꾸준히 순위 끌어올리면서 힘의 우위 보여준 ‘과천킹’
국산 4군 1700M의 능력마필 혼전 경주. ⑪과천킹(세영)은 하위권에서 시작해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린 후 직선에서 끈끈한 걸음보이면서 힘의 우위를 증명, 1위. 3군에 승군해서는 당분간 적응기 필요할 것. ⑦우라노스(귀배)는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 나서 레이스를 주도, 직선에서 꿋꿋하게 버텨봤지만 마신 차 벌어지면서 2위. 빠른 주로의 이점을 살렸던 결과로 3군에 승군해서는 당분간 적응기 거쳐야 할 것. ①대화랑(경환)은 뒷심이 장점이었지만 빠르게 진행된 레이스 흐름 덕에 꾸준히 힘 소모한 결과 3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한 모습이기에 차기 느린 레이스라면 입상 도전 가능. ③골든타겟(정균)은 바닥 추입 했고 직선 탄력 무난했지만 거리 좁히는데 그치며 4위. 차기 복병.

8경주 - 선행 주로 이점 살린 기습 선행 주효했던 ‘온테오틀’
국산 3군 1700M의 능력마 혼전 경주. ①온테오틀(철호)은 게이트 이점 살려 기습적으로 선행에 나섰고 중반 끌리기도 했지만 우수한 탄력 보이면서 추격 허용하지 않고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 현군 경쟁력 갖춘 모습으로 질주 습성 자유로워 차기에도 입상 도전 가능할 것. ⑤보헤미안러브(태종)는 차분하게 따라가는 전개로 응수했으나 끝내 거리 차 좁히지 못하면서 2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한 모습이라 차기에는 입상 도전 가능. ③킹필드(시코)는 중위권에서 자리 잡고 전개 무리 없었으나 워낙 빠른 주로에서 추입력 통하지 않으면서 3위. 차기 느린 경주 경쟁력 있음. ⑩화산연승(성열)은 인기 1위였지만 이상(異常)주로에 적응하지 못한 채 마지막 서둘러 최선 추입 했지만 마필 내측 기대면서 탄력 죽어 4위.

9경주 - 거침없는 성장세, 한 수 위 기량 보인 ‘금덩이’
혼합 2군 1800M의 능력마필 접전 경주. ⑥금덩이(성열)는 성장세 가파른 모습으로 전개도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선입권 외측에서 힘 있는 걸음으로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 현군 우위 뚜렷한 모습이라 차기에도 우승 도전 가능. ⑨라온제나(성곤→승운)는 중하위권 전개 하면서 힘을 비축했고 직선에서 탄력 살아나면서 2위. 근성 부족한 모습이 다소 해결된 것으로 보여 차기에도 선전 가능할 것. ②행운파티(추열)는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지만 경주 중반 마필이 기대는 것을 막으려 애썼고 그 과정에서 힘 소진했던 탓으로 마지막 한 발 부족한 모습 속에 아쉬운 머리 차 3위. 지구력 보강이 관건으로 차기 거리가 늘면 고전 할 수도 있을 듯.

10경주 - 의도치 않은 선행이었지만 여유 있게 우승 거머쥔 ‘머스탱퀸’
국산 2군 HRI트로피, 1400M 암말 한정 경주로 혼전이 예상되었음. ⑬머스탱퀸(완식)은 기본 순발력으로 선행에 나서면서 레이스를 주도한 후 직선에서 여유 있는 탄력 속에 HRI트로피를 거머쥠. 질주 습성 자유로운 마필이기에 1군에서도 일단 적응기 거치면 제 몫은 해낼 것. ⑫임페리얼스타(형철)는 한 수 위 능력마로 평가받았으나 경주 중반 견제 속에 힘 소진으로 직선에서 탄력 살아나지 못한 채 2위로 결승선 통과. 아쉬움 남기고 1군에 승군했지만 한 두 차례 적응하면 1군에서도 입상 도전 가능할 것. ⑩승리의함성(세영)은 추입을 시도했지만 선두권 능력 마필들과의 거리 차 좁히는 것에 만족하며 3위. 장거리가 더 잘 어울리는 마필로 현군 경쟁력 충분하기에 차기 입상 도전 가능.

11경주 - 한 템포 빠른 승부수 주효했던 ‘볼드가드니스’
국산 2군 1800M 핸디캡의 능력마 접전 경주. ⑨볼드가드니스(세영)는 선행마가 레이스 빠르게 이끌자 서둘러 추입 승부수를 띄운 것이 주효하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 차기에도 경주 흐름만 읽는다면 입상 도전 가능할 전력. ④수성비에프(원준)는 하위권에서 차분하게 순위 끌어올린 후 직선에서 추입력 발휘하면서 2위. 컨디션 회복세 완연해 차기에도 입상 도전 가능할 것. ①동방의기적(상혁)은 선행 나서며 빠르게 레이스 가져갔고 직선에서도 잘 버텼지만 채찍 놓치면서 코 차로 아쉬운 3위. 차기 선행 편성이면 또 한 번 가능할 전력으로 관심권. ⑫슈트인(덕용)은 중위권 전개 후 직선 추입 시도했지만 내측으로 다소 기대면서 탄력 죽어 5위. 차기 입상 도전 기대.

12경주 - 탁월한 순발력을 우승으로 연결시킨 ‘미스터스마일’
국산 4군 14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⑥미스터스마일(정준)은 예상했던 대로 선행에 나서면서 레이스를 주도한 후 직선에서 거리 차 더 벌리면서 우승을 차지. 힘차가는 시기의 마필로 더 보여줄 걸음 있어 차기에도 입상 도전 가능. ⑤대동제일(세영)은 경주 흐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선입권에 붙었고 서둘러 직선 추입 시도 했지만 스피드 밀리면서 2위에 만족. 근성 살아난 모습이라 차기에도 관심 가져야 할 것. ④메가쓰나미(범현)는 초중반 자리 잡기에 힘 소진 했던 결과 마지막 추입력 발휘하지 못한 채로 3위. 현군 경쟁력은 갖춘 모습이기에 차기 빠르지 않은 편성이라면 입상 도전 가능할 것. ⑧할로마크(경호)는 승군전에 강한 상대를 만났지만 마지막 근성 보이면서 5위. 차기 관심권.


작 성 자 : 김지영 olympus77@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