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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5군 승군 뒤 거둔 첫 승
5군 승군전 치렀던 1번‘데프콘’(이준철)은 게이트 이점과 강한 추진으로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최선 끝걸음 발휘하며 우승. 5군 승군 뒤 거둔 첫 승으로 스타트 보강된 모습 뚜렷해 4군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후미 전개 펼쳤던 5번‘기쁨의근원’(김철호)이 지친 선두권 막판 추입으로 역전시키며 차지. 아직 5군이라 차기 경주도 경쟁력 보유.
한편 기대모았던 7번‘우리꽃’(조경호)은 중,선입 인코스 전개 뒤 추입력 발휘했으나 3위에 그치는 다소 실망스런 모습. 차기 경주 좀 더 검증 필요. 6번‘론건맨’(박상우)이 선행 여의치 않아 선입권 전개 뒤 4위. 차기 요주의. 3번‘월드클래식’(유상완)은 선행 나섰으나 지구력 부족.
제2경주
‘라온선샤인’ 힘 찬 모습 뚜렷한 첫 승
11번‘라온선샤인’(가토)은 늦출발로 초반 불안했으나 점차 중, 선입권 외곽 가담했고,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발휘와 함께 우승. 늦출발 감안할 때 5군 승군 뒤 더 좋은 모습 기대.
2위는 초반 레이스 흐름 빨라 중위권 인코스 전개 펼쳤던 3번‘골든임팩트’(문세영)가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5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10번‘인터라켄’(조경호)이 빠른 선입 전개가 전구간 외곽 돌아 막판 더 이상 치고 나오지 못한 3위. 차기 설욕 가능. 9번‘문학의여왕’(양희진)은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하려 했으나 6번‘일레븐히어로’(함완식)의 빠른 출발로 경합성 전개 뒤 4위. 두 마리 모두 차기 수월한 선행시 요주의 권.
제3경주
‘파도처럼’ 수월한 상대 만나 첫 승
최근 대비 가장 약한 상대 만난 7번‘파도처럼’(문세영)은 기본 스피드로 선입권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첫 승.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하나 중위권 편성에서는 경쟁력 보일 듯.
2위도 역시 상대 수월했던 2번‘새벽하늘’(심승태)이 선두마 놓치지 않는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과 함께 차지. 아직 6군이라 차기도 가능.
6번‘삼복’(유미라)이 선행 찬스 맞아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으나 입상마들 전력 강했고, 1200m라 막판 3위로 밀림. 차기 1000m에서는 요주의 권. 8번‘스윙맘보’(함완식)가 1200m 두번째 출전 맞아 주파기록 기록한 3위. 3번‘우승모아’(조경화)는 중,후미 페이스 조절 뒤 최선 추입력 발휘한 5위.
제4경주
‘한얼이’ 한 수위 기량으로 3군 승군
직전에 이어 다시 게이트 이점 따랐던 1번‘한얼이’(조경호)는 강한 추진과 함께 선행 작전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진가 나오기 시작해 3군에서도 빠른 적응 기대.
2위는 혼전 속에 7번‘그린커멘더’(오경화)가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차지. 차기도 레이스 흐름이 관건일 듯.
한편 인기모았던 4번‘슈퍼용왕’(문세영)은 선입권 전개 뒤 4코너 선회시 치고 나왔으나 덜미 잡힌 3위. 차기 상대 관건. 6번‘슈퍼이즈칸’(한창민)은 자리 잡지 못한 중, 선입 다소 외곽 돌고 지구력 밀림. 5번‘필승코리아’(정기용)가 최선 추입력 발휘한 4위. 3번‘덕유산’(김철호)는 선행 실패.
제5경주
‘스마트챔피언’ 진가 발휘한 첫 승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4번‘스마트챔피언’(유상완)은 인코스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했고, 결승주로에서는 막판 여유까지 보인 끝걸음으로 낙승. 쌍승식 294.9배의 주역으로 진가 나와 5군에서도 가능.
2위는 1번‘라스트체로키’(문세영)가 게이트 이점과 함께 강한 추진으로 선행 나섰고, 최선 지구력 발휘함 차지.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5번‘한혈호장’(오경환)이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제 페이스 유지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아직 6군이라 차기 만회 가능. 한편 8번‘화진’(부민호)은 출발 다소 주춤한 선행 실패 뒤 제 능력 발휘 못 함. 7번‘해피챔프’(이동국)가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 발휘한 4위.
제6경주
‘스카이풀’ 2세마로 6마신 차 낙승
5군 승군전 치른 2번‘스카이풀’(조경호)은 강한 추진과 함께 선행 나섰고, 최선 지구력 발휘하는 과정에서 6마신 차 낙승 거둠. 2세마로서 단숨에 5군 돌파해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8번‘배틀빙고’(이동국)가 후미 전개 뒤 박빙이었던 승부 속에 목차이 역전 일궈내며 차지. 최선 다한 결과로 차기도 상대 관건일 듯.
4번‘희망파티’(방춘식)가 먼저 치고 나온 추입 작전 속에 3위. 6번‘불광도’(원정일)가 4코너 선회하며 위력적인 끝걸음 발휘하는 듯 했지만 막판 지구력 밀림. 5번‘장군포’(문세영)는 강한 추진과 함께 선입 전개 펼쳤으나 앞에 붙은 만큼 지구력 무뎌지며 6위로 밀림. 3번‘테마초이스’(김동철)는 늦출발로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함.
제7경주
‘기쁜세상’ 두번 실수 용납하지 않은 선전승
직전 경주 5위에 그친 9번‘기쁜세상’(문세영)은 문세영 기수 재기승한 가운데 점차 치고 나오는 추입 전개 속에 막판 근성 발휘하 선전승. 장거리 스타일로 2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국산마 5번‘오리진’(조인권)이 공백 있었으나 강력한 선행 작전과 함께 차지. 지구력 양호한 성적이라 차기도 기대.
3위 역시 국산마 4번‘슈퍼리치’(조경호)가 후미 전개 뒤 추입으로 차지. 장거리 빠른 적응력 보이고 있어 차기 요주의. 한편 인기모았던 3번‘일리시트이미지’(심승태)는 레이스 중반 중위권 가담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 되며 막판 추입력 발휘하지 못한 4위. 차기 만회 가능. 6번‘환희의함성’(정기용)은 중,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더 이상 순위 상승하지 못한 5위.
제8경주
‘탐라환희’ 3군에서도 환희의 웃음 지어
3군 승군전 치른 8번‘탐라환희’(오경환)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페이스 조절 이후 양호한 지구력으로 우승. 현 군 강자로 올라서 차기도 기대.
2위는 11번‘톱명예’(조경호)가 빠른 선입 전개 뒤 초반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차지. 대기만성형 자질 보여 역시 차기도 가능.
10번‘천상제일’(이준철)이 추입으로 막판 공세 퍼부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추입 완성도 높아져 차기 만회 가능. 4번‘루비’(정기용)가 중, 선입 전개로 기회 엿봤으나 선행마들의 선전으로 인한 4위. 장거리 적응력 보인 모습. 한편 기대모았던 5번‘실버웨이’(문세영)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5위. 증가한 부담중량과 함께 상승세 다소 꺾인 모습.
제9경주
‘빅토리타운’ JRA트로피 여세 몰아 우승
JRA트로피에서 준우승 차지한 6번‘빅토리타운’(조경호)은 일반 경주 맞아 후미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상당히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 상승세 걸음이라 1군에서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13번‘밥스펀치’(함완식)가 레이스 중반 선두권 장악에 성공했고,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1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승군전 치른 7번‘황금잔디’(유상완)가 뒤늦게 추입 탄력 붙은 3위. 빠른 현군 적응력 보여 차기 도전 가능. 4번‘반도의아침’(김영진)과 14번‘브이트레인’(김동철)은 중, 후미 전개 뒤 추입으로 4, 5위. 차기 편성 관건. 한편 기대모았던 3번‘닥터투빌리언’(문세영)은 최선 추입 속에 6위 기록했으나 경주 중 기승 기수 무릎 부상 당함. 11번‘그레이트트루’(방춘식)는 초, 중반 선행에 만족.
제10경주
‘에이스갤러퍼’ 국산1군에서도 여유승
데뷔 2전째부터 연속 입상 행진 펼쳐온 1번‘에이스갤러퍼’(조경호)는 1군 승군전 맞아 가볍게 선행에 나섰고, 중반 선입 응수 뒤 막판 다시 치고 나오는 상당히 양호한 끝걸음과 함께 우승. 1군에서도 검증된 전력으로 차기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2위는 8번‘프리우디’(이준철)가 레이스 중반 선두로 부상할 정도로 빠른 전개 펼쳤고, 최선 끝걸음 발휘와 함께 차지. 최근 절정의 기량 보이고 있어 차기도 가능.
3위는 승군전 치른 6번‘불꽃주자’(가토)가 중,후미권 전개 뒤 끝걸음에서 다소 우위 보이며 차지. 선전한 결과. 7번‘희망에너지’(함완식)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최선 다한 4위. 한편 3번‘나이스초이스’(김영진)는 인코스 선입 전개 뒤 끝걸음 무뎌지는 모습. 여건 불리했던 경주로 차기 검증 필요.
제11경주
‘라온글로리’ 더욱 힘찬 모습으로 3군 승군
출전 주기 다소 길어졌지만 1번‘라온글로리’(조경호)는 게이트 이점 살려 선입 전개 펼쳤고, 앞에 붙었던만큼 끝걸음 더욱 위력적으로 발휘되며 우승. 3군에서도 입상 기대.
2위는 4번‘활력플러스’(신형철)가 중위권 전개로 선두권 놓치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는 강점인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3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9번‘천하장사’(정기용)가 선행 여의치 않은 선입권 전개 뒤 뒷심 발휘한 3위. 차기 선행시 입상 가능. 3번‘유성제일’(이애리)이 선행 작전 펼쳤으나 ‘라온글로리’의 압박과 함께 막판 4위로 밀려남. 한편 8번‘안성축제’(유상완)는 자리 잡지 못한 중, 후미 외곽 돌고 그대로 통과. 전개 실패. 막판 추입력 발휘한 6번‘서울의큰별’(이준철)이 5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