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왕탄생

제1경주
‘강한스피드’ 강력한 선행승
10번‘강한스피드’(조경호)는 게이트 불리했지만 강력한 선행 의지 보였고, 중반 선행 이후 최선 지구력으로 우승. 선행 작전 주효한 결과로 4군에서는 검증 필요.
2위는 2번‘화목란’(허재영)이 출발 불안했지만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살린 입상. 아직 5군이라 차기도 가능.
6번‘한혈신광’(최범현)이 선입권 전개 뒤 양호한 끝걸음으로 3위. 빠른 5군 적응력 보여 차기 도전 기대. 7번‘위켄드파티’(서도수)도 중위권 전개 뒤 양호한 끝걸음 4위. 차기 도전 가능. 한편 1번‘기쁜희망’(원정일)은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으나 지구력 부족했고, 11번‘웰다이아몬드’(문세영)는 선행 실패. 12번‘신화처럼’(김효섭)은 승군전 맞아 도주마 기질 발휘하지 못함.

제2경주
‘제왕탄생’ 이변이 아닌 능력 입증
데뷔전 이변의 주인공 9번‘제왕탄생’(최원준)은 빠른 선입 출발 보였고, 전구간 외곽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다시 끝걸음 붙인 선전승. 능력마로 향후 기대치 높임. 3군도 도전 가능.
2위는 12번‘에어라피도’(문세영)가 게이트 불리와 함께 초반 밀렸으나 강추진으로 전구간 중위권 외곽 돌고 막판 근성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 정상 주기면 더 좋은 모습 보일 듯.
2번‘신태풍’(부민호)이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3위 승군 아쉬움 있으나 승군 뒤 거리 늘면 더 좋은 모습 보일 듯. 14번‘청파명장’(함완식)은 선행 나서지 못한 선입권 전개 뒤 4위. 5번‘홀리드림러브’(김귀배)가 전력 안정 입증한 5위. 한편 8번‘터보엔진’(김옥성)은 데뷔전부터 레이스 주도해 차기 요주의.

제3경주
‘천호신사’ 굿바이 6군
최근 점차 순위 상승 보이고 있었던 7번‘천호신사’(오경환)는 중반 페이스 다소 밀린 감 있지만 결승주로에서 변함 없이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거리 적성 길어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세 번째 경주 치른 12번‘컴백홈’(정기용)이 기본 스피드로 선두권 형성했고, 인코스 페이스 조절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실전 적응력 배양해 연투 기대.
13번‘이룬성’(김철호)이 특유의 중반 선행 뒤 최선 버티기 3위. 차기 상대 관건. 4번‘나그네’(문세영)가 점차 선입권 가담 뒤 최선 끝걸음의 4위. 늘어난 거리 막판 다소 부족. 6번‘켄타우로스’(박병윤)는 중반 자리 싸움 밀린 중위권 전개 뒤 막판 다시 탄력 붙인 5위. 전개 실패. 10번‘피터요정’(박을운)은 선입권에서 기회 엿봤으나 지구력 부족.

제4경주
‘에바’ 한 수위 기량으로 첫 승
스타트 강추진으로 선행 나선 4번‘에바’(이정선)는 페이스 조절 뒤 최선 지구력으로 첫 승. 중거리에서 검증된 순발력과 끈기인만큼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9번‘빌리프’(조경호)가 후미 외곽 전개 뒤 막판 상당히 양호한 추입력으로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연투 기대.
2번‘메이저걸’(서도수)이 막판 추입 경쟁력 보였으나 ‘빌리프’한테 밀린 3위. 그러나 두 번째 경주 맞아 진가 나와 차기 만회 가능. 11번‘조세핀블루’(김효섭)는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의 4위. 추입력 자체는 안정세 보여 차기 상대 관건. 1번‘그린캐치’(김옥성)가 공백 있었지만 인코스 선입 페이스 조절 뒤 5위. 차기 순위 상승 기대.

제5경주
‘성장엔진’ 선, 추입 자유로운 우승
최근 순발력에 강세 보인 8번‘성장엔진’(신형철)은 선두권 경합 치열해지자 중위권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살린 선전승. 선, 추입 자유로워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3번‘본리바이벌’(김효섭)은 선입권 다소 외곽 돌고 막판 끈기 발휘한 끝걸음으로 차지. 진가 나와 연투 기대.
한편 7번‘동방박사’(문세영)는 선행 나서지 못해 선두권 외곽 돌고 막판 최선 지구력 발휘했으나 덜미의 3위. 3위 승군의 아쉬움. 2번‘크라운여걸’(이기회)이 중,선입 인코스 전개 뒤 양호한 끝걸음의 4위. 차기 요주의. 6번‘포물선’(김귀배)이 데뷔전 맞아 좋은 순발력 보여 차기 눈여겨볼 수 있고, 4번‘기적’(김동민)은 선두권 경합에 휘말림.

제6경주
‘톱스타’ 선행 찬스 살린 선전승
거리 만만치 않았지만 선행 찬스 맞은 5번‘톱스타’(이상혁)는 가볍게 선행 나선 이후 페이스 조절에 들어갔고, 최선 지구력으로 선전승. 차기도 선행이 차지하는 비중 클 듯.
2위는 3번‘높은자리’(최원준)가 중위권에서 체력 안배한 다음 결승주로에서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걸음 활기 되찾아 차기도 가능.
12번‘파인스트롱’(조경호)도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부담중량에 밀린 3위. 차기 만회 가능. 2번‘영재’(문세영)도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으나 부담중량에 밀린 4위. 6번‘제배’(정평수)도 추입 탄력 자체는 괜찮았으나 부담중량으로 인한 타이밍 늦은 5위. 8번‘이스타’(한성열)는 출발 늦은 뒤 중반 선두권 가담하는 과정에서 외곽 돌아 오버 페이스 일어난 듯. 스타트 불안 보강이 관건일 듯.

제7경주
‘그랜드지프’ 단숨에 3군 통과
선행 여의치 않자 바로 선입권 응수한 12번‘그랜드지프’(박태종)는 결승주로에서 다시 탄력 붙이며 선전승. 단순 선행마가 아님을 입증해 2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듯.
2위는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의지 보인 6번‘센텀’(한성열)이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장거리 자신감 보여 차기도 기대.
3번‘크라운칼라’(김옥성)가 인코스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만회 기대. 2번‘황금나라’(함완식)도 중위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상대 강해 4위. 차기 편성 관건일 듯. 9번‘꿈처럼’(문세영)은 게이트 불리가 그대로 적용. 8번‘나이트피버’(오경환)는 선행 실패로 선입권 외곽 돌고 지구력 부족. 작전 실패.

제8경주
‘로열미사일’ 다시 기대주로 등극
최근 주춤 속에 직전 경주 입상 거둔 8번‘로열미사일’(박태종)은 이번 경주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외곽 몸싸움 이후 결승주로에서 다시 양호한 끝걸음 붙인 선전승. 기대주로 다시 올라선 모습이라 차기도 가능.
2위는 12번‘우승만세’(최범현)가 막판 극적인 추입 역전 일궈내며 차지. 2군 승군전임을 고려할 때 연투 기대.
5번‘칸의전설’(함완식)이 전구간 최선 다했으나 외곽 돈만큼 막판 덜미의 3위. 차기 만회 가능. 3번‘황금돼지’(김옥성)는 3코너 이후 탄력 붙였지만 재덜미 잡힌 4위. 한편 10번‘메니체리’(김효섭)는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린 후미 전개 뒤 막판 여력 있는 추입력으로 5위. 2군 감각 배양해 차기 설욕 기대.

제9경주
‘뉴라이더’ 기반 탄탄히 하며 1군 승군
최근 3연속 2위 입상 거둔 7번‘뉴라이더’(신형철)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최선 끝걸음 발휘하며 1위로 결승선 통과. 최근 2위 아쉬움 만회와 함께 탄탄한 기반으로 1군 승군. 1군에서도 안정된 전력 보일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번‘세븐카드’(유승완)가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6연속 입상 성공과 함께 또 하나의 4세 강자로 올라섬.
레이스 중반 선두권 가담한 9번‘영실정기’(노조무)가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선두권 약한 편성 유리. 4번‘적대적’(함완식)이 초반 후미에서 점차 중, 선입 가담 뒤 4위. 공백 감안할 때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한편 2번‘금빛강자’(박태종)는 무리 없는 추입력 발휘나 5위. 레이스 흐름에 영향 많이 받는 듯.

제10경주
‘선주장수’ 완벽한 추입 타이밍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선두권 놓치지 않았던 5번‘선주장수’(문세영)는 막판 여유까지 보인 추입력으로 선전승. 완벽했던 추입 타이밍으로 차기도 타이밍이 관건일 듯.
2위는 막판 결승주로에서 외곽에서 추입 탄력 빛났던 6번‘달가네’(박병윤). 최근 제2의 전성기 보이는 듯 한 추입력 발휘.
8번‘누진도’(원정일)도 괜찮은 추입력이었으나 부담중량에서 밀린 3위. 한편 기대모았던 3번‘굿데이’(오경환)는 초반 선행 뒤 중반 인코스 선입 응수했고, 막판 최선 끝걸음 발휘했지만 추입마들의 기세에 밀린 4위. 절정의 기량 발휘할 시기에 연이어 아쉬움 남기고 있음. 10번‘플라잉캣’(박태종)이 페이스 조절 감안한 중,선입 인코스 전개 뒤 최선 끝걸음 5위.

제11경주
‘라이징위너’ 감량 이점 따르자 가벼워진 발걸음
신인 기수 교체와 함께 부담중량 낮아진 12번‘라이징위너’(이상혁)는 인코스 선입 뒤 결승주로에서 가벼운 발걸음과 함께 1위로 결승선 통과. 2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는 승군전 치른 3번‘퍼스트우먼’(최범현)이 차분한 추입 작전으로 차지. 뛰면 뛸수록 걸음 늘 듯.
7번‘지구소녀’(황순도)가 이변을 일으키는 듯 한 추입력 발휘했으나 안쪽으로 기댄만큼 3위로 결승선 통과. 4번‘스키버린’(오경환)은 외곽에서 추입력 빛났지만 타이밍 늦은 4위. 선두권 경합이 관건일 듯. 한편 8번‘발린스키’(최원준)은 선행 나섰으나 중반 경합 이후 지구력 부족. 11번‘대춘’(신대전)은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해 추입 진가 발휘하지 못함.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