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1경주
‘홀인원파이브’ 한 단계 올라선 걸음
직전 경주 전구간 외곽 사행하고도 양호한 끝걸음 발휘한 8번‘홀인원파이브’(박태종)는 순간 스피드로 선행 나섰고, 다시 양호한 끝걸음으로 최근 2연승. 현 추세라면 장거리도 해볼만 할 듯.
2위는 중반 선행 빼앗겼으나 인코스 전개로 페이스 조절한 1번‘여의나루’(최범현).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1400m 경쟁력 있어.
승군전 치른 2번‘인베스트’(천창기)는 3위에 그쳤으나 해당거리 감각 배양한 모습 보여 차기 도전 가능. 5번‘꿈의물결’(한성열)은 높은 부담중량에 따라가는 작전으로 4위. 부담중량 낮아지면 설욕 가능. 한편 11번‘대춘’(우창구)은 후미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하려 했으나 다소 인마호흡 불일치. 승군전 치른 9번‘콩쿠르’(손영진)가 페이스 조절하며 추입력 발휘. 차기 느린 레이스 요주의.

제2경주
‘기라성’ 탄탄대로 2연승
4군 승군전에 거리 1400m로 늘었지만 3번‘기라성’(최범현)은 가볍게 선행 나섰고, 여유 있는 끝걸음으로 2연승. 차기 거리 늘어나도 연승 기대.
2위는 게이트 이점 살려 선입권 인코스 전개 펼친 1번‘순항선’(함완식)이 기대 이상의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좀 더 검증 필요.
5번‘광속비천’(박태종)은 자리 싸움에 실패해 전구간 선입권 외곽 전개 뒤 3위. 최근 활기 되찾았고, 전개 실패임을 고려할 때 차기 설욕 가능. 8번‘연인’(이성환)은 상대적으로 부담중량 유리했지만 큰 끝걸음 발휘하지 못하고 4위. 최근 다소 정체된 모습. 2번‘노블패밀리’(이기회)는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지만 5위 만족. 4번‘대영주’(이준철)는 막판 탄력 양호했지만 너무 후미 전개로 늦추입. 차기 요주의. 11번‘강남제비’(송석헌)는 후미 부진. 7번‘하이맨’(원정일)은 슬럼프.

제3경주
‘드림러너’ 전개와 작전 승리
동급 상승세 라이벌 만난 1번‘드림러너’(천창기)는 게이트 이점 살려 최적의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막판 한발 발휘하며 우승. 차기 상대 강해지면 좀 더 검증 필요.
2위는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7번‘햇빛나라’(함완식)가 최선 지구력 유지하며 차지. 페이스 되찾았지만 데뷔 초 기대치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상태.
8번‘탑밸류’(지하주)는 전구간 외곽 전개 펼치고도 뒷심 경쟁 있는 모습. 작전 실패로 차기 설욕 가능할 듯. 2번‘톱스타’(박태종)는 선행 실패 뒤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4위. 선행시 위력적인 마필. 6번‘푸나’(심승태)는 초반 선두권 형성했으나 지구력 밀리는 최근 정체된 모습. 10번‘통일문화’(서도수)는 출발 양호했으나 게이트 안좋아 외곽 돌고 부진. 차기 선행시 설욕 기대. 9번‘승운대승’(유상완)은 게이트 안좋고 초반 레이스 흐름 빨라 후미 부진.

제4경주
‘아라곤’ 걸음 늘며 5군 승군
게이트 안좋았지만 초반 강추진으로 선행 나선 13번‘아라곤’(방춘식)은 끝걸음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5군 승군. 5군에서도 기대되는 전력.
2위는 선입권에서 무리하지 않았던 5번‘금빛강자’(임대규)가 뒷심 발휘하며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우승 승군 가능.
6번‘고금제일’(안병기)은 후미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으로 3위. 차기도 스타트가 관건. 한편 기대모았던 1번‘프리존’(윤대근)은 초반 선행 나섰은 중반 13번‘아라곤’에게 선행 빼앗긴 뒤 전개 실패로 4위. 차기 설욕 기대되는 마필. 14번‘고속강자’(이동국)는 직전 대비 앞 선에서 전개 펼쳤으나 앞섰던만큼 추입력 나오지 않음. 10번‘포카라’(최범현)는 중위권 외곽 전개 뒤 끝걸음 여력 있는 모습. 차기 요주의.

제5경주
‘울프칸’ 눈에 확 띄는 신마
데뷔전 치른 6번‘울프칸’(함완식)은 자연스런 초반 스피드로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는 더욱 우수한 끝걸음 발휘하며 낙승. 새로운 3세 신예 기대주 탄생.
2위는 중,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 뒤 막판 한발 발휘한 1번‘럭셔리퀸’(전덕용). 첫 경주에서 끈기 있는 모습 보여 차기도 가능.
5번‘꿈과미래’(윤대근)는 중위권 전개 뒤 막판 한발 발휘했으나 선두권 마필들과 마신 차 커 3위 만족. 3번‘제베’(서도수)가 중위권 전개 뒤 무난한 끝걸음. 경주 감각 배양해 차기 더 나은 모습 가능. 4번‘플라잉걸’(천창기)도 경주 감각 배양에 만족. 한편 7번‘위대한칸’(이동국)은 초반 너무 후미로 밀렸고, 막판 추입력 발휘했으나 역부족. 스타트 보강이 관건. 12번‘이강주자’(한성열)는 선두권 전개 펼쳤으나 게이트 안좋아 외곽 돌고 부진. 차기 요주의.

제6경주
‘중화장수’ 탄탄한 전력으로 4군 승군
직전 경주 장거리에서 더 좋은 모습 보인 4번‘중화장주’(임대규)는 무난한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한 수위 끝걸음으로 우승. 4군에서도 기대되는 전력.
2위는 게이트 이점과 초반부터 강추진으로 선입권 인코스 확보한 2번‘북명신공’(우창구)이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타임 느린 감 있지만 걸음 늘고 있어 차기도 요주의.
한편 1번‘타임투니고시에잇’(양희진)은 스타트에서 2번‘북명신공’한테 밀린만큼 3위. 걸음 늘어난 차기 설욕 가능. 9번‘턴터틀’(지하주)은 막판 반격 나섰으나 너무 후미 전개라 늦추입. 8번‘레이디베렌스’(이기회)는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지만 의외로 선두권 경합 치열하게 펼쳐저 막판 밀림. 6번‘소춘’(한성열)은 초반 선행에 만족. 7번‘채널피버’(이동국)는 늘어난 거리 맞아 능력 발휘하지 못함. 10번‘밀리팩트’(윤대근)는 게이트 불리.

제7경주
‘연속석권’ 경주 여건 살린 최선승
1번 게이트와 빠른 말 없는 편성 맞아 1번‘연속석권’(박수홍)은 선행 작전 주효하며 우승. 경주 여건 너무 좋아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2위는 3, 4코너에서 한템포 빨리 치고 나온 6번‘과천제왕’(함완식)이 종반 뚝심 발휘하며 차지. 모처럼 진가 발휘.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가능.
9번‘부흥군단’(천창기)은 늘어난 거리 맞아 중반 선입권 가담했고, 막판 여력 있는 끝걸음의 3위. 차기 도전 가능. 5번‘운장산’(한성열)은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타이밍 늦은 4위. 11번‘고유의땅’(박태종)은 초반부터 강추진으로 중위권 전개 펼쳤지만 큰 끝걸음 나오지 않음. 8번‘브이굿’(지하주)는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으나 늘어난 100m 맞아 지구력 부족으로 밀림. 3번‘초원우승’(이성환)은 초반 후미. 기본 걸음 있어 차기 요주의.

제8경주
‘번개의선물’ 완벽한 선행승
직전 경주 입상으로 자신감 되찾은 4번‘번개의선물’(천창기)은 초반 선행 이후 전구간 완벽한 페이스 조절 뒤 여유 있는 끝걸음으로 낙승. 4군에서도 쉽게 무시하기 어려울 듯.
2위는 직전 대비 좀 더 앞 선에서 레이스 전개 펼친 3번‘하이원’(최범현)이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차지. 차기도 상대가 관건.
5번‘퍼리’(박태종)는 승군전 맞아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3위 만족. 상대 좀 더 약해져야 가능할 듯. 1번‘바람의빛’(함완식)도 최선 추입력 발휘한 4위. 2번‘제국의꿈’(우창구)은 선행 실패 뒤 선입권에서 끝까지 따라 붙은 5위. 6번‘호령대장’(유재필)은 늘어난 거리와 선행 나서지 못해 외곽 전개 불리. 9번‘해피원’(원정일)과 11번‘바르카스’(이준철)은 선두권 공략 실패.

제9경주
‘베스트플라워’ 가볍게 1승 추가
선행 상대 없었고, 게이트까지 좋았던 1번‘베스트플라워’(송석헌)는 가볍게 선행 나섰고 양호한 지구력 발휘하며 우승. 기본 능력 우수해 3군에서도 상승세 기대.
2위는 중위권 전개 뒤 종반 뚝심 발휘한 9번‘폴밀러돈’(박태종). 역시 3군에서도 도전 기대.
2번‘노을빛’(이기회)은 선두권 붙으며 굳히기 들어갔으나 막판 덜미의 3위. 최근 순발력 좋아져 경쟁력 높아짐. 3번‘무너’(임대규)는 선행 실패 뒤 선입 응수 4위. 지구력 좋아져 차기 선행 가능한 편성 요주의. 8번‘월드챔피언’(최범현)은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선두권 마필들 큰 경합 없어 추입 역부족. 12번‘메가빅터’(유상완)는 늘어난 거리 맞아 거리 감각 배양. 차기 도전 가능. 7번‘서모폴리스’(양희진)도 승군전에 거리 늘어 경주 감각 배양에 만족.

제10경주
‘서미트파티’ 이변 허용하지 않은 우승
검증된 우승 후보 8번‘서미트파티’(최범현)는 초반 흐름 크게 빠르지 않아 수월하게 선행 나섰고, 막판 따라오는 말 없어 여유 있게 잡고 우승. 무패질주 계속 이어아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
2위는 레이스 흐름 개의치 않고 제 페이스 유지한 1번‘포킷풀어브머니’(박태종)가 종반 역전 일궈내며 차지. 최선 다한 성적.
4번‘골드브라운’(신형철)이 노련미 발휘한 위력적인 3위. 한편 2번‘블루다이아’(함완식)는 출발 다소 늦은 가운데 선입 응수의 4위. 직전 경주부터 스타트에 다소 문제 드러내고 있음. 5번‘태양은가득히’(정기용)는 초반 강하게 밀었지만 선행 역부족 고전. 9번‘남도의강자’(심승태)는 선입 전개로 막판 한발 기대케 했으나 추입력 나오지 않음. 6번‘프린세스섬’(김동철)이 막판 추입 최선 다한 5위.

제11경주
‘워로마’ 대어 ‘밸리브리’ 잡아
9번‘워로마’(유상완)는 발주기 안 요동으로 출발 늦었지만 4코너 선회시 선두권으로 부상했고, 종반 끈기 발휘하며 우승. 과천벌 최강자 ‘밸리브리’잡아낸 우승이라 기쁨 배가 될 듯. 차기도 자신감 기대.
2위는 초, 중반 다소 외곽 돈 점 있으나 결승주로에서 본격 탄력 붙인 7번‘밸리브리’(윤기정). 처음 달아보는 61kg의 부담중량이 과했는 듯.
중위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2번‘래비츠’(심승태)가 3위. 컨디션 회복세 보이나 입상권과는 마신 차 있음. 1번‘템피스트웨스트’(이준철)가 선입 이후 막판 한발로 4위. 한편 5번‘아름다운축제’(임대규)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밸리브리’의 견제로 고전. 승군전 치른 4번‘개츠비’(이기회)는 무난한 중위권 전개나 큰 끝걸음 붙지 않아 1군 적응 필요할 듯.

제12경주
‘애로우초이스’ 상승세의 2연승
3군 승군전이었지만 게이트 유리하고 1700m로 거리 늘지 않았던 3번‘애로우초이스’(우창구)는 선행 뒤 페이스 조절로 우승. 최근 힘차며 걸음 부쩍 늘어 차기도 도전 기대.
2위는 혼전 중 종반 추입력 양호했던 5번‘베스트컨디션’(이성환)이 차지하며 고배당 터짐. 회복세와 함께 차기도 요주의.
1번‘논골사령관’(신형철)은 게이트 이점으로 최적 선입 작전 펼쳤으나 막판 덜미. 차기 설욕 가능. 9번‘초원의꿈’(최범현)은 추입력 발휘했으나 56kg의 부담중량에 걸음 자체는 무거운 모습. 4번‘매직카드’(김옥성)는 출발 늦은 가운데 추입력 발휘한 5위. 차기도 스타트가 관건일 듯. 10번‘산마루’(문정균)는 승군전 맞아 인코스 유지하며 3군 감각 배양. 차기 느린 레이스 요주의. 7번‘한류스타’(방춘식)는 선행 실패. 2번‘주말폭풍’(윤대근)은 슬럼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