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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의길’ 눈도장 확실히 찍은 2세마
데뷔전에서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했던 1번‘남촌의길’(김효섭)은 두 번째 경주 맞아 빠른 순발력과 막강한 뒷심으로 첫 승. 18조의 또다른 신예 기대주 등장. 5군도 무난히 돌파할 듯.
2위는 직전 경주 입상 거두며 상승세 보인 4번‘막강무적’(박을운)이 무난하게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입상 기대.
2번‘에퍼트’(방춘식)는 걸음 는 3위. 차기 상대 약하면 도전 가능. 3번‘대설봉’(원정일)도 경주에 적응한 모습 보여 차기 요주의. 8번‘오복대사’(김혜성)는 출발지 안좋아 초반 자리 싸움 실패. 7번‘브라운호크’(윤영민)도 능력검사시 발휘한 순발력 발휘하지 못하고 고전.
제2경주
‘날쌘바람’ 약한 상대 만나 첫 승
공백기 있었지만 상대 약했던 11번‘날쌘바람’(우창구)은 선입 이후 막판 한발로 첫 승. 걸음 늘고 있지만 5군에서는 검증 필요.
2위는 편안한 선입 전개 펼쳤던 3번‘당대다승’(최범현)이 차지하며 호배당 작성. 최선 다한 성적.
한편 우승 질주 펼쳤던 5번‘철장미’(김석봉)는 결승선을 눈 앞에 두고 내측 펜스에 부딪히며 기수 낙마. 차기 경주 설욕 기대. 데뷔전 치렀던 8번‘광속비천’(박태종)는 순발력 있어 차기 경주 요주의. 늦추입했던 2번‘쥴리노프린스’(이정선)는 출발 및 발진불량으로 재발주검사 지정. 12번‘더원’(정기용)은 아직 힘 덜차 선행도 추입도 아닌 밋밋. 4번‘투게더차차’(이기회)는 스타트 보강돼야 성적 나올 듯.
제3경주
‘대한강호’ 선입 뚝심 좋은 기대주
공백기로 인한 실전 감각 미숙 때문에 레이스 전개 다소 불안한 감 있었지만 10번‘대한강호’(천창기)는 막강한 선입 뚝심 발휘하며 우승. 아직 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우승 기대.
2위는 선행에 나서지 못하며 어려운 경주 펼쳤지만 끝걸음 발휘한 2번‘오순도순’(강태현). 역시 아직 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입상 기대.
1번‘바람처럼’(박태종)은 선행으로 최선 다했지만 능력상 밀린 3위. 11번‘로드업’(신형철)은 컨디션 회복세 보여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4경주
‘오복성’ 선행 찬스 살려 낙승
데뷔전 선행 경합으로 분패한 3번‘오복성’(최범현)은 두 번째 경주 맞아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모습으로 우승. 차기 경주도 초반 선행 경합이 관건이 될 듯.
2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최적의 인코스 선입 전개 펼친 1번‘마운틴게이트’(함완식). 전개 좋아 차기 경주 좀 더 지켜봐야 될 마필.
8번‘클래식일드’(이정선)는 서서히 경주에 적응하는 모습 보여 차기 경주 도전 가능. 데뷔전 치른 12번‘이스트킹’(정승수)은 좋은 걸음 발휘했지만 출발 안좋은 단점 보임. 스타트 보강 돼야 성적 나올 듯. 9번‘오팔라이트’(박을운)은 레이스 중반 몸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 10번‘리듬랜드’(김옥성)는 기본 걸음 선보여 차기 순위 상승 가능.
제5경주
‘보라빛’ 선행 선전승
거리 1400m로 늘었지만 1번‘보라빛’(김귀배)은 선행 완주하며 선전승. 능력 상승 가파라 좀 더 검증 필요하나 5군에서도 요주의.
2위는 외곽 경합 이후 막판 걸음 유지한 12번‘연승가도’(이동국).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거리 줄면 연투 가능.
4번‘만세삼창’(이정선)이 진가 발휘한 3위. 선입력 있어 차기 경주 도전 가능. 8번‘비룡승운’(박태종)은 최선 다한 4위. 5번‘블랙호크’(원정일)는 선입 밋밋. 2번‘봉추’(최범현)는 레이스 전개상 마신 차 너무 벌어져 추입 역부족. 3번‘브라보댄서’(김동균), 6번‘와이즈앤서’(박을운)와 7번‘솔라에너지’(한성열)는 해당거리 아직 미숙한 모습.
제6경주
‘범선’ 우승 갈증 풀어
최근 연이어 석패한 3번‘범선’(정기용)은 약해진 상대 만나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 다소 힘겨웠던 감 있어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는 막판 뒷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8번‘트라이원’(박태종). 최선 다한 성적인만큼 차기 경주 상대에 따라 성적 결정될 듯.
7번‘흑룡강’(김혜성)은 다소 추입 타이밍 늦은 3위. 힘차며 걸음 늘고 있어 차기 설욕 기대. 5번‘왕이메’(김효섭)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늘어난 거리 역부족. 2번‘꿈의질주’(허재영)는 초반 자리 싸움에 밀리며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함.
제7경주
‘수퍼자이언트’ 기습 선행 성공
최근 선두권 전개 펼쳤던 1번‘수퍼자이언트’(신형철)는 출발지 이점 살려 기습 선행 작전으로 우승. 최선 다한 성적인만큼 3군에서는 적응력 필요할 듯.
2위도 선두권에서 끝까지 따라 붙었던 7번‘뱅크로울’(함완식). 끝걸음 다소 무뎌져 3군에서는 적응력 필요할 듯.
감량 이점 있었던 5번‘탑파워’(이기회)는 3위 승군 아쉬움 있으나 여유 있는 추입력 발휘해 또 감량 이점 따른다면 3군에서도 해볼만한 전력.
4번‘째즈플레이어’(박을운)는 해당거리 역부족 4위. 거리 줄어들어야 경쟁력 있을 듯. 8번‘늘보람’(이동국)은 늘어난 거리에 미숙한 모습. 앞, 뒤 모두 있어 적응력 배양하면 도전 가능.
제8경주
‘와이어덕’ 단독 선행 찬스 살려
감량 이점도 있었지만 모처럼 단독 선행 찬스 맞은 5번‘와이어덕’(이기회)은 유감 없는 선행 작전으로 우승. 선행 견제만 없으면 장거리도 가능할 듯.
2위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었던 6번‘선바이스’(윤태혁)가 추입으로 차지. 앞으로 추입으로 뛰면 더 나아질 마필.
8번‘제이신다’(윤기정)가 승군전 맞아 3위 차지하는 완전한 전력 안정세,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9번‘비바’(윤대근)는 늘어난 거리 맞아 외곽 전개로 4위. 전개 잘하면 입상 가능. 1번‘더블스피드’(허재영)는 감량 이점 살린 최선 추입 5위.
제9경주
‘스타우드’ 1군 최강자임을 정식 입증
1군 승군 뒤 만개한 기량 과시하고 있는 5번‘스타우드’(천창기)는 뚝섬배 우승으로 국산 최강자임을 정식 입증. 58kg의 부담중량으로 빨랐던 1400m를 추입으로 압도해 향후 거리 늘면 더 유리.
2위는 모처럼 경마대회에 강력히 도전장을 내민 10번‘쾌도난마’(김혜성). 막판 잡혔지만 옛 국산마 챔피언으로 자존심 지킴.
4번‘프렌치댄서’(김효섭)는 초반 진로 방해받는 아쉬움의 3위. 차기 설욕전 기대. 선행 경합 역이용한 3번‘기모아’(함완식)가 추입으로 4위 선전. 11번‘터니즈마운틴’(우창구)은 1군 승군전 맞아 힘에서 밀리지 않는 5위. 차기 경주 선전 가능. 12번‘무량무변’(박태종)은 선행으로 최선 다했지만 출발지 안좋아 고전.
제10경주
‘시리우스’ 근성 발휘하며 우승
1번‘시리우스’(함완식)는 4코너 선회 이후 안쪽에서 진로 막혔지만 뚫고 나오는 근성 발휘하며 우승. 아직 3군이고, 선,추입 자유로운 모습 보여 차기 경주도 입상 기대.
2위는 감량 이점 있었고, 소폭의 선행 경합 역이용해 결승주로에서 급부상한 4번‘계명산’(이기회). 기승 기수의 파이팅 넘치는 최선의 결과.
8번‘릴트캣’(한성열)은 늘어난 거리 맞아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하는 3위. 장거리 적응력 배양하면 위력적일 듯. 한편 기대모았던 9번‘라이케’(김효섭)는 거세 수술 이후 완전한 제 컨디션 찾지 못한 듯 4위에 그쳐. 기본 능력 우수해 자리 잡히며 1군까지 승군 무난. 한편 6번‘혈기왕성’(송석헌)은 기승법부적절(경주 초,중반 마필유도 불량)로 기승 기수 경마일 4일간 기승정지
제11경주
‘프리스코포그’ 앞으론 1군에선 뛴다
4코너 선회시 코너 웍 안좋았으나 4번‘프리스코포그’(신형철)는 선입 이후 우수한 뒷심 발휘하며 우승. 1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이며 성적 기록할 수 있을 듯.
2위는 후미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10번‘아리랑챔피언’(박태종). 1군에서 추입력 통할 수 있을지는 검증.
감량 이점 있었던 6번‘레벨업’(원정일)이 코차이 3위. 체격 왜소해 부담중량 영향 많은 듯. 3번‘퍼플오디’(우창구)는 최선의 선행 작전. 5번‘인디언다이아몬드’(박을운)는 초반 선행 실패 뒤 레이스에 끌려가며 고전. 한편 1번‘댄시즈라이크벨빗’(함완식)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8번‘블랙애즈’(윤대근)의 주행에 영향을 줘 순위 변경. 12번‘러브댓스마일’(지하주)은 초반 선두권 나서지 못함.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