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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 데뷔전 가볍게 승리
올해 처음 열린 2세 신마 경주에서 ⑥창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여유있게 선두권 외곽 가담후 결승주로 남겨놓고 별다른 추진없이 6마신 차 낙승. 스피드와 뒷심 겸비해 차기도 상승세 기대. 준우승은 선두권 뒷선에서 경주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⑧골드데이가 차지. 다소 고개 높은 단점 있어 차기 거리 늘어날 시 검증 필요해 보임. 3위는 출발에서 다소 밀리며 중위권 전개 후 나름의 추입력 보인 ⑤최고비술이 차지. 차기 나은 모습 기대.
<2경주>
‘운도희’ 8전 만에 승리
⑧운도희가 8전째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선두권에서 약간의 경합이 있던 틈 속에서 선입권 전개한 ⑧운도희는 결승주로 들어 앞선 마필들을 따라잡고 역전승. 나름 전력 상승했지만 걸음 한계 드러낸 바 있어 승군 후 전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어렵게 선행에 성공한 후 버티기 시도한 ⑤하트밴드가 차지. 인상적인 걸음 아니어서 역시 5군에서는 고전 예상. 3위는 기습선행 노렸으나 실패하고 2위권 따라간 ⑩멜로디뮤직이 차지. 갈피 잡기 힘든 마필.
<3경주>
‘톡톡여장군’ 격이 다른 경주력
약체 간의 경주에서 ⑤톡톡여장군이 한 수 위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무난히 따라간 ⑤톡톡여장군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7마신 차 낙승. 아직은 전력 검증이 확실히 되지 않았지만 나름 잠재력 있어 승군 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출발 직후 외곽사행으로 늦은 출발 보인 ⑧심바가 차지. 시종 외곽 돌고도 끈기 보여 악벽 교정 여부에 따라 전력 상승 여지 있음. 3위 이하마는 별다른 특징 없는 걸음 보임.
<4경주>
‘일렉트릭크롬’ 직전 부진 만회
직전 인기 모으고 졸전 펼쳤던 ⑤일렉트릭크롬이 우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선두권 외곽 전개 펼친 ⑤일렉트릭크롬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로 나서 후속마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선전. 조금씩 전력 배양되는 모습이나 아직은 5군에서 통할지는 미지수. 준우승은 선입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후 한 발 쓴 ②엑톤퀸이 차지. 3위는 4코너 선회시 크게 돌며 아쉬움 남긴 ③대동천왕이 차지. 차기 나은 모습 가능. 걸음 재보는 인상의 ⑦젠틀짱이 4위 차지.
<5경주>
‘프린켑스’ 접전 끝에 신승
⑦프린켑스가 종반까지 알수 없는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을 펼친 ⑦프린켑스는 결승선 임박해 4~5두가 뭉쳐지는 그림 속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선전. 걸음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당장 승군 후 경쟁력은 미지수. 준우승은 선행 주도 후 경주 중반 크게 마신차 벌렸던 ②일진마루가 종반 발걸음 급격히 무뎌졌지만 끝내 버티기에 성공. 3~5위도 마신 차 없이 결승선을 통과. 그 중 ⑥영암아리랑이 다소 걸음 재보는 인상이어서 차기 노림수.
<6경주>
‘머스탱정’ 혼전 속 빛 발하다
초반부터 선두권이 대거 두텁게 형성된 경주는 ⑤머스탱정이 앞선 뚝심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난전 속에서 선입권 전개 펼친 ⑤머스탱정은 결승주로 들어 힘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3/4마신차 신승.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세 뚜렷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선두권과 큰 격차없이 중하위권 인코스 전개한 ②최고잘나가가 추입 선전. 역시 컨디션 회복한 모습으로 현군에서는 언제든 통할 전력. 출발지 이점 안고 선행 주도했던 ①퍼펙틀리재지가 3위.
<7경주>
‘에스비러브’ 어려운 여건 딛고 승리
⑧에스비러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기를 발휘하며 승리했다. 선두권 외곽 가담하며 다소 거리 손실 있었던 ⑧에스비러브는 결승주로 들어 선추입권의 집요한 추격에도 불구하고 뚝심있는 모습으로 2마신 차 승리. 뒷심 보강된 모습이라 승군 후에도 나름 경쟁력 보일 듯. 준우승은 크게 늦발후 종반 매서운 추입력 보인 ⑪럭키스타가 코 차 역전에 성공. 전력 상승한 모습이라 차기도 기대할만. 3위는 선입권 인코스 최선 다한 ①뉴빅토리가 차지.
<8경주>
선두권 몰락으로 이변 나와
선두권 마필들이 종반 몰락하면서 선추입권 마필들의 반란이 거셌다. 선입권 전개한 ④오피새미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의 걸음이 무뎌지자 이내 치고 나와 리드를 지켜냄. 편성 운 살린 모습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중하위권에서 추입한 ⑨투어마이더스가 차지. 승군 후 적응 마쳐 차기도 가능성 충분. 3위 차지한 ⑦타이거헌터 역시 편성 운 살려 간발의 차로 3위 차지. 인기 모은 ⑤미스터탱크는 후미 전개 후 별다른 힘 쓰지 못하고 하위권 머물러.
<9경주>
이날 최대 이변 나와
이날 경주 최대 이변이 나왔다. 선두권 형성한 2두가 나란히 동반입상에 성공한 과정에서 복병마들이 반란을 일으킨 것. 선행 나선 ⑦가속불패는 여유있게 경주 주도후 결승주로 들어서도 지침없는 탄력으로 5마신 차 낙승. 편성과 전개 운 살린 승리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최근 바닥권에 맴돌던 ④힐타워가 차지. 2위권 전개 후에도 뒷심 발휘하며 선전. 부담중량 이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 선입권 전개한 ⑬킹어헤드가 추격 나섰으나 아쉬운 3위.
<10경주>
‘햇빛나’ 4군 승군 후 연속 선전
③햇빛나가 우승을 차지하며 4군 승군 후 연이은 선전을 펼쳤다. 선입권 전개한 ③햇빛나는 결승주로 들어 돋보이는 걸음으로 선두마 마저 끝내 따라잡고 우승을 차지. 승군 후 부담중량 덜어내며 연투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담중량에 민감한 측면 있어 차기 염두에 두어야.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⑤태양왕이 차지. 선행 주도 후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 이제 4전 치르며 잠재력 있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인기 모은 ⑧천용강자는 능력 정체기 맞은 듯 7위 그쳐.
<11경주> ‘큐피드총알’ 기대치 높은 신예, 거리 늘어도 OK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후 종반 힘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⑫큐피드총알이 우승을 차지. 데뷔 후 3전만에 2승을 기록한 마필로 추입력 발휘에 강점이 있어 늘어난 거리에서도 빠른 적응이 기대 되고, 2위는 순위상승에 만족했으나 걸음의 여력이 좋았던 ⑤천년만년이 차지. 3위는 최근 성적대비 경주 내용이 좋았던 ④연합군으로 이번경주 역시 좋은 걸음을 발휘해 차기 관심마로 손색없어. 4위는 기본기가 좋은데 반해 스피드가 아쉬웠던 ①대일신화와 5위는 ⑭슈퍼짱.
<12경주> ‘쎈스카이’ 선행 나선 후 상황 종료
초반 앞선 전개를 펼친 경주마들이 모두 선전했던 경주다. 선행을 주도한 ⑨쎈스카이가 종반까지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3등급 승급후 3번째 도전만에 우승을 기록했고, 종반 걸음의 여력이 좋았으나 차기는 경주 여건이 관건일 듯 보이고, 2위는 선입 전개후 최선 다한 ⑦스페셜스타가 차지. 선, 추입 가능해 관심. 3위는 최적의 전개에도 불구하고 종반 힘에서 밀린 ④베스트가이가 차지했고, 4위는 순위유지에 만족한 ③일비가 차지했고, 5위는 경주 흐름 빨라 아쉬웠던 ②부스터.
<13경주> ‘빈체로케이’ 고부담중량 극복하고 1등급 입성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②빈체로케이가 우승을 차지. 무려 58.5kg을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걸음의 여력이 우수해 차기 승급후에도 빠른 적응이 가능할 듯 보이고, 2위는 중후미 전개후 종반 탄력적인 걸음을 발휘한 ⑪오늘이가 차지. 경쟁마 대비 부담중량의 이점이 유리했던 경주로 능력 발휘가 용이해. 3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⑥신규강자가 차지했고, 4위는 경주 중반부 순위상승후 결정력 부족을 보인 ⑭푸른거탑이 차지했고, 5위는 ①장산대로가 차지.
<14경주> ‘비트레코드’ 작지만 강하다, 2등급 입성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후 종반 버티기에 성공한 ⑥비트레코드가 우승을 차지. 무려 57kg을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여력 좋은 걸음을 발휘해 차기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⑨무후대제가 차지. 감량의 이점이 유리했던 경주라 능력 발휘가 용이해. 3위는 선입 전개후 뒷심 밀린 ⑩아틀라스투가 차지. 기본기는 좋은데 힘에서 조금 아쉬워.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⑭강철화살이 차지했고, 5위는 초반 거리차 아쉬웠던 ⑦체이싱달러즈.
<15경주> ‘가문의축제’ 2등급 두 번째 도전만에 우승
초반 선입 전개를 펼친 ⑩가문의축제가 종반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현급에선 비교저 약한 편성이였으나 2등급에 승급후 두 번째 도전만에 호성적을 기록해 차기도 일단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⑭스페이스건이 차지. 3위는 내측 최적 전개를 펼친 ③검탄이 차지했고, 4위는 경쟁마 대비 시종 외곽 전개로 인해 거리 손실이 아쉬웠던 ⑫강톨이가 차지. 5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후 버티기 실패한 ⑤장산호랑이가 차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