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톱퀸

<1경주>강자 없는 경주에서 기회 잡은 ‘트루젠틀맨’
⑥트루젠틀맨이 반 년 만에 우승해 승군에 성공했다. 출발은 양호했으나 이내 스피드 밀려 중위권으로 처졌던 ⑥트루젠틀맨은 직선 들어 강하게 탄력 붙이며 선두 ①플라이여왕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층 발전된 끈기와 막판 전개가 잘 풀린 덕에 능력 발휘 수월했던 것으로 보여. ⑨천랑성 역시 중위권에 가담해 시종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막판에 걸음 살아나며 강하게 추입해 준우승을 따냈다. 최외곽 게이트 한계로 바깥에서 도는 전개 펼쳤던 ⑪로맨틱퀸은 직전 대비 월등히 향상된 뒷심 보이며 추입에 나서 3위에 안착했다. 초반부터 강한 선행작전 펼쳤던 ①플라이여왕은 시종 선두 유지하며 발전된 경주 능력 보였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막판 역전 허용, 4위에 그쳐.

<2경주> 고가 경주마 ‘플라이톱퀸’ 데뷔전 우승으로 가치 입증
3억원의 전설 ⑧플라이톱퀸이 데뷔전부터 여유롭게 우승하며 고가 경주마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발군의 순발력으로 앞서나간 ⑧플라이톱퀸은 일찌감치 인코스에 자리를 잡고 선두권 지키기에 나섰다. 직선주로 들어서는 한 수 위 기량을 뽐내며 5마신 차의 여유 승을 이루어냈다. 여력 괜찮은 편이고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걸음에 힘 차보여 차기 연투 기대. ⑪퍼펙트스킵은 초반 빠른 스피드 발휘해 선두권 전개 후 막판 탄력 붙여보지만 ⑧플라이톱퀸의 탄력 따라잡지 못하고 준우승. 3위 ⑫펠릭스조이는 종반 탄력과 주폭 좋고 여력도 괜찮아 차기 선추입 노려볼 만한 마필. 외곽에서 크게 도는 전개 펼친 ⑦승부신화는 막판 강한 말몰이로 추입 나서 4위.

<3경주> 2세마 ‘해피조이’ 여유로운 선행전개로 우승
신예마가 대거 포진했던 경주에서 ③해피조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강한 선행 작전으로 선두 나선 ③해피조이는 끝까지 탄력 유지 4마신 차의 낙승을 거두었다. 걸음 좋고 여력 괜찮아 뚜렷한 상승세 보이고 있어 차기 경주에서도 관심가져볼만. 준우승 ⑤드래곤하트는 중위권에서 외곽 크게 돌며 호시탐탐 순위 상승을 노렸다. 추입 시기가 다소 늦었던 점이 아쉬우나 육중한 마체에서 나오는 탄력과 힘이 압도적. ⑦금련은 외곽으로 기대는 ⑥비천강호에 진로 막혀 초반 다소 주춤했으나, 막판 강한 탄력으로 추입에 나섰다. ⑤드래곤하트에게 뒷심 밀리며 머리차로 아쉬운 3위. 4위 ①리더샤인은 게이트 이점에도 불구 막판 걸음변화 밋밋해.

<4경주> ‘매켄지레전드’ 데뷔전 이어 잠재력 인증 성공
⑫매켄지레전드가 데뷔전에서 보여주었던 발군의 기량을 그대로 이어가며 우승에 성공했다. 최외곽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권에 가담한 ⑫매켄지레전드는 꾸준히 탄력 붙여가며 치고 나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행이 주효했던 경주로 마음껏 기량 펼칠 수 있는 여건이었으나 끈기보강은 좀더 필요해보여. 막판 강한 추입으로 준우승에 성공한 ⑨구십춘광은 걸음과 탄력 괜찮은 편인데다 여력도 좋아 늘어난 거리에서 관심있게 지켜봐야. 3위 ①춘화춘풍은 걸음과 주폭은 좋으나 직선주로에서 앞서있던 ⑫매켄지레전드에 진로 막히자 걸음 확연히 주춤해져. 경합능력 키워야. 선두나섰던 ②멋진사나이는 막판 뒷심 부족으로 걸음 밀려 4위.

<5경주>‘수석’ 늦추입에도 불구하고 승리
①수석이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마침내 우승, 승군에 성공했다.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한 ①수석은 직선 들어 강하게 추진해보나 큰 걸음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승선을 100M 남겨두고 갑자기 탄력 붙이며 성큼성큼 나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끈기 좋고 워낙 탄력이 좋으나 매번 지적받는 늦추입 변화 모색해야. 준우승 ⑨실버다이나믹은 초반 발군의 순발력 뽐내며 선두에 나섰다. 직선 주로에서도 탄력 붙이며 선행 버티기에 들어갔으나 뒷걸음에서 밀리며 아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여력과 뚝심 돋보이나 작은 체구의 한계가 아쉬워. 중위권 인코스에서 체력 손실 최소화 노린 ⑥한딩크원은 3위. 여력도 좋고 막판 탄력 우수. 중위권 전개 후 추입 나서나 걸음 밀린 ⑫모델오브시티가 4위.

<6경주> 순발력과 뒷심 모두 보강한 ‘아슬란’의 우승
신예마들과의 접전 속에 ⑦아슬란이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과 동시에 치열한 자리싸움으로 주춤했으나 이내 스피드 올리며 선두권 가담에 성공했다. 꾸준히 탄력 유지하며 따라붙다 막판 강하게 추입해 다른 마필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순발력도 좋고 막판 탄력 역시 향상된 모습. ⑥도비는 중후미권에 처져 달리다 막판 강하게 치고 올라오며 ⑦아슬란과 치열한 선두 경합을 펼치다 ½마신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약편성이었으나 막판 시원시원한 주폭과 탄력 좋아. 3위 ②대돌풍은 선두권 인코스 전개 펼치다 막판 강하게 밀어보나 큰 탄력 변화 보이지 못해. 출발 다소 불안한 모습 보이며 최후미권에 처진 ④야후디패션은 꾸준히 탄력 올리며 4위.

<7경주> ‘스카이호크’ 안장과 찰떡 호흡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온 ⑩스카이호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과 동시에 강하게 추진해 선두권을 노렸으나 초반 비슷한 전력으로 한데 뭉치며 외곽 전개가 불가피해지자 속도 늦춰 중위권에 가담해 내측전개를 노렸다. 힘 안배 성공을 자랑하듯 막판 강한 탄력 보이며 앞서나와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늘어난 거리에도 힘들어하는 모습 없고 안장과이 호흡 좋아 차기 관심마. ⑥포비서패스는 발군의 순발력으로 앞서나와 막판 버티기에 나섰으나 막판 걸음 밀리며 준우승. 3위 ④카이트는 초반 스피드 밀려 최후미권 인코스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막판 강한 탄력과 시원시원한 주폭보이며 추입 나섰다. 4위 ②머니영웅은 여력 좋아 차기 늘어난 거리 노려도 좋을 듯.

<8경주> 거리 적응 마친 ‘럭키섀리’의 우승
⑨럭키섀리가 늘어난 거리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 보여주며 우승했다. 1C 돌며 강하게 추진해 선두권 가담한 ⑨럭키섀리는 직선 들어 선두 달리던 ⑩엘리누나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역전에 성공, 그대로 꾸준히 탄력 붙이며 나가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끈기와 뚝심 보강되고 걸음 변화도 커 차기 관심있게 지켜봐야. 중위권 외측에서 따라가는 전개펼친 ⑧마이디어는 3C부터 바짝 순위를 올려 선두권에 가담했다. 막판 ⑩엘리누나의 걸음 무뎌진 틈을 타 강하게 추입나서 준우승 차지. 초반 발군의 스피드로 가장 먼저 선두권 안착에 성공한 ⑩엘리누나는 직선에서 ⑨럭키섀리와 경합벌이나 걸음 안 나오며 역전 허용, 3위로 밀려. 4위 ③빅석세스 탄력 좋으나 순발력 떨어져.

<9경주> 큰 체구로 압도적 탄력 선보인 ‘히어히컴스’
순발력 좋은 마필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선행공방을 예상했으나 순위권 성적은 추입에 나선 마필들에게로 돌아갔다. 우승은 ⑦히어히컴스. 중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⑦히어히컴스는 막판 진로를 잡고 성큼성큼 추입에 나서 단숨에 앞선 마필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511kg의 큰 체구에서 나오는 주폭과 힘이 그야말로 압도적. 직전 경주에서는 갑자기 늘어난 거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보였으나 다시 거리 줄이면서 양호한 여력 보여 차기 재검증 필요. ④특명은 중위권 전개 펼치다 막판 강한 추입력으로 준우승 안착. 걸음 가볍고 탄력 좋아. 3위 ②지존의신세기 추진 시 탄력 변화 크지 않아. 외측에서 크게 돌며 순위 상승 노린 ⑫제이에스선은 머리차로 아쉽게 4위.

<10경주>코리안더비에서 검증된 한 수 위 전력 ‘운해’
코리안더비에서 서울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던 ⑤운해가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⑤운해는 직선 들어 발군의 추입력 보이며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량에서 이미 한 수 위에 있었던 마필로 결승선 통과 후에도 여력 넘치고 탄력 우수해 차기 더욱 늘어난 거리에서도 제 기량 발휘할 능력 우수마. ①킹덤레이스와 ⑦슬러거이천은 비슷한 전력으로 시종 두 마필끼리 경합을 벌이며 경주를 이끌어 나갔다. 초반 우수한 순발력 보이며 선두 나섰던 둘은 직선 주로까지 경합을 이어갔으나 ⑤운해의 기량에는 한참 밀리며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2위는 뒷심에서 조금 앞섰던 ①킹덤레이스, 3위는 ⑦슬러거이천.

<11경주> ‘동반자의기적’ 늘어난 거리 가뿐하게 적응완료
⑪동반자의기적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늘어난 거리에서도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발군의 스피드로 선두권에 가담한 ⑪동반자의기적은 직선주로에서 본격적으로 탄력을 붙이며 앞서나갔다. 직전 대비 훨씬 힘 들어찬 모습이며 걸음도 거의 완성된 듯. 승군 후 관심있게 지켜봐야. ⑤아르고프린스는 큰 추진 없이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막판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선두 따라잡기에 나섰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직전 단거리 경주에서는 굴욕을 맛보았지만 중거리 경주에서는 여력에서도 여유로운 모습 보여. 꼴찌로 따라오던 ②윌리사 역시 막강한 추입력으로 따라붙어 3위 안착.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힘과 걸음 좋아. 후미권 전개 펼쳤던 ③레이징팀도 추입 나서 4위.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