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츠빌리지

<1경주>
‘동방무패’ 접전 끝에 신승
인기 모았던 ①동방무패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4군에 승군했다. ①동방무패는 초반 출발지 이점을 안고 선입권 가담에 성공한 후 결승주로 들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한 끝에 목 차이의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종반 여력 크지 않았고 상대 강하지 않았던 점에서 승군 후 경쟁력은 다소 미흡. 준우승은 승군 후 이렇다할 능력 보이지 못했던 ⑬무악이 깜짝입상에 성공하며 이변을 연출. 전력 상승은 분명하지만 역시 상대 약해 차기는 지켜봐야. 3위는 승군전 최선다한 ⑤위크제트가 차지. ⑭하늘문은 컨디션 회복세 보이며 4위, 차기 관심.

<2경주>
‘테일스트’ 잠재력 재확인
승군전 나선 ⑬테일스트가 우승으로 4군에 논스톱 승군했다. 그동안 선행일변도의 성향을 보여왔으나 이날 중위권까지 밀리는 불리한 전개 속에서도 종반 뒷심에서 앞선 모습을 선보이며 우승을 따냈다. 스피드와 뒷심 겸비한 잠재력 재확인되면서 앞으로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선두권 치열한 흐름 속에서 종반 뒷심 발휘한 ⑫시종일여가 차지. 전개 상의 이점 작용했지만 컨디션 회복세 두드러져 차기도 기대감 가질만. 3위는 역시 승군전 나선 ④태양화가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했지만 아쉬움. 차기 선행 편성시 설욕 가능.

<3경주>
‘싱싱이천’ 선행 기선제압 주효
⑫싱싱이천이 선행에 이은 버티기로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최외곽게이트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빠른 출발과 함께 강한 추진으로 선행에 나선 ⑫싱싱이천은 선행 전개의 이점을 십분 살리며 비교적 여유있는 격차로 선전했다. 경주 거듭할수록 힘차고 있으나 아직 파워 부족한 느낌이라 승군후 지켜봐야.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추입력 발휘한 ⑪키핑트로피가 차지. 경주 당일 문세영에서 서승운 기수로 교체됐으나 완전히 힘차오른 모습으로 선전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마 ③대싱디바는 선입권 전개후 최선 다했지만 종반 내측사행하는 모습 보이며 아쉬움.

<4경주>
‘필승여왕’ 선두권 몰락 틈타 선전
선두권이 종반 무너진 틈을 타 추입력 발휘한 ④필승여왕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④필승여왕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선보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큰 특징 없었고 전개 이점 작용한 만큼 차기 상승세 이어갈지 미지수. 준우승은 선두권 외곽 전개에도 불구하고 끈기 발휘한 ⑩프로첼라가 차지. 걸음 늘고있어 차기도 강한 상대 피한다면 연투 가능. 선입권 전개한 ⑪강호시대는 나름 최선 다했지만 뒷심에서 2% 부족해 차기 선행 나서야 기대할만. 인기 모았던 ⑦장미언덕은 둔탁한 모습 보이며 부진했으나 여력있어 일시적 현상인 듯.

<5경주>
‘초희’ 어려운 여건 극복하며 신승
⑥초희가 데뷔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며 5군에 승군했다. 초반 자리잡기에 실패하며 선입권 외곽 전개한 ⑥초희는 결승주로 들어 탄력있는 모습으로 선두마를 끝내 따라잡고 선전했다. 전력 상승을 이루어내며 상승세에 있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⑦에코크라토스가 차지하며 역시 승군했다. 선행 최선 다했으나 의외로 종반 뒷심에서 밀리는 모습 보여 승군 후 지켜봐야. 3위마 ①코너스톤은 특기인 추입력 발휘하며 최선 다했으나 역부족. ⑪스마티로드는 걸음 재보는 인상으로 4위 만족.

<6경주>
‘원더볼트’ 강자 제치고 첫 승
2세 강자 간의 대결은 ⑧원더볼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 초반 빠르게 선입권 가담하 ⑧원더볼트는 4코너 초입부터 선두권 싸움에 가세한 후 종반 비교적 여유있는 걸음으로 낙승했다. 스피드와 뒷심에서 빠르게 성장 중에 있어 현군에서는 언제든 경쟁력 보일 듯.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추입나선 ④서피션트에비던스가 차지하며 3군으로 승군했다. 거리 늘수록 유리할 것으로 전망돼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3위마 ⑥콜렉트더윕은 선두권 가담 실패후 최선 추입했으나 간발의 차로 아쉬움. 하지만 뒷심 다소 보강된 모습이어서 현군에서는 경쟁력 보유.

<7경주>
국산마들의 대반란
혼합 경주에 출전한 국산마들이 나란히 입상에 성공하며 대이변을 연출한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⑧개선강자는 3월 이후 무려 33주만에 실전을 치렀지만 발군의 추입력을 과시하며 선전했다. 외산마들이 상대적으로 약체였지만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주력을 선보여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 역시 공백기 있었던 국산마 ⑥백세청풍이 차지. 초반부터 빠르게 선입권 가담후 뒷심 발휘하며 선전. 차기 국산마 경주에서도 나름 경쟁력 보일 듯. 3위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한 ②문학스캠퍼가 차지했고, 추입력 발휘한 ⑫한혈천용이 4위로 컨디션 회복세.

<8경주>
‘대산영광’ 승군전도 거침없는 상승세
승군전 나선 ②대산영광이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입권 가담한 ②대산영광은 종반 선두권이 지친 사이 탄력을 발휘하며 선전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 속에 또다시 선전을 이어가 현군에서는 언제든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복병 ⑫위너초이스가 차지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선두권 외곽 전개 후 결승주로 들어 의외의 뒷심을 과시하며 후속마들의 추격을 끝내 따돌렸다. 하지만 선두권이 느린 가운데 선전이란 점에서 승군 후 경쟁력은 부족. ④브라운테리엇은 선입권 최선 다했지만 역부족 드러내 인기에 비해 다소 거품있어.

<9경주>
부진기복마 간의 치열한 접전
국6군 부진기복마 간의 경주는 ⑫백호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초반 중위권에서 경주 전개한 ⑫백호는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린 뒤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목 차이의 짜릿한 신승을 거두었다. 장거리에서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 듯 하나 큰 걸음은 없어 승군후 경쟁력은 부족. 선행 나선 ⑭아르케가 준우승 차지하며 데뷔 이래 첫 입상을 기록했고, 4코너 무렵부터 빠르게 치고 나온 ④선왕산이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인기 모은 ⑧극동함대는 최선 다했지만 근성 부족을 드러내며 4위에 그쳐 차기도 인기 모을 시 주의.

<10경주>
‘샌드짱’ 연승가도 이어가며 2군 승군
혼전이 예상되었던 경주는 ⑦샌드짱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초반 선행 실패후 후미권에서 경주 전개한 ⑦샌드짱은 발군의 추입력을 발휘하며 선전했다. 늘어난 부담중량은 물론 그동안의 선행일변도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을 선보여 2군 승군 후에도 기대감 가질만. 준우승은 역시 추입나선 ⑩대장정이 차지했다. 컨디션 회복세 보였지만 상대들이 다소 약했던 점에서 차기 연투여부는 상대에 따라 관건. 3위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한 ⑫흑선풍이 차지했고, 뒤늦은 추입나선 ②불스아이가 4위. ⑭카퍼레이드는 오랜만에 무빙 시도했지만 아쉽게 5위.

<11경주>
‘와츠빌리지’ 연승 행진 “멈춤”
데뷔이래 연승가도를 달리던 ⑫와츠빌리지가 입상에 실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⑫와츠빌리지는 초반 여유있게 선행에 나서는 듯 했으나 이내 외곽에서 강하게 밀어부친 ⑭골든삭스에게 선행을 내주고 2위권 전개를 펼쳤고, 결국 결승주로에서 버티기에 실패하며 3위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따라가고도 나름의 뒷심 보여 차기 설욕 가능. 우승은 후미권 출발후 뒷직선주로에서 순식간에 선두권 가담하고 뒷심 발휘한 ⑦광개토함이 차지, 2군 강자로 급부상. 준우승은 후미에서 추입한 ⑧대싱플래티넘이 차지. ⑤해피댄서는 걸음 재보며 4위 기록해 차기 요주의.

<12경주>
‘정상마루’ 3연승 성공하며 2군 승군
신예 기대주 ③정상마루가 인기에 부응하며 우승을 차지, 2군에 안착했다. 한 수 위 스피드로 별다른 추진없이 선행에 나선 ③정상마루는 결승주로 들어 순식간에 2위권과 마신차를 벌린 후 결국 7마신 차의 낙승을 거두었다. 혈통적으로 장거리에 적합해 승군후에도 상승세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 뒷심에서 앞선 ④인디언블루가 차지했다. 승군전에 늘어난 거리 첫도전이었지만 무난히 선전해 현군에서는 강자급으로 분류. ⑩파랑주의보가 선행 나서지 않고도 뒷심 발휘하며 3위 차지해 차기 선행 편성시 설욕 가능.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