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스피드

3월31일 토요일 결과기사

1경주 - 다음 경주가 더 기대되는 ‘온수리’의 여유승
국산 5군 1200M의 상승세 마필들의 접전 경주. ⑦온수리(이혁)는 선행을 나서면 알아서 힘 안배를 하고 막판 한발 더 쓰는 영리한 마필로 서두르는 기수를 차분히 끌고 가면서 여유 있게 결승선 통과. 차기 연속 승군전이라 부담은 되겠으나 힘 차가는 속도 빨라 강한 상대 피한다면 충분히 통할 전력. ⑬내장산(혜선)은 차분한 직선 추입 돋보이며 2위 했지만 여전히 안으로 기대는 단점 보여 보완이 필요. 상승세 마필로 차기에는 우승 기대. ①우승복(상우)은 순발력 보강된 모습 보였지만 ⑦온수리의 페이스에 말리면서 경주 전개 아쉬움 남기며 3위. 걸음 신장세 확연한 모습이라 차기 우승 기대. 승인장구 변경 했던 ③명손(인권)도 초반 오버페이스 속에 아쉬움 남겼지만 차기 기대치 있음.

2경주 - 선행 강공으로 모든 추격 뿌리친 ‘개선강자’
국산 6군 1200M 기복마필 혼전 경주. ③개선강자(정균)는 선행 마필 없는 편성 속 유유히 선행을 나선 후 레이스를 빠르게 주도하며 추격하는 마필을 모두 따돌리면서 우승. 5군에 승군해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④순발력(원준)은 순발력 보강된 모습으로 선입권 전개했지만 초반에 힘을 쓰면서 막판 뒷심 떨어지며 2위. 그러나 직선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고 다시 치고 나오는 근성 좋은 모습 보여 5군에서도 기대치 있음. ⑦사르카(철호)도 초반부터 꾸준히 힘을 소모하면서 마지막까지 끈끈한 걸음은 보여줬으나 밀리며 3위. 차기 약편성에서는 기대해 볼만. ⑬새청자(범현)는 겁이 많은 모습으로 출발 늦고 무리에 섞이지 않으려 힘 소모 했지만 걸음 끈끈해 차기 복병마.

3경주 - 가파른 상승세의 걸음 보여준 ‘골드진’
국산 6군 10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⑪골드진(태혁)은 외곽 크게 돌면서 선두권에 가세했음에도 마지막 여력 남는 모습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 걸음 상승세 가파른 모습이어서 5군에서도 편성만 맞으면 바로 통할 전력. ⑧일진청풍(옥성)은 순발력 밀려 자리 잡지 못하고 외곽 돌았지만 직선에서의 추입 탄력 좋은 모습으로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 우승 기대. ⑫개마전설(인권) 역시 자리 못 잡고 외곽 돌아 직선 추입 시도했지만 막판 스피드 밀리며 3위. 주폭과 탄력이 좋은 모습이라 차기 힘차면 기대치 있을 것. ④칸의대륙(정준)은 데뷔전이었고 빠른 스타트 보였지만 직선에서 파워 부족해 순위 밀리며 5위. 차기 힘차면 성장 가능성 높아 주의.

4경주 - 한 단계 성장한 걸음 보여준 ‘금준이’
혼합 4군 1000M 기복마필 접전 경주. ⑩금준이(준철)는 무리 없는 선입 전개 후 직선에서 한 발 쓰면서 1위로 결승선 통과. 출발조교 시행 등 스타트가 보강되면서 마지막까지 끈끈한 걸음을 유지한 결과이나 아직 고개가 높고 힘 덜차 주행 흔들려 차기에는 이데 대한 보강 필요할 것. ⑦노피어맨(하주)은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으로 레이스 이끌었으나 초반 힘 소진 컸던지 마지막 걸음 내지 못하며 2위. 차기 힘 더 차야 단거리 선행 편성 노려볼 수 있을 것. ⑪비바라슬램(덕용)은 의욕적으로 선두권 가세했으나 오버페이스였는지 직선에서 추입력 발휘하지 못하며 3위. 막판 근성은 좋은 모습이어서 차기 더 나은 성적 기대. ⑫파시주니어(혜선)는 여전히 발바꿈 늦으며 4위.

5경주 - 경주경험을 바탕으로 우승 거둔 ‘과천돌풍’
국산 6군 1000M 신예 마필 간 경주. ⑩과천돌풍(범현)은 경주경험이 있는 유일한 마필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가운데 선두권 최외각에서 코너 선회하면서 거리 손실 있었음에도 막판 끈끈한 걸음 보이며 우승. 승군 후 편성 살펴야 할 것. ⑦천상의대마(기회)는 가장 빠른 출발 보이며 선행으로 레이스를 이끌었고 직선에서도 강한 추진에도 비교적 안정된 주행 보이면서 버티기에 성공 2위. 기습 선행이 주효했던 결과이나 차기 힘차면 더 나은 경주력 보여줄 수 있을 것. ②쎈순이(태종)는 게이트 이점 살린 인코스 선입 전개 후 무리 없는 추진 속에 선전하며 3위. 차기 강한 상대 피한 편성에서는 입상권 기대. ⑥스마트브레인(태혁)은 전개 좋지 않아 4위했으나 차기 기대치 높음.

6경주 - 마방 정성, 병력회복, 기승술 3박자 갖춘 ‘담양축제’
혼합4군 13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②담양축제(경호)는 서두르지 않는 전개로 직선에서 힘을 몰아 쓰면서 8마신차로 여유 있게 우승. 마방의 정성과 기승술, 골막염에서 모두 회복된 모습의 3박자 갖추면서 거둔 우승으로 승군해서도 더 나은 경주력 선보일 수 있을 것. ⑨스피다(상혁)는 데뷔 늦었지만 힘은 제법 찬 모습으로 늘어난 거리가 더욱 유리한 모습 보이면서 추입력 발휘,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하기에 차기에도 입상 도전 가능. ③미스터문학(철호)은 순발력 보강된 모습으로 선입권 전개 펼쳤고 뒷심 끈끈한 모습 보이면서 3위를 차지해 차기 기대치 높임. ⑧수정같이(승운)는 기립하며 출발이 좋지 못했고 그것이 늦추입으로 이어지며 아쉬운 4위. 차기 회복 기대.

7경주 - 순발력과 끈기 모두 보강 완료! ‘오뚜기처럼’의 선전승
국산 5군 13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오뚜기처럼(에노)은 선행마 없는 편성임 잘 짚고 선행 승부수를 띄웠고 우에노 기수의 독특한 기승술도 한 몫 하면서 우승을 차지. 5군에서의 적응기가 길어졌지만 힘 차는 과정이었기에 차기 4군에서는 일단 적응하면 제 몫은 해줄 것. ⑩컨셉리처블(상혁)은 선입권에서 차분히 따라간 후 직선에서 역전 노렸지만 끝내 잡지 못하고 2위. 최근 병력과 승군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결과로 적응했기에 차기 기대치 높음. ⑪라스트러브(세영)는 초반 레이스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추입작전을 펼쳐 초반에 벌어진 거리차 좁히는데 만족하며 3위. 근성 좋은 마필이라 차기 경주 전개에 따라 성적 갈릴 듯.

8경주 - 시종 여유 있었던 ‘당대전승’ 2군에서의 선전도 기대
혼합 3군 1400M의 능력마 혼전 경주. ④당대전승(세영)은 여유 있게 선행 나선 후 시종 여력 있는 모습으로 마필 스스로 레이스를 이끌면서 우승을 차지. 상승세 가파른 마필로 완성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 차기 2군 승군전에서도 기대치 있는 전력. ⑨사모곡(범현)은 선입권 차분한 전개로 무리 없었으나 상대적으로 높아진 부담중량과 늘어난 체중 탓에 다소 무거운 걸음으로 2위. 2군에서 한 두 차례 경험하면 성적 내어줄 것으로 기대. ②놀부만세(형철)는 순발력 밀려 추입 작전 펼쳤으나 늦추입으로 거리차 좁히는데 그치며 3위. 걸음 성장세 가파른 마필로 장거리가 더 어울리기에 차기 입상 기대치 높음.

9경주 - 탁월한 추입력으로 하위권에서 역전 성공한 ‘기억날그날’
국산 4군 1700M의 능력마 혼전 경주. ⑩기억날그날(태혁)은 초반 하위권에서 경주 전개 펼치다 3코너에서부터 순위를 끌어올린 후 직선 추입력 발휘하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 3군에 승군해서도 적응기 거치면 제몫은 해줄 것. ⑧브레이브마하(형철)는 초반부터 선두권에 가세해 꾸준하게 뛰어주었으나 막판 덜미 잡히며 목 차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한 모습이라 차기에는 우승 기대할 전력. ⑦위너헌터(코토)는 점핑 출전한 마필로 인코스에서 차분히 따라간 후 마지막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 3위. 3위로 4군에 승군 했고 이미 경쟁력은 갖추고 있는 모습이라 차기에도 선전 기대. ①센친구(상우)는 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했지만 여전히 지구력 부족한 모습 보이며 4위. 차기 느린 경주 기대.

10경주 - 막판 추입력 탁월한 모습으로 역전승 ‘댄징샐리’
국산 3군 1700M의 능력마필 혼전 경주로 복식 354.2배의 이변이 발생. ③댄징샐리(귀배)는 하위권에서 힘 안배에 성공하였고 직선에서 마필들 뭉쳐 뛰는 틈을 타 외곽에서 추입을 시도, 탁월한 탄력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 차기 느린 경주 경쟁력 있어 편성이 관건. ⑫배틀빙고(혜선)도 최하위권에서 전개 후 직선에서 힘 몰아 쓰면서 추입력 발휘하며 2위. 현군 느린 경주에서의 추입력은 갖춘 마필이라 차기 편성이 관건. ⑩짝꿍(상혁)은 승군전에 거리 늘었지만 선행 승부수 띄우며 선전했지만 의외의 마필과의 경합으로 초반 힘 소모 컸던 탓에 마지막에 덜미 잡히며 3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 기대치 높음. ⑨선두력(형철)은 차기 컨디션 회복시 기대치 있음.

11경주 - 여력 남는 우승. 1군에서의 선전도 기대되는 ‘라온스피드’
국산 2군 1900M 능력 우열 드러난 인기마 접전 경주. ②라온스피드(경호)는 인코스 선입 최적 전개 후 직선에서 추입력 발휘하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 1군에서도 일단 적응하면 바로 경쟁력 갖출 것으로 보여 관심권. ①스페셜윈(형철)은 58Kg의 최고 핸디캡을 부여받았지만 안정적인 선입 전개로 선전하며 2위. 뒷심 다소 밀리는 모습 보였지만 부담중량에 적응하는 모습 보여 차기 우승 도전 전력임. ⑪혈망봉(인권)은 장점은 추입력을 살리는 전개 펼쳐봤으나 선두권 강해 거리차 좁히는데 그치며 3위. 차기 다소 느린 경주라면 입상 도전 가능할 전력. ⑤소백령(추열)은 비교적 편한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으나 직선에서 지구력 부족 드러내며 4위. 지구력 보강이 관건.

12경주 - 다부진 근성으로 우승 거머쥔 ‘도도공주’
국산 4군 1400M 암말 한정 경주로 능력마 접전 경주. ⑤도도공주(인권)는 서두르지 않고 따라가는 선입 전개 후 직선에서 장점인 근성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다부지지만 마체가 작아 3군에서는 일단 적응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④리슨트하이(승운)는 승군전이지만 장점인 추입력을 살리는 전개 펼쳐봤지만 직선에서 다소 진로 막히며 한 발 밀려 아쉬운 분패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한 모습에 힘차가고 있어 차기 더 나은 모습 보여줄 것. ⑥엑스파일(정균)은 승군전에 체중 급격히 불어 컨디션 최상은 아니었지만 선입권에서 근성 있는 모습 보이며 경쟁력 갖춤. 기본기 탄탄해 차기 컨디션 회복되면 더 나은 성적 가능할 전력. 승군 후 순위권 경쟁력 보이고 있는 ②포티파이가 차기 복병권.


작 성 자 : 김지영 olympus77@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