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섬시크릿

1경주- 힘 차오르는 2세마 ‘위너스파티’의 선전승

혼4군의 약체들 편성. 대부분의 마필들이 채찍을 동반한 강한 추진으로 초반스피드를 끌어올렸던 가운데 외곽의 ⑩레이징팀(범현)과 ⑭위너스파티(정균)가 레이스를 주도. 부쩍 힘이 찬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던 ⑭위너스파티가 한발 앞서며 우승. 발바꿈이 늦었던 ⑩레이징팀이 경합석패하며 2위. 두 마필 모두 2세 마필들로 힘이 제법 찬 모습들이라 차기 느린 편성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3위는 초반 스피드 싸움에서 밀려 추입을 시도 했으나 파워 부족한 모습으로 한발 부족했던 ②에이피플러스. ②에이피플러스는 3위로 혼3군 승군 했으나 당분간 적응기 필요할 듯. 5위를 한 ①롱런오페라는 국6군 편성시 관심마필

2경주 - 꾸준한 말몰이 후 끝걸음 뽑아낸 ‘이피톰비’ 4군으로 승군

국5군의 인기마 접전 경주. 레이스를 주도한 말은 의외로 ⑫화산대작(성열)으로 레이스 흐름이 다소 느려졌음. 중위권 인코스에서 선두와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게 악착같이 말몰이 했던 ⑦이피톰비(경호)가 직선에서 끝걸음 살아나며 우승. 4군에서도 적응기 거치면 제 몫은 해줄 것. 중위권에서 외곽 무빙으로 한발 먼저 추입 시도한 ④슈퍼터빈(세영)이 여전히 직선에서 내측기대는 모습으로 손해 보며 2위. 내측기대는 악벽만 교정된다면 주폭과 탄력 좋은 모습이라 제 걸음 내 줄 수 있을 것. 3위를 한 인기1위 마필 ⑩어필링제일(형철)은 중위권 몸싸움으로 힘 소진 시키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겨 차기 설욕 기대.

3경주 - 잠재력 발휘한 ‘샌드짱’ 5군에서도 선전기대

2세 신마 경주. 빠른 게이트 이탈로 레이스를 주도했던 ⑫샤이닝공주(을운)가 파워 부족한 모습으로 직선에서 쳐지는 사이 2선 전개 후 4코너에서 치고 나왔던 ⑨샌드짱(범현)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 약 편성 속 우승이기는 하나 여유 많았던 걸음이기에 5군 승군전도 강자만 피한다면 입상 가능할 전력. ⑨샌드짱의 뒤를 따라 최선말몰이 했던 ⑥와하하(승운)가 가벼운 등짐을 바탕으로 선전 2위. 아직 파워가 부족한 모습이기에 힘 더 차면 제 걸을 내줄 듯. ⑩글로벌밸리(덕용)는 직선에서 다소 진로 방해받으며 5위에 머물렀으나 차기 스피드 보강 시 복병 역할 해낼 듯. ⑦제이스톤(세영) 역시 전개아쉬움 남아 차기 기대.

4경주 - 앞으로의 기대치가 더 큰 ‘천왕봉’ 우승으로 혼3군 승군

강축마가 있는 경주로 2위권 역시 인기마들 간의 접전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인기 마필들의 졸전 속에 이변이 발생. 게이트 이점 살려 선행 나섰던 ①천왕봉이 막판 근성 돋보이면서 목차로 우승을 차지. 걸음신장세의 마필로 혼3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 라스트 엄청난 끝걸음 보여준 ②사모곡이 2위를 차지하며 이변 발생. 3위는 내측기대는 마필에 기수가 오른 채찍으로 악벽 심화시켜 탄력 손해를 본 ⑥서방신기가 반마신차로 차지. 기수의 유도미숙으로 아쉬움남기에 차기 설욕 가능. ⑧노시크릿모어(형철)는 재결에서, 경주 초반 추진 동작이 다소 적극적이지 않게 보였던 것에 대해, 출발 후 갑자기 속도가 떨어져 후미에서 주행하게 되었다고 진술함.

5경주 - 가벼워진 등짐과 양호한 컨디션 속에 ‘대행수’가 우승

국6군 약체들 간의 혼전 편성으로 예상대로 ⑤룩시가이(상혁)가 레이스를 주도했으나, 힘 안배하는 동안 추격하는 마필들과 거리 차 없이 직선으로 진입. 이후 2선 전개했던 ⑪대행수(승운)가 기수변경으로 가벼워진 등짐과 양호한 컨디션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 약체 속 우승이기에 5군에서는 한두 차례 적응해야 할 듯. 치열했던 중후미권 자리싸움 속에 라스트 탄력 앞세웠던 ⑬아라가야(옥성)가 2위. 최선말몰이 했으나 종반 경합에서 밀렸던 ⑥존칼리스(영진)가 목차로 3위. 더 약해질 편성 드물기에 차기 인기 있다면 주의해야 할 마필. 4,5위를 차지한 ⑦댄시파워(태종)와 ⑤룩시가이는 경주경험 적기에 차기에도 관심 가져야 할 듯.

6경주 - 차분한 말몰이로 마필 능력 끌어올린 ‘장수하늘’의 이강서 기수 선전승

3파전 경주로 예상이 되었으나 인기마필 두 마리가 모두 졸전을 치루면서 이변이 발생. 초반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했으나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선입 다소 외곽 전개한 후 직선에서 다부진 말몰이 했던 ⑧장수하늘(강서)이 큰 주폭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 승군 후에도 경쟁력 있을 듯. 2위는 2선 전개했던 ⑥흑선풍(세영)이 끈끈하게 뛰어주며 차지. 다소 어부지리 성이었으나 힘차가는 시기인 만큼 차기에도 선전 기대. 선행 후 최선 버티기 한 ④당찬미소(귀배)가 3위. 끈기 보강된 모습이기에 차기에도 관심. 인기 1위 마필이었던 ⑨와일드위너(경환)는 마체 검사 결과 왼 뒷다리 부상 진단. 차기 설욕 가능할 것.

7경주 - 걸음 변화 보여준 ‘에버마스터’ 우승하며 승군

국5군 기복 마필들 간의 혼전 경주로, 선두권과 후미권간의 거리 차 없이 경주가 전개됐던 가운데 선두권 마필들이 경합으로 모두 무너지면서 추입마필들이 입상을 차지. 직전 경주부터 걸음변화를 보였던 ②에버마스터(인권)가 직선에서 ⑥과천킹(세영)과의 경합을 이겨내면서 목차로 우승을 차지. 두 마필 모두 4군으로 승군 했으나 적응기는 필요할 것으로 보임. 3위는 선입외곽전개와 추입타이밍에 진로 막혀 반 박자 늦게 추입 시도해 아쉬움 남긴 ⑧베스트롱(정균)이 차지. 느린 경주 선입 경쟁력 있어 차기에도 관심권. 4위를 차지한 ⑦전신갑주(정준)는 컨디션 회복세를 보인 만큼 차기에는 꼭 관심 가져야 할 것.

8경주 - 기습선행 전략 주효한 ‘하이웰’ 전력 상승세 유지하며 우승

국4군 인기마접전 경주. 기습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⑨하이웰(태종)이 힘 안배에 성공한 후 직선에서 끝걸음 더 나와 주며 우승. 다양한 전략과 전개를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 만큼 3군 승군 후 한두 차례 적응하면 걸음 더 내줄 수 있는 전력 상승세의 마필. 선행 실패 후 끄는 말을 잘 제어하면서 힘 안배 했던 ⑥사일런트준(인권)이 선입 가능성 보여주며 2위. 굳이 선행이 아니어도 가능함을 보여줬기에 현군 경쟁력 충분함. 3위는 4군에서 적응하는 모습 보였던 ③기억날그날(세영)이 차지. 차기 입상 기대. 선입 전개했으나 경주 중반 자리싸움에서 밀리며 제대로 추입탄력 끌어내지 못했던 ⑧함성질주(기회)가 4위.

9경주 - 파워 있는 걸음과 영리함 갖춘 ‘홀리몰리’ 2군 입성

국3군의 능력 검증된 마필들이 출전했던 편성으로, 초반 선행을 모색했으나 경합을 피해 2선 전개 후 라스트에서 파워풀한 걸음 보여준 ③홀리몰리(완식)가 우승으로 2군에 입성. 직선에서 다소 내측기대는 모습 보였으나 초반 약간의 무리가 있었음에도 끈끈한 걸음 보여줬고 걸음신장세에 있는 마필이기에 2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 선두권 마필들의 힘 안배로 뭉쳐 뛰는 양상을 보였던 전개의 이점을 살린 ⑥새벽천사(세영)가 추입력 과시하며 2위. 3군 적응을 마친 모습이기에 차기 현군 경쟁력 있을 것. 3위는 선행 실패 후 3선 인코스 전개했으나 직선 추입타이밍에 진로에 방해를 받았던 ⑦샤프컨셉(승운)이 아쉬움 남기며 3위로 2군 승군.

10경주 - 힘과 근성으로 무장한 ‘오섬시크릿’ 1군 정복도 머지않았다.

국2군 강자들이 대거 편성된 혼전 경주였으나 인기 마필들의 입상으로 이변 없이 마무리. 게이트 이점 살려 레이스 주도하리라 예상했던 ①라온스피드(경호)가 거세 후 컨디션 난조로 주도권을 내주는 가운데 외곽에서 빠르게 감고 올라온 ⑪오섬시크릿(경환)이 힘이 좋은 마필의 특성 잘 살리면서 근성 있는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 걸음 신장세의 마필로 1군에서도 적응기 거치면 경쟁력 있을 것. ⑪오섬시크릿을 마크하는 전략을 펼쳤던 ⑨카카메가(세영)가 직선에서 ⑪오섬시크릿과의 경합 끝에 코 차로 석패. 현군에서는 강자 급으로 분류되는 마필인 만큼 차기 대상경주도 노려볼 만한 전력. 승군전에 잘 적응하는 모습 보이며 3위를 한 ⑧서울정상(완식)도 차기 입상 기대마.

11경주 - 능력 마필들의 중거리 경주, 추입마들이 입상하며 이변 발생

혼1군 1400M편성으로 장거리도 선행으로 일순할 수 있는 마필들 많아 혼전이 예상되었으나, 선두권 마필들의 오버페이스로 1,2,3위 마필 모두 추입에 성공한 마필들이 차지하며 이변이 발생. 선행으로 레이스를 이끌었던 마필은 ④카키홀스였으나 ⑩로열미사일과 ⑫매스미디어즈티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힘 안배에 실패하였고, 선입권 전개했던 ⑨불패기상과 ②셀러브렛투나잇도 높아진 부담중량을 이겨내지 못하며 추입에 실패하면서 최후미 전개를 했던 ③제왕탄생(인권)에게 우승의 기회가 왔음. 역시 후미전개하며 힘 안배에 성공했던 ⑪밸리브리(경환)가 동반입상. ⑪밸리브리와 동반 추입 했던 ⑦케이제이칸(정균)이 한발 부족해 3위.

12경주 - 다양한 전개 가능함을 보여주며 우승한 ‘제트삭스‘

국4군 암말 경주로 전반적으로 부담중량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다소나마 등짐이점을 봤던 ⑪제트삭스가 선행 대신 추입을 선택한 작전이 주효하며 우승으로 3군에 승군. 3군에서는 적응기 거쳐야 할 듯. 승군 전이었으나 최고 부담중량(57Kg) 부여받았던 ⑨여의주(완식)가 직선에서 주폭 좋은 모습으로 2위를 차지. 현군에서의 경쟁력 갖춘 모습으로 차기 우승도 노려볼 만한 전력. 역시 최고 등짐을 받은 ①마음의빛(혜선)이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하며 3군으로 승군. 걸음변화를 보인 만큼 승군 후 적응기 거치면 경쟁력 있을 듯. 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해 입상까지도 기대했던 ⑥퀸스브라운(세영)은 왼 앞다리절음 진단.




작 성 자 : 이승열 wang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