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세상

제1경주
‘해동비상’ 스타트 보강된 첫 승
11번‘해동비상’(박태종)은 이전과는 달리 빠른 출발과 함께 일찌감치 선입권에 합류했고, 결승주로에서는 추입마 기질 발휘한 양호한 끝걸음으로 첫 승. 스타트 보강돼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2번‘은빛거울’(김철호)이 게이트 이점 살려 중위권 인코스 전개 펼치며 페이스 조절했고,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5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8번‘러브옵션’(김정준)이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했지만 선두권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3위. 차기 레이스 중반 움직임이 관건. 9번‘스위트멜로디’(부민호)는 막판 지친 선두권 상대로 추입력 주효한 4위. 한편 5번‘과천마리로’(한창민)는 선행 나섰으나 견제 심했고, 12번‘튼튼제일’(이기웅)은 선두권 외곽 경합성 전개로 지구력 부족.

제2경주
‘야호레드캣’ 2연승으로 5군 돌파
5군 승군전 치른 7번‘야호레드캣’(신형철)은 빠른 선행 상대 많았지만 순발력에서 우위 보이며 선행 나섰고, 막판 다시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2연승. 기본 능력 튼실해 4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11번‘고황산’(조인권)이 게이트 불리로 인한 선두권 외곽 전개 펼쳤지만 양호한 끝걸음 유지하며 차지. 아직 5군이라 차기 우승 승군 가능.
한편 3번‘양키스카이’(장추열)는 또 출발 늦은 후미 전개 뒤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3위. 차기 스타트 관건. 13번‘샤프컨셉’(오경환)과 12번‘스톰가드’(이상혁)는 선두권 강했고, 레이스 불리로 인한 선입권 외곽 돈 4, 5위. 13번‘샤프컨셉’이 뒷심 보강된 모습 뚜렷해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제3경주
‘브리프드림’ 완벽한 인마호흡으로 첫 승
부산의 조성곤 기수가 기승한 1번‘브리프드림’(조성곤)은 게이트 이점과 강한 추진으로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다시 파워 추진 가하며 여유승. 진가 나왔고, 5군에서도 인마호흡이 관건일 듯.
2위는 8번‘블루레이’(박태종)가 선입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2번‘임페리얼스타’(김귀배)가 중, 선입 인코스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상대 관건. 3번‘기쁨연출’(신대전)이 중, 선입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도 페이스 흐트러지지 않는 4위. 차기 상승 기대. 한편 12번‘제트삭스’(부민호)가 데뷔전 맞아 순발력은 좋았지만 지구력 부족. 차기 더 나은 모습 가능할 듯.

제4경주
‘주흘산’ 선행 찬스 살린 쾌승
뚜렷한 선행 상대 없었던 가운데 부담중량까지 낮아진 9번‘주흘산’(김혜선)은 스타트부터 우위 보였고, 초반 기세를 결승선까지 몬 선행승. 여건 좋았던 레이스로 차기도 상대 관건일 듯.
2위는 10번‘지상전’(함완식)이 점차 순위 끌어올린 중, 선입 다소 외곽 전개 뒤 추입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걸음 변화 뚜렷해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번‘플로리다의별’(최시대)이 막판 인상적인 추입력으로 3위. 역시 걸음 변화 보여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3번‘에스포’(정기용)는 인코스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3위. 신마 8번‘가야명장’(조경호)이 능력검사 때와는 달리 빠른 스타트로 선입권 전개 펼쳤으나 더 이상 끝걸음 붙지 않았고, 5번‘오뚜기여왕’(최범현)은 의외로 스타트 밀린 중, 후미권 고전.

제5경주
‘레인즈캣’ 지구력 보강된 선행승
데뷔 이후 계속 지구력 아쉬움 남겨왔던 7번‘레인즈캣’(최범현)은 거리 늘어났으나 수월한 선행 작전 이후 최선 지구력으로 선전승. 5군에서도 편안한 선행이 관건일 듯.
2위는 6번‘토탈터프’(오경환)가 출발 늦은 후미권 전개나 결승주로에서 차분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아직 6군이라 차기 우승 승군 가능.
2번‘블루차밍’(김혜선)이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다한 지구력으로 3위. 차기 거리 줄면 유리할 듯. 4번‘과천킹’(박태종)은 강한 추진으로 중위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을 발휘한 4위. 걸음 변화 보여 차기 요주의 권. 9번‘환상연주’(유상완)는 무난한 중위권 전개였지만 결승주로에서 더 이상 탄력 붙지 않은 6위.

제6경주
‘라온성’ 혼전 중 빛난 추입력
초반 두터운 선두권 만난 9번‘라온성’(조경호)은 자리 잡지 못한 중, 후미 외곽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빛나는 추입력으로 우승. 추입마로서 성장 가능성 보여 4군에서도 기대.
2위는 11번‘나의축복’(조성곤)이 레이스 중반 선행에 나선 뒤 치열했던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조성곤 기수의 파워 추진이 돋보인 결과.
1번‘왕권’(유상완)이 게이트 이점 살린 인코스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 대비 근소하게 밀린 3위. 차기 만회 가능. 12번‘칸의영웅’(함완신)도 한템포 빠른 선입권 전개 뒤 최선 다했지만 4위에 만족. 차기 상대 관건일 듯. 8번‘용왕브라더스’(이상혁)가 막판 추입력 발휘했으나 선두권과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5위. 차기 거리길수록 유리할 듯.

제7경주
‘배블타임’ 장거리 첫 도전 선행으로 돌파
5번‘배블타임’(함완식)은 4군 승군전 맞아 거리 1700m로 늘어났지만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결승주로에서는 끈기 있는 뒷심으로 우승. 장거리 첫 도전에서 오히려 더 좋은 모습 보여 3군도 경쟁력 보유.
2위도 8번‘명문가보’(최범현)가 늘어난 1700m에서 빠른 선입권 전개 뒤 3위 이하마와는 마신 차 보였던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2번‘동해여명’(이상혁)이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중반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3위. 거리 감각 배양해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한편 1번‘개척’(부민호)은 초반 늦은 가운데 중반 만회가는 과정에서 외곽 전개 펼친만큼 더 이상 추입력 나오지 않는 5위.

제8경주
‘승리의제왕’ 인마호흡의 진수 보인 우승
직전 경주 조경호 기수 기승해 모처럼 입상 기록한 8번‘승리의제왕’(조경호)은 부담중량 57kg으로 늘어났지만 선두권 다소 외곽 경합 전개 펼친 이후 막판 더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우승. 인마호흡의 진수 보였고, 2군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전력.
2위는 1번‘새벽이’(장추열)가 막판 양호한 추입력으로 차지. 정상 궤도에 올라섰고, 아직 3군이라 차기 우승 승군 가능.
6번‘댄랜드’(박상우)가 자리 잡지 못한 중, 후미 외곽 전개 펼쳤으나 막판 추입력으로 3위. 차기 더 좋은 모습 기대. 한편 2번‘슈퍼파이터’(조인권)는 선행 뒤 막판 6위로 밀렸고, 4번‘남촌의축제’(정기용)는 호된 3군 신고식 치른 5위. 두 마리 모습 차기 순위 상승 가능할 듯.

제9경주
‘라온챔버’ 한 수위 기량으로 우승
스타트부터 선행 나서며 레이스 주도권 잡은 4번‘라온챔버’(조경호)는 타 마필들의 별다른 저항 없었고, 여유 있는 지구력으로 우승. 아직 2군이라 차기도 기대.
2위는 3번‘허쉬틸드’(이상혁)가 최근 슬럼프 벗어난 모습의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차기 기복이 관건일 듯.
7번‘셀라’(정기용)가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했지만 다소 늦발동 걸린 3위. 추입 안정세 오른 가운데 차기 편성에 따른 확실한 작전 구사가 관건일 듯. 14번‘예스트라이크’(최원준)는 전구간에 걸친 선두권 다소 외곽 돌고 지구력 다소 부족 보인 4위. 차기 역시 전개가 차지하는 비중 클 듯. 8번‘남촌의여왕’(조인권)이 최선 추입력 발휘할 5위.

제10경주
‘기쁜세상’ 여유 1군 승군 일궈내
3위 승군에 걸려 있었던 8번‘기쁜세상’(조경호)은 일찌감치 선두권에 가담했고, 결승주로에서는 막판 잡고 가는 여유까지 보인 우승. 절정의 기량으로 1군 승군 일궈내 차기도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13번‘사성’(박태종)이 평소 대비 앞선 인 중위권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살리며 차지. 차기도 추입 타이밍인 관건.
6번‘환희의함성’(정기용)이 제 페이스인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 발휘한 3위. 현 군 적응한 모습 보여 차기 도전 가능. 11번‘달리는행운’(이기웅)이 외국산마 경주 출전해 중, 선입 전개 뒤 나름대로 끝걸음 발휘한 4위. 한편 2번‘라디오박스’(오경환)는 선행 나섰지만 승군전 맞아 2군 벽 실감했고, 5번‘리얼킹덤’(최범현)는 기복 있는 추입력의 8위.

제11경주
‘홀리드리머’·‘홍지’ 대통령배 출전마 동반 입상
조촐했던 국산1군 편성 속에 2번‘홀리드리머’(조인권)는 수월한 인코스 선입 전개 이뤄졌고, 4코너를 선회하지 마자 본격적인 능력 발휘와 함께 5마신 차 여유승. 1군에서의 두 번째 우승으로 현 군 자신감 완전히 배양했을 듯.
2위는 8번‘홍지’(이상혁)가 박빙이었던 추입 대결 속에 뚜렷한 우위 보이며 차지. 편성 이점 살린 최선의 결과로 대통령배 출전마들 동반 입상.
3번‘과천활보’(이기웅)가 선입권 다소 외곽 돌고 최선 지구력 발휘한 3위. 한편 6번‘골든로즈’(신형철)는 선행 나섰으나 레이스 중반 1번‘수퍼제트’(한성열)에게 선두권 빼앗긴 뒤 의외로 부진했고, 7번‘백파’(박태종)는 무난한 중, 후미 인코스 전개였으나 기대만큼의 추입력 나오지 않은 5위.

제12경주
‘요동제왕’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의 우승
선행마 많았던 가운데 8번‘요동제왕’(최범현)은 중위권 전개 펼쳤고, 결승선 전방 100m 지점부터 막강한 추입 탄력 붙인 선전승. 한 단계 올라선 걸음으로 3군에서도 경쟁력 보유.
2위는 7번‘해란장군’(한성열)이 역시 선두권 치열해 중위권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왔으나 늘어난 부담중량으로 인한 재덜미 잡히며 차지. 기본 능력 좋아 3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3번‘더블라이트’(조경호)도 막판 뒷심 대결에 가담했으나 2세마로 조금은 파워 밀린 3위. 차기 설욕 기대. 10번‘퍼펙트타이거’(이상혁)가 추입력 자체는 상당히 양호했지만 선두권과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4위. 차기 편성 관건일 듯. 한편 1번‘오페라여왕’(장추열)은 선두권 가세했지만 경합으로 무너졌고, 4번‘프렐류드’(김철호)가 회복세 보인 추입 5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