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운

제1경주
‘캐피털송’ 14마신 대차로 4군 승군
5군 두 번째 경주 치렀던 5번‘캐피털송’(조경호)은 추진과 함께 가볍게 선행에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는 2위권과 14마신 차 여유 보인 낙승. 잠재력 풍부해 4군에서도 입상 기대.
2위는 11번‘에버위너’(문세영)가 중,선입권에서 페이스 유지했고, 결승주로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아직 5군이라 차기도 경쟁력 보유.
한편 10번‘빛의아들’(이준철)은 막판 추입력 양호했으나 4코너 선회시 너무 후미에 있어 늦추입 아쉬움 3위. 거리 길수록 유리할 듯. 3번‘소백령’(박태종)이 적극적인 선입권 전개 펼쳤으나 결승선 앞두고 지구력 부족 보이며 4위로 밀림. 승군전 치른 1번‘북극곰’(김동민)은 레이스 흐름 빨라 중위권으로 밀린 뒤 최선 끝걸음 발휘한 5위.

제2경주
‘아침사랑’ 능력 기수 만나며 진가 나와 Ⅰ
최근 순위권 정도에 그쳤던 1번‘아침사랑’(문세영)은 게이트 이점 살려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동반의강자’와 부계 형제마로 능력 기수 만나며 진가 나와 차기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신마 2번‘홀리몰리’(함완식)가 빠른 출발로 선행 나선 이후 5번‘제트파이어’(문정균)의 견제가 만만치 않았지만 근성 발휘하며 차지. 데뷔전 1200m 임을 고려할 때 차기 연투 가능.
한편 5번‘제트파이어’는 선행 나서지 못해 전구간 외곽 경합성 전개로 막판 5위로 밀림.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7번‘세븐티나이너’(황순도)가 3위. 최선 성적. 4번‘대담함’(한성열)이 결승주로 안쪽에서 치고 올라온 4위.

제3경주
‘슈거랜드’ 능력 기수 만나며 진가 나와 Ⅱ
선두권 접전 속에 10번‘슈거랜드’(조경호)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 게이트 불리로 인한 선입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다시 탄력 붙인 선전승. 능력 기수 재기승시 5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8번‘러브랭귀사’(문정균)가 빠른 선입 전개로 선두권 놓치지 않았고, 최선 끝걸음과 함께 차지.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한편 4번‘럭키윈’(신형철)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만회 가능. 중,후미 외곽에서 페이스 조절한 3번‘올웨이즈윈’(오경환)이 막판 추입력 발휘한 4위. 현 군 적응력 보여 차기 요주의 권.

제4경주
‘동해치프’ 8마신 첫 승과 함께 능력마 궤도 올라서
두 번째 경주 치른 5번‘동해치프’(정기용)는 강력한 추진과 함께 선행 나섰고, 선두권 경합 만만치 않았지만 결승주로에서 8마신 차 여유 보인 첫 승. 진가 나왔고,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9번‘미스나인’(문세영)이 초반 흐름 빨라 중, 후미 전개 펼쳤으나 막판 추입 응수하며 차지. 기수의 임기응변 좋았던 경주로 5군에서는 검증 필요.
1번‘뉴페가수스’(심승태)가 게이트 이점 살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의 3위. 아직 6군이라 차기 만회 가능. 4번‘쌩쌩’(이상혁)이 후미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4위. 걸음 변화 보여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3번‘제후’(조경호)와 신마 2번‘베스트갤럽’(조인권)은 선입권과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막판 부진.

제5경주
‘마스터치프’ 힘으로 제압한 우승
레이즈 중반 선두권 외곽에 가담한 8번‘마스터치프’(부민호)는 결승주로에서 더 치고 나오는 탄력으로 선전승. 파워 승으로 현재의 페이스라면 4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5번‘태극사랑’(문세영)이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최선 걸음으로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1번‘거상’(오경환)이 막판 추입력 발휘했으나 반 마신 차 미치지 못한 3위. 아직 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만회 가능. 9번‘화인지프’(윤태혁)가 직전에 이어 다시 순위권 기록하며 현 군 적응력 보임.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음. 한편 4번‘동방진주’(가토)는 최후미 전개 뒤 여력 있는 추입 6위. 기승 기수 페이스 판단 잘못으로 기승 정지 8일. 7번‘플라잉펀치’(조경호)는 초반 자리 싸움 밀린 뒤 최선 끝걸음 5위.

제6경주
‘나탈피어’ 혼전 중 추입승
전구간에 걸쳐 팽팽한 전개 속에 우승마는 결승선에서 가려짐. 11번‘나탈피어’(신형철)가 혼전 중 라스트 추입력으로 우승. 거리 늘수록 유리해 4군에서도 빠른 적응 기대.
2위는 4번‘계명의빛’(문정균)이 선입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4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5번‘동해수호’(유상완)가 추입 경쟁에 가담했으나 타이밍 다소 늦은 3위. 차기 도전 가능.
한편 7번‘윙윙’(문세영)은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으나 늘어난 1300m에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 상승 기대. 1번‘언터처블’(박상우)이 게이트 이점 살린 선두권 전개 뒤 최선 지구력의 4위. 기복 관건이나 컨디션 회복한 모습이라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3번‘퍼포먼스’(박태종)는 선두권 경합에서 밀리며 고전.

제7경주
‘승리의제왕’ 선행 작전으로 3연승
4군 승군전 맞아 거리 1400m로 늘어난 1번‘승리의제왕’(신형철)이었으나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최선 지구력으로 3연승. 아직 4군이라 차기 다시 1400m 출전시 연투 기대.
2위는 5번‘마이더스런’(함완식)이 인코스 선입 전개로 체력 비축했고, 막판 최선 끝걸음 발휘했으나 진로 영향 받으며 차지. 왜소한 체격으로 3군에 승군해 차기 경주 검증 필요.
10번‘발해명장’(조경호)이 중위권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아직 4군이라 차기 설욕 가능. 12번‘뷰티어스니스’(유상완)가 막판 추입으로 4위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입상권과는 다소 마신 차 있었음. 차기 상대 관건. 7번‘강호탄생’(문세영)는 선입권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늘어난 거리에 막판 뒷심 부족. 차기 상승 가능.

제8경주
‘천년돌풍’ 장거리 첫 도전에서 첫 승
3군 승군전 맞아 거리 1700m로 늘어났지만 9번‘천년돌풍’(김동균)은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초반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첫 승. 장거리에서 더 좋은 모습 나와 장래 기대치 더 높임.
2위는 2번‘백전전승’(유상완)이 게이트 이점 살린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2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12번‘일파만세’(한성열)가 막판 추입력 매서웠으나 다소 늦발동 걸린 3위. 추입 안정 궤도에 올라 차기 도전 기대. 한편 점핑 출전한 10번‘사옥도’(문정균)가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전구간 외곽 경합성 전개였음에도 4위 지켜내 차기 4군에서는 입상 기대. 5번‘흑별’(윤태혁)이 장거리에는 아직 완전한 적응력 보이지 못한 5위.

제9경주
‘천운’ 스포츠서울배 차지하며 코리안오크스 전망 밝혀
국산 3세 암말들의 한판 승부였던 스포츠서울배를 맞아 2번‘천운’(오경환)이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함. 중, 선입 전개 뒤 막강한 뒷심 발휘한 결과로 여세를 코리안오크스까지 몰고 갈 수 있을 듯.
2위는 5번‘동방로즈’(신형철)가 역시 초반부터 적극 선입권에 가담했고, 탄탄한 지구력 발휘하며 차지. 장거리 넘어선 모습이라 오크스에서 설욕전 다짐할 수 있을 듯.
6번‘유로파이터’(문정균)가 선행 나서지 못한 인코스 선입 뒤 결승주로에서 다시 치고 나온 끝걸음으로 3위. 저력 만만치 않은 모습이라 차기 요주의 권. 11번‘만점환희’(문세영)가 선입 승부수 던졌으나 선두마 넘어서지 못하고, 끝걸음 유지에 만족한 4위. 한편 7번‘칸의별’(조경호), 3번‘허쉬틸드’(박태종)는 중위권에서 이렇다할 반격 보이지 못한 5, 6위.

제10경주
‘머니특급’ 1군에서도 특급 강자로 부상
1군 두 번째 경주 치른 5번‘머니특급’(박태종)은 후미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발군의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1군에서도 추입력 통함이 입증돼 앞으로 강자로서의 행보 나타낼 수 있을 듯.
2위는 1번‘욱일동자’(함완식)가 다시 선행 찬스 맞아 수월한 선행 작전 이후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차기도 선행이 관건일 듯.
4번‘럭키세븐’(문정균)이 막판 추입력 주효한 3위. 8세마지만 아직 건재한 모습 보이고 있음. 한편 8번‘블루핀’(조경호)은 중, 선입 전개로 입상 도전에 나섰으나 증가한 부담중량과 함께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도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2번‘위너프린스’(오경환)는 레이스 중반 사행에 가까운 외곽 전개로 막판 지구력 부족. 전개 실패.

제11경주
‘오리건’ 근성 보강된 모습으로 우승
게이트 이점 살려 선입권 전개 펼친 1번‘오리건’(조경호)이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붙이며 선전승. 그동안 근성 면에서 아쉬움 있었던 마필로 보강된 모습이라 2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11번‘성공출발’(문정균)이 모처럼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차기도 기복이 관건일 듯.
2번‘희망봉’(함완식)이 스타트 밀렸지만 차분하게 치고 올라왔고, 최선 끝걸음의 3위. 차기 초반이 관건일 듯. 한편 5번‘시크릿우먼’(문세영)은 막판 추입 탄력 붙였으나 진로 영향 받으며 4위. 차기 설욕 가능. 9번‘최상봉’(박태종)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중, 선입 따라 붙은 것이 오히려 오버페이스 일어난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