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카

제1경주
‘켈러리스’ 늘어난 거리 추입 주효
늘어난 140m를 맞아 6번‘켈러리스’(문세영)의 추입력이 빛을 발휘했던 레이스. 5군에서는 검증 필요.
2위는 10번‘도룡도’(김옥성)가 선행 경합 피한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역시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한 전력.
4번‘우주비행’(황순도)이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막판 지구력 부족 보인 3위. 차기 거리 줄면 만회 가능. 9번‘초석대성’(신형철)이 지친 선행마 상대로 추입력 발휘한 4위. 차기도 편성이 관건일 듯. 한편 11번‘데블즈윈’(한성열)은 선행 강공 펼쳤으나 14번‘플라잉삭스’(최원준)의 견제까지 따라 지구력 부족 보임. 차기 수월한 선행이 관건일 듯.

제2경주
‘환희의함성’ 장거리에서 빛난 우승
1700m 첫 출전 맞은 5번‘환희의함성’(유상완)은 중, 선입권에서 체력 비축했고, 막판 빛나는 끝걸음으로 우승. 장거리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 3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10번‘기쁜세상’(문정균)이 장거리 강점 살린 추입 작전으로 차지. 아직 4군이라 긴 거리에서는 강세 보일 듯.
2번‘모닝딜라이트’(함완식)가 스타트 빨리 가져간 것이 1번‘하이스트레벨’(박태종)과 초반 다소 경합성 전개가 됐고, 막판 뒷심 대결에서 밀린 3위. 3군 승군했으나 앞으로 장거리가 유리할 듯.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3번‘필승코리아’(최범현)가 4위. 차기도 추입 타이밍이 관건. 1번‘하이스트레벨’은 선행 만족.

제3경주
‘동방로즈’ 2연승 거두며 4군
데뷔전 첫 승과 함께 5군 승군전 치른 11번‘동방로즈’(조경호)는 스타트 밀렸으나 점차 순위 끌어 올렸고, 결승주로에서는 한 수위 끝걸음 발휘하며 2연승. 4군에서도 해볼만한 전력.
2위는 4번‘무결점’(김혜선)이 차분한 선입권 전개 뒤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앞으로 늘어날 걸음이라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한편 10번‘유성제일’(이애리)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도전했지만 지구력 급부족 모습 보인 3위. 지구력 보강이 관건. 선행 나서지 못한 13번‘올브이’(이신영)는 선입권 전개 뒤 끝걸음 유지한 4위. 차기 선행이 관건일 듯. 8번‘천단의별’(방춘식)이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5위.

제4경주
‘피프티나이너’ 힘 찬 모습 보이며 전력 상승세
늘어난 1200m 맞은 5번‘피프티나이너’(문세영)는 차분한 선입 작전으로 페이스 안배했고, 막판 최선 끝걸음으로 우승. 힘차며 전력 상승 보여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9번‘나이스키핑’(조경호)이 게이트 불리했지만 선두권 놓치지 않았고,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1번‘앤디스러너’(이준철)가 막판 맹렬한 추입 작전 구사했지만 타이밍 늦은 3위. 6군에서는 강자 노릇 할 듯. 한편 6번‘스카이랜드’(박태종)는 무리 없는 중, 선입 전개였으나 막판 힘 대결에서 밀림. 차기 상대가 관건일 듯. 12번‘배블타임’(김옥성)은 초반 선행 나선 뒤 중반 선입 응수했으나 아직은 지구력 부족한 모습.

제5경주
‘엘리트코스’ 잠재력 선보인 우승
12번‘엘리트코스’(문세영)는 게이트 불리로 인해 전구간 선입권 외곽 돌았지만 막판 뚜렷한 우위 보인 끝걸음으로 우승. 잠재력 보유마로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4번‘반도의미래’(신형철)가 빠른 선입권 출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스타트 능력 입증됐고, 끝걸음도 발휘해 차기도 가능.
6번‘헤로인’(유재필)이 강력한 선행 승부수 던졌으나 막판 지구력 밀린 3위. 순발력 좋아 차기 만회 가능. 10번‘댄싱플리트’(최범현)가 막판 비교적 양호한 추입력 발휘해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할 듯. 한편 7번‘홍광’(박상우)은 초반 자리 싸움 밀린 뒤 제 능력 발휘하지 못했고, 1번‘참승리’(한성열)후미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실전 감각 배양에 만족.

제6경주
‘동반의기적’ 선행 낙승으로 4군 승군
스타트부터 뚜렷한 우위 보인 8번‘동방의기적’(문세영)은 결승선까지 여유 있는 지구력 발휘하며 5마신 차 낙승 거둠. 기본 능력 좋으나 선행 여부에 따라 성적 차이가 나는 것이 관건.
2위는 13번‘빅볼트’(박태종)가 레이스 중반 선입권 가담한 뒤 최선 뚝심으로 차지. 550kg에 가까운 체중으로 앞으로도 체중에 대한 검증은 더 필요할 듯.
3번‘스피디런’(유미라)이 선입권에서 입상까지 노렸으나 막판 뒷심 대결에서 밀린 3위. 최선 다한 결과. 4번‘갈락티코’(문정균)가 추입으로 4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걸음의 변화 보임.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12번‘자기야’(이상혁)는 게이트 불리 속에 자리 싸움 실패하며 고전. 차기 순위 상승 기대마.

제7경주
‘천손’ 장거리 검증되며 탄탄대로
정상 출전 주기 맞아 1700m 출전한 9번‘천손’(문세영)은 선입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막판 3마신 차의 뚜렷한 우위 보인 선전승. 장거리 검증돼 앞으로 능력 상승 가파를 듯.
2위는 7번‘빅토리아캡틴’(이상혁)이 한 때 중위권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막판 끈기 발휘하며 차지. 3군에서도 꾸준한 걸음 발휘할 수 있을 듯.
8번‘상주미인’(박태종)이 스타트 빨리 가져간 중, 선입 전개 펼친 것이 다소 오버페이스 일어난 모습 보이며 막판 더 이상 추입력 발휘하지 못한 3위. 차기도 페이스 조절이 관건일 듯. 10번‘프리킹’(황순도)이 막판 기대 이상의 추입력 발휘한 4위. 차기 좀 더 검증 필요. 1번‘메리골드’(조경호)는 게이트 이점 살려 선행 출발 보였으나 레이스 중반 12번‘블루밴드칼멘’(김옥성)이 선두권 장악해 페이스 조절하지 못함.

제8경주
‘홍마노’ 허를 찌르는 선행승
그동안 선입마 이미지 강했던 1번‘홍마노’(박병윤)는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초반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선전승. 2군에서는 검증 필요하나 쉽게 무시하지 못할 전력.
2위는 4번‘수성에쿠스’(문세영)가 중, 선입 전개 뒤 혼전이었던 2위권에서 근소한 우위 보이며 차지. 아직 3군이라 차기도 가능.
10번‘청춘비상’(이상혁)이 중위권 외곽 전개 속에서도 막판 끝걸음 나오며 3위 기록해 차기 요주의. 한편 2번‘백두훈풍’(함완식)은 선행 실패 뒤 제 능력 발휘하지 못했고, 14번‘용걸’(한성열)은 점차적으로 순위 끌어올리며 선입권까지 가담했으나 전구간 외곽 전개로 인한 막판 힘 부족.

제9경주
‘백광’ 기존 강자의 저력 유감 없이 발휘
대통령배 준우승 이후 일반 경주로 돌아온 4번‘백광’(박태종)은 선두권 전개 마필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은 추입 승 일궈냄. 확실한 재기와 함께 내년의 기대치 더 높임.
2위 역시 추입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9번‘블루핀’(조경호)이 차지하며 인기마로서의 역할 톡톡히 함. 앞으로는 부담중량과의 싸움이 될 듯.
7번‘프리우디’(이준철)가 중, 선입 전개 뒤 최선 다했지만 3위를 지켜낸 것에 만족해야 했고, 인코스 선입 자리 선점한 5번‘희망에너지’(함완식)가 막판 뒷심 대결에서 근소하게 밀린 4위. 선행 나선 1번‘내추럴가이’(유상완)가 최선 지구력 발휘한 5위. 2번‘베스트퓨전’(박병윤)은 6위에 그쳤지만 1군에서 적응한 모습 보여 차기 복병권.

제10경주
‘오백예찬’ 중위권에서는 아직 강자
직전 경주 출발 늦어 아쉬움 남긴 6번‘오백예찬’(박태종)은 정상 발주와 함께 중, 선입권에서 선두마 놓치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우승. 아직은 건재한 모습이라 최강자급 피하면 언제나 위력적일 듯.
2위는 1번‘북명신공’(이동국)이 선행 나섰던 10번‘스톰피트’(문세영)를 결국은 따라 잡고 차지. 1군 승군 뒤 더 위력적인 발걸음이라 항시 요주의.
한편 4연승 기세의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10번‘스톰피트’는 최선의 선행 작전이었지만 막판 덜미의 3위. 7번‘댕키즈팔’(조경호)이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으로 4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새로운 모습 보임. 차기 좀 더 검증 필요. 14번‘누보리시’(김철호)도 막판 순위권 경쟁에 가담했지만 추입 타이밍 늦은 5위.

제11경주
‘머니카’ 15마신 차 3연승, 3관 경주 기대치 더욱 상승
4군 승군전 맞아 1400m에 출전한 2번‘머니카’(박태종)는 발빠른 선행 상대 만났지만 가볍게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도 별다른 추진 없는 여유 있는 끝걸음으로 3연승. 내년 3관 경주에 대한 기대치를 높임.
2위는 결승주로에서 안쪽으로 파고든 4번‘골드포트’(아오키)가 차지. 기본 추입력은 좋은 가운데 기복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
5번‘오리건’(조경호)은 외곽에서 치고 올라왔지만 입상에는 미치지 못했던 탄력. 최근 선행이 여의치 않자 추입도 가능한 모습으로 변신해 경쟁력 가짐. 1번‘최상봉’(문세영)은 최후미 전개 뒤 무난한 추입력의 5위. 컨디션 회복해 가는 모습이라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