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로즈

제1경주
‘머니카’ 14마신 차 대차 승
데뷔전 입상으로 장식한 8번‘머니카’(박태종)는 두 번째 경주 맞아 발군의 순발력과 지구력 발휘하며 14마신 차 대차승. ‘선봉불패’와 같은 ‘뉴스프린트’의 자마로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7번‘풍림’(한성열)이 빠르게 선입권 장악한 이후 초반 우위를 결승선까지 지켜내며 차지. 최선 결과로 차기도 상대가 관건일 듯.
데뷔전 치른 3번‘천마지상’(이동국)이 막판 끈기 발휘한 3위. 빠른 적응력 보여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역시 신마 1번‘라온챔버’(조경호)가 중위권 전개 이후 최선 끝걸음으로 4위. 아직은 힘 덜 찬 모습이라 검증 필요. 4번‘설마설마’(이준철)는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린 뒤 고전.

제2경주
‘동방의기적’ 강력한 선행 작전 주효
데뷔전에서 좋은 순발력 발휘했던 1번‘동방의기적’(함완식)은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양호한 지구력과 함께 9마신 차 낙승. 5군에서도 선행 가능한 편성에서는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5번‘주옥같은’(이동국)이 빠른 출발로 선두권 가담한 이후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실전 감각 배양과 함께 진가 나오기 시작한 마필로 차기도 가능할 듯.
한편 기대모았던 11번‘나팔소리’(박태종)는 스타트 실패 뒤 레이스 중반 외곽 무리하는 오버페이스. 보유한 능력 대비 성적 나오지 않고 있어. 신마 6번‘헤이데이’(원정일)가 기본 스피드로 선입권 따라 붙었고, 여력 있는 끝걸음의 3위.

제3경주
‘아라공주’ 허를 찌르는 선행 작전
최근 스타트 난조 보였던 13번‘아라공주’(조경호)는 게이트 이탈과 함께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초반 우위를 끝까지 지켜낸 선전승. 스타트 안정된 모습 보인다면 5군에서도 경쟁력 가질 듯.
2위는 8번‘바이킹베이’(원정일)가 초반 후미에서 점차 순위 끌어 올린 뒤 막판 끈기 있는 모습으로 차지. 가파른 능력 신장이라 차기 좀 더 검증 필요.
4번‘은빛마을’(한성열)이 선행 출발 뒤 선입 응수했고, 최선 끝걸음의 3위. 최근 들어 전력 안정된 모습이라 차기 상대 관건. 9번‘파이널포스’(이애리)가 후미 전개 뒤 최선 추입력의 4위. 한편 2번‘러브가이’(문정균)는 폐출혈로 인한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7번‘도룡도’(허재영)는 선행 실패.

제4경주
‘러시뮤직’ 첫 승 찬스 놓치지 않아
직전 경주 공백 극복한 모습 보인 2번‘러시뮤직’(박태종)는 변함 없는 선행 작전 펼쳤고, 지구력 여유 있는 모습으로 우승. 기본 능력 탄탄해 3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1번‘의기양양’(함완식)이 선두권 경합 피한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진가 나오기 시작해 차기도 요주의.
6번‘골드포트’(아오키)가 최선의 추입 작전 펼쳤으나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하는 3위. 다시 국산마 경주로 돌아오면 경쟁력 가질 듯. 3번‘케이투봉’(이준철)이 정상 출전 주기 맞아 선두권 전개 뒤 최선 4위. 차기 선행 가능한 편성 순위 상승 기대. 신마 7번‘금비’(한성열)는 기본 추입력 발휘한 5위. 역시 차기 순위 상승 가능.

제5경주
‘강호장군’ 선행 일변도 흐름에서 추입승
4경주까지 선행마 강세가 펼쳐진 가운데 처음으로 추입마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 11번‘강호장군’(조경호)는 4코너 선회시까지만 해도 후미권이었으나 결승주로에서 대역적극 일궈냄. 선행 일변도 경마에서 추입승 거둬 차기 기대치 더욱 높임.
2위는 2번‘한목소리’(이정선)가 여타 선행마들 제친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7번‘자기야’(이상혁)가 중위권에서 끝까지 따라 붙었으나 역전은 일궈내지 못한 3위. 5군 적응력 보여 차기 요주의. 1번‘황금번쩍’(박상우)이 게이트 이점 살린 4위. 6번‘미스터토론토’(문정균)는 불량주로 맞아 추입 역부족 5위. 8번‘해피평창’(박병윤)은 출발 늦은 뒤 중반 무리.

제6경주
‘메리골드’ 힘차며 한 단계 올라선 걸음
5군 승군 뒤 다소 주춤한 모습 보였던 3번‘메리골드’(이준동)는 빠른 출발로 선두권 장악했고, 경합 피한 선입 응수 뒤 막판 다시 치고 나온 끝걸음으로 우승. 힘차며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이라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2번‘퍼펙트골드’(박상우)가 효과적인 인코스 선입 전개 뒤 막판 끈기 발휘하며 차지. 대기만성형 자질 보이고 있음.
9번‘포커페이스’(최원준)가 초반 자리 싸움 밀린 뒤 막판 여력 있는 끝걸음의 3위. 컨디션 회복한 모습이라 차기 요주의. 1번‘화신도’(문정균)가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막판 4위로 밀려났고, 13번‘용왕성’(이상혁)은 게이트 불 리가 그대로 적용된 5위. 12번‘솔워리어’(아오키)는 인마호흡 불일치.

제7경주
‘시티러브’ 강력한 선행 작전 주효
선행 상대 만만치 않았지만 9번‘시티러브’(조경호)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초반 우위 점령했고, 최선 지구력으로 우승. 아직 혼합3군이라 차기도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14번‘황금키’(원정일)가 최근과는 달리 빠른 선두권 출발 보였고, 본연의 끈기 발휘하며 차지. 컨디션 회복 뚜렷해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듯.
8번‘뉴피츠로이’(함완식)는 선두권 경합이 치열해 지자 선입권 응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만회 가능. 13번‘성공출발’(박태종)는 최선 추입력 발휘했지만 선두권에는 미치지 못했던 4위. 차기도 레이스 흐름이 관건일 듯. 4번‘성큼성큼’(문정균)이 후미 전개 뒤 여력 추입력 7위.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제8경주
‘태풍축제’ 능력은 계속 향상 중
2군 승군 뒤에도 꾸준한 걸음 보이고 있는 13번‘태풍축제’(이성환)는 선두권 페이스 빨랐으나 레이스 중반 선두권 가담했고, 이후 페이스 흐트러지지 않는 끝걸음으로 우승. 왜소한 체격임에도 파워 좋아 차기도 가능.
2위는 승군전 치른 4번‘펀더하이’(함완식)가 막판 추입력으로 차지. 추입마로 자리 잡은 뒤 뚜렷한 능력 향상 보임.
8번‘태산장령’(박태종)도 막판 추입력 발휘했으나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했던 3위. 한편 14번‘리치패밀리’(윤태혁)는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으나 오버 페이스됐고, 1번‘로체샤르’(최정섭)는 빨랐던 선두권 쫓아 가다가 지구력 부족. 6번‘그린주얼’(조경호) 역시 빨랐던 선두권 페이스에 휘말림.

제9경주
‘골든로즈’ 한 수위 기량으로 경기도지사배 차지
혼전이 예고된 경기도지사배였지만 2번‘골든로즈’(한성열)가 한 수위 기량으로 우승 차지. 빠른 선행마 많았지만 모두 제치고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도 막강한 끝걸음 발휘하며 9마신 차 낙승. 국산 암말 기대주로 부각.
2위는 1번‘메이저걸’(함완식)이 막판 추입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장거리에도 가능성 보인 성적.
13번‘환상의물결’(이동국)은 마신 차 석패 3위. 그러나 앞으로 추입마로서 많은 활약 펼칠 듯. 8번‘이상화’(박태종)가 막판 치고 올라오는 듯 했지만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함. 한편 3번‘빅터헌터’(정기용)는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린 뒤 마필 강점 살리지 못함. 10번‘포토스톤’(원정일)과 4번‘신화처럼’(이신영)은 선행 실패.

제10경주
‘앵거스엠파이어’ 최근 부진 씻는 선전승
최근 너무 후미 전개로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했던 5번‘앵거스엠파이어’(양희진)는 스타트부터 적극성 보인 선행 작전 뒤 레이스 중반 선입권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막판 다시 탄력 붙이며 선전승. 차기도 스타트에서만 적극성 보인다면 강자로서의 행보 펼쳐 나갈 수 있을 듯.
2위는 2번‘윈드킹’(조경호)이 레이스 중반 선두권 가담한 이후 막판 우승까지 넘봤던 뒷심으로 차지 제2의 전성기 보이고 있는 마필로 차기 상대 관건.
한편 기대모았던 1번‘밸리브리’(박태종)는 1코너 선회시부터 안장 밀리기 시작했고, 한 때 선두로 부상하기도 했지만 결국 최후미로 결승선 통과. 두 차례 연속 무너지는 모습이라 페이스 회복이 최대 관건일 듯. 8번‘북명신공’(정평수)이 2300m 첫 도전에서 막판 근성 있는 모습 보여 요주의.

제11경주
‘감동의순간’ 깜짝 추입승 거두며 고배당 마무리
4코너 이전까지만 해도 후미권에 위치했던 8번‘감동의순간’(윤영민)이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탄력 자체는 매서웠지만 기복이 관건. 3군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는 전력.
2위는 4번‘철가면’(한성열)이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아직 4군이라 차기도 가능.
3번‘해피라이더’(이성환)가 레이스 중반 선두권 부상했고, 끝까지 최선 다했지만 3위에 만족. 컨디션 회복 뚜렷한 모습. 12번‘마이티걸’(부민호)은 자리 잡지 못한 중위권 최외곽 전개로 막판 뒷심 대결에서 밀린 4위. 현 군에서는 경쟁력 발휘 기대마. 7번‘이변연출’(함완식)은 증가한 부담중량과 함께 중, 선입권에서 자리 잡지 못한 5위. 차기 만회 가능.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