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패기상

제1경주
‘롤링그레이’ 견제 없는 선행승
직전 1400m 입상 거둔 8번‘롤링그레이’(김동민)는 줄어든 1300m 맞아 수월하게 선행 나섰고, 이후 견제 없는 질주로 우승. 5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10번‘아리새’(심승태)가 스타트 빨리 가져간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스타트 보강돼 차기도 가능.
4번‘탑시드’(문세영)가 중,선입 인코스 전개 뒤 막판 역전 시도했으나 3위에 만족. 걸음 자체는 늘고 있음. 13번‘송암보배’(김철호)와 2번‘위너프린스’(김석봉)가 뒤늦게 추입력 발휘한 4, 5위. 한편 14번‘레전드송’(박을운)은 선입권 다소 외곽 전개 뒤 지구력 부족 보였고, 1번‘차트원’(부민호)은 무리 없는 중, 선입 인코스 전개였으나 막판 더 이상 치고 올라오지 못함. 7번‘글로리풀’(유미라)은 7위에 그쳤으나 전력 자체는 안정된 모습.

제2경주
‘에벤에셀’ 뒷심 좋아진 우승
게이트 불리와 안쪽에 빠른 말 많아 중, 선입 외곽 전개 펼친 11번‘에벤에셀’(문세영)이지만 결승주로에서 발군의 뒷심 발휘하며 선전승. 끝걸음 좋아져 4군에서도 무시하지 못 할 전력.
2위 역시 선행 나서지 못한 12번‘팍스’(조인권)가 이전과는 달리 추입으로 차지. 추입도 가능함 보여줬고, 감량시 확실시 걸음 더 나오는 모습.
14번‘용걸’(심승태)도 막판 추입 작전으로 위력적인 3위. 한편 3번‘내추럴가이’(최범현)는 무리 없는 선행 작전 뒤 막판 최선 지구력 발휘했지만 4위로 밀려나는 뜻밖의 고전. 차기 검증 필요. 2번‘홍해’(정기용)는 선행 실패 뒤 인코스 선입으로 따라갔지만 역부족. 4번‘꼼꼼대왕’(김영진)은 선두권 외곽 전개 뒤 지구력 부족. 차기 만회 가능.

제3경주
‘무한나래’ 정상 주기 맞아 역전승
빠른 말 많아 선행 나서지 못한 7번‘무한나래’(박을운)는 중위권 외곽 전개 펼쳤지만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보인 역전승 일궈냄. 선, 추입 자유로움을 입증하고 3군 승군.
2위는 4번‘스카이센터’(최범현)가 막판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점차 걸음 늘고 있는 마필로 차기도 가능.
9번‘문전옥답’(김옥성)이 인코스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 뒤 한때 1위까지 부상했으나 막판 덜미의 3위. 차기 만회 가능. 한편 2번‘켄터키로즈’(조경호)는 중반까지 선행으로 레이스 이끌었지만 막판 지구력 부족 보였고, 11번‘새벽노을’(문세영)도 선두권 전개에 휘말린 이후 막판 더 이상 치고 나오지 못함. 5번‘꿈찾아’(박태종)는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 8위.

제4경주
‘가드블루’ 신고식 치른 잠재력 기대마
데뷔전에서 추입 가능성 보여준 4번‘가드블루’(정기용)는 두 번째 맞아 안정적인 중, 선입 출발 보였고,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함 우승. 1억원짜리 고가마로 그 진가 발휘. 차기도 기대.
2위는 2번‘단심가’(문세영)가 중위권 전개 뒤 4코너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막판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연투 가능.
11번‘일광융’(최범현)이 인코스 선입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3위 만족. 스타트 보강돼 차기 만회 가능. 3번‘초석대성’(부민호)이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한 4위. 걸음 늘어난 모습. 한편 10번‘천국의전설’(오경환)은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지구력 부족. 7번‘강호장군’(유상완)은 선행 실패.

제5경주
‘마이심포니’ 데뷔전 우승으로 장식
게이트 불리 속에서도 레이스 중반 선입권 가담한 9번‘마이심포니’(조인권)는 결승주로에서 다시 한번 탄력 붙인 선전승. 데뷔전부터 강인한 근성 보여줘 5군에서도 가능.
2위는 2번‘솔워리어’(박태종)가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뛰면 뛸수록 걸음 늘어 연투 가능.
10번‘더블클래식’(최범현)이 게이트 불리로 인한 중위권 전개 뒤 막판 추입 탄력 붙인 3위. 앞으로 계속 걸음 늘 듯. 한편 3번‘적시타’(문세영)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선두권 견제로 인한 지구력 부족. 11번‘파이어캐논’(조경호)이 선행 나서지 못한 선두권 외곽 전개 뒤 4위. 차기 선행시 요주의. 7번‘범띠’(함완식)가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기대치 높임.

제6경주
‘예상백’ 장래 기대치 높이는 뚝심
기본 스피드로 중,선입권 다소 외곽 위치한 10번‘예상백’(이상혁)은 결승주로에서 더 치고 나오는 뚝심으로 선전승. 장거리 기대치 있는 마필로 차기도 기대.
2위는 12번‘백락고’(최범현)가 빠른 선입권 전개 뒤 막판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연승 끊겼으나 스타트 좋아진 모습이라 어떤 편성에서도 제 능력 발휘할 듯.
8번‘퀵버드’(함완식)가 전구간 강한 의지 보였으나 입상마들 전력 강했고, 전개상 외곽 도는 아쉬움으로 3위. 전력 자체는 좋아진 모습. 한편 7번‘천지꽃’(박병윤)은 선행 작전으로 임했으나 견제 심해 막판 무너졌고, 1번‘러닝머신’(박태종)은 상대 강했는 듯. 11번‘달음이’(서도수)가 막판 4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추입 선전.

제7경주
‘스마트갤러퍼’ 장거리와 우승 자신감 모두 배양
게이트 이탈과 함께 강한 추진으로 선행 나선 7번‘스마트갤러퍼’(조경호)는 최선 지구력으로 선전승. 장거리 및 우승 자신감 모두 배양.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기대.
2위는 8번‘청춘비상’(이상혁)이 선행 실패 뒤 인코스 선입으로 막판 끈기 발휘하며 차지. 오름새 마필이라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함.
1번‘새로운전설’(김동철)이 막판 위력적인 추입력 발휘했으나 머리 차이 석패. 차기 부담중량 관건. 6번‘최대풍속’(한성열)은 중,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한편 3번‘방배제일’(심승태)은 스타트 밀린 뒤 고전했고, 11번‘그린러브’(오경환)은 고중량에 발목 잡힌 듯.

제8경주
‘태풍축제’ 순발력과 지구력 발휘한 우승
정상 발주 후 초반 레이스 흐름 늦자 강한 추진으로 선행 나선 12번‘태풍축제’(허재영)는 결승주로에서 다시 한번 탄력 붙이는 끝걸음으로 선전승. 아직 3군임을 고려할 때 현 페이스면 차기도 기대.
2위는 11번‘바람퀸’(박태종)이 앞선 선입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살린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도 전개가 차지하는 비중 클 듯.
10번‘오페라맨’(윤태혁)은 좋은 선입 출발이었으나 중반 밀린 만큼 11번‘바람퀸’ 대비 3위에 만족. 3군 적응한 모습. 한편 5번‘스톰피니시’(정기용)은 4코너 선회시 외곽으로 밀리는 아쉬움 속에 4위에 그침. 7번‘삼무애’(이준동)는 자리 싸움 밀린 후미 전개 뒤 추입 역부족. 4번‘스타군단’(조인권)이 추입마 기질 살린 5위 선전.

제9경주
‘불패기상’ 4연승과 장거리 모두 거머 줘
혼합2군 승군전 맞은 4번‘불패기상’(최범현)은 스타트 무리하지 않는 중위권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력 발휘하며 4연승 성공. 장거리 첫 도전임을 고려할 때 장래 기대치 더욱 높아짐.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7번‘스톰피트’(문세영)가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장거리에 대한 자신감 계속 높아지고 있음. 12번‘엔트로’(조경호)가 선입 뚝심 발휘했지만 3위에 만족. 5번‘모델스튜든트’(박태종)가 최선 추입력 발휘했지만 높아진 부담중량 만큼 탄력 덜했던 4위. 6번‘갑부’(함완식)는 최선 추입 5위. 8번‘콜레인’(유상완)은 선행 실패 뒤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으나 아직 장거리 미숙. 10번‘애프터눈도브’(김효섭)는 선두권 강한 편성이라 전개 불리.

제10경주
‘황룡사지’ 화려한 재기
재기 후 두 번째 경주 치른 1번‘황룡사지’(전덕용)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철저히 체력 안배 했고, 결승주로에서 발군의 추입력 발휘한 선전승. 4세 강자로서의 모습 되찾았고, 차기 관건은 부담중량.
2위는 선입 전개로 연승 노렸던 3번‘머신건’(문세영)이 막판 덜미 잡히며 차지. 우승 놓쳤으나 절정의 기량 이어가고 있음.
2번‘지구상위력’(최범현)이 낮아진 부담중량과 함께 선행 강공 펼친 3위. 11번‘대슁챔프’(함완식)는 불리했던 부담중량 속에 최선 4위. 차기도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5번‘베스트컨디션’(오경환) 역시 불리한 부담중량 속에 추입력 발휘하지 못했고, 7번‘토토로’(조경호)는 다소 정체된 모습.

제11경주
‘환영비마’ 줄어든 거리 맞아 끈기 통해
다시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한 6번‘환영비마’(고성이)는 선입 전개로 선두권 놓치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끈기 발휘한 선전승. 줄어든 경주 거리가 주요했는 듯.
2위는 12번‘수마쿰라우드’(함완식)가 초반 선입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끝번 신청하는 변화 속에 무난한 적응력 보임.
2번‘멀리셔스’(최원준)가 선입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3위. 공백 감안할 때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한편 10번‘파워스피너’(김효섭)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예전 지구력 나오지 않으며 8위로 밀림. 9번‘미스터러빙라이프’(서도수)와 4번‘몬스터Ⅱ’(윤태혁)는 추입력 자체는 양호했으나 추입 타이밍 늦은 5, 6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