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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주
‘스트롱허그’ 가볍게 2연승 달성하며 3군 승군
직전 탁월한 능력 발휘한 4번‘스트롱허그’(문세영)는 이번 경주 역시 선행 뒤 결승주로에서 여유 있는 지구력으로 2연승. 580kg에 가까운 체중에서 뿜어져 나오는 순발력과 지구력이라 3군에서도 기대.
2위는 13번‘뉴피츠로이’(조경호)가 스타트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다소 외곽 돌았으나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차지. 근성 부분에서 보강된 결과라 차기도 연투 가능.
14번‘프리사이스윈’(허재영)이 스타트 자체는 늦었지만 중반 선입권 가담 뒤 막판 위력적인 끝걸음으로 3위. 뚜렷한 걸음 변화 보여 차기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5번‘드림하트’(오경환)는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렸고, 늘어난 거리 맞아 4위에 그침. 차기 만회 가능. 3번‘골드자이언트’(신형철)도 너무 후미 전개라 막판 추입 역부족. 작전 실패.

제2경주
‘혜성처럼’ 혜성같은 추입력으로 우승
초반 스피드 밀리며 최후미 전개 펼친 7번‘혜성처럼’(한성열)이나 막판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1위로 결승선 통과. 이정도 기세라며 4군에서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전력.
2위는 10번‘수퍼헤로인’(박태종)이 최근 대비 앞선 전개 뒤 막판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최근 강한 레이스에서 선전한 마필로 빠른 4군 적응력 기대.
11번‘수상’(문세영)이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으나 전구간 외곽 전개로 막판 지구력 밀린 3위. 차기 설욕 가능. 4번‘골저스니스’(심승태)는 막판 추입으로 4위까지 올라왔으나 입상권 마필들의 선전으로 4위. 1번‘한혈유성’(원정일)도 추입 5위. 최근 들어 스타트 기복 보이는 마필로 선행 전개시 유리. 12번‘럭키맨’(이동국)도 스타트 난조 보인 뒤 추입 7위.

제3경주
‘맥스갤러퍼’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인 선전승
데뷔전에서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입상 거둔 4번‘맥스갤러퍼’(박병윤)는 1번‘대명장’(조경호)은 선행 의지로 인해 선두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뒷심 우위 보인 선전승. 페이스 조절 가능해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3번‘아비가일’(오경환)이 스타트 밀리지 않는 인코스 선입 뒤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데뷔전 선전마로 차기도 기대.
2번‘골든로즈’(정평수)가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모습의 3위.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도전 가능. 한편 기대 모았던 6번‘무림최강’(박태종)은 전력 노출되지 않은 신예들의 선전으로 전개상으로도 밀렸던 6위. 10번‘블루밍’(정기용)은 막판 추입력 양호해, 9번‘다시보기’(문정균)는 기본적인 파워 보유해 차기 요주의 마들.

제4경주
‘캐리어’ 5군에서 더 빛난 능력
5군 승군전 치른 1번‘캐리어’(박태종)는 게이트 이점 살려 빠른 선행 작전 펼쳤고, 지구력 또한 양호한 모습으로 2연승. 3세 강자권으로 올라섰고, 4군에서도 기대.
2위도 승군전 치른 4번‘자미성’(유상완)이 중위권 전개 뒤 점차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끈기 발휘하며 차지. 작전의 다양성 보유해 차기도 가능.
2번‘비상해’(김효섭)가 최적의 인코스 선입 뒤 막판 2위까지 노렸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상대 관건. 한편 기대 모았던 9번‘믿음이’(문세영)는 초반 진로 방해받은 중위권 전개 뒤 다소 여력 있는 끝걸음의 4위. 차기 설욕 기대. 7번‘오마이크릭’(조경호)는 강력한 선행 의지 보였으나 나서지 못한 외곽 전개로 지구력 부족.

제5경주
‘대백호’ 강력한 선행 작전 주효한 첫 승
세 번째 경주 맞은 4번‘대백호’(이상혁)은 거리 늘어났지만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고, 페이스 조절 뒤 최선 지구력으로 우승. 기습 선행 작전 성공마로 5군에서는 검증 필요.
2위는 9번‘연승강자’(오경환)가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정상 궤도에 올라선 모습으로 차기도 기대.
막판 대추격전에 나선 1번‘굿디바’(김철호)가 3위. 3위 승군마로 5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인기마 7번‘오리건’(김효섭)이 선행 실패 뒤 인코스 선입 응수했으나 막판 4위까지 밀려남. 최선 다한 결과로 차기 상대 관건. 3번‘시애틀로즈’(함완식)가 막판 5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추입력 발휘해 초반 보강되면 요주의 마. 2번‘컴백홈’(정기용)은 선입 전개 뒤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 1000m 출전시 상승 기대.

제6경주
‘골드메인’ 한 수위 능력으로 우승
5군 두 번째 출전 맞은 8번‘골드메인’(조인권)은 선입 전개로 선두마 추입 가시권에 뒀고, 막판 여유 있는 추입력으로 우승. 장거리에 더 적합한 추입마로 4군에서도 기대.
2위는 1번‘정다운’(심승태)이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허튼 힘쓰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아직 5군마로 차기 상대 강하지 않으면 연투 가능.
10번‘우위’(유승완)가 스타트 빨리 가져간 선입 전개로 입상 노렸으나 ‘정다운’의 반격 따돌리지 못한 3위. 컨디션 자체는 정상 궤도에 올라선 모습. 12번‘문학의번개’(조경호)가 게이트 불리함 극복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막판 오버 페이스. 걸음 자체는 활기 맞은 찾은 듯. 차기 요주의. 11번‘차밍빅터’(김석봉)는 레이스 흐름 놓친 추입 5위. 차기 요주의. 2번‘제트스트림’(최원준)은 선행 실패.

제7경주
‘백년봉’ 3세 강자로 다시 일어선 모습
직전 경주 여건 불리 속에 부진한 14번‘백년봉’(김동균)은 다시 게이트 불리했으나 낮아진 부담중량과 줄어든 거리 맞아 선입 작전으로 선두권 압박했고, 결승주로에서 지구력 우위 보인 선전승. 3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4번‘해피히어로’(문세영)가 중위권 전개로 철저히 페이스 유지했고, 막판 최선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강자 틈 선전마로 차기도 가능.
10번‘굿윌’(심승태)이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우승까지 노릴 기세였으나 3위로 밀려남. 차기 설욕 가능. 5번‘머니특급’(박태종)은 선입 출발 보였으나 점차 중위권으로 밀렸고, 막판 여력 있는 추입 4위. 역시 차기 만회 가능. 7번‘과천지존’(최범현)은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리며 선행 실패. 12번‘팝스슬루’(이쿠)는 외곽 게이트 불리.

제8경주
‘바람산’ 장거리에서 빛난 추입 진가
직전 경주 빠른 인코스 선입 전개가 오히려 역효과 난 7번‘바람산’(김효섭)은 본연의 후미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빛나는 추입력으로 선전승. 추입마로 앞으로 장거리에서 더 좋은 활약 기대.
2위도 4번‘키투석세스’(최범현)가 본연의 추입 작전으로 차지. 장거리 추입 타이밍 잡기 시작한 마필로 차기도 가능.
8번‘티파니의꿈’(박태종)이 스타트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으나 11번‘희망둥이’(김동민)를 상대로 전구간 외곽 무리해 막판 덜미 잡힌 3위. 전개 실패로 차기 설욕 기대.
6번‘승리소리’(조경호)는 중위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의 4위. 점차 장거리 적응력 배양해 나가 차기 상승 기대. 1번‘성파제일’(한성열)과 10번‘콩쿠르’(신대전)은 입상마들과의 추입 경쟁에서 밀림.

제9경주
‘헤드라인뉴스’ 3군 승군전에서도 여유 2연승
3군 승군전 맞은 12번‘헤드라인뉴스’(정기용)는 레이스 중반 선입권 따라 붙었고, 결승주로 막판에는 여유까지 보인 2연승. 최근 절정의 기량 발휘하고 있는 마필로 2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 역시 3군 승군전에다가 거리까지 늘어난 11번‘아라비안버드’(조인권)가 추입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최근 상승세 이어 나감. 장거리 자신감 보여 차기 우승 도전 기대.
5번‘태산장령’(박태종)이 최선 추입 작전 펼쳤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에는 미치지 못하는 3위. 전력은 안정된 가운데 차기 상대 관건. 2번‘청산미인’(문정균)은 늦추입 아쉬움의 4위. 차기도 추입 타이밍이 관건. 3번‘드리머’(최범현)는 최선 다했으나 상대 강했는 듯. 6번‘사자성’(문세영)도 선행으로 최선 다했지만 압박 극복하지 못함. 10번‘델타포스’(김효섭)도 인코스 선입으로 최선 다했으나 역부족.

제10경주
‘럭키세븐’ 노련미로 신예 상승세 마필들 제압
초반 스피드 빠른 말 많았지만 5번‘럭키세븐’(이상혁)은 선두권 위치했고, 전구간 다소 외곽 돌았지만 막판 흐트러지지 않는 스테미라로 선전승. 선두권 전개 수월한 편성에서는 1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2번‘해피퀸’(조경호)이 안정적인 중,선입 전개 뒤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앞으로 뛰면 뛸수록 걸음 늘어날 암말 기대주.
3번‘럭키마운틴’(최범현)은 선행형 마필들 많아 최근 대비 다소 뒷 선 전개 뒤 추입력 발휘했으나 치고 나오는 타이밍 늦은 3위. 작전 실패로 차기 만회 기대. 8번‘터프에너지’(오경환)는 선행 뒤 끈끈한 지구력으로 4위. 차기 상대 관건. 7번‘드림러너’(문세영)는 중반 자리 싸움에서 너무 후미로 밀려 막판 추입 역부족.

제11경주
‘태백장군’ 1군에서도 중반 파워 선행 통했다!!
1군 승군전 치른 12번‘태백장군’(최범현)은 특유의 중반 선행 작전을 다시 구사했고, 늘어난 2000m를 맞아서도 끝까지 버티는 뚝심으로 선전승. 빠른 마필도 몇 두 있었음을 고려할 때 향후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 듯.
2위는 4번‘남촌의지존’(정기용)이 이전과는 달리 막판 추입 작전으로 차지. 질주 습성 변경과 함께 다시 부활한 모습. 차기도 가능.
1번‘반도의별’(김영진)이 추입 작전으로 3위 기록하는 끈끈한 저력 과시. 한편 기대 모았던 9번‘발해장군’(문정균)은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대폭 늘어난 부담중량에 발목 잡힌 4위. 차기 만회 기대. 7번‘금순이’(한성열)는 암말로서 부담중량 메리트 없었고, 늘어난 거리와 전개에서 불리한 모습의 7위. 차기 상승 기대.

제12경주
‘동해위너’ 2008년의 마지막 위너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려 중위권 응수한 6번‘동해위너’(김철호)는 결승주로에서 다시 탄력 붙인 끝걸음으로 2008년의 마지막 우승마가 됨. 컨디션 회복세와 함께 선, 추입 자유로운 모습이라 3군에서도 기대.
2위는 7번‘여행사랑’(이준동)이 혼전 중 막판 추입력으로 차지. 기본 추입력 좋은 마필로 이 정도의 탄력이면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 함.
9번‘나먼저’(박시천)가 점차적으로 선두권 가담 한 뒤 최선 지구력으로 3위. 외곽 전개 아쉬움 고려할 때 차기 만회 가능. 14번‘강천산’(한성열)이 빠른 출발로 선행 나서며 레이스 이끌었지만 막판 지구력 부족의 4위. 한편 최근 2연승의 1번‘차트데임’(김귀배)은 승군전 맞아 선행 나서지 못한 가운데 선입으로 응수했지만 역부족. 스타트 의지 보인 3번‘무비신화’(김혜성)는 선두권 경합으로 이어져 전개 실패.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