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초이스

제1경주
‘새벽노을’ 보강된 지구력으로 첫 승
게이트 불리로 인해 선두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12번‘새벽노을’(문세영)은 보강된 지구력과 함께 결승선을 앞두고 더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우승. 능력 상승 보여 차기도 기대.
2위는 8번‘퍼스트우먼’(최범현)이 중위권 페이스 조절 뒤 결승주로에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기본 능력 탄탄해 3군에서도 빠른 적응 보일 듯.
11번‘꿈찾아’(박태종)가 후미 전개 뒤 막판 양호한 추입력으로 3위. 걸음 변화 보여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7번‘스카이센터’(김효섭)는 선두권 놓치지 않는 추입력 발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4위. 한편 13번‘크릭랜드’(조경호)는 강력한 선행 이후 페이스 조절했으나 막판 지구력 부족 보임. 신마 3번‘삿포로드리머’(이쿠)는 데뷔전 맞아 실전 감각 배양에 만족. 잠재력 보유마로 차기 요주의.

제2경주
‘째즈뷰티’ 약자 만나 무난히 첫 승
최근 능력 상승세와 더불어 상대 약해진 6번‘째즈뷰티’(함완식)는 초반 스피드 이용해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발휘한 첫 승. 1400m 자신감 배양하고 5군 승군.
2위는 1번‘애니데이’(김철호)가 게이트 이점 살려 선행 나선 뒤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인마 호흡도 높아져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함.
11번‘글로리풀’(유미라)이 중위권 외곽 돌았지만 막판 경쟁력 있는 끝걸음의 3위. 추진력 좋은 기수 기승하면 요주의. 7번‘탄지’(이상혁)가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막판 양호한 끝걸음의 4위. 컨디션 회복세라 차기 상대 강하지 않으면 도전 가능할 듯. 9번‘폭풍의아들’(이준동)은 추입력 발휘했으나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함.

제3경주
‘신화처럼’ 단독 선행으로 첫 승
최근 대비 상대 수월해진 10번‘신화처럼’(김효섭)은 변함 없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최선 지구력으로 첫 승. 편성 이점 따른 결과로 5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는 3번‘재미베스트’(부민호)가 중위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뒤 막판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공백과 채찍 놓친 것을 감안할 때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데뷔전 치른 신예 2번‘한목소리’(이준철)가 선입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의 3위. 잠재력 보유마로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요주의. 한편 인기 모았던 8번‘용비사’(심승태)는 스타트에서 밀린 뒤 외곽 전개로 막판 지구력 부족. 체격 왜소한 마필로 감량 기수 기승시 더 나은 걸음 보일 듯. 데뷔전 치른 4번‘나탈리어’(함완식)가 후미권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 발휘해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제4경주
‘자이언트스톰’ 2연승과 함께 가볍게 4군
5군 승군전 맞아 상대 강해졌지만 8번‘자이언트스톰’(최범현)은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막판 여유 있는 끝걸음으로 2연승. 500kg 대로 체격 뒷받침 돼는 마필이라 4군에서 상승세 이을 수 있을 듯.
2위는 2번‘메달박스’(조경호)가 막판 상당히 양호한 추입력으로 차지. 아직 5군이라 차기도 기대.
9번‘감동의투혼’(김동철)이 모처럼 활기 있는 추입력 발휘하며 3위 기록했고, 2번‘수펙스’(이상혁)는 결승선을 앞두고 진로 다소 막힌 만큼의 4위. 차기 설욕 가능. 한편 11번‘강건한’(심승태)은 게이트 불리가 그대로 적용됐고, 13번‘프리티굿’(박태종)은 선두권 외곽 오버 페이스. 6번‘퍼펙트퀸’(박병윤)은 페이스 조절하지 못한 선행 작전 구사.

제5경주
‘불패기상’ 3연승으로 초고속 2군 승군
좋은 출발 무리하지 않고 인코스 선입 전개 펼친 3번‘불패기상’(최범현)은 결승주로에서 본격 적인 탄력과 함께 3연승. 스타트와 끝걸음 흠잡을 데 없어 2군 장거리에서도 연승 이어갈 수 있을 듯.
2위는 6번‘수마쿰라우디’(함완식)가 어렵지 않게 선행에 나선 뒤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높은 부담중량에서도 선전해 차기 연투 기대.
8번‘쾌걸캣’(신대전)이 빠르게 선두권 따라 붙은 뒤 다소 외곽 전개 펼쳤으나 스테미나 무너지지 않고 3위. 컨디션 회복 뚜렷해 차기 상대 약해지면 눈여겨볼 수 있을 듯. 한편 2번‘몬스터Ⅱ’(박태종)는 전개상 하자 없었으나 직전과 같은 추입력 발휘하지 못함. 1번‘토북킹’(김영진)은 스타트 밀린 뒤 최선 추입력의 5위. 최근 들어 슬럼프.

제6경주
‘하이웨이엔젤’ 치열한 몸싸움 극복한 선전승
게이트 불리로 인해 전구간 선두권 외곽 몸싸움 펼친 8번‘하이웨이엔젤’(정평수)은 결승선을 앞두고 다시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선전승. 현 군 검증된 능력으로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기대.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4번‘천지꽃’(박병윤). 앞으로 과제는 지구력 보강.
1번‘탐모라꿈’(문세영)이 게이트 이점 살려 중위권 인코스 전개 펼쳤고, 최선 끝걸음으로 3위. 무난한 4군 적응력 보여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5번‘러닝머신’(조경호)이 한템포 빨리 치고 나온 뒤 뒷심 발휘했으나 직전 대비 순위 상승에 만족한 4위. 선두권 전개 수월할수록 유리. 2번‘섀도클릭’(이준철)은 늦출발한 이후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함. 6번‘천만대군’(방춘식)은 레이스 흐름 쫓아가지 못하는 고전.

제7경주
‘삼무애’ 모처럼 만의 우승 기쁨
최근 연이어 순위권 성적에 그쳤던 4번‘삼무애’(유상완)는 스타트 빨리 가져간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고, 막판 근성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선전승.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 되찾아 3군에서도 상승세 이어갈 듯.
2위는 6번‘재상’(문세영)이 수월하게 선행 나섰고, 늘어난 1800m를 순발력과 지구력으로 차지. 장거리 검증돼 3군에서도 도전 기대.
5번‘갈마산’(한성열)이 선입권 따라 붙은 뒤 막판 최선 끝걸음 발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8번‘싱싱소식’(노조무)는 레이스 중반 선두권 넘지 못하는 작전 실패. 7번‘포리스트리버’(박병윤)가 선입 출발 뒤 자리 잡는 과정에서 후미 밀렸고, 다시 추입력 발휘한 4위. 전개 실패로 차기 만회 가능.

제8경주
‘글라이딩퓨처’ 노련미의 우승
인코스 선입 전개로 착실히 제 페이스 유지했던 5번‘글라이딩퓨처’(함완식)가 결승주로에서 최선 끝걸음과 함께 우승. 기승 기수는 물론 마필의 노련마로 거둔 성적. 차기도 편성이 관건일 듯.
2위는 7번‘연승멜로디’(최원준)가 모처럼 선행 작전 주효했고,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최근 침체된 분위기에서 탈출함. 차기도 선행 여부가 관건일 듯.
4번‘센템’(한성열)이 중반 선행 빼앗긴 이후 막판 반격에 나섰으나 아직은 장거리에 적응 필요한 모습의 3위. 한편 6번‘경천여왕’(부민호)은 전구간에 걸쳐 자리 잡지 못한 외곽 전개로 막판 체력 소진. 전개 실패마로 차기 설욕 가능. 9번‘스타군단’(박시천)이 막판 추입 나섰으나 벌어진 마신차 극복하지 못하고 5위.

제9경주
‘나이스초이스’ 헤럴드경제배 차지하며 정식 2세 강자 등극
라이벌 전 양상 속에 4번‘나이스초이스’(문세영)는 초반부터 적극 선입권 가담하며 선두마 압박했고, 막판에는 변함 없이 여유 있는 끝걸음 발휘하며 헤럴드경제배 석권. 경매마들만 참가한 반쪽짜리 대회지만 명분과 능력에서 국산 2세 정식 강자로 부상. 장거리에 더 강점 보일 듯.
2위는 5번‘클레버머니’(조경호)가 페이스 조절 감안한 선행 작전 이후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장거리에 대한 적응 여부가 앞으로 과제.
7번‘미풍’(전덕용)이 적은 출전 두수와 함께 편안한 추입 작전으로 3위.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3번‘백두번쩍’(최범현)은 선행 여의치 않은 편성 맞아 따라가는 선입 전개 펼친 뒤 4위에 만족. 선행 가능한 편성 능력 발휘 유리.

제10경주
‘테세우스’ 편성 이점이란 이런 것
초반에는 최후미권에 위치했으나 4코너 선회시 선두권과 마신 좁힌 3번‘테세우스’(정기용)은 결승주로에서 여유 있는 추입력으로 선전승. 선두권 경합 치열한 편성 맞아 추입마 메리트 제대로 살림. 차기도 편성 관건.
2위는 1번‘승운대승’(유상완)이 선두권 경합 휘말리지 않고 차분한 중,선입 인코스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2군 상위권 마필로 올라섬.
7번‘와이번’(심승태)이 막판 선두권 마필들 지친 틈 타 3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순위 상승. 한편 6번‘태양처럼’(노조무)은 초반 선행에 만족해야했고, 2번‘홀인원파이브’(신대전)가 중반 선행 나섰으나 막판 오버 페이스. 9번‘밝은해’(이동국)는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전구간 외곽 전개로 막판 지구력 부족 보인 4위.

제11경주
‘백전무패’ 확실하게 1승 챙겨
그랑프리 출전 포기한 3번‘백전무패’(이쿠)는 4코너 선회시 3위권 위치하며 선두마 추입 가시권에 뒀고, 막판 여유 있는 추입력으로 우승. 5세가 되는 내년의 활약에 더욱 기대치가 모아짐.
2위는 1번‘포킷풀어브머니’(문세영)가 선행 경합 피한 선입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올해 놓친 KRA컵 클래식을 내년 되찾아 올 수 있을 지가 관건.
점핑 출전한 5번‘황금돼지’(조경호)가 후미 전개 뒤 막판 유감 없는 추입력으로 3위. 1군마들과의 경합으로 인한 2군에서의 자신감 기대. 7번‘윈드킹’(김옥성)도 무리하지 않은 후미권 전개 뒤 막판 집중력 높인 4위. 소폭 컨디션 회복 보임. 4번‘과천룰러’(함완식)는 자리 잡지 못한 선두권 다소 외곽 전개 뒤 지구력 부족. 컨디션 회복이 관건.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