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가문

제1경주
‘철가면’ 늘어난 걸음으로 첫 승
선입권 따라 붙은 10번‘철가면’(심승태)은 게이트 불리로 인한 외곽 전개 불가피했지만 막판 더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첫 승. 향상된 걸음으로 거둔 첫 승이라 5군에서도 경쟁력 기대.
2위는 3번‘오리건’(김효섭)이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차기 상대 강하지 않으면 우승 승군 가능.
2번‘성장엔진’(신형철)이 안쪽으로 들어온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뒤 최선 지구력 발휘했으나 막판 3위로 밀림. 걸음 변화 보임. 5번‘대보왕’(부민호)이 스타트는 물로 끝걸음까지 나아진 모습 보이며 4위.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데뷔전 치른 신예 6번‘초석대성’(최범현)은 스타트 밀린 뒤 부진. 능력검사시 모습상 차기 요주의.

제2경주
‘모던파이터’ 주전 기수 컴백 우승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인코스 선입 전개 펼친 1번‘모던파이터’(함완식)는 결승주로에서 끈기 막강한 끝걸음으로 첫 승. 주전인 함완식 기수의 컴백 우승으로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12번‘동량지재’(문세영)가 이전과는 달리 적극 선입권 붙었고, 외곽 전개 펼쳤지만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가파른 능력 향상으로 좀 더 검증 필요.
8번‘적시타’(박시천)가 감량 이점 살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막판 덜미의 3위. 한편 기대모았던 9번‘동방박사’(박태종)는 중위권 전개 뒤 더 이상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타임 단축이 관건. 11번‘톱명예’(조경호)는 초반부터 강추진했지만 걸음 느린 모습. 신마 4번‘제이스턴’(부민호)은 실전 감각 배양에 만족.

제3경주
‘자이언트스톰’ 장래 밝힌 여유 첫 승
게이트 이점 살려 기본 순발력으로 인코스 선입 전개 펼친 2번‘자이언트스톰’(최범현)은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붙이며 여유승.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7번‘큰태양’(박태종)이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최근 선행 나서지 못하는 과정에서 뒷심 좋아져 5군에서도 요주의.
9번‘스피디원터’(김철호)가 선입권 전개 뒤 최선 끝걸음으로 3위. 차기 선행시 도전 가능. 13번‘청천천하’(오경환)는 게이트 불리로 중,선입 전개 펼친 뒤 4위에 만족. 끝번 신청마로 항상 초반이 관건일 듯. 5번‘크라운챔프’(한성열)는 빠른 레이스 흐름 만나 초반부터 밀려 막판 추입 역부족. 레이스 흐름이 관건일 듯.

제4경주
‘섬싱뉴’ 한 수위 능력으로 5군 돌파
5군 승군전 맞은 13번‘섬싱뉴’(김석봉)는 초반부터 압도한 선행 작전 이후 양호한 지구력으로 2연승. 4군에서도 도전 가능한 전력.
2위는 10번‘천두룡’(박시천)이 선행 여의치 않아 선입권 페이스 조절 뒤 뒷심 발휘하며 차지. 따라가는 선입 전개도 가능한 모습이라 차기 기대.
11번‘경도’(김동민)가 그동안 선행 이미지에서 이번 경주 추입 작전으로 3위 차지하는 걸음 변화 보임.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12번‘돌풍의핵’(고성이)도 비슷한 맥락으로 4위. 한편 9번‘스마트엔젤’(김귀배)과 6번‘프리원’(최범현)은 이렇다할 추입력 발휘하는 못하는 기복 보임. 점핑 출전한 5번‘황산’(신형철)이 5위 기록해 차기 6군 출전시 도전 가능.

제5경주
‘강한나라’ 무르익은 기량으로 4군 승군
선행 상대 강해 선입권 전개 펼쳤던 8번‘강한나라’(박시천)는 결승주로에서 상당히 양호한 끝걸음 붙으며 우승. 선, 추입 자유로운 모습이라 4군에서도 빠른 적응 기대.
2위는 13번‘송공산’(조인권)이 막판 빛나는 추입력으로 차지. 조인권 기수의 추입 기승술에 대한 기대치 높인 결과.
6번‘신명’(조경호)이 평소 대비 빠른 중위권 전개로 막판 한발 노렸으나 재덜미 잡힌 3위. 결정적 부족이 항상 아쉬움 남김. 7번‘달려라공주’(김철호)는 선입 전개 위력적이었으나 전구간 외곽 몸싸움으로 막판 4위로 밀림. 차기 설욕 가능. 한편 1번‘한혈금구’(원정일)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승군전 맞아 오버 페이스 부진. 5번‘비바퀸’(김동균)은 무리 없는 인코스 선입 전개였지만 뒷심 나오지 못함.

제6경주
‘새로운아침’ 잠재력 발휘한 첫 승
8번‘새로운아침’(최범현)은 1700m 첫 도전에 나섰지만 개의치 않고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전구간 꽉 찬 걸음으로 선전승. 3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11번‘프리허그’(조경호)가 22kg의 체중 증가보였지만 변함 없는 막판 추입력으로 차지.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기대.
2번‘웅비영웅’(이동국)이 초반 기습 선행 작전으로 선두권 페이스 조절 뒤 위력적인 3위. 기록. 이정도 걸음이면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한편 기대모았던 6번‘프리오카’(문정균)는 대폭 늘어난 거리 맞아 아직 힘에서 부족한 모습. 차기 거리 줄면 설욕 가능. 12번‘청파명장’(심승태)는 선두권 공략 실패 뒤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함. 5번‘아웃앤드어바웃’(문세영)은 스타트 실패 뒤 부진.

제7경주
‘미러클위너’ 단숨에 돌파한 4군
최근 능력 신장 뚜렷한 모습 보이고 있는 1번‘미러클위너’(최범현)는 스타트 비중 두지 않은 중위권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2연승. 현재의 기세라면 3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9번‘그레이트런’(신형철)이 막판 불붙은 추입력으로 차지. 활기 되찾아 차기도 요주의.
3번‘비바보령’(이동국)이 선입권 페이스 조절 뒤 막판 최선 끝걸음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선행 가능시 더욱 좋은 걸음 가능. 한편 11번‘웨스턴포에버’(박태종)는 또 선두권 빠른 편성 만나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함. 5번‘배블레이디’(유승완)는 한템포 빨리 치고 나왔으나 막판 재덜미 잡힘. 전개 실패.

제8경주
‘미스터포천’ 장거리도 통한 걸음
혼합3군 경주에 출전해 선전한 저력 있는 7번‘미스터포천’(문세영)는 1700m 맞아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한 선두권 외곽 전개였으나 막판 다시 끝걸음 붙으며 선전승. 장거리도 가능한 모습이라 차기 기대치 점점 높아짐.
2위는 4번‘새벽동자’(유승완)가 최적 인코스 선입 전개로 막판 뒷심 경쟁력 갖으며 차지. 아직 3군이라 차기도 기대.
5번‘사트야’(신형철)가 막판 반격 나섰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걸음 자체는 안정된 모습. 3번‘필잇나우’(노주모)도 비슷한 맥락. 8번‘희망둥이’(한성열)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4위. 한편 6번‘원더풀타임’(박태종)은 선두권 치열해 늘어난 거리 맞아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하며 고전.

제9경주
‘명문가문’ 대통령배 2연패
초반 레이스 흐름 느려져 중반 수월하게 선두권 공략 나선 7번‘명문가문’(조경호)은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뚝심 발휘하며 대통령배 우승. 특별한 질병 발생하지 않는다면 3연패도 가능한 기세.
2위는 3번‘백파’(박태종)가 최근과는 달리 추입 작전으로 차지. 작전의 다양성은 고무적인 가운데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3세마 8번‘트리플세븐’(최범현)이 막판 양호한 추입력으로 3위. 올해가 시험 무대라 했을 때 내년 대회의 기대치 높임. 6번‘새벽동자’(문세영)가 철저한 페이스 조절로 4위 기록했고, 추입 올인한 1번‘백록정’(황순도)이 5위. 5번‘플라잉캣’(오경환)이 중반 선행 나섰으나 높은 부담중량으로 인해 막판 6위로 밀려남.

제10경주
‘투원’ 5연승으로 2군 승군
최근 대비 빠른 초반 흐름 맞아 인코스 선입 전개 펼친 5번‘투원’(최범현)은 결승주로에서 묵직한 끝걸음으로 5연승. 선행 선입 모두 가능한 모습이라 2군에서도 기대.
2위는 종반 결승주로 외곽 추입력 빛났던 3번‘황제등극’(김영진)이 차지. 한 때 선행에서 추입마로 자리 잡은 모습이라 2군에서도 요주의.
승군전 치른 10번‘만리비행’(이동국)이 3군에서도 걸음 통함 입증한 3위. 차기 경쟁력 가짐. 8번‘포트베일’(유승완)이 컨디션 회복세 보인 4위. 한편 6번‘대한보배’(김동균)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아직 거리적 미숙 보였고, 2번‘바르카스’(조경호)는 초반 진로 방해 받은 뒤 부진. 4번‘강철왕’(김혜성)은 장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제11경주
‘크로캅’ 반전에 성공한 귀한 1승
장거리 진출 이후 다소 주춤했던 6번‘크로캅’(문세영)은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페이스 조절했고, 막판 최선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장거리 가능성 보인 귀중한 우승.
2위는 종반 추입 탄력 매서웠으나 늦추입의 아쉬움 있었던 8번‘슈퍼내추럴’(박수홍)이 차지. 장거리 완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음.
4번‘주상전하’(박태종)가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입상 노렸지만 막판 덜미의 3위. 차기 국산마 경주 출전시 도전 가능. 한편 9번‘엔트로’(노조무)는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한 선두권 외곽 전개로 막판 지구력 부족. 전개 실패로 차기 설욕 가능. 7번‘애프터눈도브’(김혜성)는 장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