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의별

제1경주
‘정다운’ 체력 안배 성공하며 첫 승
의외로 선두권 경합 치열한 레이스 맞아 10번‘정다운’(방춘식)은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 뒤 라스트 한발로 우승. 능력 상승세 마필로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결승주로에서 외곽에서 추입력 빛난 6번‘우승찬가’(심승태). 기대 이상 선전으로 차기 좀 더 검증 필요.
3번‘인디언레드’(유승완)은 크게 늦출발 한 뒤 결승선을 앞두고 한 때 2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나 막판 재덜미 잡힌 3위. 차기 만회 가능. 13번‘삼보의햇빛’(원정일)이 결승주로 안쪽에서 최선 추입력 발휘한 4위. 차기 상대 관건. 9번‘송암보배’(최범현)는 중위권 전개 뒤 막판 추입력 발휘했으나 6위에 그쳤고, 14번‘인버그린’(이정선)은 출발 늦은 뒤 추입 타이밍 놓침.

제2경주
‘무패명장’ 신예마 반격 따돌리고 첫 승
데뷔전 입상으로 검증 마친 11번‘무패명장’(문세영)은 만만치 않은 신마들을 상대로 선행 나서지 못했으나 막판 근성 있는 끝걸음으로 첫 승. 500kg 대로 체격 뒷받침 돼 장래가 기개되는 마필.
2위는 10번‘블랙캣’(정기용)이 빠른 선행 작전으로 레이스 주도했고, 전구간 경합 속에 지구력 발휘하며 차지. 차기도 기대.
9번‘타워링’(이기회)이 중,선입 전개 뒤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했으나 코차이 3위. 차기 설욕 기대. 5번‘포리스트선’(심승태)이 무난한 중위권 전개 뒤 막판 경쟁력 있는 뒷심의 4위. 차기 요주의. 3번‘연승강자’(김철호)는 초반 자리 싸움 밀린 뒤 결승주로에서도 다소 진로 막힌 아쉬움. 차기 설욕 가능.

제3경주
‘과천지존’ 가볍게 첫 승
데뷔전에서 농후한 잠재력 발휘한 1번‘과천지존’(박태종)은 게이트 이점 살려 가볍게 선행 나섰고, 이렇다할 위기 없이 그대로 우승. 포입마라 다소 아쉬움이 있는 가운데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외곽 전개 펼치는 등 아직 경주마로 잡히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5번‘블루핀’(조경호)이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차기 첫 승 기대.
4번‘아리아’(최범현)가 무난한 추입력으로 3위.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한편 경주 경험에서 앞섰던 7번‘레전드송’(박을운)은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체력 비축했지만 뒷심 대결에서 밀리며 4위 기록했고, 10번‘수성보배’(오경환)는 게이트 불리가 그대로 적용됨. 12번‘본리바이벌’(김동균)도 게이트 불리로 전개 안좋았던 신예로 차기 요주의.

제4경주
‘티파니의꿈’ 최근 아쉬움 만회한 첫 승
직전 경주 스타트 불안했던 것 등 최근 아쉬움 남는 레이스 펼쳐왔던 6번‘티파니의꿈’(신대전)은 정상 발주와 함께 선두권에서 레이스 전개했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지구력으로 첫 승. 진가 발휘한 마필로 차기도 가능.
2위는 1번‘모닝딜라이트’(신형철)가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차기도 상대 강하지 않으면 도전 가능.
한편 8번‘기회포착’(이쿠)도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직전 대비 줄어든 거리가 불리함으로 작용하며 3위. 경쟁력은 보유. 13번‘나감비아라지’(조인권)가 후미 전개 뒤 라스트 한발로 차지. 5번‘호남특급’(노조무)은 선행으로 최선 다했으나 계속된 지구력 아쉬움. 12번‘캡틴헨콕’(김철호)도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듯.

제5경주
‘달음이’ 완벽한 인마호흡
선두권 치열한 레이스 맞아 12번‘달음이’(문세영)는 결승주로에서 좋은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 완벽한 인마호흡 보였고, 편성에 따라 선, 추입 자유로운 것이 앞으로도 강점이 될 듯.
2위는 10번‘빅토리파이터’(오경환)가 역시 결승주로에서 추입 승부수 던지며 차지. 빠른 5군 적응력 보여 차기도 도전 가능.
1번‘캐치미’(최범현)가 게이트 이점 살려 선행 나선 뒤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한편 6번‘백두제일’(박태종)은 선두권 뚫고 한 때 1위 질주 펼쳤으나 막판 지구력 부족 보이며 4위. 차기 더 나은 모습 가능. 3번‘여풍주도’(로버트)는 최적 인코스 중, 선입 전개 펼쳤으나 추입력 나오지 않았고, 5번‘럭셔리’(그레고)가 라스트 한걸음으로 5위 기록하는 선전 펼침.

제6경주
‘스톰피니시’ 한 수위 기량으로 우승
직전 경주 선행 경합으로 막판 아쉬움 나겼던 1번‘스톰피니시’(박태종)는 무리하지 않는 인코스 선입 뒤 결승주로에서 상당히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장거리에 대한 적응 마쳐 3군에서도 기대.
2위는 12번‘스타군단’(이세이)이 막판 추입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뚜렷한 컨디션 회복세 보여 차기도 요주의.
3번‘울프칸’(로버트)이 입상권까지 넘본 끝걸음이었으나 목 차이로 밀림. 차기도 상대가 관건일 듯. 한편 2번‘알프스’(문세영)가 선행 승부수 던졌으나 중반부터 밀리기 시작했고, 중반 선행 나선 4번‘영재’(에디)는 오버 페이스 일어난 듯. 11번‘더뱅크’(최범현)가 중반 형성한 선두권 결승선까지 버티며 4위.

제7경주
‘플레잉폴리틱스’ YTN배 아쉬움 JRA 트로피로 만회
직전 YTN배에서 4위에 그쳤던 4번‘플레잉폴리틱스’(최범현)는 JRA 트로피 맞아 선입 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차기도 기대.
2위는 게이트와 단거리 이점 살려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승부수 던진 1번‘빅삭스’(김옥성)가 차지. 최선 다한 결과.
한편 5연승 도전에 나섰던 6번‘브릴리언트나이트’(박수홍)는 선행 나서지 못한 선입권 외곽 전개 뒤 최선 끝걸음 발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만회 기대. 5번‘케이제이칸’(유상완)은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빠른 레이스 맞아 다소 역부족이었던 4위. 모처럼 모습 드러낸 8번‘클레버스타’(문세영)는 선행 실패 뒤 후미 전개로 경주 감각 배양에 만족.

제8경주
‘반도의별’ 국제기수 초청경주 우승
레이스 흐름 빨랐지만 추입마들의 완승 경주. 1번‘반도의별’(최범현)은 결승주로 외곽에서 막강한 추입 탄력 붙이며 국제기수 초청경주의 대미를 장식함. 공백 고려할 때 차기 더 좋은 모습으로 1군 승군 할 수 있을 듯.
2위도 5번‘백두전설’(박태종)이 추입 타이밍 놓치지 않고 치고 나옴. 우승 놓친 아쉬움 차기 만회할 수 있을 듯.
2번‘지구상위력’(안토니)이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막판 덜미의 3위. 13번‘럭키세븐’(문세영)은 게이트 불리가 그대로 적용되며 선입권 외곽 전개 뒤 최선 끝걸음의 4위. 직전 입상에 이어 컨디션은 확실히 좋은 모습. 3번‘무가보’(오경환)는 추입 타이밍 잡지 못했고, 10번‘청천백일’(조경호)는 외곽 선행 경합으로 고전.

제9경주
‘꼼꼼대왕’ 선행 작전 주효하며 첫 승
상대 약해진 틈 타 10번‘꼼꼼대왕’(유승완)은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1번‘비상해’(노조무)와 경합 펼쳐졌으나 지구력에서 우위 보이며 첫 승.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2위는 게이트 이점 살린 1번‘비상해’가 추입마들의 반격 시작되기 이전에 결승선 통과하며 차지. 차기도 선행이 관건일 듯.
13번‘블루밴드칼멘’(부민호)은 무난한 중,선입 인코스 전개였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에 그침. 전력 자체는 안정된 모습. 8번‘낙원’(김동민)도 정상 스타트 후 중,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으나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함. 7번‘삼강’(이쿠)은 조금씩 걸음 늘어나는 모습의 5위 기록했고, 9번‘문학의번개’(이준동)는 소폭 컨디션 회복 보이며 6위.

제10경주
‘내츄럴나인’ 정식 1군 강자로 부각
직전 경주 3위 기록하며 1군 적응한 모습 보인 4번‘내츄럴나인’(박수홍)은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이후 결승주로에서 한 수위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정식 1군 강자로 부상해 대통령배 도전장 내밀 수 있을 듯.
2위는 9번‘베스트컨디션’(오경환)이 모처럼 추입 진가 발휘하며 차지. 차기도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10번‘당대최강’(원정일)이 3위 기록하며 1군 승군 뒤에는 가장 좋은 성적 거둠. 한편 6번‘강호명장’(심승태)은 선행 작전 펼쳤으나 거리적 부담이 따르며 막판 6위로 밀려남.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2번‘백록정’(황순도)은 선입권 전개가 결과적으로 오버 페이스 일어나며 8위에 그침. 차기 추입이 더 나을 듯. 8번‘어울림영웅’(로날드)은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하는 고전.

제11경주
‘경남호’ 편성 호기 놓치지 않아
거리 늘어났지만 상대 대폭 약해진 7번‘경남호’(유승완)은 초반부터 선두권 전개 펼쳤고, 지구력에서 우위 보인 선전승. 4군에서도 도전 가능한 전력.
2위는 초반 선행 나선 6번‘사자성’(문세영)이 중반 선입권으로 밀렸지만 인코스 전개로 체력 비축 뒤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4군에는 적응 필요할 듯.
1번‘플라이댄서’(김옥성)가 막판 결승주로 외곽에서 추입 발동 걸렸으나 다소 늦추입 아쉬움의 3위. 차기 요주의. 한편 3번‘스마트엔젤’(심승태)이 중반 선행 나서며 입상 기대치 높였으나 늘어나 거리 맞아 지구력 부족. 8번‘감동의투혼’(윤영민)은 선입권에서 잘 따라 붙었으나 다소 외곽 전개 펼친 만큼 막판 뒷심 대결에서 밀림. 2번‘프로도’(방춘식)는 늘어난 거리 맞아 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