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우디

<1경주>
‘지상강자’ 신예마간의 진검승부서 우위!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내측 중위권 자리 선점후 편한 전개를 펼친 ⑧지상강자가 종반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데뷔 첫 도전에 잠재력 보여줘 차기 점차적으로 나은 성적 기대. 2위는 능검시와는 달리 원활한 출발속에 종반 힘대결에서 강점을 보여준 ⑪머니특급이 차지. 출전 마필중 발전 기대치는 가장 높아 지켜볼 신예마로 인정되고, 3위는 출발부터 결승선 통과시까지 시종 최선의 걸음을 발휘한 ⑩황금둥이가 차지. 선행형 마필은 아닌 것으로 보여 힘이 차야 경쟁력 보일 듯. 4위는 능검시와 비교해 -35kg의 체중감량속에서도 선전한 ⑦러브캣이 차지했고, 5위는 인기에 비해 걸음 보통이였던 ⑨상상봉.

<2경주>
‘엔젤페가수스’ 잠재력 폭발, 차기 승군전도 무조건?
초반 무리 않고 중위권 전개후 종반 탄력적인 걸음을 선보인 ⑩엔젤페가수스가 우승을 차지. 직전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낮은 주행자세, 유연한 뻗는 걸음, 좋은 채찍 반응 등을 선보여 차기도 무조건 눈여겨 볼 기대주로 인정되고, 2위는 내측 최적의 전개후 종반 힘대결에서도 경쟁력을 선보인 ②퍼스트우먼이 차지. 불어난 체중과 함께 힘찬 걸음이 돋보여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초반 선행 강공 작전후 최선 다한 ④탑플라워가 차지. 거세술 이후 첫 경주로 종반 버티기 실패했으나 차기 설욕 기대. 4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⑥티파니의꿈이 차지했고, 5위는 강공 펼쳤으나 부진했던 ⑧여름축제.

<3경주>
‘러닝머신’ 향상된 능력....너무 달렸나?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내측 최적의 선입 전개후 종반 월등한 탄력을 발휘한 ⑦러닝머신이 우승을 차지. 직전대비 향상된 파워가 돋보여 차기 승군전 1400M까지는 눈여겨 볼 마필로 인정되고, 2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의 능력을 발휘한 ④시티윈이 차지. 혈통적 기대치 높은 신예마이나 아직은 힘에서 조금 미흡해 차기도 편성이 관건이 될 듯. 3위는 많은 인기를 모았으나 비교적 실망스런 경주 성적을 남긴 ③우위가 차지. 직전대비 -13kg의 감량이 패인으로 작용한 듯. 4위는 초반 순위 종반까지 유지한 ⑧기대대로가 차지했고,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⑥천상화.

<4경주>
‘바다의별’ 기대치 높은 신예! 3군 입성!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내측 선입 자리선점에 나선 ⑥바다의별이 종반 한 수 위의 능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직전 데뷔후 첫 입상에 성공한 마필로 안정된 주행자세에 점차적으로 향상된 파워가 돋보여 차기 승군전에서도 필히 눈여겨 볼 마필로 인정. 2위는 내측 최적의 전개후 종반 경합속 우위를 점한 ③룩앳미굿이 차지. 데뷔 첫 입상이나 점차적으로 나은 걸음이 기대되고, 3위는 신인기수 기승으로 시종 큰 추진없이 선전한 ⑩큰고리가 차지. 차기 안장교체시 필히 눈여겨 볼 마필로 인정되고, 4위는 초반 스피드에서 밀려 힘소진이 아쉬웠던 ⑫다코타로얄. 5위는 선행시 유리할 ⑤트러스팅다이나.

<5경주>
‘아방세’ 직전은 추입, 이번엔 선행... 자유자재 능력 발휘!
출발과 동시에 강하게 밀어 선두에 나선 ②아방세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점차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신예마지만 승군전 상대 강할시에는 필히 재검증이 필요해 보이고, 2위는 시종 내측 최적의 전개를 펼친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⑥에너제틱이 차지. 최근 4연속 5위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긴바가 있으나 이번 경주 +15kg의 적정체중 회복과 함께 부담중량의 감량이 유리하게 작용하며 입상에 성공. 3위는 시종 선입 전개후 최선 다한 ⑧황산이 차지. 1400M 첫 도전임에도 결승선 통과시까지 선전해 차기 설욕 기대. 4위는 종반 진로 변경으로 추입 타이밍 놓친 ④자통이 차지했고, 5위는 ③백운신동.

<6경주>
‘왕산’ 너무 싱겁네~! 데뷔 첫승, 5군 입성!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③왕산이 시종일관 여유있는 걸음속에 우승을 차지. 약 편성에 전개의 이점 유리하게 작용했으나 종반 여력 상당히 많이 남아 차기 승군전 1400M 선행 찬스시까지는 눈여겨 볼 마필로 인정되고, 2위는 내측 최적의 전개후 종반 경합속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②신비령이 차지. 58주의 공백기를 당당히 극복해 차기 한층 나은 성적 기대. 3위는 경주 중반부 한 템포 빠른 승부수를 던지며 최선 다한 ④인디언레드가 차지. 아직은 힘에서 미흡해 차기도 재검증 필요. 4위는 차기 줄어든 거리 유리할 ①미사일과 5위는 선행에 나서지 못해 능력 발휘 어려웠던 ⑦프리티원더.

<7경주>
‘로체샤르’ 잠재력 폭발하나? 4군 입성!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③로체샤르가 종반 여유있는 걸음속에 우승을 차지. 선행 승부수가 주효했으나 최근 기복있는 성적에서 회복세를 보여 차기 승군전 선행 찬스시에는 눈여겨 볼 마필로 인정되고, 2위는 시종 중위권 전개후 종반 힘대결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⑦최대풍속이 차지. 선, 추입이 자유로운 마필로 점차적으로 나은 걸음이 기대되고, 3위는 내측 최적의 전개후 최선의 걸음을 발휘한 ⑥크라운칼라가 차지. 성장세로 지속적인 관심 필요. 4, 5위는 종반 탄력 보통으로 차기 재검증 필요한 ②하이웨이엔젤, ⑤골드세이브

<8경주>
‘멋진세계’, ‘필잇나우’, ‘높은자리’ 4군 입성!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내측 자리선점을 한 ⑦멋진세계가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우승을 차지. 위력적인 걸음은 아니나 예전대비 스피드 많이 좋아져 점차적으로 나은 걸음이 기대되고, 2위는 초반 선행에 나선후 최선 버티기 성공한 ④필잇나우가 차지. 종반 걸음의 여력 크지 않아 차기 승군전에서는 필히 재검증이 필요해 보이고, 3위는 초반 부터 종반까지 최적의 전개후 최선 다한 ②높은자리가 차지. 앞선 공략이 주효했으나 종반 근성에서 밀려 차기 검증 필요. 4위는 외곽 게이트가 불리하게 작용했으나 차기 복병마로서 기대치 높인 ⑩예상백이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③방배제일.

<9경주>
탄력받은 ‘엑톤캣’, 3군 강자로 등극!
초반 앞선 전개를 펼친 경주마들이 모두 선전한 경주다.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내측 선입 전개를 펼친 ②엑톤캣은 종반 한 수 위의 기량을 바탕으로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 직전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마필이나 한층 더 향상된 능력을 선보여 점차적으로 나은 걸음이 기대되고, 2위는 초반 선행에 나선후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①애프터눈도브가 차지.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성적을 남겼으나 전개의 이점 유리하게 작용해 차기 재검증 필요. 3위는 최적 전개후 종반 힘대결로 경쟁력을 보였으나 2% 부족한 힘이 아쉬웠던 ④모델스튜든트가 차지했고, 4위는 초반 거리차를 극복하지 못한 ⑪우승만세, 5위는 ⑦동해위너.

<10경주>
‘당당한’ 새로운 3세 강자로 부상!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④당당한이 3연승 달성에 성공한 경주였다. 초반 선두권을 장악한 이후 시종일관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상대마들을 제치고 우승, 3군으로 승군했다. ④당당한은 고질적인 “골막염” 병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연승가도를 이어가고 있어 3세마 정상판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준우승은 역시 최근 4개 경주에서 100%의 입상률을 기록중이던 ③럭키마운틴이 차지, ④당당한과 함께 나란히 3군으로 승군했다. ⑤요술공주는 추입작전으로 역전을 시도했으나 다소 마신차가 벌어지며 3위에 만족해야 했고, 인기를 모은 ⑨명가의자존심은 부진을 보였다.

<11경주>
‘프리우디’ 등 인기마 선전
3세마 정상판도의 “태풍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는 ④프리우디가 우승을 차지하며 2군으로 승군했다. 경주종반 준우승마 ⑧마이티갤러퍼의 맹추격에 위험한 순간을 맞았으나 목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태양처럼’, ‘삼십년사랑’ 등에 이어 3세마(포입마 제외)로는 3번째로 2군에 입성한 ④프리우디는 비록 <더비>등 3세마 경마대회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경주력을 감안할 때 오는 10월 <농림부장관배>의 패권을 노려볼 후보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3세마 ⑧마이티갤러퍼도 비록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최근의 부진을 깨끗이 만회하는 모습을 선보여 차기도 기대감을 갖게했다. 반면 암말 강자 ⑥대효는 <오크스>를 포기하고 일반경주에 출전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결국 강자들의 벽에 막혀 4위에 그쳤다.

<12경주>
‘애로우가드’ 완전히 제 기량 찾아
승군 이후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해오던 ⑤애로우가드가 드디어 2군 첫 승의 개가를 올린 한 판이었다. 인기마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받아 이변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진 경주에서 막판까지 접전으로 이어진 가운데 마지막 한발에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기승한 김옥성 기수는 이날 우승으로 통산 400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준우승 역시 이변이 나왔다. 초반 선두권 장악에 성공한 ②에스테반은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뒷심을 발휘하며 입상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들의 동반입상으로 복승식 300배가 넘는 폭탄배당이 터져 나왔다. 한편 인기를 모은 ⑩해피고는 직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부담중량이 말그대로 부담으로 작용하며 3위에 그쳤고, ⑥참기쁨도 5위의 부진을 보였다.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