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포인트

제1경주
‘돌풍의핵’ 근성 발휘한 첫 승
보유한 능력 대비 계속 순위권 아쉬움 남겼던 12번‘돌풍의핵’(김동철)은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결승주로에서 근성 있는 끝걸음 발휘하며 첫 승. 6군에서 워낙 탄탄하게 다진 전력이라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9번‘대왕호’(황순도)도 치열했던 선두권 경합 역이용해 라스트 한발로 차지. 차기도 레이스 흐름이 관건일 듯.
1번‘햇빛공주’(문세영)는 선행 나서지 못한 가운데 인코스 선입으로 최선 다했으나 막판 덜미의 3위. 차기 설욕 가능. 한편 기대모았던 2번‘황금둥이’(문정균)는 선행 나서지 못하자 갑작스럽게 뒤로 밀린 이후 고전. 선행 실패시 악벽 보임. 5번‘차트원’(이정선)이 중,선입 전개 뒤 라스트 한발 발휘했으나 4위에 그침. 차기 요주의.

제2경주
‘법고’ 향상된 능력으로 첫 승
최근 위력적인 순위권 기록하며 능력 신장된 모습 보인 5번‘법고’(부민호)는 초, 중반 밀리는 듯 했지만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 현 추세라면 3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4번‘새로운아침’(김동철)이 선행 나서지 못한 선입권 전개 뒤 뒷심 발휘하며 차지. 잠재력 있어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9번‘칸의전설’(서도수)이 점차적으로 치고 올라온 추입력으로 3위. 여력 있어 차기 상대 강해져도 요주의권. 한편 2번‘우레성’(함완식)은 선행 나섰지만 지구력 부족 보였고, 6번‘캡틴헨콕’(전덕용)이 데뷔전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으나 경합 뒤 밀림. 11번‘이스턴핫샷’(박태종)은 게이트 불리로 초반 자리 싸움 실패.

제3경주
‘해피서바이브’ 강력한 선행 작전 주효
게이트 이점 살려 스타트와 동시에 선행 나선 3번‘해피서바이브’(오경환)는 페이스 조절 뒤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불량주로 선전이라 좀 더 검증 필요하나 능력 상승세는 뚜렷.
2위는 13번‘정상돌파’(양희진)가 게이트 불리 속에서도 끝까지 끈기 발휘하며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연투 가능.
12번‘금당미인’(함완식)이 막판 위력적인 추입력 발휘하며 3위. 최근 슬럼프에서 벗어난 모습. 한편 10번‘금강천’(문세영)는 레이스 중반 진로 막힌 이후 4위에 그치는 아쉬움. 차기 만회 가능. 4번‘우승제일’(원정일)은 초반 자리 싸움 밀린 뒤 추입력 발휘. 선, 추입 자유로움 보임.

제4경주
‘제일번쩍’ 아쉬움 없이 5군 승군
최근 지구력 좋아진 모습 뚜렷한 14번‘제일번쩍’(문세영)은 기본 스피드로 선두권 형성한 이후 결승선을 앞두고 양호한 뒷심 발휘하며 첫 승.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직전에 이어 다시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한 3번‘마일드킹’(신대전). 예전 추입에서 질주 변경에 성공했고,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연투 기대.
10번‘황금날개’(김동철)가 선입권 전개 뒤 무난한 끝걸음의 3위. 보유한 능력 대비 성적 나오지 않고 있는 마필. 항시 요주의. 한편 5번‘자통’(박수홍)은 스타트 밀린 뒤 막판 여력 있는 끝걸음 발휘하는 모습 되풀이 됐고, 4번‘흑룡사’(전덕용)가 다시 4위 기록함으로써 전력 안정세 보임. 11번‘석굴암’(오경환)은 게이트 불리에 따른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12번‘트리플퀸’(김효섭)도 비슷한 맥락.

제5경주
‘스톰피니시’ 한숨에 5군 돌파
5군 승군전 치렀던 13번‘스톰피니시’(윤영민)는 외곽 게이트에 따라 외곽 전개 불가피했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근성 있는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힘차며 근성 좋아진 모습이라 4군에서도 가능.
2위는 강력한 인코스 선입 전개 펼친 7번‘나이트피버’(오경환)가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도전 나섰으나 코차이 석패. 역시 4군에서도 도전 가능.
14번‘웨스턴포에버’(신형철)가 선두권 빠른 레이스 만나 선입권에서 도전 나섰으나 3위에 그침. 차기 선두권 약하면 설욕 기대. 9번‘명품잔치’(원정일)가 추입마로서 다시 자리 잡은 4위. 5군에서는 항시 요주의. 12번‘하이웨이엔젤’(김혜성)은 승군전 맞아 레이스 흐름 빨라 최선 추입 5위. 1번‘연지꽃’(박태종)은 선행 실패.

제6경주
‘플레잉폴리틱스’ 예약된 3연승 달성
탁월한 능력으로 2연승 행진 펼쳐온 5번‘플레잉폴리틱스’(최범현)는 1700m 첫 도전 맞아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선입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뒷심 발휘하며 3연승 달성. YTN배 출전 예정마로 차기도 관심권.
2위는 중위권에서 제 페이스 지킨 4번‘댄싱조이’(조경호)가 무난한 추입력으로 차지. 2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1번‘몬스터Ⅱ’(박태종) 역시 무리하지 않은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3위. 한편 3번‘제왕의자리’(문세영)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5번‘플레잉폴리틱스’의 초반 기세를 꺾었으나 압박 견뎌내지 못하고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 만회 가능. 7번‘스키버린’(황순도)는 길어진 출전 주기 맞아 추입 감각 회복에 만족.

제7경주
‘리틀펌프킨’ 강해진 능력으로 3군 승군
직전 입상 일궈낸 2번‘리틀펌프킨’(최범현)은 이번 경주 역시 중, 선입 인코스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근성 있는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강해진 능력이라 3군에서도 요주의 권.
2위는 선행 찬스 살린 7번‘우와’(문세영)가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3군에서도 선행 가능한 편성이면 도전권.
10번‘블랙러시’(양희진)가 게이브 불리로 인해 선행 기질 살리지 못한 중, 선입 외곽 전개 뒤 무난한 끝걸음으로 3위. 3위 승군의 아쉬움 남김. 한편 5번‘통일문화’(함완식)는 발주기 진입 수월하지 않은 가운데 스타트도 다소 늦출발하며 자리 싸움 실패했고, 경주 후 왼쪽 앞다리 골절로 경주 부적격 처리됨. 1번‘프리마캡틴’(박태종)은 최적의 인코스 선입 4위.

제8경주
‘소망이’ 능력 발휘는 지금부터
게이트 이점 살려 중위권 전개 펼친 1번‘소망이’(오경환)는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살린 양호한 끝걸음으로 우승. 장거리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 보여 차기도 기대.
2위는 10번‘드림러너’(문세영)가 초반 자리 싸움에 실패하자 바로 추입 모드로 전환했고, 막판 양호한 추입력으로 차지. 아직 3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기대.
한편 6번‘아케인’(박태종)은 4코너 선회시 진로 방해받은 뒤 탄력 급격히 떨어짐. 선행 나섰지만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아직은 힘이 덜 찬 모습. 3번‘태극무사’(전덕용)가 초반 후미에서 점차 선입권 가담 뒤 끝걸음 발휘한 3위. 페이스 조절 가능한 모습 보여 차기 요주의. 7번‘천년보배’(양희진)는 선두권 놓친 후미 전개 뒤 막판 반격 나섰으나 4위에 그침. 차기 선두권 빠르기가 관건일 듯. 9번‘지고무상’(함완식)은 높은 부담중량에서 선두권 오버 페이스 난 듯.

제9경주
‘럭키마운틴’ 동급 라이벌 꺾는 상승세
4군 승군전 맞아 상대 강해졌고, 레이스 전개 또한 불투명했지만 3번‘럭키마운틴’(최범현)은 스타트 밀리지 않은 중,선입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뒷심 발휘하며 선전승. 편성에 따라 양수겹장이라 차기도 도전 가능.
2위는 선두권 경합 피한 11번‘쾌섬’(김효섭)이 선입 작전으로 차지. 순발력 버금가게 지구력 좋아 항상 도전권.
5번‘위풍도당당’(문세영)은 선행 나서지 못한 가운데 최선 끝걸음으로 3위. 작전 실패. 9번‘시인의노래’(김옥성)는 선두권 놓친 추입력 발휘. 보유한 능력 대비 성적 나오지 않는 마필로 차기 설욕 가능. 4번‘명가명장’(신형철)이 줄어든 거리 맞아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으나 오버 페이스 일어난 듯.

제10경주
‘탑포인트’ 6연승, 국산 암말 최강임을 다시 입증
최근 5연승 가도의 1번‘탑포인트’(문세영)는 당일 기수 변경됐으나 가볍게 선행 나섰고, 결승선 통과시에는 여유 보인 끝걸음으로 6연승. 국산 암말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고, 관심은 외국산마 경마대회인 KRA컵 클래식의 출전 여부와 활약.
2위는 5번‘흑조비상’(이신영)이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선입권에서 철저히 페이스 조절 한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선두권 얇은 편성에서는 경쟁력 갖춤.
4번‘발해장군’(문정균)이 라스트 추입 도전 나섰으나 초, 중반 벌어진 선두권과의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하고 3위. 7번‘스피드웨이’(오경환)은 선행도 추입도 아닌 작전 실패. 차기 만회 가능. 3번‘승리용사’(이애리)가 전구간 최선 질주로 5위 기록.

제11경주
‘보니비’ 연승과 장거리 모두 잡아
직전 늘어난 1800m에서 순발력과 지구력 통한 3번‘보니비’(문세영)는 2군 승군전에 거리 다시 1900m로 늘어났지만 가볍게 선행에 나선 이후 결승주로에서 근성 가미된 지구력 발휘하며 3연승. 최근 힘 찬 모습 뚜렷해 차기도 기대.
2위는 무리하지 않고 기본 스피드로 인코스 선입 확보한 6번‘용비천리’(최범현)가 체력 비축한 만큼 끝걸음 나오며 차지. 차기도 페이스 조절이 관건일 듯.
8번‘무가보’(김효섭)가 선두권 놓치지 않는 중, 선입 전개 펼쳤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부담중량(58kg)의 영향도 있었는 듯. 1번‘미래창조’(김옥성)는 너무 후미 전개라 추입 역부족. 7번‘기병대’(오경환)가 적은 출전 두수와 정상 출전 주기 맞아 최선 4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