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십년사랑

제1경주
‘남해번쩍’ 힘에서 압도한 첫 승
불리한 게이트로 인해 선입권 외곽에서 치열한 몸싸움 펼쳤으나 11번‘남해번쩍’(문세영)은 결승주로에서 막판 더 치고 나오는 끝걸음으로 우승.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무리하지 않고 인코스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5번‘그린캐치’(김옥성)가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차기 선행시 더 좋은 모습 가능.
14번‘경의선’(박태종)은 게이트 불리로 인해 중, 선입권 다소 외곽 돌고 막판 역전 시도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5군에서 빠른 적응력 기대.
6번‘핫핑크’(김동균)은 직전과 같은 양호한 순발력 발휘하지 못한 선입권 전개 뒤 4위에 그침. 차기도 선행이 관건. 8번‘질주유혹’(테일러)는 전구간 외곽 전개 뒤 끝걸음 발휘. 차기 요주의.

제2경주
‘엔젤페가수스’ 안병기 조교사 첫 승
지난주부터 조교사로 새출발한 22조 안병기 조교사의 첫 승 레이스. 11번‘엔젤페라수스’(조경호)는 스타트부터 적극 선입권 가담했고, 결승주로에서 추입마 기질 살린 양호한 끝걸음 승. 기본 능력 좋아 차기도 기대.
2위는 별 어려움 없이 선행 나선 4번‘캡틴데퓨티’(심승태)가 포화주로 이점 살려 끝까지 최선 다하며 차지. 차기도 선행이 관건일 듯.
3번‘우주처럼’(함완식)이 선입권에서 끈질긴 추격전 나섰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계속해서 아쉬움 남기고 있어. 12번‘익스클루시브오퍼’(최범현)는 최근 대비 선두권 놓친 중위권 전개 뒤 끝걸음 발휘했으나 4위에 그침. 차기도 선두권 관건. 5번‘와일드킴’(문정균)은 선행 실패.

제3경주
‘예상백’ 기본 능력 입증하며 5군 승군
두 번째 경주 치른 14번‘예상백’(정기용)은 게이트 불리에 따른 선입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끝걸음 우위 보이며 선전승. 기본 능력 입증해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7번‘황금궁전’(부민호)이 선행 나서지 못한 가운데 선두권 외곽 전개 펼쳤으나 막판 더 치고 나온 끝걸음으로 차지.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요주의.
1번‘한혈유성’(원정일)이 선행 작전으로 입상 도전 나섰지만 막판 덜미의 3위. 스타트 보강 뚜렷해 차기 설욕 가능. 5번‘레드윈’(조경호)는 중위권 전개 뒤 무난한 끝걸음의 4위. 한편 12번‘우위’(문세영)는 무난한 인코스 선입 전개나 막판 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기복 보임. 8번‘강한나라’(김석봉)와 3번‘애니데이’(김옥성)는 선행 실패. 11번‘피터요정’(김효섭)은 추입력 발휘하기에 경주로 상태 불리 했는 듯.

제4경주
‘큰세상’ 혼전 속에 끈기 승
출전마들의 능력과 질주 습성상 혼전이 불가피한 가운데 4번‘큰세상’(함완식)은 중위권 전개 뒤 한템포 빨리 치고 나오는 추입 작전 주효하며 선전승. 끈기 좋아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13번‘더뱅크’(이정선)가 선두권 외곽 전개로 체력 소모 따랐지만 끝까지 근성 발휘하며 차지. 근성 되살아나 4군에서도 요주의.
1번‘앰비션’(박수홍)이 막판 추입 역전 나섰으나 타이밍 다소 늦은 3위. 차기도 추입 타이밍이 관건일 듯. 한편 10번‘장군바다’(신형철)은 늦출발 아쉬움 속에 막판 위력적인 추입력의 4위. 차기 설욕 기대. 2번‘럭키엔젤’(김동균)은 작전 구사 불리. 3번‘최대풍속’(이성환)은 승군전 맞아 제 기량 발휘하지 못함.

제5경주
‘아워댄스’ 베스트 체중 찾으며 상승세
직전 경주부터 제 체중 찾은 6번‘아워댄스’(최정섭)은 줄어든 거리 맞아 중위권 페이스 조절 뒤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 베스트 체중 찾아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선행 나서지 못해 선두권 외곽 전개 펼친 10번‘샤이닝히어로’(박태종)가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7번‘마이티러너’(최원준)가 스타트 감각 되찾은 선입권 전개 뒤 양호한 끝걸음의 3위. 컨디션 회복 뚜렷해 차기 요주의. 한편 3번‘선산’(신형철)은 선입권 전개 펼친 것이 오히려 역효과 난 듯. 차기 만회 가능. 4번‘헌트칸’(서도수)는 5군 승군 뒤 주춤하나 기본 추입력 좋아 차기 요주의.

제6경주
‘캡틴쿠가트’ 이게 바로 내 모습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 보이고 있는 10번‘캡틴쿠가트’(문세영)는 선두권 빠른 레이스 맞아 선입 응수 뒤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앞으로 선입 강단마로서의 기대치 높임.
2위는 선두권 빨랐으나 중반 선행 잡은 11번‘요동성’(조경호)이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차기 수월한 선행시 우승 기대.
5번‘무패승자’(박수홍)와 점핑 출전한 7번‘여름축제’(한창민)가 지친 선두권 틈 타 추입으로 3, 4위 차지. 한편 재기전 치른 2번‘해피박스’(심승태)는 선입권에서 잘 따라갔으나 페이스 너무 빨라 막판 치고 나오지 못함.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요주의. 국산마 9번‘희망둥이’(노조무)는 선행 잡지 못함.

제7경주
‘블랙펌프킨’ 쌍승식 1736.7배의 주역
복승식 5백여배, 쌍승식 1천7백여배의 고배당이 처진 경주. 2번‘블랙펌프킨’(원정일)은 후미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차츰 치고 올라오는 추입 발휘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됨. 3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는 선입권에서 선두권 압박 들어간 9번‘대황봉’(이쿠)이 차지. 최근 스타트 좋아진 모습이나 전개상으로는 체력 소모 많아 효과적인 전개시 더 좋은 모습 가능.
8번‘찰라’(최범현)가 최선 끝걸음의 3위. 한편 1번‘닥터허’(김동균)는 선행 나서지 못한 가운데 결승주로에서도 안쪽으로 기대는 악벽 보임. 차기도 전개 관건. 6번‘항상선두’(노조무)가 선행 나섰으나 압박 심해 페이스 조절하지 못함. 10번‘천지원’(조경호)은 승군전과 늘어난 거리 맞아 무난한 추입력의 4위. 차기 도전 가능.

제8경주
‘해피과천’ 이 정도의 부담중량이라면
거리 늘어났지만 부담중량 낮아진 1번‘해피과천’(박태종)은 중위권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거리 검증 끝났고, 앞으로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2위는 출전 주기 다소 길어졌고, 거리 대폭 늘었지만 3번‘세런디퍼’(조경호)가 한템포 빨리 치고 나오는 파워 뚝심 통하며 차지. 암말 기대주로 부각.
9번‘에이프럴빅토리’(오경환)가 막판 공세 퍼부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12번‘성파천하’(심승태)는 전개상 최선이었으나 상대적으로 불리한 부담중량이 끝걸음 무뎌지게 한 듯. 10번‘삼손스에코’(박수홍)는 선행 어려워 따라가는 작전 뒤 무난한 끝걸음의 5위. 차기 도전 기대. 7번‘스톰피트’(문세영)도 비슷한 맥락의 7위. 11번‘줄기세로’(최범현)는 5번‘환상신화’(이성환)와 선행 경합으로 고전.

제9경주
‘삼십년사랑’ 스포츠서울배 차지
단독 선행 찬스 맞은 2번‘삼십년사랑’(이동국)은 스타트부터 강력한 선행 의지 보였고, 페이스 조절 뒤 추입마들의 반격 따돌리며 스포츠서울배 차지. 편성 이점 살린 최선 우승. 다시 부산 원정 나설지가 관심.
2위는 선두권 놓치지 않은 12번‘대효’(박태종)가 막판 우승까지 넘볼 탄력이었지만 역전까진 이루지 못하고 차지. 게이트 불리 속 최선 성적.
10번‘바람퀸’(노조무)가 막판 맹렬한 기세로 쫓아왔지만 입상마들의 빈틈없는 레이스 전개로 3위. 차기 인게이트 유리. 4번‘꿈처럼’(이신영)이 늘어난 거리 맞아 끈끈한 걸음으로 4위 기록했고, 스타트 늦은 1번‘마일드고’(박수홍)가 추입으로 5위. 3번‘마이티블루’(조경호), 7번‘배틀갑’(이쿠)등은 늘어난 거리 부담 따른 듯.

제10경주
‘정통성’ 적임 기수란 이런 것
모처럼 적임 기수 만난 1번‘정통성’(조경호)은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입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붙인 여유승. 차기도 적임 기수 재기승 여부가 관건일 듯.
2위는 외곽 전개 불리했지만 결승주로에서 상당히 양호한 추입력 발휘한 8번‘누진도’(이쿠). 최근 절정의 기량 발휘하는 마필로 차기도 상대 관건.
한편 기대모았던 11번‘남촌의지존’(신형철)은 선두권 외곽 경합 뒤 막판 지친 끝걸음의 5위. 최근 2000m 맞아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 4번‘노던빅터’(박태종)와 3번‘머신건’(문세영)가 후미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3, 4위. 2번‘시리우스’(이동국)는 무난한 인코스 선입 전개였으나 막판 탄력 붙은 추입마들에게 밀리며 고전.


제11경주
‘행운듬뿍’ 선행 작전 주효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한 1번‘행운듬뿍’(서도수)은 가벼운 경주 이점 살려 최선 지구력으로 선전승. 2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페이스 조절에 성공한 4번‘뉴라이더’(이쿠)가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전개 좋았던 결과로 2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번‘황제등극’(부민호)이 선행 나서지 못한 가운데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막판 덜미의 3위. 장거리 감각 배양. 3번‘럭셔리퀸’(김효섭)이 인코스 선입 전개로 막판 기회 엿봤지만 뒷심 대결에서 밀린 4위. 한편 기대모았던 5번‘마이티갤러퍼’(문세영)는 초반 자리 싸움 치열해 중,선입 인코스 전개 펼쳤고, 막판 반격 나섰으나 3세마로 파워에서 밀리는 모습. 8번‘뚝도리’(최범현)는 초반 자리 싸움에 밀린 뒤 늘어난 거리 맞아 적응 필요한 모습 보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