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고

제1경주
‘드리머’ 선행 작전 주효한 선전승
직전 1400m 입상 계기로 자신감 배양한 6번‘드리머’(조경호)는 선행 찬스 맞아 빠르게 선행 나섰고, 견제 만만치 않았지만 끝까지 지구력 발휘하며 선전승.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위 역시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한 5번‘헌트칸’(황순도)이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차지. 컨디션 회복세라 차기도 가능.
8번‘프리덤나우’(이쿠)가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걸음 자체는 늘어난 모습. 한편 5번‘헌트칸’(서도수)는 추입 타이밍 늦어 결승선 통과시 여력 있는 4위. 차기 설욕 가능. 7번‘영재’(문세영)가 선입 작전으로 최선 다했지만 아직 힘 덜 찬 모습.

제2경주
‘새로운희망’ 진가 발휘한 첫 승
1번‘새로운희망’(문세영)은 공백에다가 스타트까지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결승주로에서 발군의 추입력 발휘하며 첫 승. 선행마 일변도 경주로에서 발휘한 추입력이라 더 의미있고,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13번‘제일번쩍’(한성열)이 점차적으로 치고 올라온 끝걸음으로 차지. 뒷심 보강된 모습 뚜렷해 차기도 가능.
데뷔전 치른 신마 14번‘예상백’(이쿠)이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지구력도 괜찮았지만 덜미 3위. 차기 설욕 가능. 4번‘핫핑크’(김동균)가 선행 찬스 살려 선행 작전 발휘했으나 4위 만족. 11번‘한혈금구’(지하주)는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혼전 중에 5위로 밀려남. 차기 요주의.

제3경주
‘브릴리언트나이트’ 괴물 신마 출현
데뷔전 치른 6번‘브릴리언트나이트’(문세영)는 레이스 흐름 빨랐지만 기본 스피드로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도 큰 추진 없이 여유 있는 끝걸음으로 우승. 소속조(6조) ‘밸리브리’를 이을 수 있는 신예로 낙점.
2위는 7번‘바람산’(지하주)이 최근 대비 안정감 있는 중위권 전개 뒤 막판 추입력 주효하며 차지. 걸음 늘고 있는 마필이라 차기도 요주의.
1번‘난다나라’(유승완)는 또 늦추입 아쉬움의 3위. 10번‘티파니의꿈’(김동균)이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전개 펼친 것이 다소 오버페이스 일어나며 4위로 밀려남. 또하나의 신예 5번‘카빙고’(정기용)는 실전 감각 배양에 만족.

제4경주
‘에버리치’ 감량 이점 살려 선행승
최근 다소 밋밋한 모습 보인 4번‘에버리치’(유승완)는 감량 이점 따르자 선행도 수월하게 나섰고, 지구력까지 양호한 모습으로 우승. 감량 이점 따르면 4군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2번‘그레이스런’(김혜성) 중반 한때 후미권으로 밀렸지만 다시 차분하게 치고 올라오며 차지. 꾸준한 걸음이라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3번‘천만대군’(방춘식)이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줄어든 거리 맞아 선입권 페이스 유지 뒤 3위. 6번‘섀도클릭’(한성열)은 막판 추격 나섰지만 거리 짧은 아쉬움 남긴 4위. 점차 추입력 나아지고 있어 차기 요주의. 한편 5번‘퀸파이터’(우창구)는 스타트시 주춤한 이후 선행 나서지 못해 고전. 차기도 선행이 관건일 듯.

제5경주
‘레드선’ 치열한 경합 속 우승
11번‘선데이걸’(이준동)은 게이트 불리와 안쪽에 빠른 말 많아 전구간 선두권 외곽 경합 펼쳤지만 결승주로에서 지구력 우위 보인 선전승. 전개 안좋았던 점 고려할 때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기대.
2위는 4번‘여풍주도’(노조무)가 인코스 선입 응수 뒤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1000m 맞아 최선 다한 결과. 지구력은 아직 미지수.
8번‘청산미인’(문정균)이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거리적 아쉬움 남긴 3위. 차기 거리늘수록 유리할 듯. 5번‘송암보배’(정기용)는 선두권 치열한 편성 만나 고전. 9번‘피치프린세스’(우창구)는 강력한 선행 작전 뒤 최선 지구력 4위. 공백 감안할 때 차기 도전 가능할 듯. 1번‘다이옵사이드’(최원준)가 감량 이점 따르자 가벼운 발걸음으로 5위.

제6경주
‘뚝도리’ 재기 성공하며 3군 승군
정상 출전 주기 맞아 거리 1400m로 줄어든 1번‘뚝도리’(최범현)는 초반 밀렸지만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재기 성공했고, 기본 능력 좋아 3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레이스 빨랐지만 9번‘게이트웨이’(이기회)가 중반 선두권 가담 이후 지구력 발휘하며 차지. 늘어난 거리 맞아 능력 입증돼 차기도 기대.
5번‘고금제일’(이쿠)이 3위에 그쳤으나 승군전에서 추입력 발휘해 차기 기대치 높임. 한편 8번‘카우보이’(문세영)는 선행 나섰지만 페이스 조절하지 못해 막판 지구력 부족. 3번‘항상선두’(노조무)가 따라가는 선입 뒤 4위 기록하는 끈기 보강된 모습. 차기 선행 시 기대. 6번‘빛과바람’(김동철)은 엇비슷한 스타일의 마필들 많아 전개 불리.

제7경주
‘빅삭스’ 장거리 자신감 보인
게이트 이탈과 함께 선두권 장악한 2번‘빅삭스’(김옥성)는 전구간에 걸쳐 상대마들 견제 만만치 않았지만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지구력 발휘하며 우승. 장거리 자신감 보였고, 앞으로 얼마나 힘이 더 차느냐가 관건.
2위는 전구간에 걸쳐 외곽 전개 펼친 7번‘삼손스에코’(이쿠)가 막판 한걸음 더 치고나온 끈기로 차지. 컨디션 회복 뚜렷해 2군에서도 가능.
3번‘나이스프렌드’(조경호)는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1번‘킹스파트너’(함완식)는 인코스 전개로 체력 비축했지만 막판 발동 다소 늦게 걸린 모습의 4위. 차기도 인게이트시 요주의. 10번‘캡틴쿠가트’(방춘식)는 늘어난 거리와 선두권 공략에 실패하며 고전. 9번‘길드리걸’(신대전) 정도가 추입력 발휘하며 6위로 올라옴.

제8경주
‘진격’ 추입력 완성한 우승
최근 연이어 늦추입 아쉬움 남긴 3번‘진격’(문세영)은 중위권 전개로 선두권과 마신 차 유지했고 막판 양호한 추입력으로 우승. 추입력 완성한 모습이라 3군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듯.
2위는 결승주로에서 진로 막혔지만 전구간 인코스 전개로 체력 비축한 1번‘닥터허’(김동균)가 막판 근성 발휘하며 차지.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가능.
5번‘새벽아침’(유승완)이 결승주로에서 타 마필과 진로 겹쳐 변경한만큼 3위로 밀려나는 아쉬움. 차기 만회 가능. 6번‘아틸라’(김혜성)가 막판 선행형 마필들 지친 틈 타 4위까지 치고 올라옴. 9번‘강천산’(유재필)이 선행에 주효했지만 견재 심해 막판 밀려났고, 7번‘신나는파티’(한성열)는 선두권 넘어서는 과정에서 오버 페이스.

제9경주
‘해피고’ 1군 승군, 작지만 강하다!!
2000m 첫 출전 맞은 9번‘해피고’(문세영)는 무리하지 않은 중위권 전개 뒤 3코너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고,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며 선전승. 420kg 대 3세 암말임에도 막강한 파워 보유해 1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2위는 선행 실패했지만 인코스 선입권에서 체력 비축한 4번‘슬루즈어필’(최원준)이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2000m까지 검증 마쳐 앞으로 얼마나 걸음이 늘어나느냐가 관건.
5번‘탑밸류’(전덕용)가 점차적인 컨디션 회복세 보인 3위. 차기 요주의. 12번‘천지대성’(김옥성)은 늦추입 아쉬움 남긴 4위. 8번‘용비천리’(이쿠)가 선행 변수로 작용했고, 2번‘언캐처블’(이종섭)은 초반 자리 싸움 밀린 뒤 고전. 초반 빠르지 않은 흐름 만나야 가능할 듯.

제10경주
‘승유신화’ 다시 찾은 순발력
직전 빠른 레이스에서 4위 기록한 6번‘승유신화’(김옥성)는 이번 경주 빠른 선행마 없는 편성 맞아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선전승. 아직 건재한 모습 보였고, 차기도 초반이 관건일 듯.
2위는 한템포 일찍 치고 나온 5번‘상리스’(조경호)가 뒷심 발휘하며 차지. 7세임에도 절정기 기량 과시.
점핑 출전한 9번‘엔트로’(노조무)가 3위에 그쳤지만 힘과 힘 대결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 보여 장래 기대치 높임. 3번‘금빛투혼’(함완식)은 추입 발동 늦게 걸린 4위. 1군에서 검증된 능력이라 항시 요주의. 2번‘골든아치’(이동국)는 선행 실패 뒤 선입 응수했지만 역부족. 10번‘워로마’(유상완)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부담중량 고전.

제11경주
‘쇼킹’ 1700m 무난히 돌파
모처럼 1700m에 출전한 8번‘쇼킹’(김혜성)은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양호한 지구력으로 선전승. 1700m 무난히 돌파해 2군 장거리에서도 기대치 가져볼 수 있을 듯.
2위는 4번‘위그’(이쿠)가 선두권 놓치지 않는 추입 작전으로 차지. 네티즌의날 기념경주 우승을 계기로 한층 전력 안정된 모습.
1번‘황금나라’(문세영)가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3위. 현 군 경쟁력은 항시 갖춰. 6번‘금당산’(최범현)이 중,선입 인코스 전개로 최선 다했지만 막판 끝걸음 밀린 4위. 9번‘행운특사’(함완식)는 선두권에서 큰 경합 펼쳐지지 않자 추입력 빛을 발휘하지 못함. 차기도 레이스 흐름이 관건일 듯. 2번‘무심행’(정기용)은 오른쪽앞다리부상(우전 내측 근위종자골 기저부 골절)으로 판명되어 경주부적격 처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