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포인트

<1경주>
‘바다사랑’ 복귀 2전만에 빠른 적응력으로 4군 입성!
공백기 이후 직전 실전 적응을 마친 ⑧바다사랑이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 공백이전의 능력이 서서히 발산되고 있는 마필로 점차적으로 나은 성적이 기대되고, 2위는 시종 선입 경합속에서도 종반까지 지치지 않은 체력을 과시한 ④비목차가 차지. 승군전에 1400M 첫 도전임에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차기도 상승세가 기대되고, 3위는 초반 주립불량으로 인해 타 마필에 비해 약 10~20M 정도 거리손해본 ⑨그랜드지프가 차지. 차기도 편성관건이나 일단 설욕 기대. 4위는 비교적 최선 다했으나 앞선이 버티는 흐름속에 능력 발휘 어려웠던 ③월드트레저가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⑤이쁜짓이 차지.

<2경주>
‘꿈하나’ 보강된 파워로 첫 승과 5군 입성 일궈내..
경주마간의 능력차가 미비했던 편성으로 이변이 연출된 경주다. 경주 초반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많은 인기를 모은 ⑧에퍼트가 선행에 나서 입상이 유력시 됐으나 결국 버티기에 실패해 3위로 만족. 아직은 실전 감각에 문제점을 드러낸 ⑧에퍼트가 아쉬움을 남긴 반면, 시종 외곽 선입 전개를 펼친 ⑪꿈하나는 앞선이 무너지는 흐름속에 한층 향상된 파워로 우승을 차지. 2위는 선입 전개로 초반 거리차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낸 ⑬개성공단이 차지. 약 편성속 선전했으나 결승선 통과시 여력이 좋아 관심권. 4위는 내측 최적의 전개후 최선 다한 ①에벤에셀이 차지했고, 5위는 여전히 초반의 약점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긴 ③위켄드퍼스트.

<3경주>
‘천하으뜸’ 2세의 국산마 일냈다!!!
2세의 국산 신예마의 선전이 돋보인 경주다. 경주 초반 빠른 스피드로 선두에 나선 ⑨천하으뜸이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신예마 답지 않은 완성도와 힘으로 시종 상대를 압도한 ⑨천하으뜸은 기대주로 급부상해 차기에도 관심권. 2위는 경주 초반 내측 최적의 전개로 힘안배후 종반 경합속 우위를 점한 ②퍼펙트드리머가 차지. 아직은 힘에서 조금 미흡하나 실전 경험 쌓으면서 향상된 걸음을 발휘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이고, 3위는 최선 다했으나 역시 힘에서 밀린 ⑧투원이 차지. 혈통적 기대치 높아 힘찰시 능력 발휘 기대. 4위는 외곽 거리 손실이 아쉬웠던 ⑦세븐카드가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⑫돌풍의핵.

<4경주>
‘부가티걸’ 장점을 부각시킨 데뷔 첫 승!
잠재력 보유한 신예마들이 대거 편성된 가운데 중배당이 연출된 경주다. 빠른 순발력과 실전 경험을 무기로 도전에 나선 ⑧부가티걸은 편한 선행에 나선후 종반까지 선전하며 데뷔 첫 우승을 차지. 전형적인 선행형 마필로 차기에도 상대에 따른 경주 전개가 관건으로 보이고 2위는 `FUSAICHI PEGASUS`의 자마로 종반 막강 탄력과 주폭으로 데뷔전 선전한 ②언비튼레이서가 차지. 마체 작지만 혈통적 기대치 높고 주폭 좋아 지켜볼 신예마로 인정되고, 3위는 종반까지 선전했으나 아직은 힘에서 조금 밀린 ⑨트러스팅다이나가 차지. 북반구 2세의 마필로 비교적 선전. 4위는 차기 기습 선행 유리할 ⑪케임빅터.

<5경주>
‘스피드레이디’, ‘성공출발’..결국은 그들만의 경주로..!
인기마들이 모두 기대만큼의 선전으로 이변없이 마무리된 경주다. 경주 초반 선두에 나선 ⑤스피드레이디는 종반까지 ⑫성공출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 직전 데뷔후 첫 입상에 성공한 마필로 이번 경주는 줄어든 거리와 약한 상대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차기 승군전에서도 선행 찬스시 유리할 듯 보이고, 2위는 한층 보강된 스피드와 시종 강한 말몰이로 선전한 ⑫성공출발이 차지. 최근 성장세가 돋보여 점차적으로 나은 걸음이 기대되고, 3위는 최적의 선입 전개후 최선 다한 ⑥비바퀸이 차지. 차기도 상대가 관건으로 작용할 듯. 4, 5위는 최선 다한 ⑪강주드림, ⑨대왕호가 차지.

<6경주>
‘차밍빅터’ 데뷔 20전만에 첫 승 기록하며 6군 탈출!
약편성을 맞이해 기본 능력에서 우위를 점한 ⑩차밍빅터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다. 경주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탄력적인 걸음을 선보인 ⑩차밍빅터는 차기 승군전에서는 필히 재검증이 필요해 보이고, 인기마인 ③선더힐과 종반까지 선전한 ⑦일월신이 격차 없는 공동2위를 차지. 경주 초반 출발과 동시에 타경주마에 비해 초반 손해본 거리가 아쉬웠던 ③선더힐은 종반 간신히 입상에 성공했으나 혈통적 기대치 높은 신예마로 차기 설욕이 기대되고, 시종 선입 전개속 종반까지 강한 근성을 보여준 ⑦일월신은 한층 힘찬 걸음을 선보여 관심권. 4위는 지구력 부족 보인 ⑥황금궁전, 5위는 최선 다한 ⑨마이더스핸드.

<7경주>
‘지관’ 약편성 틈타 첫승 개가
5군에서 잔뼈가 굵었던 ⑧지관이 드디어 데뷔이래 첫 승을 올리는데 성공, 4군으로 승군했다. 이날 뚜렷한 강자가 없는 편성 속에서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한 ⑧지관은 별다른 저항없이 무난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⑤싱싱소식도 중반이후 선입권에 가담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⑧지관을 맹추격했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하며 역시 4군으로 승군했다. 최근 점진적인 상승세의 ⑨퓨처터치가 3위를 차지했고, 인기를 모았던 ④아워댄스와 ⑦파워브라더스는 나름의 최선이었지만 역부족임을 절감했다.

<8경주>
분위기 심상치 않았던 이변경주
경주전 입상후보 가운데 하나였던 ②자유지정이 출전을 취소한데 이어, 발주전 또다시 ⑤무비재탈환이 발주제외 되는 등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경주는 결국 이변으로 이어졌다. 절대 인기를 모았던 ⑦강호제왕은 직선주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무너진 틈을 타 초반 선두권 장악에 성공한 ④복이덩굴째가 여유있는 우승을, 역시 선입권 따라붙은 ⑧황제등극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고배당이 터져나왔다. 직전 네티즌의날 기념경주에 이어 연이어 팬들을 실망시킨 ⑦강호제왕은 흙을 맞는 것을 싫어하는 습성을 엿보여 차기에도 선행여부가 입상의 관건이 될 듯 보였다.

<9경주>
‘빅토리런’ 최상의 컨디션 되찾은 듯
능력차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던 경주는 역시 마지막까지 이들간의 접전으로 이어졌다. 우승은 경주당일 문세영 기수로 전격교체된 ⑧빅토리런이 차지하면서 드디어 2군으로 승군했다. ⑧빅토리런은 출전주기가 일정치 않았던 마필로, 그동안 컨디션 조절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듯 했으나 이날의 우승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을 완전히 되찾은 듯 보여 승군후에도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준우승은 막판 추입에 나선 ①보르칸이 차지했으며, 또다른 인기마인 ⑤쾌속함대는 3위에 그쳤다. ⑤쾌속함대는 초반 선행에 나섰으나 마필이 끄는 악벽을 보이는 등 오히려 선행작전이 패착이 되어버린 모습이었다.

<10경주>
‘탑포인트’ 포입마의 계보는 내가 잇는다!
4연승을 기록중인 ②탑포인트가 승군전에서도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다.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②탑포인트는 시종 여유있는 걸음속에 우승을 차지. 부담중량의 이점 유리했으나 강한 상대와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보여 차기에도 상승세가 기대되고, 2위는 선입 전개후 종반 뚝심 발휘한 ⑤갈샘이 차지. 전성기의 걸음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여전히 강자로서의 포스가 느껴져 차기에도 무시 못해. 3위는 내측 게이트의 이점 살려 최적의 전개후 최선 다한 ①신흥강호가 차지. 향상된 능력보다는 기승기수의 역량으로 보이고, 4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⑥누진도가 차지.

<11경주>
‘성파천하’ 잠재력 폭발중인 기대주!
적은 출전두수속에 최저배당이 연출된 경주다. 경주 시작과 동시 늦출발로 최후미에서 경주 전개를 펼친 ⑤성파천하는 꾸준한 순위상승후 종반 한 수 위의 여유있는 걸음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기본 잠재력에 높은 점수가 가능한 마필로 힘이 차고 있는 시점에서 능력마의 포스가 느껴져 차기 경주에서도 현군 강자로 인정 가능하겠고, 2위는 최적의 선입 전개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③히즈프라이즈가 차지. 최근 다소 기복을 보였으나 이번 경주를 계기로 회복세 기대. 3위는 초반 출발과 동시에 빠른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⑥한류스타가 차지. 차기 줄어든 거리 선행시 유리. 4, 5위는 최선 다한 ①해브나이스, ⑦프라우드퀸이 차지.

<12경주>
선행마들의 잔치!
경주 초반 앞선 전개를 펼친 ①승리미소와 ⑤이지컴퍼니가 종반까지 선전하며 입상에 성공한 경주다.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입 전개를 펼친 ⑤이지컴퍼니는 종반 힘에서 우위를 점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 예전대비 힘찬 걸음이 돋보여 차기 승군전에서도 무시 못해. 2위는 초반 게이트의 이점과 빠른 순발력으로 레이스 이끈후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①승리미소가 차지. 전개의 이점 유리하게 작용해 차기 재검증 필요. 3위는 시종 외곽 전개로 인해 거리 손실과 빠른 경주 흐름이 아쉬움으로 작용한 ⑦초원우승이 차지했고, 4위는 초반의 거리차 극복하지 못한 ③가을하늘이 차지. 5위는 지구력 부족 보인 ⑧새황제.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