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에스홀드

일요일
제1경주
‘제이에스홀드’ 국산마 최초로 1000m 1분벽 깨
데뷔전에서 스타트 늦었던 5번‘제이에스홀드’(문정균)는 두 번째 경주 맞아 스타트 보강된 선행 작전 이후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뚝심 발휘하며 낙승. 국산마 최초로 1000m 1분 벽 깨는 쾌거. 내년 코리안더비 전망 밝게 함.
2위는 게이트 이점 살려 제 페이스 유지한 2번‘여풍찬가’(조경호). 기본 능력은 좋으나 걸음 자체는 다소 늘지 않고 있어.
12번‘만고절색’(오경환)은 늦출발 뒤 추입 3위. 선,추입 자유로운 모습 보여 차기 기대치 높임. 6번‘경사’(문세영)는 데뷔전부터 강한 상대 만나 4위. 차기 도전 기대. 6번‘거포군단’(윤대근)은 데뷔전과는 달리 선행 출발 보여 차기 요주의. 10번‘금순이’(김민수)는 출발 전 기수 낙마 및 상대 강해 고전.

제2경주
‘스카이윙’ 고공 질주는 시작됐다
5군 승군전 맞아 거리 1400m로 늘어났지만 4번‘스카이윙’(함완식)은 변함 없는 추입 작전으로 선전승. 사행 악벽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교정돼 차기도 기대.
2위는 늘어난 거리 맞아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5번‘강호명장’(조경호)이 인코스 선입 뒤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중거리 가능성 보여 장거리도 해볼만할 듯.
2번‘베스트퓨전’(최봉주)은 선행 나선 것이 9번‘푸나’(문세영)와 선행 경합 펼친 꼴이 되며 막판 덜미. 차기 설욕 기대. 8번‘삼도봉’(천창기)은 빠른 레이스 맞아 추입 타이밍 늦은 4위. 거리 감각 배양해 역시 차기 설욕 기대. 3번‘무심행’(정기용)은 스타트 늦은 뒤 추입 응수의 5위. 새로운 모습 보임. 9번‘푸나’(문세영)는 늘어난 거리 맞아 외곽 선행 경합 뒤 부진. 7번‘벽란포’(김효섭)는 슬럼프.

제3경주
‘터보카’ 드디어 첫 승
매경주 전개 운 따르지 않아 첫 승 놓쳐왔던 5번‘터보카’(이금주)는 이번 경주도 선행 나서지 못하는 출발 보였으나 상대 약해 파워로 누른 뒤 선전승. 6군에서 전력 충분히 다져 5군에서도 빠른 적응 보일 듯.
2위는 기습 선행 작전 주효한 11번‘산소미인’(오경환)이 기대 이상의 선전. 좀 더 검증 필요하나 외곽 게이트에서 위력적인 순발력 발휘해 차기도 요주의.
1번‘일레이션’(최범현)은 레이스 흐름 놓치지 않고 추입력 발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최선 다한 성적. 9번‘코자크’(조경호)는 경주 중 기수 무릎 부상으로 추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듯. 차기 설욕 가능. 6번‘타라플러스’(이동국)는 초반 선입권 따라 붙는 듯 했지만 지구력 부족. 8번‘럼프슈거’(한성열)는 아직 힘 덜 찬 듯 능력 정체 보이고 있어.

제4경주
‘백동마을’ 선행 작전 주효하며 낙승
혼합5군 경주에 출전한 3번‘백동마을’(한성열)은 게이트 이점 살려 초반부터 강한 선행 작전 펼쳤고, 적정 거리 맞아 지구력 양호한 모습으로 낙승. 차기도 수월한 선행 여부가 관건.
2위도 국산마 6번‘렛츠댄스’(양희진)가 선행 나서지 못했지만 선입 응수 뒤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굳이 선행 나서지 않아도 됨을 입증.
승군전을 혼합5군으로 치른 국산마 4번‘미녀’(문세영)가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지만 막판 덜미 잡힌 3위. 힘 차면 더 뛰어줄 마필. 한편 10번‘웰스’(김효섭)는 게이트 불리했고, 발 빠른 마필 많아 초반 선행 실패 뒤 고전. 2번‘스피드왕’(오경환)이 초반 너무 뒤로 처져 늦추입 아쉬움. 차기 요주의.

제5경주
‘카운터펀치’ 능력 급상승의 2연승
5군 승군전 치른 4번‘카운터펀치’(최범현)는 최후미 전개 펼쳤지만 결승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한단계 올라선 걸음으로 차기도 연투 가능.
2위는 거리 늘었지만 최근에 비해 약한 선두권 맞아 적극적으로 선두권 전개 펼친 5번‘나로도’(한성열). 차기도 선행 상대가 관건일 듯.
9번‘자유지정’(정기용)도 11번‘골든벨’(최봉주)을 넘어서는 선행 작전 이후 3위 선전. 거리 감각 배양. 한편 기대모았던 3번‘아발론’(김혜성)은 3코너 지점에서 진로 방해 받으며 뒤처진 만큼 늦추입 4위. 차기 설욕 가능. 11번‘골든벨’(최봉주)은 초반 선행 나섰지만 중반 빼앗긴 이후 무너짐. 1번‘여풍만세’(박태종)는 게이트 이점 살린 선입 전개였지만 역부족. 2번‘바라아제’(송석헌)는 자리 싸움 실패.

제6경주
‘섀도팩스’ 장거리에서 전력 다지며 승군
단거리 빡빡한 레이스에서 장거리 느슨한 레이스 출전한 6번‘섀도팩스’(김효섭)는 효과적인 인코스 선입 작전 이후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장거리 가능성 보여 승군 뒤에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도 장거리에서 더 나은 모습 보이고 있는 7번‘스마티’(박태종)가 최선 다하며 차지.
9번‘자이브파티’(윤대근)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지구력 부족 보인 3위. 최근 연이어 순위권에만 그치는 아쉬움. 10번‘감동의순간’(이동국)은 레이스 중반 제어시 머리를 흔드는 악벽 보인 4위. 교정되면 차기 도전 기대. 5번‘탑브랜드’(박을운)는 선행 실패. 4번‘운악신화’(최범현)는 최후미에서 경주 감각 배양. 제 컨디션 찾으면 차기 요주의.

제7경주
‘매직카드’ 동급 강자 누르고 3군 승군
최근 다소 주춤했던 3번‘매직카드’(김효섭)는 능력 기수 기승과 함께 선입권에서 레이스 흐름 놓치지 않았고, 막판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3군에서도 통할 수 있는 걸음.
2위는 선두권과 선입권이 뭉친 틈을 타 결승주로에서 안쪽을 파고드는 추입력 발휘한 12번‘새동산’(허재영). 전개운 따른 최선 다한 성적.
4번‘차밍아이’(양희진)가 선행 나선 뒤 나름대로 선전한 3위. 강자들을 상대로 자신감 밷양해 차기 요주의. 10번‘경천대’(최정섭)도 선입권 몸싸움 이후 나름대로 버틴 4위. 한편 기대모았던 7번‘노블파티’(오경환)는 무난한 인코스 전개였지만 늘어난 거리 미적응. 2번‘의기천추’(함완식)는 초반 자리 싸움 실패. 1번‘천지대성’(송석헌)과 11번‘절대반지’(김혜성)도 자리 잡지 못하고 외곽 전개.

제8경주
‘헬로스피드’ 선입 강단마로 올라서
동군 강자 만난 2번‘헬로스피드’(박태종)는 스타트 밀리지 않는 선입 작전 이후 결승주로에서 우수한 끝걸음 발휘하며 낙승. 선입 강단마로 올라섰고, 장거리 검증 끝내면 상승세 예사롭지 않을 듯.
2위는 승군전이었지만 직전경주부터 추입 가능성 보인 3번‘지대지강’(천창기)이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각질 변경 뒤 걸음 늘고 있어.
4번‘극동의별’(함완식)은 의외로 출발 늦은 뒤 막판 추입 나섰지만 3위 만족. 57kg의 부담중량에 계속 묶여 있어. 한편 5번‘찬란한햇살’(윤대근)은 늘어난 부담중량과 선행 경합으로 막판 밀림. 1번‘한라기상’(한창민)도 경합 뒤 지구력 부족. 10번‘와이번’(김효섭)은 적정 거리 맞았으나 상대 강했는 듯.

제9경주
‘용력’ 1400m는 주력 거리?
12번‘용력’(손영진)은 다소 늦출발 했지만 외곽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고, 전구간에 걸쳐 체력전 펼쳤지만 끝걸음 양호한 모습으로 2연승. 경주 내용상 거리 늘어도 해볼만할 듯.
2위도 늦출발해 초반 불안했지만 중반 선입권 인코스 확보한 7번‘에스키나’(방춘식)가 도전마들의 반격 따돌리고 차지. 차기 거리 늘면 검증 필요.
6번‘로즈데이’(최정섭)는 선행마들의 출발 실패와 선행 경합 역이용한 추입 작전 펼쳤지만 3위 만족. 컨디션 자체는 회복세. 1번‘청운방’(이애리)은 게이트 이점과 좋은 출발로 초반 가능성 보였지만 능력에서 밀린 4위. 3번‘데네브’(최범현)는 스타트에서 너무 밀려 추입 역부족. 한편 공백 있었던 4번‘핵심전력’(윤대근)은 중위권 전개 뒤 막판 체력 소모. 2번‘백두성’(문정균)도 직전 경주 실격 슬럼프에서 아직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

제10경주
‘송곡’ 얼마만의 우승이냐?
재기 이후 점차적으로 제 페이스 찾아가고 있는 5번‘송곡’(송석헌)은 선두권 뭉쳐 가는 레이스 만나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아직 3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도전 기대.
2위는 초반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막판 근성 보인 3번‘관록투’(박태종). 역시 아직 3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함.
한편 1번‘그레잇프린스’(김효섭)는 게이트 이점 살려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기싸움에서 밀린 3위. 차기 설욕 가능. 2번‘퀴저마운틴’(함완식)은 선입권 몸 싸움 뒤 다시 치고 나온 4위. 전력 안정세 접어든 모습. 4번‘만금’(최봉주)은 초반 선행 만족. 7번‘베스트컨디션’(천창기)은 후미 추입 역부족.

제11경주
‘아일랜드피버’ 1승 추가 찬스 놓치지 않아
최근 제2의 전성기 보이고 있는 1번‘아일랜드피버’(안병기)는 서두르지 않고, 철저히 제 페이스 유지한 뒤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차기 늘어날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2위는 혼전 중 막판 추입력 빛났던 3번‘달러박스’(한성열). 전개 운 따른 최선 성적.
한편 기대모았던 12번‘남대풍’(박을운)은 초,중반 자리 잡지 못하고 외곽 돌다가 부진. 7번‘다이와아라지’(김혜성)는 무난한 전개였지만 예전 만큼의 뒷심 나오지 않음. 오히려 8번‘댄시즈라이크벨빗’(이애리)이 단계적인 선두권 가담 뒤 위력적인 3위. 레이스 빠르지 않으면 차기도 요주의. 4번‘골든아치’(이동국)는 선행 나섰으나 긴거리 지구력 부족. 2번‘하이웨이파이’(박태종)와 10번‘호인베스터’(최봉주)가 최선 추입 5, 6위.

제12경주
‘서천양반’ 문세영 기수 복귀 첫 승
농림부장관배에서 2위 선전했던 3번‘서천양반’(문세영)은 선행 수월한 편성 만나 철저히 페이스 조절 한 뒤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가하며 우승. 문세영 기수의 복귀 첫 우승.
2위도 인코스 선입권에서 무리하지 않았던 4번‘정상등극’(이동국)이 ‘서천양반’을 위협하는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뒷심있는 선행마라 차기도 도전 가능.
1번‘마이티챔피언’(김효섭)은 게이트 이점 살려 일찌감치 선입권 따라 붙었지만 결승주로에서 기량 차이 보인 3위. 6번‘아미고’(허재영)가 선입권 경합 역이용해 추입력 발휘한 4위. 10번‘빅토리헌터’(윤대근)는 또 자리 잡지 못하고 외곽 무빙. 8번‘선라이즈’(박태종)는 선입권 가담 만족. 9번‘대보름’(유상완)은 추입 역부족. 12번‘당대최강’(최봉주)은 늦출발 뒤 2군 감각 배양에 만족.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