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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4군 마필들의 첫승을 향한 한판대결.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보였으나 빠르게 자리잡으며 4C까지 편안한 레이스 전개로 우승을 차지한 2번‘석간송’, 종반 그다지 강한 추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수와의 좋은 호흡 보여주며 여유승. 2위는 중위권에서 최적의 코너링에 따라 아낀힘 막판에 쏟아 부은 7번‘강철거인’으로 한번의 진로변경에도 추진 가능했던 강단마. 좋은 순발력 보여주었던 1번‘돈대’는 종반까지 버티는 힘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3착에 그쳤고, 작은체구 답지 않은 추입력 보여준 12번‘장기비전’은 4착에 그쳤으나 늦은 추입 타이밍이 아쉬웠으며 인기몰이의 8번‘대찬아이’는 아쉬운 능력보이며 5착에 그침.
★차기관심마 ☞ ‘장기비전’
제2경주 ‘항아’ 국산4군이여 안녕~~!
국산4군 힘 점차 차오르는 마필들의 대결. 4번‘항아’와 데뷔때부터 함께한 ‘한상규’기수의 경주전개가 돋보였던 레이스. 초반 힘을 주체하지 못한 마필을 제어하며 선두권에 가담후 종반 한수위의 걸음 보이며 우승. 국산3군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있어 보임. 2위는 선두력 앞세운 1번‘투지’로 단독선행에 이은 종반 버티기로 최선을 다한 레이스 전개를 보임. 노련한 기수가 기승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6번‘좋아해’는 3위에 머물렀으나 종반 한번의 채찍질 없이 순수 걸음만으로 3착을 차지하는 능력을 보였고, 5번‘번개소녀’는 최선다한 4위, 초반 좋은 순발력 살리지 못한 12번‘별구슬’이 5위를 차지했고, 마필 능력 이끌어내지 못한 기승술이 아쉬웠던 ‘단숨’은 차기요주의.
★차기관심마 ☞ ‘좋아해’, ‘단숨’
제3경주 ‘끝없는도전’ 10번 도전끝에 값진 1승!
외산4군 부진마필들간의 대결. 선입작전이 잘 어울리는 12번‘끝없는도전’이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 양호한 순발력과 좋은 끝걸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종반 외측사행하는 경주전개로 아쉬움을 남겼고. 부진마들간의 대결로 능력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 2위는 7번‘바람직’으로 작은체구에 말 그대로 빠른발을 소유한 마필로 체중증가시 더 뛰어줄 것으로 인정되며, 기습선행의 좋은 작전을 구사했으나 2% 부족한 지구력 보여준 11번‘근원물결’이 아쉽게 3위를 차지. 늦출발이 아쉬웠던 4번‘본보기’가 4위, 가진 능력 다 발휘한 것으로 판단되는 2번‘패션바이어’가 5위를 차지함.
【 ‘꼭두방’은 왼쪽뒷다리 발굽외상으로 출주 취소】
★차기관심마 ☞ ‘끝없는도전’
제4경주‘완벽조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우승!
국산3군 중위권 편성마들의 대결.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종반 힘찬 걸음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4번‘완벽조건’은 ‘조성곤’기수의 2승을 축하하듯 결승선 통과후에도 남는 걸음을 보여줘 차기경주 기대치를 높였고, 2위는 좋은 출발후 선행 경합이 다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준수한 걸음 보여준 5번‘여울’이 차지. 3위는 2번‘만분다행’으로 초반 선행 경합이 버거웠는지 종반 무뎌진 걸음 여실히 보여주었고, 6번‘템프테이션’은 최선다한 4위, 종반 힘떨어진 3번‘럭키폭스’가 5위를 차지. 인기몰이의 7번‘특산물’은 초반 다소 늦출발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렇다 할 걸음 전혀 보여주지 못한채 최하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김.
★차기관심마 ☞ ‘완벽조건’
제5경주 ‘탑동’ 승군전 2연승으로 마무리!
국산3군 능력 엇비슷한 마필간의 대결. 여전히 양호한 순발력 보인 2번‘탑동’은 일찌감치 자리잡기에 성공하여 편안한 레이스 전개가 가능했고 종반 걸음살려 우승으로 승군전을 장식. 막판 그다지 남는 걸음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 해답을 여유있는 경주전개로 보고싶음. 2위는 7번‘불굴투혼’으로 장기인 특유의 순발력을 앞세워 선행에 나섰고 경주후반까지 준수한 걸음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늘어난거리에서의 경쟁력이 다소 약해보임. 출발 그다지 나쁘진 않았으며 종반 한발 쓸 수 있는 경주 전개를 함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느린 발걸음 보인 3번‘당선자’가 3위. 늘어난 거리에서 능력 발휘될 5번‘본격적’이 4위, 지구력 부족한 8번‘당연지사’가 5위를 차지.
★차기관심마 ☞ ‘본격적’
제6경주 ‘강산지조’ 실수는 한번으로 만족!
외산3군 능력기대되는 마필들간의 대결. 인상깊은 걸음 보여준 4번‘강산지조’가 우승을 차지함으로 단거리에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장거리마로서의 기대치를 높인 레이스. 초반 좋은 스타트에 이은 종반 경쾌한 발걸음이 돋보임. 2위는 초반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으나 중반 힘을 내며 중위권에 포진하는 탄력과 종반에도 여전한 걸음 보이며 좋은 체력을 과시한 9번‘꾸준한’이 차지. 좋은 체겨조건에 힘을 느낄수 있는 걸음이 인상깊음. 3위는 초반 늦은 출발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한 8번‘옥체’로 최선다한 경주였으나 상대 강해 아쉬움을 남겼으며, 4위는 초반부터 꾸준한 걸음 보여준 2번‘패권장악’이 차지했고, 5위는 7번‘마부작침’이 차지.
★차기관심마 ☞ ‘강산지조’, ‘꾸준한’
제7경주 ‘로얄킹덤’ 첫승의 기쁨에 승군까지!
국산4군 부진마필간의 첫승을 향한 대결. 2번연속 2착으로 힘차오름을 보여주었던 8번‘로얄킹덤’이 단독선행으로 우승을 차지. 1400M 선행승으로 쉽지않은 경주전개였으나 약편성을 감안하면 국산3군에서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높음. 게이트의 잇점을 살려 인코스 자리선점에 따라 힘을 비축할 수 있었던 2번‘곤돌라’가 종반 걸음 살려 가까스로 2위를 차지했고, 초반 좋은 출발로 2위까지 넘볼수 있었으나 아쉽게 뒷걸음 무뎌진 6번‘명랑’이 3위를 차지. 특유의 순발력 살리지 못하고 레이스 전개한 3번‘삼신봉’이 4위, 이렇다할 걸음 보여주지 못한 4번‘여군천하’가 5위를 차지. 능력마 편성이었다면 앞선이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임을 강조.
★차기관심마 ☞ ‘삼신봉’
제8경주 ‘바람의전령’ 바람처럼 나타나 종반 역전승!
외산3군 걸음 늘고있는 마필들의 대결. 1번‘바람의전령’이 초반 침착한 경주전개에 이은 4C직전부터 힘을 발휘해 시종일관 좋은 탄력보이며 여유있는 우승차지. 마필의 능력을 믿고 침착한 레이스를 전개한 ‘박재호’기수의 기승술이 돋보임. 2위는 초반 다소 좋지못한 출발을 보였으나 꾸준히 선두와의 간격을 줄이며 레이스 전개후 종반 막판 탄력있는 걸음을 보여준 9번‘찰떡궁합’이 차지했고, 아쉽게 3위에 그친 5번‘매무세’는 막판 최선 다한 걸음 보여주었고, 추입 타이밍 아쉬웠던 3번‘오리지널’이 4위를 차지했으나 추입력 향상에 따라 차기경주 선행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5위는 약한 끝걸음 보여준 6번‘지온로즈’가 차지
★차기관심마 ☞ ‘오리지널’
제9경주 ‘트루크전사’ 내가 뛸곳은 국산2군!
국산3군 전력차 드러나는 레이스 편성. 4C이전까지 시종일관 선행경합 있었음에도 종반까지 살아있는 걸음 보여준 2번‘트루크전사’가 우승 차지. 종반 기수의 채찍질 없었고 ‘영혼의추억’과 몸싸움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승부욕까지 보여줌으로 짜릿한 우승을 맛봄. 코차의 아쉬운 2착에 머무른 3번‘영혼의추억’은 초반 자리잡지 못하고 외곽으로 레이스 전개를 펼친것이 우승을 놓친 패인으로 보이나 최선다하며 차기경주 기대될 만큼의 발걸음을 보여준 것으로 위안. 3위는 중위권에서 막판 걸음 보였으나 전력차 보인 7번‘충렬사’가 차지했고, 6번‘소원’과 8번‘제네바’는 무난한 레이스 펼쳤음에도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며 차기 약편성 기대해 봐야 할 듯.
★차기관심마 ☞ ‘트루크전사’
제10경주 ‘대척지’ 우승 할수록 짜릿하네!
외산3군 중상위권 편성으로 능력기대마들의 대결. 5번‘대척지’는 우승으로 기분좋게 연승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밀리지 않는 걸음과 외곽으로의 레이스 전개에 따른 체력부담을 거뜬히 소화하고 막판 힘있는 걸음이 인상깊음. 2위는 4번‘대승령’으로 초반 좋지 못한 출발을 중간무빙으로 만회를 했으며 막판 생고무같은 탄력을 보여줌. 3위는 9번‘부산제왕’으로 단독선행이 돋보였으나 결승선 앞에두고 내측으로 기대는 레이스를 펼치며 지구력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인기마 8번‘선지자’는 입상권 마필과 탄력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며 4위에 그침. 5위는 3번‘구룡폭포’로 늦발주와 종반 마필을 제어하지 못해 추진이 한풀꺽이며 이렇다할 의지 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음.
★차기관심마 ☞ ‘대승령’, ‘구룡폭포’
11경주 외1군입성!! ‘파이트백’ 추입의 진수를 보셨나여?
외산2군 예비1군 마필들로 구성된 능력마들의 한판대결. 경마 초보자가 보더라도 좋은말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능력 보여준 4번‘파이트백’이 우승을 차지. 추입의 진수를 보여주듯이 4C직후 하위권에서 파워넘치는 발걸음으로 모든 마필들을 제치고도 힘이 남는 장면은 금요경마의 압권이였으며, 선행력에서 NO1.임을 자처하는 6번‘세니커라이트’는 막판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2위에 그쳤으나 장거리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행력 보여줌. 초반부터 꾸준한 걸음 보여준 8번‘어매터어브럭’이 3위, 초반 거리차가 막판 힘소진의 원인이 된 5번‘감동적’이 4위에 머물렀고, 늘어난 부담중량이 마체구에 비해 다소 부담스러웠던 10번‘그린우드미스’가 5위에 만족.
★차기관심마 ☞ ‘파이트백’, ‘죽령’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