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터럴리애스크힘

제1경주: ‘세일리언트’, 현저한(Salient) 능력 신장!!
순발력 살려 적극적으로 선두권에 합류한 6번 ‘세일리언트’(황순도)가 종반 최고 인기마 8번 ‘이노베이션’(함완식)을 꺾으며, 역전 우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둔 ‘세일리언트’는 마명 그대로 현저한 능력 신장 선보여 다음 경주도 연투 기대할 수 있을 듯.
초반 선행에 나선 8번 ‘이노베이션’은 상대마의 집요한 추적을 뿌리치지 못하고 종반 덜미 잡히며 아쉬운 2위 차지하고 국산4군으로 승군.
관심을 모았던 4번 ‘삼대양’(이정선)은 무난하게 선두권 쫓아갔으나 거리차 좁히는데 실패하며 3위. 데뷔전 치른 신예 7번 ‘지혜의샘’(윤영민)이 4위. 5위를 차지한 9번 ‘보물섬’(우창구)은 악벽은 교정된 모습 보였으나 순발력 부족해 좀 더 거리 늘어야 기대할 수 있을 듯.
- 끈질긴 승부 근성을 과시한 6번 ‘세일리언트’

제2경주: ‘대전차’, 우리 엄마는 ‘공로자’
출발은 썩 좋지 않았으나 이후 무리 없는 선입작전 펼친 9번 ‘대전차’(임대규)가 종반 선전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공로자’의 첫 자마로 관심을 모았던 ‘대전차’는 무난한 걸음 보이며 국산4군으로 승군해 앞으로 좀 더 지켜볼 수 있을 듯.
기습 선행 나서며 강승부 펼친 7번 ‘소냐배블’(신형철)이 의외의 선전으로 2위 입상했고, 막판 뒷심 발휘한 2번 ‘마술봉’(정평수)은 최선 3위에 만족.
6번 ‘대성작’(천창기)이 4위. 9번 ‘대전차’와 함께 복승식 1.3배를 형성하며 절대 인기를 모았던 1번 ‘전광석화’(김석봉)는 초반 선행 뺏기고 별 무리 없이 레이스 전개했으나 초반 힘 조절 실패 탓인지 종반 걸음 무너지며 5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첫 승을 거둔 9번 ‘대전차’

제3경주: ‘신장군’, 368배 터트리며 이변 연출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3번 ‘신장군’(조경호)이 막판 역전극을 연출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급격한 능력 신장 선보이며 첫 승 거둔 ‘신장군’은 가능성 보여 다음 경주도 주시해야 할 듯. 인기 9위의 ‘신장군’의 우승으로 단승식 46.5배, 쌍승식 368배의 초고액배당 터져.
종반 추격전 펼친 9번 ‘플라잉스킵’(배휴준)이 2위, 여전히 안쪽으로 급격히 기대는 모습 보여 교정이 필요할 듯. 초반 선행 경합을 펼치며 선행에 나선 1번 ‘팔상도’(정평수)는 뒷심 부족으로 3위.
스타트 나아진 모습 보인 2번 ‘만수무강’(박태종)은 최선 4위. 6번 ‘그레이키티’(김귀배)는 추입 5위. 최고 인기마 10번 ‘명견만리’(양희진)는 무리한 경합으로 무너지며 6위에 그쳐.
- 내측 추입에 성공한 3번 ‘신장군’

제4경주: ‘선봉여왕’, 한 템포 빠른 추격 작전 성공!
경주 초반 서둘러서 중위권에 합류한 7번 ‘선봉여왕’(이정선)이 한 템포 빠른 추격작전에 성공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두고 국산4군으로 승군한 ‘선봉여왕’은 좀 더 걸음 늘어야 승군해서 통할 수 있을 듯.
공백기 거치고 출전한 8번 ‘벤쳐스톡턴’(우창구)는 편한 선행의 이점을 톡톡히 살린 2위 입상했고,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한 2번 ‘골든키’(정기용)는 3위에 만족.
종반 진로 좋지 않았던 3번 ‘자청’(한성열)은 나름대로 선전한 4위, 9번 ‘템피스트’(강태현)는 외곽 최선한 5위. 인기마 11번 ‘골든슈’(김옥성)는 외곽 무리한 작전으로 종반 무너지며 11위에 그쳐.
- 한 템포 빠른 추격전을 전개한 7번 ‘선봉여왕’

제5경주: ‘어드마이어터치’, 데뷔전 아쉬움 풀었다!
한 수위 능력 보유한 7번 ‘어드마이어터치’(윤태혁)가 중반 이후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며 끈기 발휘해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2군 승군한 ‘어드마이어터치’는 기본능력 우수해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2번 ‘시애틀크레이즈’(우창구)는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입상에 성공. 인기 모은 1번 ‘알파맥스’(정호익)는 선행을 나서긴 했으나 상대마들의 견제에 휘말려 종반 뒷심 부족으로 무너지며 3위에 그쳐.
선입 최선한 5번 ‘프라머넌시’(원정일)는 4위, 6번 ‘댄싱인더섬머’(신대전)도 상대 강해 5위에 만족.
- 중반 선두로 치고 나선 7번 ‘어드마이어터치’

제6경주: ‘해피선’, 꼴찌 추입 봤지?
초반 출발은 늦었으나 종반 선두권 무너진 호기를 틈타 막판 대 추격전에 성공한 3번 ‘해피선’(조경호)이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기복 보이나 뒷심 있는 ‘해피선’은 편성에 따라 입상을 노릴 수 있는 전력으로 분석됨.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1번 ‘오랜감동’(최봉주)은 편성 이점 살려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입상. 최고 인기 모은 2번 ‘날쌘제비’(우창구)는 선입작전으로 무리 없는 레이스 펼쳤으나 의외로 종반 걸음 무너지며 3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단독선행 나선 5번 ‘도티슬리’(임대규)가 4위. 7번 ‘승리천하’(배휴준)는 결승선상에서 마체 이상으로 주행 중지.
- 막판 역전극을 펼친 3번 ‘해피선’

제7경주: ‘파르테논’, 잠재력 발휘하며 우승
경주 초반 편하게 선행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외곽에서 끈질기게 선두권에서 뛰어준 8번 ‘파르테논’(박태종)이 종반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3군에 남은 ‘파르테논’은 선행 나설 수 있는 레이스는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승군전 치른 7번 ‘대천여왕’(전덕용)은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2위 차지하며 선전, 기본 걸음 양호해 더 뛰어줄 기대주로 평가됨.
초반 쾌조의 스타트로 레이스를 주도한 1번 ‘하늘벽’(이준철)은 끝까지 선전했으나 막판 덜미 잡히며 3위. 9번 ‘별하나’(강태현)는 외곽에서 끌리는 바람에 체력 소모해 4위, 6번 ‘기반’(천창기)은 항상 그걸음 5위.
- 외곽 선두권에서 뛰어준 8번 ‘파르테논’

제8경주: ‘해피킹’, 업그레이드 된 능력 봤지?
부쩍 좋아진 스타트 과시하며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2번 ‘해피킹’(윤영민)이 업그레이드 된 능력 과시하며 추입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 2군에 승군한 ‘해피킹’은 장거리에 대한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단독선행 나선 8번 ‘자랑스런’(한성열)은 끝까지 선전하며 오랜만에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최고 인기 모았던 5번 ‘천수’(조경호)는 종반 추격전 펼쳤으나 거리차를 반마신차까지 좁히는데 그치며 3위.
3번 ‘소닉’(유상완)이 4위. 7번 ‘프리마댄서’(윤태혁)은 선두권 합류 늦어져 5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무난하게 우승을 거둔 2번 ‘해피킹’

제9경주: ‘대천풍’, 최상의 레이스 전개로 우승
편안하게 선두마 쫓아간 2번 ‘대천풍’(문세영)이 최상의 레이스 전개 펼치며 우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4군에 남은 ‘대천풍’은 편성만 괜찮다면 다음 경주도 기대를 걸 수 있을 듯.
중반 중위권 쫓아간 5번 ‘특전’(원정일)은 막판 진로 막히는 어려운 레이스 여건에도 불구하고 종반 뒷심 발휘하며 2위 차지하는 선전. 8번 ‘푸른달빛’(박태종)은 시종 외곽에서 따라 붙어 3위 차지해.
기습 선행에 나선 1번 ‘갈색화랑’(임대규)은 끝까지 페이스 조절하며 선전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4위. 3번 ‘월곡신화’(함완식)는 의외로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5위에 그침.
-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상의 레이스를 펼친 2번 ‘대천풍’

제10경주; ‘리터럴리애스크힘’, 깜짝 놀랐지?
6개월 이상의 공백기 마치고 출전한 12번 ‘리터럴리애스크힘’(양희진)이 강한 선행작전으로 레이스 주도하며 완승을 거둔 경주. 무리한 선행경합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며 우승 차지하고 1군으로 승군한 ‘리터럴리애스크힘’은 능력상 1군 나급 경주에서는 해볼만 한 전력으로 분석됨.
2위는 곱게 선입작전 펼친 2번 ‘도버문’(조경호)이 끝까지 끈기 발휘하며 차지했고, 출발 늦고 늦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5번 ‘골드머니’(문세영)는 걸음 남은 채 3위.
3번 ‘프루번포천’(김옥성)도 최선 추격전 펼쳤으나 4위에 그침. 4연승 도전한 최고 인기마 8번 ‘더그레이트모굴’(함완식)은 초반 선행 뺏기고 중반 무리하는 과정에서 체력 저하가 있었던 탓인지 종반 걸음 무뎌지며 5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선행 경합을 펼치고 있는 12번 ‘리터럴리애스크힘’

제11경주: ‘동해특급’, 승군전 걱정 없다!
중반 이후 선두권에 합류하며 선전한 8번 ‘동해특급’(오경환)이 한 수위 힘과 상승세를 살려 역전승에 성공한 레이스. 연승 거둔 ‘동해특급’은 워낙 상승세라 다음 경주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종반 치열했던 2위 다툼은 인코스에서 추입한 5번 ‘장한아들’(박을운)이 차지했고, 역시 중반 이후 선두권 합류하며 선전한 2번 ‘마군지상’(김옥성)이 3위. 인기 모은 7번 ‘천우이천’(임대규)은 추격 최선 다했으나 역시 근소한 코차이로 4위에 그침.
3번 ‘자랑찬’(박태종)은 뒷심 밀려 5위. 인기마 12번 ‘해란강’(김혜성)은 추입 타이밍 제대로 잡지 못해 7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중반 이후 선두권에 나선 8번 ‘동해특급’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