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성

토요일
제1경주
‘우주나라’ 선행 찬스 완벽히 살려
- 무난히 선행에 나선 7번‘우주나라’
상대마 약하지 않았지만 선행 찬스 맞은 7번‘우주나라’(윤영민)는 무난히 선행 나섰고, 견제 없이 첫 승 차지. 국산4군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2위는 초반부터 적극 선입권 가담했던 10번‘조나단’(한성열). 끝걸음은 유지된 채 순발력 보강돼 차기 경주 또 선전 가능.
1번‘플래쉬워’(심승태)는 최선 추입 작전 펼쳤지만 초반 벌어진 격차 극복하지 못하고 3위. 3번‘천불동’(최범현)도 최선 다했지만 힘에서 밀린 4위. 2번‘멋진만남’(원정일)은 상대마들이 추입형으로 몰려 고전. 9번‘섭지코지’(서도수)는 능력 정체.

제2경주
‘터니즈마운틴’ 걸음 나오기 시작한다
- 4전째를 맞아 여유승 거둔 7번‘터니즈마운틴’
가능성 보여준 7번‘터니즈마운틴’(우창구)은 4번째 경주 맞아 순발력은 물론 여유있는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기본 능력 우수해 국산4군도 해볼만할 듯.
2위는 스타트는 안좋았지만 치고 나오는 힘 인상적이었던 5번‘대파란’(최범현). 데뷔전 치른 신마임을 고려할 때 잠재능력 있어.
1번‘골든파크’(박태종)는 순발력 보강된 모습 보여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8번‘제일천하’(김옥성)는 자기 걸음 발휘한 4위. 한편 제1회 코리안더비 준우승마 ‘푸르미’의 자마 2번‘타가’(정평수)는 첫 경주 맞아 실전 적응 필요한 모습.

제3경주
‘프리스코포그’ 뻗어 나갈 수 있는 기대주
- 1400m 첫도전에서 2연승 거둔 6 번‘프리스코포그’
안쪽의 3번‘럽마이스위스미스’(최범현)가 초반 선행 나섰지만 힘으로 제압한 6번‘프리스코포그’(오경환)는 이후 무난 우승 질주. 체격 좋고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코스 이점 살려 편안하게 따라갈 수 있었던 1번‘대웅천’(배휴준). 최근 들어 3군에 적응한 모습.
4번‘캔자스시티걸’(신형철)은 초반부터 선두권에 가세하는 적극적인 모습 보였지만 막판 힘부족 3위. 3번‘럽마이스위스미스’는 선행 빼앗긴 뒤 고전. 한편 데뷔전 치렀던 5번‘윈리스펙트’(원정일)는 스타트 부진.

제4경주
‘퍼스트커머’ 기습 선행 작전 주효
- 선행 나서며 레이스 제압한 12번‘퍼스트커머’
국산5군 약한 편성 속에 기습 선행 나선 12번‘퍼스트커머’(정승수)는 끝까지 밀어붙이며 깜짝승. 훈련 강도 높였고 체중 감소와 함께 베스트 체중 찾아냄. 그러나 국산4군에서는 약한 편성 만나야 가능할 듯.
2위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었던 8번‘천하지존’(강태현)이 무난하게 지켜냄. 걸음 늘고 있는 마필.
6번‘행진’(김혜성)은 추입 타이밍 늦은 3위. 그러나 최선 다한 성적. 한편 인기모았던 4번‘훌라댄스’(원정일)는 스타트 불발 이후 추입 역부족. 기복 심해.

제5경주
‘리오스톰’ 벌써 2군이네
- 1700m 첫 도전에서 여유승 거둔 2번‘리오스톰’
2연승 가도의 2번‘리오스톰’(박태종)은 거리 1700m로 늘어났지만 개의치 않고 순발력과 지구력 발휘하며 선전승. 최근 들어 약점 없는 레이스 펼치고 있고 2군도 짧은 시간 내 돌파할 듯.
2위는 추입으로 응수한 5번‘인디언다이아몬드’(박을운)가 차지하며 최저배당 지켜냄. 예전 선행에서 추입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가능성 제시.
1번‘마이너피오리’(김옥성)는 고중량(59kg) 부담 있었지만 강력한 선입 작전 뒤 3위. 컨디션 회복세. 3번‘플라인브라이언알’(조경호)은 출전 의미 살리 4위. 6번‘페어앤밸런스트’(심승태)는 아직 1700m 미숙.

제6경주
‘모두축배’ 1400m까지 걸음 늘렸다
-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승부를 가른 7번‘모두축배’
직전 경주 늦추입의 아쉬움 있었던 7번‘모두축배’(임대규)는 두 번째 1400m 출전 맞아 완벽하게 레이스 만들어 가며 선전승. 아직 모든 걸음 나오지 않은 듯.
2위는 거리 감각 좋고 막판 한발 있는 9번‘금정록’(신형철)이 평소보다 빠른 추입 작전 펼치며 차지. 국산4군에서는 언제든지 복병.
코스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번‘실상사’(최범현)가 3위. 컨디션 회복도 하고 거리 감각도 배양해. 5번‘놀라운은총’(김동철)은 늘어난 거리 부담된 듯 선입으로 응수한 결과 4위. 차기 경주 더 좋은 모습 기대. 4번‘동방의빛’(강태현)은 선행 실패 고전.

제7경주
‘체르노젬’ 탄탄한 3연승 질주
- 붙잡힐 듯 붙잡히지 않은 4번‘체르노젬’
상대 강했지만 선행 나서며 제 걸음 발휘했던 4번‘체르노젬’(안병기)은 끈끈한 걸음 유지하며 3연승. 능력 신장 가파라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선입 파워 인상적이었던 3번‘미드필드’(조경호). 강자 만나 최선 다한 성적.
6번‘일지매공주’(이신영)는 1400m 첫 도전 맞아 확실히 끈기 보강된 모습의 3위. 차기 경주 호성적 기대. 5번‘명문의후예’(김혜성)는 선입 질주 후 더 이상 탄력 붙지 않은 4위. 10번‘천자총통’(정평수)은 페이스 판단 잘못. 9번‘꼬마장수’(박태종)는 체격 왜소해 힘에서 밀림. 8번‘초우량’(최봉주)은 공백기 부담.

제8경주
‘평생동지’ 잠재능력 풍부하다
- 혼전 속에 여유 있었던 5번‘평생동지’의 우승
빡빡한 편성 속에 5번‘평생동지’(원정일)는 선입 후 우수한 끝걸음 발휘하며 2연승. 체격 좋고 질주 스타일 고려할 때 대형 마필로 성장 가능성 높아.
2위는 치열했던 선행 경합 역이용한 3번‘소이’(조경호). 뛸수록 걸음 늘어.
한편 2번‘우승신화’(심승태)는 결승주로에서 계속 진로 막히며 탄력 붙이지 못한 3위. 차기 경주 설욕 가능.
11번‘금생’(김옥성)은 적정 거리 맞아 최선 다한 4위. 1번‘서천장사’(신형철)는 선행 경합 5위. 8번‘웃음천국’(박태종)은 레이스 흐름 빨라 추입 역부족.

제9경주
‘안정성’ 4연승, 오크스가 나를 부르네∼
- 1700m 첫 도전에서도 당당했던 1번‘안정성’
가파른 상승세의 1번‘안정성’(조경호)은 거리 늘어났지만 개의치 않는 선행 작전으로 4연승. 소폭의 선행 경합과 끝걸음 고려할 때 올해 오스크 강력한 우승 후보.
2위는 레이스 중반부에서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 구사한 6번‘불비지혜’(문세영). 최근 들어 전력 안정세.
7번‘주말의전당’(고성이)은 외곽 질주 3위. 차기 경주 설욕 가능 마필. 4번‘빛오름’(원정일)은 늘어난 거리 맞아 무난한 추입 구사. 거리 적응 빠를 듯. 한편 기대모았던 9번‘발레리노’(우창구)는 늘어난 거리 맞아 무기력할 만큼 추입력 발휘하지 못함. 장거리 검증 필요해.

제10경주
‘퓨어니스’ 굿바이 국산2군
- 최상의 선입 작전으로 우승 승군한 3번‘퓨어니스’
기복 있으나 장거리 중에서는 짧은 1800m 맞아 2번‘퓨어니스’(조경호)는 최상의 선입 작전 뒤 뚝심 있는 모습으로 선전승. 1군 진출 뒤에는 장거리에 대한 검증 더 필요해.
2위는 스포츠조선배에서 뜻밖의 부진 보였던 1번‘금돌이’(우창구). 아직 2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우승 승군 가능할 듯.
12번‘매운맛’(이성일)은 특유의 뒷직선주로에서 치고 올라오는 작전 펼쳤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최선.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4번‘퍼펙트비전’(박태종)은 지구력 보강돼 장거리도 경쟁력 있어. 한편 9번‘미스터루돌프’(박수홍)는 스타트 불발 후 레이스 쫓아가지 못함. 10번‘선두타자’(최봉주)는 의욕 좋았지만 외곽 고전.

제11경주
‘토창고’ 챙길 건 확실히 챙긴다!!
- 나급에선 한 수 위였던 9번‘토창고’
나급 출전 기회 맞은 9번‘토창고’(이성일)는 무난히 선행에 나섰고 이후 페이스 조절하며 여유승. 자신감 회복한 만큼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유리한 자리 싸움 펼친 뒤 경합 피하며 다시 치고 올라온 7번‘명예의전당’(임대규). 5세 전성기 맞아 더 뛰어줄 수 있는 마필.
2번‘은유정상’(문세영)은 자기 걸음 최대한 발휘한 3위. 6번‘보우틴아웃더시아’(김동철)은 결승주로에 접어들며 한때 가능성 내비췄지만 더 이상 끝걸음 나오지 않음. 한편 8번‘부움’(우창구)은 완연한 노령화 보여 부담중량 낮아져야 가능할 듯. 5번‘더스파이커’(원정일) 역시 능력 정체.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