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경주 ‘휠즈엔윙즈’, AJC 패권 거머쥐다!

제1경주: ‘스카이프로’, 두 번 실수는 없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8번 ‘스카이프로’(김동균)가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해 첫 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으로 국산4군 승군한 ‘스카이프로’는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전망.
최고 인기 모은 6번 ‘영해정’(김효섭)은 종반 반격으로 역전 노렸으나 반마신차 2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상대마 2두의 선전속에, 4번 ‘당대무적’(최범현)은 늦추입으로 3위, 1번 ‘절대믿음’(정승수)은 선두권 쫓아가다 지쳐 4위에 그침.
경매가 5,000만원의 고가마 9번 ‘우승예약’(함완식)은 뛸수록 가능성을 보이며 5위 차지해.
- 순발력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8번 ‘스카이프로’

제2경주: ‘천광지복’, 뛸수록 강해진다!
초반 선행싸움에서는 밀렸으나 중반 이후 끈기 발휘한 7번 ‘천광지복’(김효섭)이 무난한 끈기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국산4군으로 승군한 ‘천광지복’은 주행자세만 좋아지면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2위는 선두권 경합을 지켜보며 편안하게 쫓아간 1번 ‘바람서리’(정기용)가 종반 추입하며 차지했고, 또 다시 외곽질주한 9번 ‘쌩쌩한’(원정일)은 최선 3위에 그침.
8번 ‘장수만세’(심승태)가 4위, 4번 ‘꿈비’(신형철)가 5위. 인기 모은 3번 ‘디디수’(안병기)는 선행후 페이스 조절 실패로, 2번 ‘응고롱고로’(조경호)는 심각한 외곽 사행으로 각각 최하위권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종반 무난하게 역전에 성공한 7번 ‘천광지복’

제3경주: ‘모닝콜’, 싱거운 우승 그럼 2위는??
한 수위 전력으로 레이스 주도한 2번 ‘모닝콜’(정평수)이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낙승을 거둔 경주. 첫 승 거둔 ‘모닝콜’은 국산4군에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초반 선행 싸움에서 실패해 어렵게 레이스 치른 5번 ‘하늘소리’(김동철), 인코스 곱게 쫓아오다 종반 추격전 펼친 7번 ‘힘찬비상’(함완식)은 종반 사진 판정까지 가는 접전끝에 동시 2위로 골인.
8번 ‘범의눈’(양희진), 1번 ‘작은아이’(지하주)는 각각 상대 강해 4위, 5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 순발력으로 완승을 거둔 2번 ‘모닝콜’


제4경주: ‘이카로스’, 이게 바로 내 능력이야!!
출발지 이점 안고 자신의 능력 마음껏 뽐낸 1번 ‘이카로스’(박수홍)가 종반 역전에 성공하며 7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레이스. 기본능력 보유한 ‘이카로스’는 다음 경주도 무난한 연투가 기대됨.
쫓아오다 종반 추격전 펼친 3번 ‘대혁명’(조경호)이 2위 차지했고, 종반 뒤늦은 추격 펼친 2번 ‘전관’(김동균)은 걸음 남은 채 3위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
중반 이후 선두권에 합류한 4번 ‘천부성’(박태종)은 뒷심 부족으로 4위에 만족. 최고 인기 모았던 8번 ‘뉴파이터’(임대규)는 선행 나가는 과정에서 너무 무리해 종반 뒷심 부족으로 5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큰 거리차로 낙승을 거둔 1번 ‘이카로스’

제5경주: ‘새시어브실버’, 3군으로 룰루랄라~
한 수위 능력 보여준 3번 ‘새시어브실버’(김효섭)가 곱게 쫓아가다 종반 추격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두고 3군 승군한 ‘새시어브실버’는 기본능력 우수해 승군해서도 선전이 기대됨.
2위는 중위권 쫓아간 6번 ‘드림팀’(윤태혁)이 종반 역전에 성공하며 차지했고, 인기 모았던 1번 ‘줌온바이’(신형철)는 초반 선행에는 나섰으나 종반 걸음 처지며 덜미 잡힌 3위에 그쳐.
선행 실패한 10번 ‘애틀랜타’(문세영)가 4위 차지했고, 걸음 느는 모습 보여준 7번 ‘동진강’(윤기정)이 5위 차지해.
- 한 수위 능력 과시한 3번 ‘새시어브실버’

제6경주: ‘금송’, 1400m의 악령은 이제 그만!!
무난하게 단독선행 나선 9번 ‘금송’(박수홍)이 끝까지 선두 사수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1400m 첫 우승에 성공하며 국산3군으로 승군한 ‘금송’은 경주 경험 쌓이며 걸음도 늘고 있어 앞으로 더 지켜볼 만.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10번 ‘햇빛소녀’(함완식)는 종반 추격전 성공하며 2위 입상했고, 중반 이후 선두권으로 뛰처 나온 5번 ‘충복’(이동국)은 또 다시 종반 덜미 잡힌 3위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
막판 추격전 펼친 6번 ‘굳세게’(박을운)는 상대 강해 4위에 그쳤고, 8번 ‘빅클로즈업’(이영우)이 5위 차지해.
-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한 9번 ‘금송’

제7경주: ‘워터킹’, 난타전 정리하며 우승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5번 ‘워터킹’(이정선)이 종반 끈기 과시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2군 승군한 ‘워터킹’은 기본걸음 보유해 약한 편성이면 연투도 기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2위는 하위권 처져있던 1번 ‘마법성’(임대규)이 종반 대 추격전에 성공하며 차지했고, 역시 종반 추격전 펼친 2번 ‘가현’(조경호)은 막판 덜미 잡히며 3위에 그침.
7번 ‘숨은공신’(함완식)은 추입 4위. 인기 모은 12번 ‘멋진주말’(윤태혁)은 장거리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5위에 그쳤고, 4번 ‘동주’(방춘식)는 편안한 선행 실패로 9위. 8번 ‘스포트라이트’(이준철)는 등자 빠져 레이스 망친 최하위.
- 종반 무난한 끈기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둔 5번 ‘워터킹’

제8경주: ‘자유자재’, 선행 성공하며 완승!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한 9번 ‘자유자재’(김효섭)가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국산3군으로 승군한 ‘자유자재’는 지구력만 보강하면 많이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2위는 종반 치열한 추입 싸움이 벌어진 결과, 끝걸음에서 가장 앞섰던 3번 ‘체스터뷰티’(조경호)가 차지. 인코스에서 추격전 펼친 11번 ‘블랙자이언트’(신형철)는 아쉬운 3위.
선두권에서 나름대로 최선 다한 10번 ‘쾌투’(김석봉)가 4위. 최고 인기모은 1번 ‘고두암’(박태종)은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7번 ‘지덕장’(유재필)가 동시 5위에 그침.
- 선행 완승을 거둔 9번 ‘자유자재’

제9경주: ‘타워크레인’, 선행 버티기 성공!
초반 선행 경합을 뚫고 단독선행에 나선 9번 ‘타워크레인’(문세영)이 끝까지 선전하며 힘겨운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3군에 남은 ‘타워크레인’은 여전히 뒷심 보강이 필요할 전망.
최고 인기 모은 11번 ‘기쁨나라’(함완식)는 종반 최외곽 추격전 펼쳤으나 아쉬운 코차이로 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고, 인코스에서 추격전 펼친 10번 ‘풀타임’(이준철)은 최선 3위에 그침.
5번 ‘믿으리’(이애리)는 최선 추격전 펼친 4위, 선행 실패한 6번 ‘뜻밖의행운’(이동국)이 4위. 인기 모은 1번 ‘신무’(박태종)는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하고 7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어렵게 초반 선행에 나선 9번 ‘타워크레인’

제10경주: ‘휠즈엔윙즈’, AJC 패권 거머쥐다!
중반 이후 외곽으로 치고 나오는 다소 어려운 레이스 전개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선전한 6번 ‘휠즈엔윙즈’(정호익)가 종반 뚝심 발휘하며 경마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1군 승군한 ‘휠즈엔윙즈’는 기본걸음 우수해 1군에서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곱게 선입작전 펼친 3번 ‘와이즈토드’(김효섭)는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2위에 만족했고, 8번 ‘라비즈프린스’(김옥성)도 나름대로 선전한 3위에 만족.
뒤늦게 추입 시동 건 9번 ‘에세이’(박태종)는 끝걸음만 좋은 4위, 4번 ‘남대풍’(조경호)도 추입 너무 늦어 5위에 그침.
- AJC 패권을 차지한 6번 ‘휠즈엔윙즈’

제11경주: ‘남촌의별’, 계속된 아쉬움 풀다
중반 이후 선두권에 합류하는 적극적인 레이스 펼친 6번 ‘남촌의별’(정기용)이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2군에 남은 ‘남촌의별’은 현군 약한 편성에서는 언제든지 도전 가능할 전망.
2위는 끝까지 참고 레이스 전개한 7번 ‘플라잉캣’(유상완)이 종반 선전하며 차지했고, 외곽에서 추격전 펼친 4번 ‘세이버다크’(양희진)는 아쉽게 덜미 잡히며 3위에 그침.
선입작전 펼친 3번 ‘운악명가’(최봉주)가 4위. 인기 모은 9번 ‘매운맛’(이성일)은 경주 초반 너무 하위권에 처져있는 바람에 늦은 추격으로 5위에 그침.
- 정기용 기수에게 2승째를 안긴 6번 ‘남촌의별’

제12경주: ‘감동의물결’, 체력 싸움에서 승리한 우승
출발은 늦었으나 중반 이후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며 체력전으로 경주 전개한 1번 ‘감동의물결’(이동국)이 막판 한발로 역전 승을 거둔 레이스. 기복 있으나 제걸음 보유한 ‘감동의물결’은 앞으로 부담중량의 증가가 관건으로 남을 듯.
재기 노린 3번 ‘새강자’(이성일)는 중반 치고 나오는 타임 평소보다 늦게 잡으며 나름대로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아쉬운 2위에 만족.
기대 모은 6번 ‘프레쉬갤로퍼’(윤기정)는 어려운 레이스 전개로 3위에 그쳤고, 추입마로 변신 시도중인 2번 ‘빅컨트리’(임대규)는 상대 강해 4위에 그침. 7번 ‘리포트’(김효섭)가 5위.
- 종반 역전승에 성공한 1번 ‘감동의물결’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