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올리비아’, 계속된 부진 씻고 첫 우승!
발 빠른 순발력 살려 선입작전 펼친 6번 ‘올리비아’(이주용)가 종반 근소한 머리차로 역전 우승에 성공한 레이스. 첫 승 거두고 국산4군 승군한 ‘올리비아’는 지구력 보강이 앞으로의 관건일 전망.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2번 ‘수정구슬’(유재필)이 끝까지 선전하며 무난하게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외곽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한 9번 ‘희망비행’(이동국)은 아쉬운 반마신차 3위에 만족.
쾌조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4번 ‘빅토리헌트’(이금주)는 최선 추격전 펼쳤으나 4위에 만족했고, 3번 ‘브라보걸’(강태현)은 늦추입 5위.
-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6번 ‘올리비아’

제2경주: ‘스파키’, 2연승 문제없다!!
한 수위 기량 보유한 11번 ‘스파키’(지하주)가 외곽에서 끈기 발휘하며 6마신차의 넉넉한 우승을 차지한 경주. 우승으로 3군 승군한 ‘스파키’는 기본 능력 뛰어나 승군해서도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내측 곱게 쫓아온 2번 ‘파운드인블레어든’(임대규)은 최상의 레이스 펼쳐 여유 있는 2위 입상에 성공했고, 8번 ‘아이리쉬두마아니’(한상규)는 또 다시 끝걸음 좋은 늦추입 3위에 만족.
선행 나선 7번 ‘티케이즈섬머’(정승수)가 4위, 외곽 선입작전 펼친 10번 ‘스위치크래프트’(김혜성)가 5위.
- 한 수위 기량으로 낙승을 거둔 11번 ‘스파키’

제3경주: ‘밝은미소’, 돌아온 함완식 기수에게 첫 우승 안겼다!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3번 ‘밝은미소’(함완식)가 종반 끈기 싸움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군 제대후 복귀전 치른 함완식 기수는 첫 우승 달성했고, 그간 기복을 보이며 입상권을 넘나들던 ‘밝은미소’는 첫 우승과 함께 국산4군으로 승군.
외곽에서 끈기 있는 모습 보여준 12번 ‘학가산’(한성열)이 종반 선전하며 2위 차지했고, 내측에서 추격작전 펼친 6번 ‘하이웨이스타’(이주용)가 3위.
내측 선입작전 펼친 13번 ‘청룡신’(김민수)이 4위 차지했고, 단독선행 나선 7번 ‘웅풍모리’(이성환)는 지구력 부족으로 5위. 인기 모은 1번 ‘멋진주말’(윤태혁)은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하고 최하위로 추락.
-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3번 ‘밝은미소’

제4경주: ‘대행수’, 이변 터트리며 우승!
내측 게이트 이점 안고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1번 1번 ‘대행수’(문세영)가 종반 역전승을 거두며 이변을 터트린 레이스. 데뷔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 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대행수’는 기본걸음 있어 앞으로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데뷔전 치른 2번 ‘미스티아’(유상완)는 순발력 발휘하며 선전 끝에 2위 차지했고, 역시 데뷔전 치른 3번 ‘서원’(조경호)은 늦은 추격으로 3위에 만족.
최고 인기 모은 6번 ‘신무’(박태종)는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4위에 그쳤고, 외곽에서 도전장 내민 9번 ‘아이스콘’(신형철)도 상대들의 선전으로 최선 5위에 만족. 4번 ‘뉴파이터’(우창구)는 능력 미달과 주행불량으로 능력검사 재지정.
- 내측 선입작전을 펼친 1번 ‘대행수’

제5경주: ‘골드윈’, 한 수위 능력 발휘하며 낙승
순발력 발휘하며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레이스 주도한 9번 ‘골드윈’(김효섭)이 종반 상대마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낙승을 거둔 레이스. 2연승 거두며 국산3군으로 승군한 ‘골드윈’은 기본 걸음 우수하고 근성도 있어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차분한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3번 ‘그랜드파워’(신형철)가 뒤를 이어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외곽에서 도전장 내민 14번 ‘웅비만년’(오명섭)은 강자틈에서 고전 끝 3위에 만족.
7번 ‘평화상’(김경진)은 나름대로 선전한 4위 차지했고, 초반 선행 나선 5번 ‘어키쓰윈’(유훈)은 끝걸음에서 밀린 5위. 인기 모은 12번 ‘법보’(정평수)는 늦추입 6위.
- 큰 거리차로 여유 승을 거둔 9번 ‘골드윈’

제6경주: ‘챌린지퀸’, 직전경주 설욕전 성공
시종 외곽에서 여유 있는 경주 전개한 11번 ‘챌린지퀸’(문세영)이 종반 상대마들의 부진을 틈타 여유 있는 추격 우승에 성공한 레이스. 직전경주 설욕전 성공하며 2군으로 승군한 ‘챌린지퀸’은 기본 걸음 있어 승군해서도 선전이 기대됨.
차분한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2번 ‘메카니코’(천창기)는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3연속 2위에 만족했고, 종반 내측에서 추격전 펼친 3번 ‘에쿠스스페셜’(김동균)은 나름대로 선전하며 3위.
의외로 끈기 있는 모습 보여준 7번 ‘샤프펀치’(최범현)가 4위, 내측에서 선입작전 펼친 1번 ‘파이스트리지’(임대규)가 5위. 인기 모은 8번 ‘노달’(김효섭)은 데뷔전 강자들 극복하지 못하지 못하고 7위에 그침.
- 외곽에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한 11번 ‘챌린지퀸’

제7경주: ‘만상’, 늘 이런 상대만 만났으면…
선입작전 펼친 10번 ‘만상’(박수홍)이 완벽한 두 수위 기량을 발휘하며 9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레이스. 한 수 아래 상대 만나 여유승 거두고 승군한 ‘만상’은 상위군에서는 강자를 피한 편성을 만나야 연투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
끝까지 하위권에서 참고 레이스 전개한 7번 ‘빨간모자’(김옥성)가 최외곽 추입에 성공하며 근소한 거리차 2위에 성공했고, 인기 모은 9번 ‘대매봉’(이주용)은 다소 아쉬움 남긴 3위에 만족.
선입작전 펼친 5번 ‘천리풍’(오명섭)과 1번 ‘대강공’(김민수)도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큰 거리차 없는 4위, 5위를 차지하는데 그침.
- 큰 거리차로 앞서고 있는 10번 ‘만상’

제8경주: ‘승보’,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2연승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상의 레이스 전개한 3번 ‘승보’(김효섭)가 끝까지 선전하며 근소한 머리차로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연승 거두고 국산2군으로 승군한 ‘승보’는 강자 피한 편성 만나면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초반부터 외곽에서 선두권 합류하며 선전한 8번 ‘울트라댄서’(박태종)가 지구력 보강된 모습 보이며 2위 차지했고, 외곽 추격전 펼친 7번 ‘한류’(지하주)는 아쉬운 반마신차 3위에 만족.
5번 ‘금돌이’(우창구)와 6번 ‘풀조이’(문정균)는 상대 강해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는데 만족. 최고 인기 모은 2번 ‘주상’(김동균)은 스타트부터 밀리기 시작하며 시종 고전한 끝에 6위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한 모습 보여.
- 인코스 선입작전을 펼친 3번 ‘승보’

제9경주: ‘텔미트와이스’, 깜짝 우승으로 복승식 98.3배!
출발지 이점 안고 단독선행을 나선 1번 ‘텔미트와이스’(천창기)가 끝까지 선두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1번 ‘텔미트와이스’의 깜짝 우승으로 복승식 98.3배의 고액 배당 터짐. 우승으로 1군 승군한 ‘텔미트와이스’는 앞으로 최고군에서 험난한 경주를 펼칠 듯.
차분하게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그 뒤를 따른 2번 ‘실버카드’(김효섭)도 끝까지 선전하며 2위 차지했고, 종반 추격전 펼친 10번 ‘블루나이스디자인’(오명섭)은 시간과 거리에 아쉬움 남긴 3위에 만족.
외곽 선입작전 펼친 13번 ‘리터럴리애스크힘’(김동균)은 4위에 그쳐 다음 경주를 기대해야할 전망. 연승 가도 달리던 14번 ‘워네이티브’(지하주)는 초반 뒤로 처지며 고전하다 막판 뒤늦은 추격전 펼쳤으나 끝걸음만 좋은 5위에 그쳐.
- 단독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1번 ‘텔미트와이스’

제10경주: ‘용천무’, ‘지어지선’꺾고 국산1군 첫 우승!!
차분하게 외곽 선입작전을 펼친 8번 ‘용천무’(오명섭)가 종반 힘을 내며 의외의 여유승을 거둔 레이스. 직전경주에 이어 연투에 성공한 ‘용천무’는 최근 상승세 타고 있어,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단독선행을 나선 9번 ‘명가희’(김동균)는 불량주로와 단독선행의 이점을 안고 끝까지 선전하며 2위 입상에 성공. 한 수위 기량으로 절대 인기를 모은 5번 ‘지어지선’(박태종)은 선입작전 펼쳤으나 의외로 종반 걸음 나오지 않으며 간신히 3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종반 추격전 펼친 4번 ‘기립환호’(우창구)와 1번 ‘승기천년’(박윤규)는 각각 근소한 코차 머리차로 4위, 5위를 차지함.
- 종반 탄력적인 걸음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8번 ‘용천무’

제11경주: ‘홍도령’ 우승, 천창기 기수 400승 축하축하!!
두 번째로 차분하게 선입작전을 펼친 4번 ‘홍도령’(천창기)이 종반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기승 기수인 천창기 기수는 통산 400승 달성에 성공. 우승을 차지한 ‘홍도령’은 꾸준한 모습 보이고 있어 다음경주도 선전 기대됨.
중위권에서 차분하게 경주 전개한 9번 ‘용의아들’(조경호)이 뒤를 이어 무난하게 2위 차지했고, 최고 인기 모았던 6번 ‘무패장수’(김동균)는 엄청난 도주작전 펼쳤으나 종반 걸음 무뎌지며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쳐.
막판 좋은 끝걸음 보이며 추격작전 펼친 7번 ‘매력’(문제복)이 4위, 역시 종반 추격전 펼친 10번 ‘초발심’(김혜성)이 5위.
- 4번 ‘홍도령’으로 400승을 차지한 천창기 기수

제12경주: ‘보배로운’, 상승세는 계속되야 한다!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2번 ‘보배로운’(전덕용)이 종반 힘을 내며 여유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2군으로 승군한 ‘보배로운’은 지구력 보강하면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최하위권에서 종반 추격전을 펼친 14번 ‘황금산맥’(배휴준)이 막판 추격전 펼쳐 근소한 코차이로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선입작전 펼친 6번 ‘보너스윈’(김민수)은 끝까지 선전했으나 아쉬운 석패로 3위에 만족.
인기 모은 4번 ‘롱히트’(문세영)와 1번 ‘복룡봉추’(우창구)는 종반 도전해봤으나 최선 4위, 5위에 만족.
- 종반 여유 있는 거리차로 우승을 차지한 2번 ‘보배로운’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