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1경주
‘휴머니스트’ 해볼만한 상대 만나 첫 승
- 4마신 차 여유승을 거두고 있는 7번‘휴머니스트’
걸음 늘어나고 있는 7번‘휴머니스트’(정호익)는 해볼만한 상대 만나 뚝심 발휘하며 첫 승. 상승세라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막판 추입 매서웠던 1번‘무구정광’(장세한). 38초대의 3화롱 타임 고려할 때 기본 능력 있음을 입증.
신예 2번‘은하계’(원정일)는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으나 막판 덜미 잡힘. 순발력 있어 경주 감각 배양하면 나아질 듯.
6번‘우승꽃’(박태종)도 앞서 가는 작전 펼쳤으나 지구력 부족.

제2경주
‘스펙터클’ 선행으로 무난히 2연승 달성
- 거리적 자신감을 내세워 선행 작전을 구사하고 있는 7번‘스펙터클’
최단거리 맞아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던 7번‘스펙터클’(최봉주)은 무난히 2연승 달성. 단거리에서는 강세 보일 듯.
2위는 36초대의 막강한 3화롱 타임 작성한 4번‘이언스퍼즈’(양희진). 체격 좋아 승군해도 경쟁력 있을 듯.
5번‘레드나이트로’(김동철)는 최선 다했으나 막판 덜미 잡힌 3위. 보유한 능력에 비해 성적 나오지 않는 듯.
10번‘히스로열하이니스’(천창기)는 출발지 불리해 고전 한 듯.

제3경주
‘연인우정’ 최근 상승세 우승으로 이어져
- 팽팽한 3파전 속에 끈기 돋보였던 2번‘연인우정’
최근 늘어난 걸음 과시했던 2번‘연인우정’(방춘식)은 막판 한발 더 발휘하며 첫 승. 그러나 검증 더 필요한 만큼 국산4군에서의 모습 지켜봄.
2위는 기대모았던 9번‘까르페디엠’(배휴준)이 외곽 질주 불구하고 지켜냄. 아직 국산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7번‘세월속으로’(심승태)는 예상대로 선행 나섰으나 덜미 잡힌 3위. 순발력 있어 차기 경주도 눈여겨볼 수 있음.
3번‘비치’(유재필)는 스타트에서 밀리며 다소 고전.

제4경주
‘패권노성’ 직전 경주 아쉬움 가볍게 만회
- 한 수 위 능력을 발휘하며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7번‘패권노성’
직전 경주 선행 경합으로 아쉬움 남겼던 7번‘패권노성’(최기홍)은 선행 상대마 없어 순탄하게 선행 나섰고, 끝걸음도 양호함 보이며 우승. 기본 능력 우수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2번‘신의딸’(홍대유)이 코스 이점 살려 효과적인 선입 작전으로 차지. 주파기록 단축으로 늘어난 걸음 입증.
4번‘대단해’(김옥성)는 빨랐던 레이스에 다소 역부족인 듯 3위 만족.
한편 인기모았던 6번‘새지평’(양희진)은 컨디션 난조 보이며 이렇다할 걸음 발휘하지 못함. 3번‘바람과별’(김혜성)는 끝걸음 양호해 차기경주 요주의 마필.

제5경주
‘코넬리아’ 체중 증가하며 더욱 위력적
- 비교적 여유있게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6번‘코넬리아’
매경주 좋은 주파기록으로 기본 능력 입증한 6번‘코넬리아’(오경환)는 무난한 선행 이후 6마신 차 여유승. 체중 증가와 함께 걸음 늘어나. 또한 오경환 기수의 재기승.
2위는 거리적 자신감과 감량 이점 있었던 3번‘마테호른’(김명근)이 넉넉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차기 경주도 4군 경주 출전할 수 있어 선전 기대.
1번‘하트스토리즈’(양희진)는 3위 기록했으나 다소 능력 정체된 모습.
7번‘위시유워히어’(이금주)는 경주 경험 부족과 상대 강해 4위에 그친 듯.
2번‘라크리스타’(박태종)는 다소 밋밋한 모습.

제6경주
‘킹파워’ 약자 만나 무난하게 1승 추가
- 주특기인 순발력을 앞세워 우승 질주를 하고 있는 10번‘킹파워’
국산5군 최약자 만난 10번‘킹파워’(박태종)는 예정된 선행으로 일찌감치 승부 결정. 국산4군으로 승군.
2위는 추입 탄력 좋았던 1번‘골세레모니’(허재영). 예전에 비해 확실히 걸음 늘어난 모습.
한편 상대적으로 인기 모았던 2번‘죽곡’(김혜성)은 무난한 선입 작전 이후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막판 덜미 잡힘.
6번‘로드페케남’(이신영)은 초반 선두권 가세했으나 지구력 부족.
5번‘태봉’(김태경)과 8번‘섭리’(박수홍)는 최선 다한 4, 5위.

제7경주
‘태을봉’ 선행이 아닌 선입으로 우승
-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렸으나 선입으로 응수한 5번‘태을봉’
신인 문세영 기수의 기승술이 돋보인 경주. 강력한 선행 상대마 7번‘해달네’(원정일)가 있어 초반부터 선입으로 응수한 5번‘태을봉’(문세영)은 막판 비축한 힘 발휘하며 우승. 차기 경주는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굳히기에 들어간 7번‘해달네’(원정일).
3번‘프레클드레이븐’(박태종)은 빈틈 없는 레이스 펼쳤으나 3위에 그쳐.
2번‘스프링어’(이동국)가 기대 이상의 끝걸음 발휘하며 4위.
한편 4번‘나일팰콘’(정호익)은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린 뒤 다소 밋밋한 레이스 펼침.
13번‘릴리마지제이제이’(김동철)은 1400m까지는 어느 정도 지구력 배양된 모습 보임.

제8경주
‘필봉산’ 가뿐하게 국산2군으로 승군
- 코스 이점 살려 선행 작전 구사한 1번‘필봉산’
중앙일보배에서 고전했으나 1번‘필봉산’(신형철)은 코스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끝걸음도 양호함 보이며 여유승. 국산2군에서도 눈여겨 볼 수 있을 듯.
2위는 최근 전성기 열어 나고 있는 4번‘오직나’(허재영)가 기본 능력 발휘하며 차지. 외곽 돈 점 고려할 때 차기 경주는 더욱 좋은 모습 기대.
3번‘도티랜드’(안병기)는 1번‘필봉산’의 선행으로 다소 위력 잃었으며, 막판 반격 시도했으나 머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함.
5번‘실버에이스’(우창구)는 거리 짧다는 아쉬움 남기며 4위.
8번‘홍도령’(정호익)은 거리 감각 배양.

제9경주
‘천지기운’ 스포츠조선배 패권 차지
- 순발력으로 레이스 장악한 5번‘천지기운’은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굿데이배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경마대회에서도 통함을 입증한 5번‘천지기운’(박태종)은 경마대회였지만 비교적 무난한 상대 만나 여유승. 기분좋게 국산1군으로 승군.
2위는 기대대로 2번‘당대으뜸’(우창구)이 차지. 1800m 첫도전이었고, 외곽 돈 점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6번‘토종고수’(최기홍)는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최선 다해 발휘했으나 3위에 그침.
막판 역전 시도했던 4번‘선봉질주’(배휴준)은 초반 벌어진 격차 좁히는 데만 만족한 4위.
7번‘삼봉산’(천창기)는 왼쪽 앞다리 질병으로 출전 취소.

제10경주
‘합천’ 직전 경주 아쉬움 한방에 만회
- 코스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한 1번‘합천’
60.5kg의 부담중량이 만만치 않았으나 코스 이점 있었던 1번‘합천’(박수홍)은 강력한 선행 작전 이후 굳히기에 성공. 직전 경주 부진 2주만에 만회.
2위는 국산1군 승군전 치렀던 7번‘공적’(최기홍)이 끈기 발휘하며 차지. 국산1군에서도 제 몫 할 수 있다는 가능성 제시.
5번‘자상’(김혜성)은 외곽 추입 불발.
한편 2번‘연승비상’(박태종)은 승군 첫도전 맞아 유감없이 기량 발휘했으나 아쉽게 4위.
6번‘한라특급’(김재섭)은 스타트도 미진했고, 고전.

제11경주
‘스타퓨필’ 2연승 거두며 1군 승군
- 4코너 선회시 선두권 가담으로 우승이 유력했던 6번‘스타퓨필’
2군 중위권 편성 맞은 6번‘스타퓨필’(배휴준)은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여유승. 기본 능력 탄탄해 1군 중위권 편성에서는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2번‘별과달’(조경호)이 깜짝 추입으로 차지하며 94배라는 고배당 발생. 능력상 최선 다한 성적.
기습 선행 작전 감행한 3번‘갈색폭격기’(이동국)가 3위. 최근 연이어 순위권 성적을 기록해 걸음 늘어난 듯.
4번‘고스’(정호익)는 아직 장거리 역부족 인 듯. 9번‘미스트러플즈’(김동철)는 선행 나서지 못하고 고전.

제12경주
‘석샘’ 막판 근성 돋보였다!!
- 막판 8번‘신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2번‘석샘’
직전 경주 늦발로 아쉬움 남긴 2번‘석샘’(문세영)은 무난한 스타트 이후 막판 역전에 성공. 또한번 문세영 기수의 역량이 드러남.
2위는 1400m 첫도전이었으나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8번‘신전’(박태종).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발전 기대.
4번‘물꼬’(김옥성)는 직전 경주에 이어 다시 한번 전력 안정세에 있음을 암시.
5번‘백년전통’(장세한)은 다소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역부족.
7번‘일도’(안병기)와 3번‘최대고수’(정호익)는 아직 거리 감각 미숙한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