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렉스필드’, 9전10기 끝에 첫 승!
경주 편성상 단독선행의 이점이 있던 8번 ‘렉스필드’(우창구)가 끝까지 최선 다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10전만에 첫 승 거두고 국산4군으로 승군한 8번 ‘렉스필드’는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듯.
종반 끈기 발휘해 도전한 5번 ‘본향’(김경진)은 막판 선전했으나 아쉬운 ¾마신차로 첫 입상에 성공한 것에 만족. 걸음 늘고 있어 차기경주 연투 기대됨. 내측에서 최선 다한 2번 ‘모던째즈’(오명섭)가 3위. 12번 ‘강직’(김혜성), 13번 ‘공생’(박수홍)은 각각 한 수 아래의 기량으로 4위, 5위로 4위와 5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 순발력 발휘해 첫 승 기록한 8번 ‘렉스필드’

제2경주 - ‘천금’, 업그레이드된 기량 과시!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8번 ‘천금’(최기홍)이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국산4군으로 승군한 8번 ‘천금’은 기량 상승세 돋보여 승군해서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과시할 전망.
출발지 이점 안고 경제적인 레이스 펼친 1번 ‘불비지혜’(유상완)가 끈기 발휘하며 반마신차 2위. 국산4군으로 승군한 1번 ‘불비지혜’는 지구력 보강 요구됨. 2번 ‘담이커’(박수홍)는 여전히 늦은 추격으로 3위 아쉬움. 11번 ‘신백송’(오명섭)과 12번 ‘한발앞’(김재섭)은 각각 외곽 고전 끝에 4위, 5위에 그침.
- 단독 선행을 나선 8번 ‘천금’

제3경주 - ‘로타플러키리지’, 짱짱한 능력 과시
한 수위 기량 보유한 5번 ‘로타플러키리지’(장세한)가 초반부터 경주 주도하는 선전 끝에 7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우승으로 외산3군에 승군한 5번 ‘로타플러키리지’는 기본능력 탄탄해 3군에서도 선전이 기대됨.
내측에서 차분한 경주 전개한 2번 ‘슬기’(박수홍)가 막판 선전하며 2위 차지. 3번 ‘돌마스타’(천창기), 11번 ‘빅파티’(심승태)가 각각 늦은 추격으로 3위, 4위. 선행 나선 6번 ‘핵비행’(김명근)은 선행경합을 버텨내지 못하고 5위에 그쳤고, 인기 모았던 8번 ‘와일드레전즈’(박태종)는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종반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6위.
-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한 5번 ‘로타플러키리지’

제4경주 - ‘장군시대’ 2연승, “배대선 조교사 200승”
차분한 선입작전후 막판 끈기 발휘한 8번 ‘장군시대’(지하주)가 종반 선전하며 2연승 달성에 성공한 경주. 연승을 거두고 국산4군으로 승군한 8번 ‘장군시대’는 기본능력 우수해 4군에서도 선전 기대됨. 20조 배대선 조교사는 통산 2백승 달성.
최고 인기 모았던 4번 ‘쾌명’(오명섭)은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했으나 종반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덜미 잡히며 목차 2위에 만족. 역시 국산4군으로 승군한 4번 ‘쾌명’은 지구력 보강 필요할 듯. 추입 늦은 9번 ‘키메라’(신형철)가 3위. 인기 3위의 6번 ‘길라잡이’(우창구)는 경주 능력 부진으로 실격되며 재검.
- 막판 근소한 목차이로 역전승에 성공한 8번 ‘장군시대’

제5경주 - ‘하루센’, 직전경주 입상 “우연 아니야!”
차분한 선입작전 이후 종반을 노린 2번 ‘하루센’(이신영)이 막판 끈기를 발휘하며 근소한 머리 차이의 우승을 차지한 경주. 직전경주 이어 연투 성공한 2번 ‘하루센’은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차기경주 무시할 수 없을 전망.
순발력 발휘해 초반 앞장선 12번 ‘원위드그레이스’(강병은)는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거리차로 2위에 만족. 승군전이나 무난한 걸음 보여준 7번 ‘히어즈투유댓’(강경식)은 3위. 그러나 기승 기수인 강경식 기수는 결승선상에서 마필능력 발휘해 불량히 해 2달간의 면허정지라는 중징계. 14번 ‘클래스매스터’(이주용)가 4위.
- 막판 근소한 거리차로 역전에 성공한 2번 ‘하루센’

제6경주 - ‘센텀시티’+‘절찬리’, 복승식 876.6배 “꽝”
비인기마들의 선전으로 인해 복승식 876.6배의 초특급 고액배당이 터진 경주. 우승은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4번 ‘센텀시티’(조용배)가 선전하며 차지했고, 2위는 의외의 기습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5번 ‘절찬리’(전덕용)가 끝까지 자기 걸음 유지하며 차지하는 이변이 터져.
최고 인기마인 11번 ‘분황사’(오명섭)는 외곽에서 최선 다했으나 종반 아쉬운 목차이로 3위에 그쳐. 역시 인기 모았던 9번 ‘썬더’(박태종)도 최선 다했으나 4위에 그쳤고, 8번 ‘새만금’(박을운)은 순발력 발휘했으나 한계 보이며 5위에 만족.
- 4번 ‘센텀시티’와 5번 ‘절찬리’가 입상하며 초특급 배당이 터졌다

제7경주 - ‘트리플쓰리’, 이 정도 편성이라면…
선두권 마필들의 종반 지구력 부족을 틈타 2번 ‘트리플쓰리’(김명근)가 막판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여전히 외측으로 사행하는 주행 모습 보였으나 걸음 자체는 무난해 국산2군으로 승군해서도 약한 편성에서는 기대해볼 만.
경주 초반부터 선두권을 넘본 9번 ‘햇빛동자’(문세영)는 초반 중반에 다소 무리한 탓에 아쉬운 ¾마신차 2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선행 실패한 1번 ‘주아네’(김경진)는 막판 최선 다했으나 3위에 그쳤고, 5번 ‘석전’(오명섭) 역시 이렇다할 모습 보여주지 못하고 4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 끈기 발휘해 역전승에 성공한 2번 ‘트리플쓰리’

제8경주 - ‘주말경사’, “과부담 문제없다!!”
비록 59kg으로 출전마중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을 짊어졌으나 막판 파워에서 앞선 모습을 보인 4번 ‘주말경사’(김택수)가 역전승에 성공한 경주. 국산 2군에 남은 4번 ‘주말경사’는 기본능력 우수해 연투를 기대해볼 만.
인코스에서 차분한 경주 전개한 1번 ‘기립환호’(조용배)는 막판까지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2위에 만족. 5번 ‘황금봉’(박태종), 8번 ‘자활’(신형철)은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3위,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쳐. 인기 모았던 9번 ‘제삼제국’(한창민)은 초반 선행에는 성공했으나 오버페이스로 지구력 부족 보이며 7위로 추락해.
- 종반 파워 있는 질주를 선보인 4번 ‘주말경사’

제9경주 - ‘쾌도난마’, 4세 최강마 다운 위용 과시!
경주 초반 선행에 나서며 여유 있는 레이스 펼친 4번 ‘쾌도난마’(김혜성)가 종반 넉넉한 거리차를 유지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60.5kg의 과중량을 무난하게 극복한 4번 ‘쾌도난마’는 앞으로 늘어나는 부담중량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로 남을 듯.
내측에서 차분한 경주 전개한 3번 ‘뛰어나라’(문세영)는 종반 의외의 선전으로 2위 차지하며 복승식 77.1배의 폭탄 배당이 터짐. 막판 한발로 최선 다한 1번 ‘돌격대’(이주용)가 3위. 인기 모았던 5번 ‘대마루’(박태종)는 선행 실패하자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최하위로 추락. 7번 ‘통일보국’(지하주)은 큰 무리 하지 않았으나 의외의 부진으로 6위에 그쳐.
- 넉넉한 거리차로 우승에 성공한 4번 ‘쾌도난마’

제10경주 - ‘샤이닝타임’, 선행이면 무적이다!!
편안한 단독선행을 나선 6번 ‘샤이닝타임’(박태종)이 과부담을 극복하고 무난한 우승에 성공한 경주. 종반 3F타임도 38.6의 괜찮은 걸음을 보여줘 차기경주도 선행만 나설 수 있는 편성이라면 연속 입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역시 60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진 3번 ‘동틀때’(문세영)는 종반 맹추격전을 펼쳤으나 거리차를 2마신차까지 좁힌 것에 만족하며 2위. 전성기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3번 ‘동틀때’도 차기경주 큰 강자만 피한다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듯. 1번 ‘인센스티브’(임대규), 2번 ‘울어웨이’(이주용), 5번 ‘윅클로로즈’(지하주)가 각각 3위, 4위, 5위 차지.
- 끝까지 자기 페이스를 지킨 6번 ‘샤이닝타임’

제11경주 - ‘엘러건트오더’, 장거리도 걱정없다!!
1900m 첫 도전이 염려스러웠던 9번 ‘엘러건트오더’(이주용)는 중반 약간 무리한 경주를 운영하기도 했음에도 종반 무난한 발걸음을 보이며 연속 우승에 성공한 경주. 500m 늘어난 거리를 무난하게 소화한 9번 ‘엘러건트오더’는 앞으로 외산 강자들과 한판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됨.
출발지 이점 안고 단독선행에 나선 2번 ‘래러크’(김태경)가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11번 ‘장수’(박복규)도 종반까지 선전하며 3위 차지해. 인기 모았던 7번 ‘아스하프’(오명섭)는 특유의 종반 끈기 발휘하지 못하고 7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중반부터 선두권에 합류한 9번 ‘엘러건트오더’

제12경주 - ‘파이널임팩트’ 우승, “강윤식 조교사 400승!”
순발력 발휘해 무난하게 레이스 주도한 3번 ‘파이널임팩트’(신형철)가 끝까지 좋은 모습 보이며 낙승을 거둔 경주. 1400m 첫 우승에 성공한 3번 ‘파이널임팩트’는 편한 경주만 만나면 연속 입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 관리조인 29조 강윤식 조교사는 통산 400승 달성.
그 뒤를 이어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6번 ‘무학동’(이주용)이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종반 반격에 나선 8번 ‘굿댄베터’(김창옥)는 늦추입으로 3위에 그치는 아쉬움. 최고 인기 모았던 13번 ‘힘차게’(지하주)는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고전 끝에 11위에 그쳐.
- 선행 작전으로 낙승을 거둔 3번 ‘파이널임팩트’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