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경주 | ‘빅캣츠’ 끈기있는 걸음, 승군 뒤에도 낙관!! 끈기력 보유한 5번‘빅캣츠’(한유영)의 선전승. 9번‘맨더린레인’(최기홍)의 좋은 출발로 외곽 돌았으나 끝걸음에서 한 수 위. 승군 뒤에도 낙관할 수 있을 듯. 2위는 최근 전력 상승세 보인 7번‘에이플러스’(방춘식). 막판 탄력 좋아 4군 중위권 레이스에서는 선전 기대. 인코스 추입 작전 구사한 2번‘테티바’(양희진)는 아쉬운 목차이 3위. 한편 기대모았던 1번‘마이너쓰렛’(김창옥)은 진로 막혀 고전했고, 선행작전 구사한 3번‘대우주’(김재섭)는 지구력 부족. 스타트 보강된 9번‘맨더린레인’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
| 제2경주 | ‘연평해전’ 약자 상대로 첫 승 미승리마들의 경주. 우승은 상대적으로 한 수 위 능력 보유했던 1번‘연평해전’(천창기). 스타트 좋았던 1번‘연평해전’은 이렇다할 견제없이 낙승. 타 경주와 주파기록(1:03.2)을 비교할 때 처지지 않아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인코스 선입 작전 고수했던 2번‘두루미’(김귀배)가 결승선 전방 100m 지점에서 결정 지음. 7번‘실버탑’(양희진)은 선두권에서 기회 엿봤으나 외곽 돌며 3위. 5번‘복바위’(이영우), 4번‘연속축포’(고성이)는 최선 다한 4, 5위. |
| 제3경주 | ‘한라매’ 정상 체중 회복하며 선전승 5번‘한라매’(정평수)와 7번‘플레인짐’(김태경)에게 인기가 모아졌던 경주. 우승은 정상 체중 회복한 5번‘한라매’(정평수). 7번‘플레인짐’은 예상대로 선행작전 구사했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3위로 밀려남. 반면 5번‘한라매’는 선입 작전 이후 끝걸음에서 우위 보임. 적정 체중인 487kg으로 체중 회복. 2위는 인코스 추입 작전으로 끈기 발휘한 1번‘너잘떠’(오명섭). 주파 기록 단축과 함께 전력 상승세. 3번‘날개바람’(김경진)은 4위에 그쳤으나 3화롱 타임 단축으로 다음 경주 눈여겨볼 마필. |
| 제4경주 | ‘활사위’ 해볼만한 상대 만나 선행승 미승리마들의 접전 경주. 우승은 선행작전 성공한 1번‘활사위’(한창민). 출발지 유리했던 1번‘활사위’는 2번‘돌핀’(신형철)과 4번‘가리온’(원정일)의 견제 뿌리치고 초반 선두자리를 끝까지 고수함. 이로 인해 신인 한창민 기수는 첫 승. 2위는 한때 4번‘가리온’으로 인해 외곽 밀렸으나 끝걸음 유지했던 2번‘돌핀’. 한편 추입 시도했던 8번‘세기의여왕’(오경환)은 출전마중 가장 좋은 3화롱 타임(38초8) 기록했으나 선두권과 격차 극복하지 못하고 4위에 그침. |
| 제5경주 | ‘은유정상’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기대주 1400m 첫도전 나섰으나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차세대 기대주 6번‘은유정상’(강병은)이 여유승을 거둔 경주. 4군 상위권 마필들을 상대로 펼쳤던 선입 작전은 승군 뒤에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듯. 2위는 직전경주 주춤했으나 단독 선행으로 우승권 도전했던 10번‘셔플’(방춘식). 체중 증가세와 더불어 호성적 일궈내 긍정적인 성과. 기대모았던 러시아산 마필 1번‘미케나’(이정선)는 스타트 밀리며 고전한 뒤 3위 기록했으나 결승주로에서 재추진하는 모습 보여 다음 경주는 설욕 가능할 듯. 3번‘백두봉’(함완식)과 2번‘아파치’(최봉주)는 상대 강해 4, 5위. 8번‘그랜슨’(정호익)은 거리 감각 미숙으로 고전. |
| 제6경주 | ‘햇빛마을’ 쾌조의 2연승 체중 보강 이뤄진다면 더욱 위력적일 듯 데뷔전 여유승 거두며 탁월한 능력 과시했던 2번‘햇빛마을’(지하주)이 2번째 경주를 만나 또다시 낙승을 거둔 경주. 순발력과 지구력 모두 우수해 밝은 전망. 다만 430kg대의 체중이 보강된다면 더욱 위력적일 듯. 2위는 상대마들보다 한단계 앞서 있었던 4번‘으뜸왕’(이범승)이 경주로 적응면에서 우위보이며 차지. 능검시 좋은 주파기록 작성했던 6번‘으랏차차’(김성현)가 3위. 경주로 감각 배양된다면 좋은 모습 기대. 7번‘대평야’(방춘식)는 스타트 보강된 모습 보였고, 5번‘명진’(박수홍)은 늦발 후 고전. |
| 제7경주 | ‘차밍그레이’ 강자 상대로 선행 선전승 데뷔전 치렀던 7번‘차밍그레이’(안병기)가 선행승을 거뒀던 경주. 더욱 중요한 것은 5군 강자들을 상대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행보에 주목할만 할 듯. 2위도 실전 감각 마치고 본격적인 힘발휘에 들어갔던 5번‘삼학도’(오경환). 7번‘차밍그레이’의 선전으로 빛을 발한 감 있으나 기본 능력 우수해 다음 경주도 선전 기대. 3번‘허브’(박수홍)는 또다시 강자들을 만나 3위에 그쳤고, 4번‘프리드메어’(김창옥)는 스타트에서 밀리며 고전. 2번‘위대한탄생’(김택수)은 끝걸음 발휘해 다음 경주 가능성 높임. |
| 제8경주 | ‘샤즈’ 전천후 마필로 재도약하며 여유승 연승 행친 멈췄으나 기본능력 탄탄한 3번‘샤즈’(김옥성)가 여유승을 거둔 경주. 선행 작전이 예상됐던 3번‘샤즈’는 스타트를 타 마필들에게 내주고 막판 추입으로 우승하는 새로운 모습 보임. 전천후 마필로 재도약. 2위는 선행작전 구사했던 8번‘새출발’(박태종). 시종일관 최선 다하는 모습이었으나 능력상 2위. 9번‘적상산’(원정일)은 출발지 불리했던 만큼 3위. 4번‘미스터니콜라스’(송석헌)은 폐출혈로 4위. 6번‘자력’(신형철)은 초반 선두권 가담하는 적극성 보였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최하위 기록. |
| 제9경주 | ‘배리씰’, ‘더스파이커’·‘인센스티브’ 다음은 나 !! 경주 거듭할수록 더욱 안정감 느껴지는 3번‘배리씰’(안병기)의 선전승. 58kg의 부담중량과 2000m를 동시에 극복. 차세대 기대주 ‘더스파이커’, ‘인센스티브’에 이어 ‘배리씰’이 낙점. 2위는 인코스 추입 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1번‘프라핏’(임대규). 12번‘태성’(정평수)은 출발지 불리했으나 초반 선두권 가담하는 적극성 보임. 그러나 막판 끝걸음 무뎌짐. 반면 6번‘캐논걸’(김동철)은 직전경주 우승에 이은 이번경주 3위로 전력 안정세. 8번‘골드필로우’(박수홍)은 선행 최선. |
| 제10경주 | ‘사이코원’ 3군 중위권에서는 해볼만 하다!! 4번‘에시’(김훈)와 5번‘사이코원’(강병은)에게 인기가 모아졌던 경주. 결과적으로 순위변경으로 인해 이들의 동반 입상이 지켜짐. 5번‘사이코원’은 편성 이점 살려 초반부터 선행 맹공, 끝걸음 유지하며 우승. 3군 중위권에서는 선전 가능할 듯. 4번‘에시’는 결승주로에서 외곽 추입 시도했으나 1번‘아름’(고홍석)에게 밀림. 그러나 1번‘아름’은 내측 사행으로 순위변경. 한편 선행 기회 맞았던 2번‘사랑차’(신대전)는 5번‘사이코원’의 선전으로 불발. 6번‘트라인브라이언’(이주용)은 최선 다한 3위. |
| 제11경주 | ‘신세대’ 34승 기록하며 최다 우승 이어가 직전경주 주춤했으나 10번‘신세대’(원정일)의 능력이 압도적이었던 경주. 무난한 스타트 이후 결승주로에서도 끝걸음 유지하는 과천벌 최정상 기량 과시. 차기 경주도 낙승 무난할 듯. 2위도 한 수 위 능력 보유한 1번‘콤비네이션’(이종섭)이 인코스 선입 작전으로 차지. 뜻밖의 4번‘관동대산’(이주용)이 3위를 차지하며 연승식 11.4배 기록. 한편 8번‘러브이즈블라인드’(고성이)는 빠른 레이스에 적응하지 못하고 4위, 6번‘글라이딩프린스’(박태종)도 선두 나서지 못하고 고전. 9번‘킹일루전’(김훈)은 늦발 이후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
| 제12경주 | ‘애지허트’ 약자 만나 선입승 한 수 위 능력 보유한 1번‘애지허트’(김택수)가 선입승을 거둔 경주. 2번‘키웰쓰’(정호익), 4번‘시스터제인’(양희진)등에 의해 주도된 레이스는 이변을 연상시키기도 했으나 4코너부터 선두권 가세한 1번‘애지허트’에 의해 정리됨. 결승주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1번‘애지허트’는 타 마필들의 도전을 머리차이로 이겨냄. 2위는 4코너부터 선두권과 격차 좁히기 시작한 5번‘그린맥’(장세한)이 추입으로 차지. 안쪽에서 기회 엿봤던 6번‘인디언핑크’(이주용)가 3위. 7번‘신왕비’(조용배)는 큰 특징없이 제기록 유지하며 4위. 직전경주 선전한 8번‘영파워’(오경환)는 선두권 가담 실패 이후 고전. |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